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orneal topographic patte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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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막지형도 검사를 이용한 대학생의 각막형태에 대한 연구 (Analysis of Corneal Topography for Korean College Students Based on Computer-Assisted Videokeratography)

  • 이석주;유근창;신철근;성정섭;김인숙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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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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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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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목적 : 한국대학생에 있어서 정상 각막의 형태학적 분류를 Bogan 등의 연구와 비교하였다. 대상과 방법 : 대학에 재학중인 학생 128명에 대하여 평균연령 23.2세(19세부터 57세까지)의 128명, 220안을 대상으로 각막지형도 검사기(CTK-922, swiss made)를 이용하여 검사하였다. 결과 : 각막 형태는 Bogan 등의 분류법에 따라 원형, 티원형, 대칭성 나비형, 비대칭성 나비형, 부정형의 다섯 가지로 나누었으며, 각각 57안(25.9%), 14안(6.4%), 41안(18.6%), 78안(35.5%)의 빈도를 보였고, 연령이 증가할수록 불규칙형이 증가하는 양상을 관찰할 수 있었다. 결론 : Bogan 등의 서양인에 대한 보고에서 나타나는 연구와 비교할 때 티원형은 서양인의 30.0%(P<0.001) 정도로 한국대학생에서 적었고, 부정형은 191.0%(P=0.001) 정도로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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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막곡률계와 각막 지형도 검사에서의 측정값을 이용한 RGP 렌즈 피팅시 각막에서의 중심안정위치 비교 (A Comparison of Lens Centrations on Cornea with RGP Lens Fitting by the Measured Values using Keratometer and Corneal Topography)

  • 김소라;박상일;이세은;박미정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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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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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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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목적: 각막곡률계(keratometer) 측정값을 기준으로 분류된 난시량에 의해 피팅(fitting)하였을 때 RGP 렌즈의 중심 안정위치가 각막 지형도 검사(corneal topography) 측정값을 기준으로 각막 난시를 분류하여 전체 각막 난시를 고려하였을 때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직난시를 가진 20~30대 남녀 19명 38안에게 각막곡률계 측정값으로 분류한 각막 난시량에 따라 9.9 mm 직경의 비구면 RGP 렌즈를 피팅한 후 초고속 촬영장치를 이용하여 각막에서 렌즈의 중심안정위치를 측정하였다. 또한 각막 지형도 검사에 의해 측정된 전체 각막 난시량을 기준으로 하였을 때와 각막의 가장 가파른 부분의 위치와 렌즈의 중심안정위치 관계를 비교하였다. 결과: 직난시안에서는 중심부 각막 난시값과 각막 전체 난시값의 차이가 있을 때에 RGP 렌즈의 중심 안정 위치에는 변화가 없었다. 각막지형도 검사를 이용하여 각막에서 가장 가파른(steep) 위치와 RGP 렌즈의 중심안정위치와의 관계를 알아보았을 때 각막에서 가장 가파른 위치와 RGP 렌즈의 수직방향에서의 중심안정위치가 일치하는 경우는 52.3%였으며, 두 위치가 일치하지 않는 경우의 대부분은 각막의 가파른 부분이 윗방향인데 반하여 렌즈의 중심안정위치는 아랫방향인 경우였다. 각막의 가장 가파른 위치와 렌즈의 수평방향에서의 중심안정위치가 일치하는 경우는 65.6%였으며, 이들 두 위치가 일치하지 않는 경우의 76.9%는 각막의 가장 가파른 부분의 곡률반경과 플랫(flat)한 부분의 곡률반경 차이가 0.05 mm 이하로 작았다. 결론: 본 연구에서는 RGP 렌즈의 중심안정위치는 중심부 각막 난시와 전체 각막 난시의 차이에 의해 영향을 받지 않으며 오히려 각막의 지형이 더 중요할 수 있다는 것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