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grasp visiting nurses' perception of the service referral between health and welfare with a view to providing the basic data for the visiting nursing activities. A questionnaire survey was conducted on public health nurses in 25 health centers in Seoul from Feb. 12, 2001 to Mar. 15, 2001. A total of 151 questionnaires were collected and they were analysed by use of SPSS/WIN 7.5. The results of the survey are as follows. 1. In general, visiting nurses were burdened with heavy workloads. On average, a visiting nurse covered 5 ‘dong's(the smallest administrative unit), 564 households, and 1223 persons. They spent almost a quarter of their working hours moving from home to home and recording the charts after home visiting. They took 30-60 minutes to provide their services when visiting homes. As for the frequency of home visiting, they were following the instructions recommended by the government. However, their services were still wasteful, not skill-oriented, in that they spent more time assessing ‘subjects’ rather than providing their ‘services’ for them. 2. As for the degree of service performance, visiting nurses scored average 2.94 and 2.28 on the four-point scale in the area of health and welfare respectively. The Pearson coefficient between the two variables was high(.56). According as the health services increased, the welfare services increased as well, which showed that the service referral between the two areas should be essential. 3. ‘The necessity of cooperation with social welfare staff’ scored average 4.49, and ‘the degree of cooperation with social welfare staff’ scored average 3.16 on the five-point scale; There was a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average 1.33) between the two variables. Such a big difference between perception and practice results from the lack of political support that connects the two service areas comprehensively. Therefore it is recommendable to establish a so-called ‘Visiting Nursing Center’ in the ‘dong’ office in order to provide integrated services of health and welfare at once in cooperation with social welfare staff. That's the way to meet the public needs directly and it's more efficient as well in terms of cost-saving.
This study examined the perception and readiness of nursing educators regarding interprofessional education (IPE), and discussed the validity and application of IPE in nursing. From December 2016 to January 2017, 239 nursing professors and nurses completed a structured questionnaire consisting of general characteristics, the Interdisciplinary Education Perception Scale, the Readiness for Interprofessional Learning Survey (RIPLS), and an IPE action plan.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by descriptive statistics and t-test using the IBM SPSS ver. 23.0 program (IBM Corp., Armonk, NY, USA). The analysis revealed that 91.6% of the participants had not experienced IPE, and only 11.7% knew about IPE. However, approximately 80.0% answered that IPE is necessary. The results of this study showed that the score of the perceived need for cooperation was higher in nurses than it was in professors, while the score on competency and autonomy was higher in professors than it was in nurses. With reference to the scores on the RIPLS, those of professors were high on the sub-scales of teamwork and collaboration, professional identity, and roles and responsibility. The results revealed that participants considered the upper-grade undergraduate years as the ideal time for imparting IPE, and it was deemed suitable to include communication, simulation, and clinical practice in IPE. Doctors, pharmacists, and physiotherapists were thought to require cooperation for IPE the most. Despite the presence of several barriers to IPE, the participants thought that IPE can achieve learning outcomes such as interprofessional communication and cooperation, conflict resolution, and teamwork. It is necessary to cooperate with professionals in the complex clinical environment as professional areas are specialized and subdivided. Therefore, it is necessary to examine the application of IPE in undergraduate education and in on-the-job training.
본 연구의 목적은 65세 이상의 허약노인을 대상으로 낙상효능감, 낙상위험지각 및 낙상예방행위와의 관계를 규명하기 위함이다. 자료 수집은 재가 허약노인 3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로 이루어졌다. 본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1)낙상효능감은 $65.4{\pm}23.62$점이었으며, 낙상위험지각은 $34.3{\pm}11.5$점이었고, 낙상예방행위는 $17.7{\pm}2.75$점이었다. 2)낙상효능감(t=2.905, p<.05), 낙상위험지각(t=2.704, p<.05), 낙상예방행위(t=2.706, p<.05) 모두 낙상경험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3)낙상효능감과 낙상위험지각정도와는 역상관관계(r=-.440, p<.001), 낙상효능감과 낙상예방행위(r=.326, p<.001) 및 낙상위험지각과 낙상예방행위(r=.436, p<.001)와는 순상관관계에 있었다. 본 연구를 통하여 볼 때 노인의 낙상예방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은 노인의 낙상효능감 증진 및 지각을 증진할 수 있도록 개발되어야 할 것이다.
