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oreoleuciscus splendid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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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성천에서 영주댐 운영전 어류 군집구조의 특성 (Characteristics of Fish Community Structure before the Dam Operation in the Naeseong Stream, Korea)

  • 원종서;김석현;조강현
    • Ecology and Resilient Infrastruc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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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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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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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낙동강의 지류하천인 내성천은 전형적인 모래하천으로 고유한 생태계의 구조와 기능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2016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영주댐에 의하여 내성천의 댐 하류에서 하상의 변화와 이에 따른 어류상의 변화가 예상된다. 본 연구에서는 2014년부터 2016년까지 모래하천인 내성천에서 어류의 서식환경, 생물상 및 군집구조의 변화를 모니터링하기 위하여, 공사중인 영주댐 하류와 대조지소로서 서천에서 하천 환경을 조사하고 어류를 채집하였다. 내성천에 영주댐이 축조되기 시작하면서 댐 직하류에서 하상 재료의 입경 크기가 증가하였다. 영주댐이 운영되기 전 내성천에서는 피라미가 우점하였고, 조사지점에 따라서 끄리, 쉬리, 참마자, 모래무지가 아우점하였다. 내성천에서는 모래 하상에서 특이하게 서식하는 누치, 참마자, 모래무지, 흰수마자, 기름종개, 대동갱이가 발견되었다. 내성천의 영주댐 하류에서 어류 군집는 하상 재료의 입경에 따라서 돌마자, 쉬리, 꺽지 등의 자갈 하상 어종 출현 군집과 누치, 기름종개, 흰수마자 등의 모래 하상 어종 출현 군집으로 구분되었다. 또한 이들 군집은 영주댐 건설 이후에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서 점차 모래 하상 어류 군집에서 자갈 하상 어류 군집으로 변하는 경향이었다. 그러므로 영주댐 하류 하천에서 환경과 어류상의 변화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모래하천의 생태계 보전을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여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한강 및 금강수계 하천에서 어류의 물리서식처 적합도지수 비교 (Comparision of Physical Habitat Suitability Index for Fishes in the Rivers of Han and Geum River Watersheds)

  • 강형식
    • 대한토목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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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B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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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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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서식처적합도는 어류의 서식처 분포 및 그 크기를 결정하는데 있어 매우 중요한 인자이다. 또한 어류 서식에 필요한 생태유량 산정에서도 핵심 인자로 작용된다. 따라서 서식처 해석을 위해서는 정확한 서식처적합도지수를 반영할 필요가 있다. 일반적으로 어류 서식처는 수심과 유속과 같은 물리적 조건 뿐만 아니라 영양염 및 부착조류 등의 생화학적 조건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 따라서 각 수계 및 지천별로 이러한 서식처 조건이 변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본 연구에서는 한강과 금강수계에서 지난 2007-2010년 간의 현장 모니터링 데이터를 이용하여 서식처적합도지수를 산정하고, 피라미, 참갈겨니, 쉬리에 대한 지수를 비교하였다. 그 결과, 피라미는 두 수계에서 서로 유사한 분포를 갖지만, 참결겨니와 쉬리의 경우 두 수계에서 매우 다른 분포 형태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피라미에 대하여 한강 지천인 청미천, 달천, 홍천강에서의 적합도지수를 비교하였다. 그 결과 청미천에서의 적합도지수가 다른 두 지천과 매우 다른 분포를 갖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이는 청미천이 다른 지천에 비해 영양염의 유입이 더 크기 때문인 것으로 예상된다.

