• 제목/요약/키워드: Cross-sectional Stu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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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 급성 중독 환자에서 급성 신장 손상과 병원 내 사망률을 예측하기 위한 강이온차(Strong Ion Gap)의 중요성 (The Significance of the Strong Ion Gap in Predicting Acute Kidney Injury and In-hospital Mortality in Critically Ill Patients with Acute Poisoning)

  • 심태진;조재완;이미진;정해원;박정배;서강석
    • 대한임상독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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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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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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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Purpose: A high anion gap (AG) is known to be a significant risk factor for serious acid-base imbalances and death in acute poisoning cases. The strong ion difference (SID), or strong ion gap (SIG), has recently been used to predict in-hospital mortality or acute kidney injury (AKI) in patients with systemic inflammatory response syndrome. This study presents a comprehensive acid-base analysis in order to identify the predictive value of the SIG for disease severity in severe poisoning. Methods: A cross-sectional observational study was conducted on acute poisoning patients treated in the emergency intensive care unit (ICU) between December 2015 and November 2020. Initial serum electrolytes, base deficit (BD), AG, SIG, and laboratory parameters were concurrently measured upon hospital arrival and were subsequently used along with Stewart's approach to acid-base analysis to predict AKI development and in-hospital death. The area under the receiver operating characteristic curve (AUC) and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were used as statistical tests. Results: Overall, 343 patients who were treated in the intensive care unit were enrolled. The initial levels of lactate, AG, and BD were significantly higher in the AKI group (n=62). Both effective SID [SIDe] (20.3 vs. 26.4 mEq/L, p<0.001) and SIG (20.2 vs. 16.5 mEq/L, p<0.001) were significantly higher in the AKI group; however, the AUC of serum SIDe was 0.842 (95% confidence interval [CI]=0.799-0.879). Serum SIDe had a higher predictive capacity for AKI than initial creatinine (AUC=0.796, 95% CI=0.749-0.837), BD (AUC=0.761, 95% CI=0.712-0.805), and AG (AUC=0.660, 95% CI=0.607-0.711). Multivariate logistic regression analyses revealed that diabetes, lactic acidosis, high SIG, and low SIDe were significant risk factors for in-hospital mortality. Conclusion: Initial SIDe and SIG were identified as useful predictors of AKI and in-hospital mortality in intoxicated patients who were critically ill. Further research is necessary to evaluate the physiological nature of the toxicant or unmeasured anions in such patients.

코로나 19 관련 공공근로자에서의 우울증상 및 스트레스 반응 (Impact of COVID-19-Related Stress and Depression in Public Sector Workers)

  • 박진솔;조혜미;고민수;지수혁;한창수;이현숙;이문수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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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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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6-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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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연구목적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인해 전세계가 보건 위기와 큰 혼란의 국면을 맞은 가운데, 특히 재난 상황에서 시민의 건강을 위해 노력하는 공공 근로자들의 신체적, 정신적 스트레스가 과중해지고 있다. 본 연구는 공공 근로자들의 정신적 스트레스를 분석하고자 했다. 방 법 본 연구에서는 광명시 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 531명의 공공영역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국판 지각된 스트레스 척 도(Perceived Stress Scale, PSS), 한국판 우울증 평가도구(Patient Health Questionnaire-9, PHQ-9), 한국판 사건 충격 척도 수정판(Impact Event Scale-Revised, IES-R-K)을 시행하였다. 결 과 분석 결과에 의하면 코로나 19 관련 종사자들은 중등도 이상의 지각된 스트레스 반응(85.2%), 우울증상(22.2%), 외상 후 스트레스 관련 증 상(38.8%)을 보여, 상당한 스트레스와 우울증상을 경험하는 상태로 나타났다. PSS 총점은 PHQ-9, IES-R 총 점 및 IES-R의 하위 척도별 점수와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여, 주관적으로 지각된 스트레스 반응 정도가 우울 증상과 연관되어 있음을 시사하였다. PSS, PHQ-9, IES-R 총점은 각각 모두 연령과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즉, 연령이 직무 스트레스 반응과 번아웃에 대한 보호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결 론 향후에 공공영역 종사자 들의 정신건강에 관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겠으며 정신건강 관리 및 적절한 개입이 마련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북한 건설환경을 고려한 초고성능 콘크리트 프리캐스트 교량의 구조성능 및 경제성 평가 (Evaluation on the Structural Performance and Economics of Ultra-high Performance Concrete Precast Bridges Considering the Construction Environment in North Korea)