본 연구는 예비부모를 위한 부모역할 및 자녀관에 대한 인식을 알아보고, 예비부모 교육에 대한 기회를 제공하여 예비부모교육의 필요성을 제시하는데 목적을 갖고, J시 소재 J대학교에 재학 중인 23세의 미혼남여 200명을 대상으로 2011.10.4~7까지 설문조사를 하였는데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전반적인 양육 및 부모역할에 대한 인식을 분석한 결과 '양육', '부모역할' 순으로 나타났으며, 여성이나 핵가족 및 확대가족인 경우, 대학 교양 과목에서 예비부모 교육에 대해 비교적 필요성을 많이 느끼는 대상자일수록 전반적인 양육 및 부모역할과 하위요인별 양육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전반적인 자녀관에 대한 인식을 분석한 결과 '자녀계획', '임신과 출산' 순으로 나타났으며, 결혼 및 자녀계획이 있는 경우나 대학 교양 과목에서 예비부모 교육에 대해 비교적 필요성을 많이 느끼는 대상자일수록 상대적으로 전반적인 자녀관과 하위요인별 자녀계획, 임신과 출산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결과 20~30대 예비부모의 부모역할과 자녀관에 대한 인식이 남성에 비해 여성이 더 긍정적이고, 편부모가족에 비해 핵가족이나 확대가족이 더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는 갈수록 축소되고 출산율이 낮아지는 사회적 현실 속에 예비부모에 대한 성장환경에 따라 부모역할과 자녀관이 다름을 확인시켜 준 것이라 할 수 있다.
본 연구는 음주노인의 종단자료를 사용하여 주관적 건강인식의 변화가 우울 변화 궤적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서술조사 연구이다. 본 연구는 고령화연구패널조사 1차(2006), 2차(2008), 3차(2010), 4차(2012) 자료를 모두 통합하여 균형패널를 구축하였으며, 최종 분석대상자는 네 시점 모두에서 응답한 음주노인 총 543명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연구방법으로는 기술통계와 변인들 간의 관계성을 검증하기 위하여 잠재성장모형을 이용하였다. 그 결과 첫째, 주관적 건강인식의 초기값이 우울수준 초기값에 미치는 영향이 부적(-)인 관계로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였다. 둘째, 한 주관적 건강인식 초기값이 우울의 변화율에 미치는 영향은 정적(+)인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초기 주관적 건강인식이 높은 음주노인은 우울 수준 변화율도 높다는 것을 의미하나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 않았다. 셋째, 주관적 건강인식 변화율이 우울 변화율에 미치는 영향은 부적(-)인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통계적으로 유미한 결과를 보였다. 즉 주관적 건강인식 변화율이 높을수록 우울의 변화율이 낮은 것으로 나타나, 주관적 건강인식의 증가속도가 빨라지면 음주노인의 우울은 증가속도가 느려진다고 할 수 있다. 이상을 토대로 지역사회에서 노인의 음주예방과 건강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우울증과 자살을 예방하는 실효성 있는 정책과 시행이 요구된다.
본 연구의 목적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학습 환경적인 측면의 교실성취목표구조 및 피드백 유형과 교실 내 사회적 관계 측면의 교사 및 친구 관계가 실수에 대한 인식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는 것이었다. 이를 위해 초등학교 4, 5, 6학년 316명의 데이터를 활용하였으며, 분석 방법으로는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첫째, 교실성취목표구조, 피드백 유형, 교사관계, 친구관계는 실수로부터 학습할 수 있다는 생각의 총 변량의 19%를 설명하며, 친구관계(${\beta}=.35$), 교사관계(${\beta}=.16$), 피드백 유형(${\beta}=-.11$) 순으로 상대적인 영향력을 가지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둘째, 네 개 예측변인은 실수에 대한 도전적인 태도의 총 변량의 20%를 설명하며, 친구관계(${\beta}=.32$), 교사관계(${\beta}=.21$), 교실성취목표구조(${\beta}=.11$) 순으로 상대적인 영향력을 가지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셋째, 네 개 예측변인은 실수에 대한 고찰의 총 변량의 12%를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친구관계(${\beta}=.27$), 교사관계(${\beta}=.13$) 순으로 상대적인 영향력을 가지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넷째, 네 개 예측변인은 실수에 대한 부담을 설명하지 못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 결과는 초등학생의 실수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어떻게 교실 분위기를 조성해야 하는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는 의의가 있다.
본 연구는 일 지역 성인의 노화지식과 노인에 대한 성인식 및 성태도를 탐색하여 우리사회 노인에 대한 성인식 및 성태도를 확인하고, 노인에 대한 올바른 성인식 확립에 필요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를 마련하고자 시도되었다. 연구대상자는 B U광역시, K도에 거주하는 20~59세 성인 34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수집은 2015년 6월 9일부터 8월 23일까지였고, 자료분석은 IBM SPSS WIN/21.0을 이용하여 빈도와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를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대상자의 노화지식은 12.12점, 노인에 대한 성인식은 2.99점, 노인에 대한 성태도는 4.04점이었다. 대상자의 노화지식과 노인에 대한 성인식(r=.227, p<.001), 노화지식과 노인에 대한 성태도(r=.369, p<.001), 노인에 대한 성인식과 성태도(r=.299, p<.001)는 유의한 순 상관관계를 나타내어 노화지식과 노인에 대한 성인식 및 성태도는 유의한 관련성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우리사회 노인에 대한 성인식 및 성태도 전환을 위해 노화지식 및 노인의 성에 관한 체계적인 교육이 연령별에 따라 제공되어야 할 것이다.