금강유역의 어류상과 서식지 적합도 지수 산정 (Estimation of Fish Fauna and Habitat Suitability Index in the Geum River Basin)

  • 허준욱;박진우;강신욱;김정곤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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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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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6-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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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금강수계에서 어류상과 서식지 적합도 지수(HSI: habitat suitability indexes)를 산정하기 위하여 2007년 10월부터 2009년 3월까지 23개 지점을 선정하여 어류 채집을 실시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어류상, 상대풍부도 및 생물다양도 등을 포함한 하천의 건강성 평가를 실시하고, 우점종에 대하여 서식지 적합도 지수를 산정하였다. 모든 지점에서 채집된 어류는 총 11과 50종 6188개체였다. 한국고유종은 감돌고기(Pseudopungtungia nigra) 및 각시붕어(Rhodeus uyekii) 등 21종(42%)이 출현하였다. 출현어종중 개체수 구성비가 가장 높은 종은 피라미(Zacco platypus)로 34.3%를 차지하였고, 다음은 참갈겨니(Z. koreanus) 10.2%, 쉬리(Coreoleuciscus splendidus) 8.4%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대부분 지점에서 우점종으로 나타난 피라미(Z. platypus)의 서식지 적합도 지수는 수심 0.1~0.9m, 유속 0~0.9m/s 및 하상재료 실트(<0.1mm)~호박돌(100.0~300.0mm)로 나타났다. 본 조사결과 금강수계 23개 지점에서 한국고유종 및 멸종위기종이 다수 출현하는 것으로 조사되어 보존 및 보호대책이 필요하다.

섬강의 어류군집 및 멸종위기종 꾸구리(Gobiobotia macrocephala)와 돌상어(G. brevibarba)의 서식현황 (Study of the Fish Community Structure and Inhabiting Status of the Endangered Species Gobiobotia macrocephala and G. brevibarba in the Seom River, Korea)

  • 고명훈;문신주;방인철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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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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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4-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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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섬강의 어류 군집구조 및 멸종위기어종 꾸구리(Gobiobotia macrocephala)와 돌상어(G. brevibarba)의 서식현황을 알아보기 위하여 2010년에 10개 지점을 선정하여 계절별로 조사하였다. 총 출현한 어종은 10과 37종이었고, 우점종은 피라미(Zacco platypus, 36.2%), 아우점종은(13.2%)와 돌상어(12.2%), 그 다음으로 쉬리(Coreoleuciscus splendidus, 8.1%)와 밀어(Rhinogobius brunneus, 4.9%) 등의 순으로 우세하게 출현하였다. 출현종 중 한국고유종은 18종(48.6%)이였으며, 환경부 멸종위기종은 꾸구리와 돌상어 2종이 출현하였다. 지점별 출현한 어종을 근거로 유사도 분석을 한 결과 상류(St. 1~3)와 중류(St. 4~6), 하류(St. 7~10)로 잘 구분되었으며 하류로 갈수록 우점도 지수는 대체로 낮아지고, 다양도 지수와 종 풍부도 지수는 대체로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멸종위기 어종인 꾸구리는 섬강 하류의 자갈과 돌이 쌓인 여울에서 서식하였고, 돌상어는 전구간에 쌓인 여울지역에 비교적 높은 비율로 서식하고 있었다.

초강천의 어류상과 군집 (The Fish Fauna and Community of Chogang Stream, Korea)

  • 허준욱;박진우;김정곤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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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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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1-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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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2008년 4월부터 2009년 10월까지 초강천의 7개 지점에서 어류상 및 어류군집을 조사하였다. 출현한 어종은 총 9과 36종 4,669개체였으며, 잉어과 (Cyprinidae)가 66.7% (24종)로 가장 높았다. 한국고유종은 칼납자루(Acheilognathus koreensis), 줄납자루 (Acheilognathus yamatsutae) 등 20종으로 55.6%로 높은 출현율이었다. 멸종위기종은 감돌고기(Pseudopungtungia nigra), 꾸구리(Gobiobotia macrocephala), 돌상어(Gobiobotia brevibarba) 3종이 확인되었다. 참갈겨니(Zacco koreanus)가 1,588개체로 34.0%로 우점종이었으며, 아우점종은 피라미(Zacco platypus)로 22.6%, 우세종은 쉬리(Coreoleuciscus splendidus) 13.3%로 나타났다. 어류군집은 상류로부터 하류로 내려갈수록 어종수가 증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집괴분석은 0.5 수준에서 3개의 그룹으로 나누어졌다. 이전 초강천 보고 자료와 비교하였을 때, 본 하천은 아직까지 어류상 및 군집구조에서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초강천은 비교적 주변 환경에 의해 교란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되며, 생물다양성 확보 및 보존을 위해 보호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남한강 지류 기화천의 어류 군집 구조 및 연준모치와 금강모치의 분포 특성 (Community Structure of Fish and Distribution Characteristics of Phoxinus phoxinus and Rhynchocypris kumgangensis in the Gihwacheon Stream of Namhangang River, Korea)