  • 김경철;고경택;손민수;류금성;강재윤
    • 한국건설순환자원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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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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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8-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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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에서는 북한 건설환경을 고려한 초고성능 콘크리트 프리캐스트 교량 시스템을 개발하고자 한다. 맞춤형 교량 시스템은 최근에 개발된 압축강도 120MPa 이상, 직접인장강도 7MPa 이상을 갖는 초고성능 콘크리트를 적용하여 설계, 제작 및 구조성능평가를 통하여 북한의 적용 가능성을 분석하였다. 설계를 위해 북한의 자동차짐(30, 40, 55)을 남한의 KL-510 하중과 비교한 결과, 하중이 증가함에 따라 단면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구조성능평가를 위하여 지간장 30m 교량 실험체를 초고성능 콘크리트를 이용하여 제작하였다. 휨 실험을 통하여 하중 분석을 수행한 결과, 설계하중 대비 측정하중은 초기균열하중상태에서 약 167%의 단면성능과 극한한계상태에서 약 134% 이상의 내하력을 확보하여 본 실험에서 요구하는 성능을 만족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기존의 강합성 거더교로 제작하는 장지간 교량 대비 약 11%의 상부공사비가 감소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그러므로, 본 연구를 통하여 개발된 60m 이상 장지간 맞춤형 교량 시스템을 활용한다면 충분한 가격 경쟁력을 확보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간호대학생의 신체적 억제대 사용 관련 간호실무 예측 요인 (Factors Influencing Nursing Practices of Physical Restraints Use by nursing students)

  • 하선미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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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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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9-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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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신체적 억제대 사용은 많은 논란이 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임상실무에서 환자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입원 중인 환자에게 흔히 사용되고 있다. 따라서 미래의 간호사가 될 간호대학생이 생각하는 신체적 억제대 사용과 관련된 지식, 태도, 인식 및 간호실무 정도를 확인하고, 신체적 억제대 사용 관련 간호실무 예측 요인을 확인하기 위해 서술적 조사연구를 시행하였다. 자료 수집은 2020년 1월 2일부터 1월 20일까지 2곳의 간호대학생 144명을 대상으로 자가 보고식 설문지를 통해 시행되었다. 자료 분석은 기술적 통계, t-test, one-way ANOVA,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s, multiple regression을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간호대학생의 신체적 억제대 사용에 대한 지식점수는 평균 11.55±2.81점, 태도점수는 평균 60.01±7.24점, 인식점수는 평균 59.97±10.68점, 간호실무 점수는 평균 38.04±4.15점 이었으며, 간호실무와 지식, 태도, 인식 모두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다중 회귀분석을 통한 신체적 억제대 사용과 관련된 간호실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인식(β=.23, p=.005), 태도(β=.21, p=.009) 순으로, 이들 전체 변수의 설명력은 13%였다. 본 연구에서 신체적 억제대 사용 관련 간호실무에 가장 중요한 예측 요인은 신체적 억제대 사용에 대한 인식으로, 간호대학생이 신체적 억제대를 올바르게 인식하여 추후 간호사가 되었을 때 임상실무에서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근거기반의 교육 중재 프로그램의 개발과 적용이 필요하겠다.

무엇이 아픈 노동자들을 출근하도록 만드는가? 직업환경과 프리젠티즘(presenteeism)에 대한 연구 (What Makes Sick Workers Go To Work? A Study of Occupational Environment and Presenteeism)

  • 신희주
    • 산업노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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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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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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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논문은 몸이 아픈데도 불구하고 출근을 하는 행위를 뜻하는 프리젠티즘(presenteeism) 과 연관되어 있는 직업 환경적 요소들을 탐색하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프리젠티즘은 학술연구 분야에서 상대적으로 새로운 개념이지만, 노동자들의 미래의 직업적 전망과 삶의 질에 위협을 가하는 중요한 요인이자, 노동생산성을 저하시킨다는 의미에서 중요한 사회적 이슈가 된다. 이 연구를 위해 안전보건공단에서 실시하는 근로환경조사 2014년 자료가 사용되었고, 분석에는 15세 이상의 임금근로자 24,571 명이 포함되었다. 프리젠티즘의 경험 여부에 대한 로지스틱 분석을 시행하여 노동시간과 개인생활, 노동환경과 직장환경, 고용불안정, 보상과 복지 네 가지 측면에서의 가설을 검증하였다. 분석 결과로부터 1) 근무시간으로 인해 가족/사회생활의 어려움이 크다고 느낄수록, 2) 노동시간압박이 크고, 직장만족도가 낮을수록, 3) 직업불안정성이 클수록, 4) 복지 수준이 낮을수록 프리젠티즘의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 확인되었다. 이는 직장의 업무요구나 직업적 환경이 개인의 주관적 기대수준과 부조화가 나타나 개인적 자원의 손실이 예상될 경우, 건강상태가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출근을 하여 그 손실을 메우고자 한다는 본 논문의 이론적 논의와 일관된 결과라 볼 수 있다. 프리젠티즘은 노동자 개인의 삶의 질과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사회적 비용도 발생시키는 관행인 만큼, 조직적인 측면에서 이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모색이 필요하다.

