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ross 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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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한 분홍색 FAA 아속간 교잡나리 'Glory Pink' 육성 ('Glory Pink' a FA Intersectional Lily with Unspotted Pink Petals)

  • 이혜경;조해룡;임진희;김미선;박상근;정향영;신학기
    • 화훼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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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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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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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Glory Pink'는 원예연구소에서 2007년에 육성된 절화용 FAA 아속간 교잡나리 품종이다. 2001년에 절화용 FA아속간 교잡나리 'FA97-30(L. x formolongi 'Raizan'${\times}$L. Asiatic 'A61')을 모본으로 하여 적색의 아시아틱나리 'Sanzio' 품종을 화주절단수분 및 배주배양하여 소륜, 분홍색, 상향개화형으로 화형이 안정된 'FAA04-18' 계통을 2004년에 선발하였다. 이 계통의 특성검정은 조직배양에 의한 대량증식, 순화 및 양구를 거쳐 특성검정을 수행하였다. 2007년 1년간 '원교C1-93호'로 수원에서 3차 특성검정 및 계통 평가회의 기호성 조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절화용 FAA아속간 교잡나리로 선발하여 'Glory Pink'라 명명하였다. 'Glory Pink' 품종의 개화기는 7월 초순이고, 꽃의 향기는 약간 있다. 화색은 분홍색(RHS, RP63C)이고 식물의 초장은 132 cm이고, 꽃의 크기는 11.3 cm이다. 꽃의 화피장은 9.1 cm, 화피폭은 4.1 cm이다. 엽장은 13.8 cm이고, 엽폭은 1.4 cm이다. 꽃에는 반점이 전혀 없으며, 주두는 연황색이고 화분은 밝은 갈색이다. 구근의 크기와 중량은 15.6 cm 및 51.1 g이다.

실행연구 방법론을 통한 예술기업가정신 함양 연구 (Cultivating Arts Entrepreneurship : Action Research on Entrepreneurship in the Arts)

  • 박신의;장웅조;민정아
    • 문화경제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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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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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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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한국에서 이제 막 논의가 시작된 예술기업가정신과 관련하여 예술단체 및 예술기업가를 대상으로 그들이 얼마만큼 예술기업가정신을 인식하고 실제로 구현할 수 있을 지를 점검하고, 이를 토대로 추후 필요한 예술기업가정신 교육과 관련한 전망을 제시하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방법으로 실행연구(Action Research)를 채택하여, 두 차례의 워크숍을 중심으로 세부 연구 설계에 따른 사전 설문조사와 참가자들의 발표 및 자가진단, 토론, 사전/사후 심층 인터뷰 등을 진행하였다. 특별히 설문조사는 이들이 갖는 예술기업가의 자질 및 특성에 대한 수준을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역량 이론에 근거하여 설문을 구성하였다. 워크숍의 결과로, 이들에게는 열정에 기반한 도전적 측면과 예술을 통한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확신은 충분히 드러났으나, 새로운 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과 관련하여 기술의 인식과 활용 부분에서, 그리고 예술기업가정신에서 요구하는 혁신에 대한 이해와 시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기술과 예술 자체에 대한 혁신적 접근이 필요함을 확인하였고, 추후 예술기업가정신의 실천을 위해 혁신적 사고를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이 이루어질 경우, 이러한 부분이 강조될 필요가 있음을 제안하였다.

공연예술 수요개발 촉진을 위한 포지셔닝(Positioning) 전략 제안 (The Study For a New Positioning Strategy For the Performance Arts)

  • 박준형
    • 문화경제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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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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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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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에서는 공연예술 수요 촉진을 목적으로 "공연예술재화의 소비 혜택과 가치에 대한 새로운 포지셔닝 전략"을 제안한다. 공연예술 소비를 통해 경험하고 즐기고 싶은 "향수(享受)욕구(Wants)"에 집중하는 기존 포지셔닝과 달리 새로운 포지셔닝은 "잠재 소비자들의 최대 공통 관심사인 건강문제 및 자녀교육과 관련된 실용적 욕구(Utilitarian/Should need)"충족에 초점을 맞춘다. 사치재와 기호품으로 여겨진 공연예술 재화에 대해 잠재 소비자들은 이미 실용적 욕구충족을 기대하고 있으며 기존 연구를 통해 공연예술 관람의"교육 및 치료 효과"가 있음이 밝혀졌기에 실용적 가치에 대한 포지셔닝 전략의 성공 가능성은 높다. 또한 사치재의 성격이 강한 공연예술은 낭비 인식과 죄책감으로 소비회피의 가능성이 높지만 실용적 욕구를 만족시키는"실용적 가치의 포지셔닝"은 낭비인식과 죄책감을 줄여주며 소비의 정당화가 용이하다는 소비 정당성 측면에서도 "향수적 가치의 포지셔닝" 대비 우월한 수요개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새로운 포지셔닝 전략은 교육, 가격장벽 완화, 문화복지 실현과 같은 기존 수요개발 전략의 고유효과를 유지하면서 수요개발 효과 측면의 한계점을 개선하는 보완전략으로 본 전략의 성공을 위해서는 공연예술 마케팅 정책 관련자들의 공연예술 재화의 소비가치에 대한 관점의 혁신적 변화와 함께 과감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투자가 필요하다.