  • 전형주;백정익;김경환;김승용;이완옥;곽인실;송미영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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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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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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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평창의 남한강 지류 기화천에 출현하는 어류 군집 구조 및 Phoxinus phoxinus와 Rhynchocypris kumgangensis의 분포 특성을 파악하고자 2013년 3월부터 11월까지 조사하였다. 조사기간 동안 총 6과 19종의 어류가 출현하였으며, 개체수 및 생체량 우점종은 R. kumgangensis (Individuals 44.7%, Biomass 30.2%), 아우점종은 P. phoxinus (Individuals 27.7%, Biomass 15.9%)이었다. 고유종은 Pseudopungtungia tenuicorpus, Coreoleuciscus splendidus, Hemibarbus mylodon, Gobiobotia brevibarba, Microphysogobio longidorsalis, R. kumgangensis, Zacco koreanus, Korecobitis rotundicaudata, Iksookimis koreensis, Coreoperca herzi 등 10종이었고, 멸종위기종은 P. tenuicorpus, G. brevibarba, P. phoxinus 등 3종이었고, 천연기념물 Hemibarbus mylodon이 출현하였다. 양식용으로 국외에서 도입된 Onchorhynchus mykiss와 국내 이입종인 Oncorhynchus masou masou가 확인되었다. 우점종인 R. kumgangensis는 모든 조사지점에서 출현하였으며, St. 6을 제외하고 b값이 3.0 이상이고 K값의 기울기가 양의 상관성을 보였다. P. phoxinus는 조사지점 St. 3~St. 6에서 출현하였으며, St. 3과 St. 4에서만 안정적인 개체군 상태를 나타내었다.

원주천의 어류군집 동태 (Studies on the Dynamics of Fish Community in Wonju Stream)

  • 최준길;변화근;석형근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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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3호통권9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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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4-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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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1998년 3월부터 1999년 2월까지 원주천에서 어류상과 어류군집 동태를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채집된 어류는 총 8과 24종이었으며 이중 한국특산종이 8종으로 전체종의 33.3%를 차지하였다. 원주천 전 조사지점에서 출현한 어종 중 Moroco oxycephalus(30.7%), Zacco platypus(29.6%), Carassius auratus(10%), Pseudogobio esocinus(9.4%), Rhinogobius brunneus(3.6%)가 우점하였다. Hemibarbus longirostris, Pungtungia herzi, Squalidus japonicus coreanus, Zacco temmincki, Cobitis rotundicaudata, Silurus asotus, Silurus microdorsalis 및 Micropterus salmoides 등은 상대풍부도가 0.1% 이하인 희소종 이었다. 각 조사지점별 우점종은 M. oxycephlus (St. 1, 2, 3, 5, 6), Z. platypus(St. 4), C. auratus(St. 7)등 이었다. 군집분석 결과 St. 3이 가장 다양한 상태를 나타내었다. Coreoleuciscus splendidus와 Coreopera herzi는 본 조사에서 출현하지 않았고 Microphysogobio yaluensis, Liobagrus andersoni, Cottus poecilopus, R. brunneus 등은 급격한 감소 추세를 나타내었다. 증가 추세에 있는 대표적인 종은 C. carpio, C. auratus, P. esocinus, M. oxycephalus, Z. platypus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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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천의 어류군집 분석 (Fish Community Analysis in the Wonju-stream)

