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onditional Direct and Indirect Effec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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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의 학습민첩성과 폐기학습, 학습몰입의 관계: 성별에 따른 조건부 효과 (The Relationships among Learning Agility, Unlearning, and Learning Flow of University Students: Conditional Direct and Indirect Effects by Gender)

  • 위영은;김우철;이지영
    • 실천공학교육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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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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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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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학습민첩성과 폐기학습, 학습몰입 관계에서 성별에 따른 조건부 효과를 확인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265명 대학생에게 수집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Process v3.5 for SPSS를 활용하여 연구모델의 조건부 효과 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대학생의 학습민첩성은 폐기학습과 학습몰입에 유의한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대학생의 학습민첩성이 학습몰입에 미치는 효과는 성별에 따라 유의한 영향을 미쳤으나, 조절된 효과는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셋째, 대학생의 학습민첩성과 학습몰입 간 관계에서 성별에 따른 폐기학습의 조절된 매개효과는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대학교육의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전유성이 연구개발협력 및 제품혁신성과에 미치는 영향: 정부 연구개발지원의 조절된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An Effect of Appropriability on R&D Collaboration and Product Innovation Performance: Focusing on the Moderated Mediation Effect of Government R&D Support)

  • 김원;정선양
    • 기술혁신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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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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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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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연구개발의 비용과 속도가 증가하고 있는 현대의 경쟁환경에서 기술혁신을 창출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자원 및 역량을 갖추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우며 이와 같은 환경은 연구개발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따라서 본 논문은 지식의 보호수단인 전유성이 연구개발협력과 그 성과물인 제품혁신성과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하였다. 동시에 이 관계를 정부 연구개발지원이 어떻게 조절하고 영향을 미치는지 탐색적으로 실증분석 하였다. 연구결과, 전유성이 연구개발협력을 경유하여 제품혁신성과에 미치는 간접효과는 정부의 재무적, 직접적, 간접적 연구개발지원 각각의 유형 모두에서 공통적인 패턴을 보였다. 전유성이 수직적 연구개발협력을 경유하여 제품혁신성과에 미치는 조건부간접효과는 정부 연구개발지원의 강도가 일정수준 이상에서 증가하면 할수록 그 효과 역시 증가하였다. 반면, 수평적 연구개발협력을 경유한 조건부간접효과의 경우 모든 정부 연구개발지원 강도에서 유의하지 않았다. 혁신과 관련된 정부 연구개발지원 정책을 조절변수로 설정하여 조절된 매개분석을 수행한다면, 정책의 유의한 정책강도 및 그에 따른 성과를 분석할 수 있다. 따라서 본 논문의 활용은 정부 연구개발지원의 평가와 효과적인 정책수립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모바일 쇼핑에서 제품착장사진 왜곡이 소비자의 상품태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Mobile Image Exaggeration on Product Attitude)

  • 윤남희;추호정
    • 한국의류산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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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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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2-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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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This study investigated how the image exaggeration influence consumer attitude toward product in mobile shopping. Image exaggeration was manipulated by adding light effects on image and adjusting the width for slender mirror effect. Subjects were randomly allocated to four mock-mobile website stimuli. The overall results showed that the image exaggeration had negative effect on product attitude mediated by diagnositicity. First, the mediation effect of diagnositicity between exaggeration and product attitude was tested by bootstap method. The diagnositicity fully mediated between two variables and exaggeration had negative total effect on diagnositicity. The image exaggeration had no direct effect on product attitude. Second, to test the moderating effect of image congruence between the image exaggeration and diagnositicity, conditional indirect effect of diagnositicity was analyzed. As a result, the moderating effect of image congruence was significant. When consumers perceived high self-image congruence with picture image on mobile website, the exaggeration had no negative effect on product attitude. This indicates self-image congruence counteracts the negative effect of the exaggeration on diagositicity. And the moderating effect of image aesthetics between the image exaggeration and product attitude was examinated by the conditional direct effect model. The analysis found that image aesthetics had significant moderating effects particularly on high or low levels of aesthetics. When image aesthetics was perceived as high, image exaggeration had negative effect on product attitude, whereas image aesthetics was low, image exaggeration had positive effect on product attitude. This result indicated that the positive exaggeration effects existed when images were aesthetically appealing.

중소기업 근로자의 조직지원인식, 업무몰입, 이직의도 간의 구조적 관계: 일학습병행 참여에 따른 조건부 직·간접 효과 (Structural Relationships among Perceived Organization Support, Work Engagement and Turnover Intention Focusing on Workers in Small and Medium Sized Companies: Conditional Direct/Indirect Effects by Participating in Work and Learning Dual System)