우리나라 대학생의 음주행태 심층조사 (College Alcohol Study for Alcohol-Related Behaviors and Problems)

  • 주영준;오소연;박상익;이혜자;유민규;박은철
    • 보건행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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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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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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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Background: In this study, we aimed to investigate the drinking behaviors and drinking-related problems of college students in South Korea to produce national alcohol statistics. Methods: We carefully examined the questionnaires and previous research developed in the previous research project and selected questions that reflect the special environment and culture of college students. In order to stratify a nationally representative sample of college students, the distribution of students around the country were found through the educational statistics database of the Korea Educational Development Institute. Based on this information, we conducted a survey in collaboration with Gallup (Korea) to survey and analyze the drinking behaviors of 5,024 Korean students. Results: A nationwide cross-sectional survey was conducted in 2017, for Korean college students. A total of 5,024 students were recruited and analyzed. The monthly drinking rate was 78.0% for male students and 72.9% for female students. The high-risk drinking rate was 23.3% for male students and 17.2% for female students. The most popular category for number of drinks per drinking session was 'more than 10 glasses' per drinking session for both male (44.1%) and female (32.8%). On the alcohol use disorders identification test, the greatest proportion of male students were in the high-risk drinking category (score 8 to 15) 43.8%, followed by the 'low-risk drinking' (score 0 to 7) in 43.6%, 'alcohol abuse' (score 16 to 19) 7.2%, and 'alcohol dependence' (greater than 20) 5.4% categories, respectively. For female students, the greatest proportion of female students were in the 'low-risk drinking' in 49.6%, followed by 'high-risk drinking' 37.1%, 'alcohol abuse' 8.4%, and 'alcohol dependence' 4.9% categories, respectively. Conclusion: The results of the study showed that the drinking behavior of Korean college students was excessive. Overall, it was found that the college population has a greater high-risk drinking behaviors than general adult population. Furthermore, these problem drinking behaviors were prominent among female college students. Results from the present study suggest that it is necessary to monitor the drinking behavior of college students with constant interest and to prepare policies and strategies suitable for these circumstances.

촉성재배용 고경도 대과성 딸기 품종 '아리향' ('Arihyang', a Strawberry Variety with Highly Firm and Large-Sized Fruit for Forcing Culture)

  • 김대영;김승유;허윤찬;윤무경;이선이;문지혜;김대현
    • 한국육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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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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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7-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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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고품질 대과종 딸기 신품종 육성을 위해 고경도이면서 과실 품질이 우수한 일본 품종 '도치오토메'를 모본으로 하고 대과성이면서 다수성인 국산 품종 '설향'을 부본으로 2014년에 교배조합을 작성하였다. 생육, 품질 특성 등 원예적 특성을 종합 평가하여 '14-5-5' 계통을 최종 선발하고 2015~2017년도에 계통선발시험 및 생산력검정시험을 하였다. 2017년도 농촌진흥청 직무육성 신품종 선정위원회에 상정하여 '아리향(Arihyang)'으로 명명하였다. '아리향'은 초세, 출엽 속도 및 흡비력이 우수하고 고경도, 대과성이면서 과실 크기가 균일하고 다수성이다. 화아분화는 '설향'보다 2~3일 정도 빠른 편으로 촉성 재배에 적합하며, 조기, 연속 출뢰성이 우수하고 정화방 화수는 평균 10.5개로 적어 적과 노력을 경감할 수 있다. 과형은 원추형으로 과피색 및 과육색은 진한 붉은색이고 과피 광택은 양호하다. 과실 품질은 양호하나 과실 착색이 빠른 반면 착색 후기인 완숙 단계에서 품종 고유의 품질 특성을 나타낸다. 비타민 C는 '설향'보다 약 15% 유의하게 많다. 병해충 저항성은 '설향'과 비교하여 역병은 다소 강한 경향이나 흰가루병은 약하며, 잿빛곰팡이병과 시들음병은 유사하거나 조금 약하다. 탄저병은 '매향'과 유사한 이병성이나 '아키히메'보다는 강하다. 따라서 재배적으로 비가림 포트 육묘와 토양(배지) 소독이 필요하며 생육 전기간에 걸쳐 흰가루병에 대한 예방적 방제가 필요하다.

