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ritical Social Welf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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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연구를 위한 페미니스트 인식론의 비평과 함의 (The Implications of Feminist Epistemology for Knowledge Production in Social Welfare)

  • 성정숙;이나영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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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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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9-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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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사회복지 연구의 주요 경향을 비판적으로 고찰하면서 페미니스트 인식론과 사회복지 연구의 절합을 모색하고자 한다. 구체적으로는 "한국사회복지학"에 게재된 양적 질적 연구의 주요 경향과 여성에 관한 연구를 분석하고, 방법론 및 인식론적 쟁점을 논의하면서 페미니스트 인식론의 내용과 사회복지적 함의를 살펴보았다. 페미니스트 인식론으로부터 출발하는 연구는 실증주의적 전통에서 출발하는 객관성의 개념을 재고하고, 지식구축 과정에 작용하는 권력관계와 주체-타자와의 관계를 성찰하게 하여 연구자와 연구참여자와의 민주적이고 변증법적인 관계를 새롭게 정립시킨다는 점에서 사회복지 연구에 대안적 전망을 제시할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자들은 페미니스트 인식론과의 조우가 억압받는 사람들의 삶으로부터 사고를 시작하는 사회복지(학)의 비판적 이론과 실천적 전망을 회복시켜 줄 것이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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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조직의 조직효과성 연구경향 분석 (Organizational Effectiveness of Social Welfare Organizations: What Can We Learn From Past Research? A Review)

  • 박지혜;박은주;조상미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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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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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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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1980년 이후 사회복지조직의 효과성 연구를 다룬 논문 20편의 연구경향을 파악함으로써 사회복지조직의 조직현상에 대한 이해 도모, 조직관리에의 실천적 함의 제공 및 향후 사회복지조직의 조직효과성 연구에 대한 제언을 하고자 하였다. 분석결과, 대부분의 연구가 사회복지관과 생활시설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조직효과성의 이론적 기반으로 내부과정접근모델이 가장 많이 적용되고 있어, 향후 사회복지조직의 성장과 외부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조직과 지표 및 연구방법론의 활용이 필요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조직관리 측면에서 조직효과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집단적 개발적 조직문화, 분권적 조직구조, 변혁적 리더십, 외부와의 개방적 관계 활용을 제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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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 업무 종사자의 HIV/AIDS 감염인에 대한 신체적・사회적 거리감 (Social Worker's Physical・Social Distance for People Living with HIV/AIDS)

  • 이영선;이인정
    • 보건교육건강증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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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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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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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the feeling of distance of social work practitioners for people living with HIV/AIDS(PLWHA) and to identify related factors. Methods: A total of 409 data were collected as convenience sampling from social welfare service providers. Independent variables were socio-demographic data, AIDS related knowledge, authoritarian personality, prejudice for minority(handicapped, women, foreigner, old aged), cultural competency. Data were analyzed by t-test, ANOVA,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were conducted. Results: Multiple regression model was developed by integrating the significant variables from univariate analysis. Significant factors of physical distance were social prejudice against handicapped, knowledge about AIDS and critical awareness/knowledge about other culture. And significant factors of social distance were social prejudice against handicapped, knowledge about AIDS, authoritarian personality, critical awareness/knowledge about other culture. At last, we found that social prejudice against handicapped was the biggest factor for physical distance and authoritarian personality was the biggest factor for social distance of social work practitioners. Conclusions: The area of social services for PLWHA have to be expanded. Physical and social distance of professionals to provide services to PLWHA and factors affecting it is necessary to continue research. In addition, on the basis of these findings, specific training programs is need to be developed.

사회복지 패러다임(paradigm)으로서 비판적 실재론의 가능성에 대한 탐색적 연구 (An Explorative Study on Theoretical Potential of Critical Realism as Social Welfare Paradigm)

  • 우아영;김기덕
    • 사회복지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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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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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5-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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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사회복지를 포함한 사회과학의 존재론적 인식론적 이분화에 대해 비판하면서 그에 대한 대안으로서 비판적 실재론의 가능성을 탐색해본다. 사회복지이론은 '행위주체'와 '사회구조'의 이분화된 존재론적 입장을 고수해왔고 그것을 통합하고자 하는 생태체계적 관점이 지배적이었으며, 이와 같은 이론적 입장은 사회복지실천영역에도 영향을 미쳐왔다. 한편, '실증주의'와 '구성주의'로 이분화된 인식론적 관점 또한 현상을 바라보는 서로 다른 입장으로서 사회복지이론연구와 실천방법에 영향을 미쳐왔다. 이 같은 이분화된 존재론적 인식론적 관점은 행위주체와 사회구조 간 관계의 질적인 속성을 드러내고 사회 내 심층적 실재에서의 기제 작동, 그리고 인식주체와 무관한 실재에 대한 사유에 있어 한계를 가질 수 밖에 없다. 이에 대해 비판적 실재론은 층화된 실재, 과학의 대상으로 자동적 차원과 타동적 차원, 그 안에서 이루어지는 이중의 해석과 개념화의 조건들, 그리고 구조의 이중성과 실천의 이중성, 변형적 사회활동모델 등의 논의를 통해 대안적 사회복지패러다임으로서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다.