농촌 노인의 스트레스와 주관적 구강건조감의 관련성: 예비조사 (Relationship between stress and subjective oral dryness in the elderly in a rural region: a pilot study)

  • 조민정;이은;염유식;김현창;정은경;김진경;송근배;최연희
    • Journal of Korean Academy of Oral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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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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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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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Objectives: Stress is a psychological reaction to stimuli such as anxiety or threat felt by a person either physically or mentally when placed in a difficult situation. Although a relationship between stress and dry mouth has been reported, it remains understudied.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association between stress and subjective dry mouth among the elderly living in a rural region. Methods: A total of 214 people aged ${\geq}60years$ living in a rural area were recruited with an informed consent for a cross-sectional analysis. Information about stress and subjective dry mouth was obtained by an interview survey with a constructed questionnaire. Data on other potential confounding factors (including oral factors) such as socio-demographic data, health-related behaviors, the number of remaining teeth, and subjective chewing ability were also gathered at the same time. Logistic regression models were used to analyze the relationship of stress and dry mouth using SPSS. Results: The Crude odds ratio (OR) of stress awareness affecting subjective dry mouth was 2.59 (95% confidence interval: 1.43-4.68). After adjusting for sex, education, income, smoking, and alcohol intake, the adjusted OR was 2.52 (95% confidence interval: 1.30-4.87) which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Conclusions: Elderly people who were stressed had an approximately 2-fold increase in experiencing subjective dry mouth when compared to their stress-free counterparts.

노인의 여가활동, 자아존중감, 성취감이 정신적 웰빙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Leisure activity, Self esteem, Achievement on Mental Wellbeing among the Aged)

  • 한종희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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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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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5-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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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여가활동, 자아존중감, 성취감이 정신적 웰빙에 영향을 파악하고자 하는 횡단적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149명의 대상자가 설문조사에 참여하였으며 수집된 자료는 SPSS statics 2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일반적 특성 및 연구 변수에 대한 분포의 특성은 빈도분석과 기술통계를 실시하고, 여가 활동, 자아존중감, 성취감과 정신적 웰빙의 상관관계는 Pearson correlation으로 분석하였으며, 영향요인은 다중 회귀 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정신적 웰빙의 정도는 평균 $51.5({\pm}15.1)$점, 여가활동은 평균 $26.2({\pm}6.5)$점, 자아존중감은 평균 $30.2({\pm}5.2)$, 성취감은 평균 $44.4({\pm}8.3)$점으로 나타났다. 노인의 정신적 웰빙은 여가활동(r=.47, p<.001), 자아존중감(r=.55, p<.001), 성취감(r=.45, p<.001) 모두에서 양의 상관관계를 보여주었으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자아존중감, 여가활동, 성취감 순이었다. 이들 변인의 정신적 웰빙에 대한 설명력은 42.7%였다. 이상의 결과에서 노인 자신이 처한 상황이나 능력에 대해 스스로 만족하고 현재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수용함으로써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게 하고, 적극적인 여가활동을 통해 사회적 상호작용을 지속하고,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고 성취활동을 반복함으로써 노인의 정신적 웰빙이 향상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독거노인의 일반의약품 사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Factors Associated with the Use of Over-the-Counter Medications in the Elderly Living Alone)