Triclosan Resistant Bacteria from Sewage Water: Culture Based Diversity Assessments and Co-Resistance Profiling to Other Antibiotics

  • Salman, Muhmmad;Ul Bashar, Noor;Kiran, Uzma;Shafiq, Zuhra;Khan, Fareesa;Khan, Raees;Hussain, Farrukh;Bangash, Sudhair Abbas;Ahmad, Yasin;Ahmad, Shabir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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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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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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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Triclosan (TCS) is an antimicrobial agent used in various human personal care products against both gram-positive and gram-negative bacteria.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the presence of TCS-resistant bacteria in sewage water in Peshawar, Khyber Pakhtunkhwa (KPK), Pakistan, for the first time. TCS-supplemented Luria Bertani (LB) agar was used to isolate TCS-tolerant bacteria. A total of 17 TCS-resistant isolates were randomly selected from a large pool of bacteria that showed growth on TCS-supplemented LB agar. Based on gram staining and physiochemical characteristics, the isolated strains were identified as Salmonella typhi (n = 6), Escherichia coli (n = 4), Citrobacter freundii (n = 4), Proteus mirabilis (n = 1), Enterobacter cloacae (n = 1), and Pseudomonas aeruginosa (n = 1). The Triclosan mean minimum inhibitory concentrations (MICs) for the isolates of Salmonella typhi, Escherichia coli, Citrobacter freundii, Proteus mirabilis, Enterobacter cloacae, and Pseudomonas aeruginosa were 23.66 ㎍ ml-1, 18.75 ㎍ ml-1, 42 ㎍ ml-1, 32 ㎍ ml-1, 64 ㎍ ml-1, and 128 ㎍ ml-1, respectively. The antibiogram revealed that all isolates were resistant to penicillin G (100%) and linezolid (100%), followed by ampicillin (94%), tetracycline (76%), tazobactam (76%), sulbactam/cefoperazone (64%), polymyxin PB (58%), amikacin (29.41%), aztreonam (29.41%), imipenem (5%), and gentamicin (5%). This is the first known study regarding the isolation of TCS-tolerant bacteria from sewage water in Peshawar, KPK, Pakistan. It was concluded that all the TCS-resistant isolates were multidrug resistant (MDR) gram-negative rod-shaped bacteria, mostly belonging to the Enterobacteriaceae family.

목제 조각품의 수피부에 대한 충전제 적용 연구 (A Study on the Application of Filler to the Bark of Wooden Sculpture)

  • 김영목;권희홍;김수철
    • 보존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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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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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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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목재 문화재의 결손부 보존처리는 동일 수종의 목분, 목재를 성형 후, 천연 접착제 또는 합성수지와 혼합하여 결실 부위를 충전하는 방식으로 접착한다. 그러나 대상의 종류와 상태에 따라 사용하는 접착제 및 첨가제의 농도, 혼합비율이 다양하게 나타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수피가 들뜨고 분리된 상태의 국립현대미술관 소장품을 대상으로 보존처리에 적합한 충전제 조건을 알아보기 위한 평가를 진행하였다. 건조속도, 수축·팽창률, 물리적 변형 정도를 기준으로 접착제별 최적 충전 조건을 선정하고, 실제 적용성을 확인하기 위해 해당 충전제들을 목재에 적용한 후 고습 환경에 노출하여 단면을 관찰하였다. 충전제는 아교, PVAc 접착제, Acryl 접착제 순으로 안정적인 적용 결과를 보였다. 결론적으로 수피가 들뜬 목제 조각품을 보존처리 시, 적합한 충전제는 아교와 목분 1 : 2 비율의 혼합물로 확인되었다. 이번 연구 결과를 통하여 목제 조각품의 들뜨고 분리된 수피를 안정화하는 적절한 방법을 제시하고, 향후 유사한 상태의 수피부 보존처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양송이 배지에서 유래한 Lipase 생산균을 이용한 바이오디젤 생산 (Biodiesel production using lipase producing bacteria isolated from button mushroom bed)