우리나라 '사회복지' 전달체계와 담론적 작용 - 역사적 형성과 경로, 쟁점 - (Korean 'Social Welfare' Delivery System and Its Discourse Relation - Historical Formation, Pathway, and Present Issues -)

  • 김영종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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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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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5-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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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이 연구는 우리나라 사회복지 전달체계의 형성과 경로를 '사회복지' 담론의 작용과 결부시켜 분석해 보고, 그에 따른 쟁점 현안을 설명해보려는 것이다. 연구 방법으로는 역사적 제도주의의 관점에서 경로의존적 변화와 분기점 분석 접근을 채택했으며, '사회복지' 용법의 담론적 기호와 맥락들에 대한 추출은 법제적 역사 자료들을 중심으로 했다. 연구의 결과는 다음을 제시한다. 첫째, 우리나라에서 '사회복지' 담론이 태동되는 기점은 1961년 "생활보호법" 제정 때이다. 둘째, 1987년을 기점으로 하는 사회복지관 사업 확장 및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의 채용은 '사회복지' 담론이 전달체계를 통해 제도적 형성을 이룬 사건이다. 셋째, 근래에 이르기까지 사회복지 전달체계의 경로적 변화는 큰 틀에서 이 같은 담론의 범주를 벗어나지 않은 채 내적 확장과 조정의 형태로 이루어져 왔다. 넷째, 2015년을 전후로 해서 사회복지 전달체계의 기축 제도들에서 탈'사회복지' 용법이 가시화되고 있다. 결론적으로는, 이것이 1960년대 이래 지속되어온 '사회복지' 담론의 해체를 뜻하는지, 그렇다면 그에 기반한 전달체계의 조직과 인력, 전문성 요소들에 대한 정향이 보다 근원적 차원에서 논의될 필요가 있음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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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정치의 사회적 균열구조에 관한 연구 : 계급론의 한계와 새로운 분석틀 (A Study on the Social Cleavage Structure of Welfare Politics : Beyond the Limitations of Class Theories, towards a New Theoretical Framework)

  • 안상훈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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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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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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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The conventional framework of welfare politics, based on class concepts, tends to fail in explaining the recent social changes. Theoretical response from the social science diverges into two blocs. One is the postmodernist approach that denies possibility of structural cleavage; the other is the alternative trial that seeks to find various kinds of cleavages. The former approach is to be rejected because there is few empirical supports for it. The latter is too sparse to be applied to the studies of welfare politics that requires a comprehensive analysis. This study starts from critical investigation of such approaches, aiming at providing a theoretical framework that combines merits of existing studies on welfare politics. The theoretical framework of three statuses of welfare rights and duties, which is to be presented as an alternative to the conventional class counterpart, does not only underscore the expansion of welfare rights but also the burden of welfare duties. Hence, it can comprehensively subsume complex existence of interest cleavages of welfare politics. To make a long story short, individual interest, related to the welfare state, will effect individual attitudes toward the welfare state and their ways of political sup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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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운동조직의 사회복지제도화와 미시저항 -지역자활센터의 사례를 중심으로- (The History of Conflicts between Social Movements and Social Welfare -A Case Study of Self-Sufficiency Promotion Centers in South Korea-)

  • 김수영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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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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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5-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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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논문은 자활사업을 주요사례로 정부의 사회복지사업에 민간파트너로 참여하고 있는 사회운동조직이 어떻게 전문 사회복지기관과의 역학관계 속에서 자신의 자발적 정체성을 방어해나가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군부독재가 막을 내리고 민주화와 진전되면서 과거 정부와 대립하던 사회운동단체들이 복지정책의 주요파트너로 부상했다. 저소득층의 일자리 지원사업인 자활사업도 빈민 실업운동진영과의 협력으로 도입된 복지제도이다. 그러나 사회운동에 대한 기존연구들은 사회운동조직이 제도화되면서 자발성이 훼손되고 사회복지 전문가와 기관들에게 헤게모니를 내놓게 된다고 지적해왔다. 이에 본 연구는 자활사업 관련 역사문헌, 심층면접, 참여관찰 자료에 대한 역사적 담론 분석을 통해, 자활사업의 도입시기부터 현재까지 사회운동조직의 자활사업 내 입지변화와 운동조직이 일선현장에서 사회복지진영으로부터 자신을 구별하기 위해 각 국면마다 구사해온 담론과 전략들이 있는지 추적했다. 본 논문은 사회운동과 사회복지의 갈등의 역사 속에서 사회운동진영의 생존전략들을 살펴봄으로써, 사회운동의 사회복지제도화와 전문화를 단지 사회운동의 지배체계로의 편입, 흡수, 종속으로 설명할 수 없고, 그 이면에 사회운동조직의 미시저항이 존재함을 드러내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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