  • 윤여송;백기청;이경규;이석범;김경민;이정재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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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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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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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연구목적 본 연구에서는 독거노인에서의 비처방 일반의약품의 사용행태를 조사하고 그 예측 인자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방 법 본 연구는 일 지역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1,099명을 대상자로 시행되었다. 비처방 일반의약품의 사용행태, 인구사회학적 정보, 신체 건강상태(Cumulative illness rating scale, CIRS), 인지기능, 기분 장애 등을 자가설문지와 훈련된 간호사의 면담을 통해 조사하였다. 통계분석은 비처방 약물 사용행태나 인구학적 변인에 대해서는 기술적 통계분석을 시행하였으며 비처방 약물 사용과 관련된 예측인자를 확인하기 위해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사용하였다. 결 과 전체 대상자의 35.4%가 비처방 약물을 복용하고 있었으며 진통제는 가장 많이 처방되는 약물로서 비처방 약물 복용군의 38.3%가 진통제를 처방받았다. 우울증(OR=1.44, 95% CI=1.10~1.87)과 누적질환평가척도(Cumulative illness rating scale, CIRS)로 측정한 신체건강 중증도(OR=1.08, 95% CI=1.03~1.12)가 비처방 약물 사용과 유의한 상관성이 있었다. 결 론 독거노인에게서 우울장애와 신체건강 중증도는 비처방 약물 사용의 예측인자가 될 수 있으며 임상가는 노인의 비처방 약물의 사용에 대해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뇌성마비 아동의 능력, 수행능력, 수행 간 상관관계 (The Correlation between Motor Capacity, Capability, and Performance in Children with Cerebral Palsy)

  • 김장곤;김태윤
    • 재활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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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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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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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의 목적은 뇌성마비 아동의 운동활동에 대한 3가지 개념(능력, 수행능력, 수행)을 구분하고 능력(표준화된 환경에서 할 수 있는 것), 수행능력(일상 환경에서 할 수 있는 것), 수행(일상환경에서 하는 것) 사이의 관련성을 평가하기 위한 것이다. 연구는 평균연령 6.6세의 뇌성마비 아동 40명(남자 19명, 여자 21명)의 평가 기록을 이용한 단면조사 분석으로 수행되었다. 대운동기능분류체계(GMFCS)에 따른 중증도는 1단계 13%, 2단계 10%, 3단계 43%, 4단계 33%, 4단계 3%였다. 운동활동 능력은 대동작기능평가(GMFM)를 이용하여 측정되었다. 수행능력과 수행은 소아장애평가척도(PEDI)의 2가지 척도(기능적 기술, 보호자 도움)를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능력과 수행 사이의 상관관계는 0.811(p<.05)이었고, 수행능력과 수행 사이의 상관관계는 0.845(p<.05)로 가장 높았다. 능력과 수행 사이의 상관관계는 0.711(p<.05)로 가장 낮았다. 뇌성마비 아동의 운동에 대한 능력과 수행능력은 일상생활에서의 수행을 완전히 반영하지 못한다. 수행에는 배경요인(특히, 가족기능과 같은 사회적 요인)이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뇌성마비 아동의 능력, 수행능력, 수행에 대해 명확하게 구분하여 평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제안한다.

회복마취간호사의 직무만족도 영향 요인 (Impact of Job Stress, Organizational Culture and Professional Identity on Job Satisfaction of Post-anesthesia Care Unit Nurses)

  • 유제복;원종순
    • Journal of the Korean Data Analysis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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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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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11-3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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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회복마취간호사의 직무스트레스, 조직문화 및 전문직 정체성, 직무만족도 정도를 확인하고 직무만족도에 영향 미치는 관련요인을 규명하고자 실시하였다. 149명의 회복마취간호사를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한 결과, 직무스트레스는 $3.86{\pm}0.47$, 조직문화는 $3.19{\pm}0.34$, 전문직 정체성 $3.46{\pm}0.40$, 직무만족도는 $3.19{\pm}0.39$였다. 직무만족도는 간호사의 소속에 따라 차이가 있었고(t=2.563, p=.011), 직무만족도는 직무스트레스 중 보수 및 대우(r=.373, p<.001), 조직문화 중 혁신지향 문화(r=.507, p<.001)와 관계지향 문화(r=.559, p<.001), 그리고 전문직 정체성(r=.544, p<.001)과 양의 상관관계로 나타났다. 회복마취간호사의 직무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전문직 정체성(${\beta}=.391$, p<.001), 관계지향 조직문화(${\beta}=.302$, p<.001), 혁신지향 조직문화(${\beta}=.209$, p=.004) 순이었고 세 변인이 설명하는 직무만족도의 총 설명변량은 48.7%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토대로 회복마취간호사의 직무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전문직 정체성 향상과 관계 및 혁신지향 조직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이 고려되어야 할 것이라 사료되며, 전문직 정체성 확립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과 관계 및 혁신지향 조직문화 형성을 위한 전략 개발 및 운영을 제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