  • 김현희;김찬겸;한창훈;이찬중;공원식;윤민호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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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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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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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양송이 수확후 배지로부터 lipase 생산균을 분리하여 16S rDNA 유전자 분석을 통해 동정한 결과, Burkholderia cepacia ATCC와 99.8% 상동성을 나타냈다. 분리균 B. cepacia 배양여액 중에 함유된 효소단백질을 70% 황산암모늄으로 침전시켜 crude lipase를 회수하였다. 고정화 효소를 제조하기 위하여 crude lipase(CL)과 Novozyme lipase(NL)을 cross-linking 법에 의해 Silane화된 Silicagel에 고정화 시킨 결과, immobilized CL(ICL)은 61%, immobilized NL(INL)은 72%의 잔존활성을 유지하였다. 중성지방 Canola oil을 알칼리(NaOH) 촉매와 효소(CL 및 ICL) 촉매를 이용하여 지방산(fatty acid)으로 분해한 후, methanolysis에 의한 에스터전이반응(trans-esterification)을 통해 지방산으로부터 전환된 바이오디젤(fatty acid methyl ester, FAME)의 종류와 수율을 비교 하였다. 생성된 총 FAME 함량은 NaOH $781mg\;L^{-1}$, free lipase $681mg\;L^{-1}$, 고정화 lipase $598mg\;L^{-1}$순으로 높았으며, 지방산 조성별 FAME 함량은 linoleic acid(C18:1)가 약 50%로 가장 높았으며, stearic acid(C18:0)가 22%정도의 높은 수준이었다. 또한 반응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CL과 ICL 모두 불포화지방산 FAME의 조성비는 감소하고, 상대적으로 포화지방산 FAME의 조성비는 증가하는 경향을 보여 lipase 효소가 transesterification 활성과 interesterification 활성을 동시에 가지는 것으로 여겨진다. 고정화효소의 잔여활성은 반복회수가 증가함에 따라 서서히 감소하여 4회 반복 후, 초기 활성도에 비해 ICL은 34% 와 INL은 21%까지 감소하였다.

선천성 심장수술 후 지연 흉골 봉합시 사망률 및 종격동 감염률 그리고 위험인자 (Risk Factor, Mortality and Infection Rate of Mediastinum After Delayed Sternal Closure in Congenital Heart Surgery Patients)

  • 이진구;박한기;홍유선;박영환;조범구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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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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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7-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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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목적: 선천성 심장질환에서 수술 직후 심장부종이나 혈역학적 불안정 상태시 흉골을 열어놓고 나중에 봉합을 하는 지연 흉골 봉합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이러한 경우에 있어서 사망률과 종격동 감염률 그리고 그 위험 인자를 알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1994년 1월부터 2001년 5월까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심장혈관병원에서 선천성 심장수술 후 지연 흉골 봉합을 시행한 4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이들에 있어서 사망률과 종격동 감염률를 조사하고 이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로 수술시간, 인공심폐기 사용시간(bypass time), 대동맥 결찰시간(ACC time), 수술 후 흉골을 열어놓고 있었던 시간, 인공호흡기를 하고 있었던 기간을 조사하였다. 종격동 감염은 종격동에서 균이 동정된 경우로 정의 하였다. 결과: 흉골을 열고 나온 이유로는 혈역학적 불안정이 36명으로 가장 많았고 출혈과 흉골 봉합시 도관(conduit)이 눌려 열고 나온 경우가 각각 2명이었다. 이들의 수술시 나이는 $14.4{\pm}33.4$개월(2일-12년 2개월)이었고 출혈과 흉골 봉합시 도관이 눌려 흉골을 열고 나왔던 4명 모두 나머지에 비해 나이가 많았다. 봉합까지의 평균 기간은 $4.5{\pm}3.4$일(1~20일)이었다. 사망률은 25%(10/40)였으며 종격동 감염률은 수술후 10일 이전에 감염이 원인이 아닌 사망을 보인 3명의 환자를 제외한 나머지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을 때 24.3%(9/37)를 나타내었다. 이러한 사망률과 종격동 감염율에 미치는 위험 인자로 수술 시간, 인공심폐기 사용기간, 대동맥 결찰시간, 수술후 흉골을 열고 있었던 기간, 인공호흡기를 하고 있었던 기간을 설정 후 이에 대한 단변량 분석결과 대동맥 결찰 시간만이 사망률에 대해 의미를 가졌으나 다변량 분석결과에서는 통계학적 의미를 갖지 못했다. 결론: 선천성 심장병 수술후 지연 흉골 봉합을 하는 경우 상대적으로 높은 사망률과 종격동 감염률을 보였으나 수술후 혈역학적 불안정상태 및 출혈, 도관이 눌러는 경우 등에 있어서 수술당시 흉골 봉합을 시도했다면 더 높은 사망률이 예상된다. 이러한 경우에 있어 지연 흉골 봉합을 통하여 더 높은 생존율을 기대할 수 있다.

