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ovariational Reaso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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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함수에서 두 변량사이의 관계 인식 및 표현의 발달 과정 분석: 민선의 경우를 중심으로 (A student's conceiving a pattern of change between two varying quantities in a quadratic functional situation and its representations: The case of Min-Seon)

  • 이동근;문민정;신재홍
    • 한국수학교육학회지시리즈A:수학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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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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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9-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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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The aim of this qualitative case study is twofold: 1) to analyze how an eleventh-grader, Min-Seon, conceive and represent a pattern of change between two varying quantities in a quadratic functional situation, and 2) further to help her form a concept of 'derivative' as a tool to express the relationship with employing a concept of 'rate of change.' The result indicates that Min-Seon was able to construct graphs of piecewise functions that take average rates of change as range of the functions, and managed to conjecture the derivative of a quadratic function, $y=x^2$. In conclusion, we argue that covariational approach could not only facilitate students' construction of an initial function concept, but also support their understanding of the concept of 'derivative.'

Embodied Approach to the Concept of Vector and its Application

  • Cho, Han Hyuk;Noh, Chang Kyun;Choi, In Yong
    • 한국수학교육학회지시리즈D:수학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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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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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9-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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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The current mathematical education calls for a learning environment from the constructionism perspective that actively creates mathematical objects. This research first analyzes JavaMAL's expression 'move' that enables students to express the agent's behavior constructively before they learn vector as a formal concept. Since expression 'move' is based on a coordinate, it naturally corresponds with the expression of vectors used in school mathematics and lets students take an embodied approach to the concept of vector. Furthermore, as a design tool, expression 'move' can be used in various activities that include vector structure. This research studies the educational significance entailed in JavaMAL's expression 'move'.

문제맥락에 대한 이미지가 문제해결에 미치는 영향 (Students' Problem Solving Based on their Construction of Image about Problem Contexts)

  • 구대환;신재홍
    • 한국학교수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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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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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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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에서는 고등학교 2학년 학생 3명을 대상으로 기하 영역의 두 가지 과제를 제시하여 학생들이 문제 상황에서 문제해결 초기에 갖는 이미지의 특성을 파악하고 각 학생들의 이미지가 문제를 해결하는 동안 어떻게 변화하며 영향을 미치는지 밝히고자 하였다. 첫 번째 과제에서 학생 A는 문제해결 과정 초기에 정적인 이미지(유형1)를 가지고 있었지만, 후에 동적이면서도 문제 상황에서의 양들 사이의 불변의 관계를 인식한 유형3으로 발전하였고 학생 B와 학생 C는 문제해결 과정 전반에 걸쳐 유형3으로 관찰되었다. 첫 번째 과제에서 학생 B와 학생 C의 문제맥락에 대한 이미지에 차이점이 발견되지 않았지만 두 번째 과제에서는 분명한 차이를 드러내었다. 두 번째 과제에서 학생 B와 학생 C 모두 문제맥락에 대한 동적인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지만 학생 B의 경우 양들 사이의 불변의 관계를 인식하지 못하였고 학생 C는 불변의 관계를 인식하는 잘 발달된 양적 구조를 가지고 있었다. 이에 따라 각 과제의 문제해결 성공 여부가 좌우되었는데, [과제1]에서는 문제 상황에서의 양들에 대한 동적인 이미지를 갖고 이론적 일반화 수준에 도달했는지의 여부에 의해서, [과제2]의 경우에는 문제 상황에서의 두 양에 대한 공변 추론 수준에 따라 학생들 간의 차이가 발생하였다.

구간에서의 변화율에 대한 인식과 표현에 대한 연구 (Students' Recognition and Representation of the Rate of Change in the Given Range of Intervals)

  • 이동근;신재홍
    • 대한수학교육학회지:수학교육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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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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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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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에서는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들이 함숫값의 변화를 인식하는 과정에서 어떠한 변화율 개념을 가지고 있는지 확인하고, 변화율 개념에 따라 어떻게 구간에서 함수의 변화를 인식하고 표현하는지에 대하여 6차시에 걸친 교수실험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학생들이 함수의 변화를 분석하는데 변화율 개념을 이용되기는 하지만, 학생들의 변화율에 대한 인식과 표현이 다양하고 이에 따라 평균변화율에 대한 인식에 있어서도 차이가 나타나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다만 이 차이를 질적인 수준차로 보아야할 것인지에 대하여는 추후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본 연구는 변화율에 대한 학생의 인식을 세밀하게 조사한 연구로써 향후 변화율 관점에서의 미분학습에 대한 연구에 기초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나라 고등학생들의 상관관계 이해도 조사 (Korean High School Students' Understanding of the Concept of Correlation)

  • 노아라;유연주
    • 대한수학교육학회지:수학교육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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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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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7-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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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상관관계는 두 통계적 변량 사이의 관계를 이해하는 데 필요한 핵심적인 통계의 개념이다. 우리나라의 중등교육과정에서는 제7차 교육과정까지 산점도와 분할표를 이용하여 상관관계를 비형식적으로 다루도록 하였고, 2007 교육과정 이후 상관관계에 대한 내용을 삭제하였다. 이 연구에서는 비형식적인 상관관계의 교육을 받은 고등학생들의 상관관계와 관련된 이해도 및 오개념을 조사하였다. 학생들은 상관관계가 선형적 관계성에 근접한 정도를 의미하는 것을 잘 알지 못하였고 자료의 밀집된 모양이 유발하는 시각적 오개념에 취약하였다. 또한 글로 표현된 상관관계의 강도 비교에 대한 서술문의 진위성을 잘 판단하지 못하였다. 많은 학생들이 $2{\times}2$ 분할표에 제시된 범주형 자료를 보고 상대빈도수의 개념을 이용하여 연관성을 판단하지 못하였다. 우리나라 고등학생들의 상관관계 개념의 이해도가 부족하고 오개념이 빈번한 것으로 볼 때, 통계의 기본적 소양인 두 변량 사이의 상관관계에 대한 지도가 강화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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