  • 김우철;강원석;조현정
    • 실천공학교육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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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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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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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일학습병행에 참여하는 중소기업과 일반 중소기업의 조직구성원들을 대상으로 조직지원인식, 업무몰입, 이직의도 간 구조적 관계를 규명하고, 두 집단 간 유의한 차이가 있는지 분석함으로써 일학습병행의 효과성을 실증하고자 하였다. 이러한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일학습병행 참여 중소기업과 일반 중소기업 구성원을 대상으로 2018년 8월부터 12월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이를 통해 일학습병행 참여 중소기업 321부, 일반 중소기업 295부를 수집하여 총 616부를 분석에 활용하였다. 연구결과 일학습병행 참여 중소기업과 일반 중소기업 모두 조직지원인식이 업무몰입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조직지원인식과 업무몰입은 이직의도에 부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리고 업무몰입은 조직지원인식과 이직의도의 관계를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조직지원인식과 이직의도 사이의 조건부 간접효과는 일학습병행 참여 여부에 따라 조절됨을 확인하였다. 그러나 일학습병행 참여에 따른 조직지원인식과 이직의도 사이의 조건부 직접효과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학문적·실무적 논의와 시사점을 도출하였다.

기업가적 지향성과 경영성과 간 관계: 조직규모에 따른 신제품개발의 조건부 간접효과 (Causality between Entrepreneurial Orientation and Business Performance: Conditional Indirect Effect of New Product Development and Organizational Size)

  • 추승엽;우형록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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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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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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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기업가적 지향성과 경영성과 간 인과관계에 있어서 조직규모에 따른 신제품개발의 조건부 간접효과를 검증하였다. 그동안 기업가적 지향성이 기업의 경영성과 및 신제품개발 성과에 각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개별적인 연구들이 축적되어 왔음에도 불구하고, 기업가적 지향성-신제품개발-경영성과의 인과적인 경로를 통합적으로 파악하는 연구시도는 이루어지지 못하였다. 이에 본 연구는 기업가적 지향성에 따른 최종 재무적 경영성과뿐만이 아니라 경영성과에 기여하는 중간 성과인 신제품개발의 역할에 주목하여 인과적인 경로를 분석하였다. 구체적으로는 2018 기업가정신 실태조사(기업편) 조사대상인 전체 업종 3,299개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가적 지향성, 신제품개발, 경영성과 간 관계를 분석하였으며, 조직규모에 따라 효과가 상이하게 나타나는지를 탐색적으로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기업가적 지향성은 경영성과 및 신제품개발에 독립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제품개발은 경영성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나 기업가적 지향성-신제품개발-경영성과로 이어지는 과정(간접효과)은 조직규모가 큰 조건에서 유의하게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는 기업가적 지향성으로부터 발현된 신제품개발 성과가 최종 경영성과로 연결되기 위해서는 단순히 새로움을 추구하는 신제품의 개발을 넘어 신제품을 성공적으로 사업화하고 시장과 고객에게 소구할 수 있도록 하는 조직역량이 갖추어져야 함을 시사한다.

집합적 리더십이 창의적 행동에 미치는 영향: 심리적 안전감에 의해 조절된 조직기반 자긍심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The Effects of Collective Leadership on Creative Behavior: Mediating Effect of Organizational-Based Self-Esteem Moderated by Psychological Safety)

  • 오호준;신제구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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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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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3-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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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집합적 리더십(collective leadership)의 유효성을 검증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구체적으로 집합적 리더십이 창의적 행동에 미치는 직접효과와 집합적 리더십과 창의적 행동간 조직기반 자긍심의 간접효과를 검증하고, 이러한 간접효과의 메커니즘이 심리적 안전감에 의해 조절되는 조건부 간접효과를 규명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동일방법편의(common method bias) 문제점을 최소화하기 위해 직급과 함께 직무상황에서의 정서성(affectivity)을 통제변수로 사용하였다. 회수된 설문지 319부 중 부적절한 자료(univariate outliers) 10부를 제외한 309부가 분석에 사용되었다. 연구결과, 집합적 리더십은 구성원들의 창의적 행동에 정(+)의 영향을 미쳤고, 조직기반 자긍심은 집합적 리더십과 창의적 행동과의 관계에서 부분매개 역할을 하였다. 또한, 심리적 안전감의 조건부 간접효과는 '매우 낮음', '낮음', '중간'의 세 단계를 제외한 '높음', '매우 높음'의 두 단계에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가 함의하는 바는, 조직의 리더들이 집합적 리더십을 통해 구성원의 조직기반 자긍심과 창의적 행동을 촉진하는데 있어 심리적 안전감이 높아야 그 효과성이 커진다는 것이다.

사회적 배제가 전위된 공격성에 미치는 영향: 스트레스의 매개효과 및 사회적지지의 조건부 직접효과 (Effects of Social Exclusion on Displaced Aggression: the Mediatingon Effect of Stress and Conditional Direct Effect of Social Support)