본 연구는 죽음준비교육을 실시하여 간호대학생들의 생의 의미, 죽음과 웰다잉, 호스피스에 대한 인식의 변화 정도를 파악하고 효과를 규명하기 위한 비 동등성 대조군 전 후 유사실험 연구이다. 연구대상자는 A시의 C대학 간호학과에 재학 중인 38명을 실험군으로, P시의 P대학 간호학과에 재학 중인 36명을 대조군으로 선정하였다. 연구기간은 2016년 2월 29일부터 4월 20일까지 주 1회 90분씩 8회기에 걸쳐 죽음준비교육을 실시하였고, 자료 분석은 $x^2-test$, t-test로 분석하였다. 죽음준비교육은 죽음교육의 중심적인 4가지 영역인 인지적, 정서적, 실천적, 가치 영역의 구분에 맞추어 생의 의미를 부여하고 죽음과 웰다잉, 호스피스에 대한 인식에 중점을 두면서 내용을 구성하였다. 연구결과 죽음준비교육은 간호학생들의 생의 의미, 웰다잉 인식, 호스피스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나 간호학생들 자신의 생이라는 의미 부여와 함께 올바른 삶의 가치관 정립에 도움을 주며 긍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되고, 웰다잉과 호스피스에 대한 올바른 인식 함양을 돕는 유용한 교육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반면 죽음에 대한 인식은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 죽음에 대한 인식에 대한 효과를 검증하는 반복 연구와 적용기간에 따라 웰다잉 인식 변화의 차이가 있는지를 확인하는 후속 연구가 필요함을 제언한다.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급성 호흡기 감염병을 중심으로 한 개인 보호구 관련 지식과 인식 및 태도 정도와 이들과의 관계를 규명하고자 하는 연구이다. 참여자는 임상 실습 중인 간호대학생 3학년, 4학년 학생 총 200명이었다. 자료는 2018년 9월 1일부터 10월 15일까지이고, 개인 보호구 관련 지식과 인식 및 태도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수집되었다. 자료 분석은 t-test, one-way ANOVA, Pearson 상관관계를 이용하였다. 연구 결과, 대상자의 개인 보호구 관련 개인 보호구 관련 지식 점수는 20점 만점에 17.83점, 인식 점수는 5점 만점에 3.68점, 태도 점수는 5점 만점에 4.14점이었다. 따라서 지식과 태도 수준은 높았고 인식은 보통 수준이었다. 간호대학생의 개인 보호구 관련 태도는 지식 및 인식과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가 있어 개인 보호구 관련 태도는 지식 및 인식이 높을수록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간호 대학생을 위한 개인보호구 사용을 포함한 효과적인 감염관리교육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또한 간호대학생에게 개인 보호구 이용을 숙달시키기 위해 장비 및 관련 자원을 제공 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본 연구는 발 반사마사지를 받는 이용자들의 발 반사요법에 대한 인식수준을 알아보고 그에 관련된 요인을 규명하고자 2011년 09월 01일부터 10월 30일까지의 기간 동안에 대전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전문 발 관리실 3곳의 이용자 181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자기기입식 설문지를 이용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전체 조사대상자의 발 반사마사지요법 인식수준에 대한 평균점수는 $32.19{\pm}5.32$점(11개 항목의 점수범위; 0-44점)으로 나타났으며, 일반적 특성별 발 반사마사지요법 인식수준은 학력이 높을수록 유의하게 높았다(p=0.020). 조사대상자의 발 반사마사지 요법에 대한 태도 및 실천도에 따른 발 반사마사지요법 인식수준은 "질병치유를 위해서 한다"는 군에서(p=0.034), 발 반사마사지 시작 시 "질병이 있었다"는 군에서(p=0.030). 발 마사지 이용기간이 길수록(p=0.000), 발 반사마사지를 타인에게 "권유 하겠다"는 군에서 유의하게 높았다(p=0.004). 다중회귀분석 결과 발 반사마사지요법 인식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관련요인으로는 발 반사마사지 이용 이유, 발 반사마사지 시작 시 건강상태, 발 반사마사지 이용기간 및 발 반사마사지의 타인에의 권유여부가 유의한 변수로 선정되었으며 이들 변수에 대한 설명력은 26.1%이었다. 위와 같은 결과를 볼 때, 전문 발 관리실 이용자들의 발 반사마사지요법 인식수준은 일반적 특성 변수들보다는 발 반사마사지에 대한 태도 및 실천도를 설명하는 변수들과 관련성이 높은 것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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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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