  • 최준길;신현선;최재석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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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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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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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2004년 5월부터 11월까지 원주천 어류군집의 변화를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조사된 어종은 총 6과 24종이었으며 이들 중 한국고유종은 가는돌고기(Pseudopungtungia tenuicorpa), 쉬리(Coreoleuciscus splendidus), 긴몰개(Squalidus gracitis majimae), 몰개(Squalidus japonicus coreanus), 돌마자(Microphysogobio yaluensis), 배가사리(Microphysogobio longidorsalis), 참종개(Iksookimia koreensis), 새코미꾸리(Koreocobitis rotundicaudata), 퉁가리(Liobagus andersoni) 및 얼룩동사리(Odontobutis interrupta) 등 10종$(41.7\%)$이었다. 본 조사에서 피라미(Zacco platypus)가 $54.7\%$로 우점하였고 버들치(Rhynthocypris oxycephalus)가 $16.7\%$로 아우점하였다. 또한 우세종은 붕어(Carassius auratus)가 $5.4\%$, 참종개(I. koreensis) $3.4\%$, 종개(Orthrias toni) $3.3\%$, 돌고기(Pungtungia herzi) $3.0\%$ 등의 순으로 확인되었다. 어류의 분포에 따라, 원주천은 비가중치 평균연결법(UPGMA)에 의해 2개의 군집으로 나누어졌다. 생활형에 따른 어류군집의 변화를 보면 저서성 어종의 수가 감소하였고 하상변화와 오염에 대한 내성이 강한 부유성 어종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용담댐 하류의 하천건강성 평가 및 어류 서식처를 고려한 최적 생태유량 산정 (Assessment of Riverine Health Condition and Estimation of Optimal Ecological Flowrate Considering Fish Habitat in downstream of Yongdam Dam)

  • 허준욱;김정곤
    • 한국수자원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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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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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1-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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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금강수계중 용담댐하류 앞섬 지점에서 생태유량을 산정하기 위한 생태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어류종별 서식환경 특성조사를 포괄적으로 실시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어류상, 상대풍부도 및 생물다양도 분석 등을 포함한 하천의 건강성 평가를 실시하고, 쉬리, 피라미 및 감돌고기 등에 대하여 작성한 서식처적합도 지수(HSI)와 물리적 서식처 모의시스템(PHABSIM)을 이용한 최적 생태유량을 산정하였다. 본 지점에서 채집된 종수는 20종이였으며, 우점종은 쉬리(22.4%), 아우점종은 피라미(22.0%)였다. 생태적 건강성은 50점 만점의 평가점수에서 $34{\sim}42$점으로 양호에서 좋은 상태로 나타났다. 3종의 대표어종에 대한 수심, 유속 및 하상재료에 대한 서식지적합도 지수를 물리적서식처 모의시스템에 적용한 결과 계절별로 유량의 차이를 보였으며, 3종에 대한 최적 생태유량은 9.0 cms로 추정하였다.

가평천의 물리적 환경요인과 어류 군집구조 분석 (Analysis of Physical Environmental Factors and the Structure of Fish Community in the Gapyeong Stream)

  • 공동수;손세환;김진영;김아름;권용주;김정우;김예지;민정기;김필재
    • 한국물환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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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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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7-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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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Physical environmental factors (water depth, current velocity and substrate) and fish community were surveyed in the Gapyeong stream, Korea. The fish group of Gapyeong Stream was divided into three types. Lithophilic fish, Koreocobitis rotundicaudata and Pseudopungtungia tenuicorpa preferred shallow depth, low-velocity current, and coarse bed condition, whereas Coreoleuciscus splendidus and Microphysogobio longidorsalis were adapted to high-velocity current and bed materials. Nektonic fish, Zacco koreanus and Zacco platypus appeared in a wide range of physical conditions. Intermediate fish, Hemibarbus longirostris, Pungtungia herzi and Coreoperca herzi adapted to moderate water depths and current velocities. Among them, H. longirostris and C. herzi were adapt to various bed materials. C. splendidus, M. longidorsalis and P. herzi showed high niche overlap for current velocity, water depth and substrate with Z. koreanus and Z. platypus. The occurrence of M. longidorsalis in a relatively low-velocity current compared to Z. koreanus and Z. platypus suggests that the current velocity act as a isolation factor for these species. The competition, isolation and character displacement among these species investigated detail in the future. Based on canonical correspondence analysis, the relative importance of each environmental factor was determined as substrate > water depth > current veloc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