  • 노윤재;윤상연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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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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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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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묻지마 범죄가 주로 대인관계 문제에서 비롯되었고 제3의 무고한 대상에 대한 보복행위라는 특징에 착안하여, 사회적 배제 경험과 전위된 공격성의 관계를 확인하고 두 변인의 관계에서 스트레스와 사회적지지 등 관련 요인의 역할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만 19세 이상 49세 이하의 성인 남성 353명을 대상으로 사회적 배제 경험이 전위된 공격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스트레스의 매개효과와 사회적지지의 매개효과 조절에 대한 가설을 세우고 이를 검증하였다. 주요 결과로는 첫째, 사회적 배제는 전위된 공격성에 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둘째, 스트레스는 사회적 배제와 전위된 공격성의 관계에서 부분적으로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스트레스의 매개효과를 사회적지지가 조절할 것이라는 가설은 검증되지 않았으나, 매개모형에서 사회적지지의 조건부 직접효과가 확인되었다. 즉, 사회적지지는 스트레스를 매개한 간접효과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나 사회적 배제와 전위된 공격성 간의 직접효과를 조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적 배제가 전위된 공격성을 예측하는 것은 사회적 지지 평균집단(mean)과 고집단(M+1SD)에서만 유의했으며 고집단으로 갈수록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사회적 지지가 높은 집단에서 오히려 전위된 공격성을 스트레스 조절 전략으로 사용한다는 의미로, 사회적 지지가 공격성을 낮추는 역할을 한다는 선행 연구들과는 상이한 결과다. 사회적지지 수준이 낮은 사람들은 사회적 배제 경험에도 불구하고 전위된 공격성의 사용빈도가 낮다는 의외의 결과를 보여주었다. 논의에서는 이러한 결과의 사회적 의미를 해석하였으며, 사회적 배제와 전위된 공격성의 관계를 구체화할 추가적인 연구 아이디어를 제안하였다.

Korean Executive Trust, Social Responsibility, and Financial Performance: A Moderated Mediation Model

  • Jang, Sumi
    • 아태비즈니스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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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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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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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Purpose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plore the impacts of Korean executives' trust on a firm's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CSR) activities and corporate financial performance (CFP), which depends on their individual social responsibility (ISR). Design/methodology/approach - A survey was conducted, and 273 Korean executives were recruited. I used SPSS version 25.0, AMOS version 26.0, SmartPLS version 3.2., and PROCESS Macro 3.4. to analyze the moderated mediation model. And, the Structural Equation Modelling (SEM) was employed to confirm the proposed relationships in the model. Findings - The results show that Korean executives' trust is positively related to CSR. I also found that Korean executives' trust is positively related to CFP. Moreover, I found that there is a mediating effect of a firm's CSR activities on the trust-CFP relationship. However, I didn't find conditional indirect and direct effects on the relationships among the proposed constructs. The findings overall suggest that Korean executives' trust is such an important mechanism that will affect firm-level CSR and CFP. Research implications or Originality - Although prior studies reveal that executives' trust in their subordinates positively influences cooperation, creativity, and innovation among subordinates in a team, it is still unclear whether executives' trust in their employees or strangers impacts firm-level CSR and CFP. Moreover, not many studies examined the mediating effect of CSR on executives' trust and CFP especially in the Korean context. Therefore, this study intends to fill the knowledge gap by focusing on South Korea. This study also contributes to extant CSR and trust literature, and practically contributes to executives, policy makers, and practitioners in South Korea.

장애아동의 외현화 행동에 어머니의 과보호 양육행동이 미치는 영향 : 어머니 및 아동의 방어유형에 의한 아동의 의도적 통제의 조절된 매개효과 검증 (The Influence of Maternal Overprotective Parenting on the Externalizing Behaviors of Child with Disability : Testing the Moderated Mediation Effect of Child's Effortful Control through Defense Style of Mother and Child)

  • 이동영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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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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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0-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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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장애아동의 외현화된 문제행동이 어머니와 아동의 심리사회적 상호작용에 의한 결과물임을 인식하고, 이의 체계적 인과구조와 다차원적 영향관계를 실증적으로 검증함으로써 외현화 행동의 감소를 통한 장애아동 및 장애아동 가족의 순적한 정상화과정(normalization process)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실천적 함의를 도출하고자 하였다. 이에 편의표집에 의해 선정된 장애아동 및 어머니 135명을 대상으로 어머니의 양육행동과 아동의 외현화 행동 간 관계에서 아동의 의도적 통제를 매개변인으로, 어머니 및 아동의 방어유형을 조절변인으로 하는 연구모형을 설정하고 조절된 매개효과를 검증할 수 있는 조건부 과정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첫째, 어머니의 과보호 양육행동은 아동의 외현화 행동을 증가시키는데 있어 직접적 효과와 간접적 효과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하고, 이에 아동의 의도적 통제에 의한 매개효과 역시 통계적으로 유의미함이 확인되었다. 둘째, 어머니의 방어유형에 의한 의도적 통제의 조절된 매개효과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고, 아동의 방어유형에 의한 의도적 통제의 조절된 매개효과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음이 확인되었다. 이상의 결과를 바탕으로, 어머니의 양육행동의 영향에 대한 중요성을 전제로, 부모-아동 상호작용 치료와 긍정적 행동지원 등의 효과적 전략 기틀 위에 과보호 행동변화를 위한 직접적 전략, 아동의 의도적 통제성향과의 병행전략, 어머니의 대처전략 적용을 통한 차선적 전략 등에 대한 실천적 함의를 논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