광고 영상을 활용한 프랑스어 교육 방안 (L'usage du clip publicitaire dans l'apprentissage de la langue française)

  • 김은경
    • 비교문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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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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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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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Comment faciliter l'apprentissage du français pour rendre notre enseignement plus efficace? Beaucoup de recherches ont ${\acute{e}}t{\acute{e}}$ $men{\acute{e}}es$ sur cette question; en $r{\grave{e}}gle$ $g{\acute{e}}n{\acute{e}}rale$ l'enseignement de la langue d'une part et l'expression ${\acute{e}}crite$ et la $r{\acute{e}}flexion$ d'autre part ${\acute{e}}taient$ $men{\acute{e}}es$ $ind{\acute{e}}pendamment$. Notre intention dans ce $pr{\acute{e}}sent$ travail a ${\acute{e}}t{\acute{e}}$ d'introduire et $d^{\prime}e xp{\acute{e}}rimenter$ pendant $l^{\prime}ann{\acute{e}}e$ scolaire des cours associant le $d{\acute{e}}bat$ $d^{\prime}id{\acute{e}}e$ et la $r{\acute{e}}flexion$ $th{\acute{e}}matique$ avec l'apprentissage linguistique(grammaire, vocabulaire${\dots}$), afin de susciter $l^{\prime}i nt{\acute{e}}r{\hat{e}}t$ des apprenants, leur $curiosit{\acute{e}}$ et leur $vivacit{\acute{e}}$, au $del{\grave{a}}$ des $d{\acute{e}}fis$ $pos{\acute{e}}s$ par la langue française. Nous avons en particulier $utilis{\acute{e}}$ une $publicit{\acute{e}}$ comme support d'apprentissage des bases linguistiques et comme moteur $d^{\prime}{\acute{e}}veil$ ${\grave{a}}$ la civilisation française pour mobiliser leur attention et stimuler leur $activit{\acute{e}}$ cognitive par $l^{\prime}interdisciplinarit{\acute{e}}$. Nous avons donc $expos{\acute{e}}$ ici les exemples d'argumentation autour les deux $s{\acute{e}}quences$ publicitaires conduites avec les ${\acute{e}}tudiants$ et les arborescences $d{\acute{e}}gag{\acute{e}}es$ de ces analyses. Presque concomittamment ${\grave{a}}$ "voir" et "${\acute{e}}couter$", l'information est $trait{\acute{e}}e$ par $l^{\prime}activit{\acute{e}}$ "$d{\acute{e}}coder$". Nous approfondissons ensemble cette $interpr{\acute{e}}tation$ $s{\acute{e}}miotique$, et l'analyse de la façon dont la $publicit{\acute{e}}$ capte l'attention du spectateur nous $am{\grave{e}}ne$ ${\grave{a}}$ $d{\acute{e}}gager$ des faits de $soci{\acute{e}}t{\acute{e}}$ et ${\grave{a}}$ y $r{\acute{e}}fl{\acute{e}}chir$; comment, avec l'exemple de la $publicit{\acute{e}}$ jouant la musique $d{\acute{e}}licieuse$ de la gourmandise, nous entrevoyons la $r{\acute{e}}alit{\acute{e}}$ obscure de $l^{\prime}ob{\acute{e}}sit{\acute{e}}$ infantile. Ces approches interdisciplinaires ${\grave{a}}$ partir du multi-$m{\acute{e}}dia$ $r{\acute{e}}pondent$ ${\grave{a}}$ la $n{\acute{e}}cessit{\acute{e}}$ de distance critique que requiert la $soci{\acute{e}}t{\acute{e}}$ contemporaine. $L^{\prime}{\acute{e}}tude$ d'une $s{\acute{e}}quence$ publicitaire ne permet certes pas $d^{\prime}appr{\acute{e}}hender$ la $soci{\acute{e}}t{\acute{e}}$ française dans sa $globalit{\acute{e}}$, mais en $consid{\acute{e}}rant$ que notre travail consiste tout autant ${\grave{a}}$ stimuler la $facult{\acute{e}}$ critique $qu^{\prime}{\grave{a}}$ favoriser l'apprentissage linguistitique, notre $strat{\acute{e}}gie$ nous permet de $r{\acute{e}}aliser$ plusieurs objectifs autour d'un $m{\hat{e}}me$ axe d'enseign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