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omposting microorganis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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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당 생성 Enterobacter sp.의 분리 및 생성 다당의 특성 (Isolation of the Exopolysaccharide Producing Enterobacter sp. and Pnysicochemical Properties of the Polysaccharide Produced by This Strain)

  • 김대진;이신영
    • KSBB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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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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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0-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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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생물고분자 생산 균주를 분리하여 동정한 결과, 분리균주는 Gram 음성의 간균으로 내생포자를 형성하지 않았으며, nitrate 환원과 catalase 반응에서 양성이고, oxidase 반응에서 음성인 통성 혐기성의 한 균주로 분류학상의 위치를 검토한 결과, Enterobacter sp.로 판단하였다 이 균주가 생성하는 생물고분자는 정색반응, CPC 침전, IR 분석 등에 의해 우론산을 함유한 산성의 다당인 것으로 추정되었다. TLC 및 GC에 의해 조사한 결과, mannose, galactose 및 galacturonic acid로 구성된 hetero 다당이었으며, 분자량은 약 3.7$\times$$10^{5}$이었다. 이다당의 수용액(0.5-2.0%, w/v)은 비뉴우톤 유체로 항복응력을 갖는 의가소성 유체로서 거동하였으며, 1.5% 농도 이상의 낮은 농도에서 겔 형성능을 나타내었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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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화(膨化)왕겨의 퇴비화(堆肥化)에 관(關)한 연구(硏究) (Study on Composting of the Popped Rice Hulls)

  • 윤세영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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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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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4-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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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팽화왕겨의 부숙촉진방법을 구명하기 위하여 C/N율의 조절과 미강의 첨가효과를 검토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C/N율 조절간 처리별 부숙촉진효과는 C/N율 20 조절 보다는 35로 조절한 처리에서 부숙 촉진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부숙촉진효과가 가장 컸던 C/N율 35처리는 60일 후 12%의 중량이 감소하였다. 2. 미강첨가(米糠添加)에 따른 부숙촉진효과는 5%첨가보다는 10%첨가에서 외견상 촉진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으나 미강의 분해에 따른 중량감소인 것으로 판단되므로 실질적인 기여는 없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3. 팽화왕겨부숙기간중 미생물수의 변동은 1) 세균수는 $28.4-272{\times}10^8\;cfu/g$ 범위였으며 이러한 균수는 일반토양의 $10^5$ 에 비하면 현저한 균수의 증가로 볼수 있으며 C/N율만을 조절한 경우 보다는 미강의 첨가로 세균수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팽화왕겨의 부숙도와 관련하여 볼 때 미강 첨가구가 부숙이 빠르고 이들 처리에서 세균수의 증가가 컸던 점으로 미루어 세균이 팽화왕겨의 부숙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감당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2) 방선균수는 각처리 모두 처리후 기간이 경과할수록 균수의 증가가 뚜렷하였으며 미강첨가량이 적은 처리구인 A20과 C35처리가 상대적으로 균수가 증대하는 경향을 보였다. 3) 사상균수는 C/N율 조절량 보다는 미강의 첨가량에 의해 더욱 크게 영향 받는 것으로 나타나 미강 10%첨가구에서 균수의 증가가 컸다. 이들 처리구에서는 60일 까지도 균수가 뚜렷하고도 꾸준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 60일 이후로도 부숙이 진행될수 있을 것으로 추정된 정되었다. 4. 부숙된 팽화왕겨의 색갈에 관해서는 수치화 할 수 없었으나 처리 60일후 건조기에서 건조한 후 색갈을 비교하면 무처리에서 오히려 검은 색을 나타내어 색의 짙고 옅음이 부숙의 정도를 나타내는 지표가 될 수 없는 것으로 생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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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효토에 의한 음식물쓰레기 소멸화 가능성의 검토 (Investigation on Vanishing Possibility of Food waste Using Fermentation soil)

  • 배재근;주흥수;박정수;최헌수;장기훈
    • 유기물자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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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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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8-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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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본 연구는 일반 단독주택 등의 가정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최상의 발효토를 도출하고자 직접 음식물쓰레기 소멸실험을 행하였다. 실험 결과, 반응기 내 미생물의 활성에 의해 음식물쓰레기를 투입한 직후의 초기에 비해 다음 음식물쓰레기 투입직전인 9일 후의 온도, 무게, 함수율, vs의 값이 감소하였고, 모든 반응기에서 소멸화는 진행되었다. 그 중에서도 S대 미생물제재를 발효토로 사용한 반응기인 F, 4번 반응기가 가장 좋은 결과를 보였으며, 음식물의 투입주기를 단축하는 것이 가능하였다. 반응이 양호하지 않은 반응기는 시간이 지날수록 그 무게와 수분이 증가하여 장기간 반응 시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된다. 염분은 시간이 지날수록 소멸되지 않고 축적되었다. 성능이 우수했던 S대 발효토를 이용한 적용가 온도에 크게 영향을 받았다. 그러나 반응기간은 S대 미생물을 고정한 발효토를 이용한 반응기를 $20^{\circ}C$에서 유지하였을 때 3일 정도로 처리기간을 단축 시킬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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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분뇨에서 분리한 세균의 동정 및 효소학적 특성 (Isolation and Enzymatic Characterization of Bacteria from Livestock Manure)

  • 김진선;정소선;이준석;최미영;서승염
    • 미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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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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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4-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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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축산 분뇨의 퇴비화에 관련되는 세균들을 분리하고 이들이 생산하는 효소들 중 퇴비화에 관련되는 것으로 사료되는 amylase, cellulase, protease 및 lipase의 특성을 연구하였다. 발효 중에 있는 축산 분뇨로부터 24주의 균주를 분리하여 이중 protease, cellulase, amylase, 그리고 lipase의 활성을 모두 가진 6개의 균주들을 선별하였다. 분리한 6개의 균주들을 동정해본 결과 Corynebacterium varibilis, Bacillus spp., Pseudomonas spinosa, Acetobacter calcoaceticus 및 Athrobacter cumminsii 등으로 밝혀졌다. 이들이 분비하는 효소들의 특징은 중성에서 알칼리성에 이르는 광범위한 pH에서 효소들이 높은 활성을 보였으며, cellulase를 제외한 대부분의 효소들의 최대 활성 온도가 $60^{\circ}C$ 정도 였으나, cellulase의 경우 $37^{\circ}C$가 최적 활성 온도였다. 이는 발효가 진행되어 축산 분뇨에 고온의 열이 발생할 때, 이 환경하에서 유기물을 분해함으로써 발효과정을 원활히 진행시키는 것으로 생각된다. 다만 cellulase 생산 세균의 경우 축산 분뇨의 초기 발효시에 관여하여 균주의 성장 및 유기물의 분해에 관여하는 것으로 사료된다. 이와같은 결과는 축산분뇨 발효초기와 발효후기의 온도가 상승된 환경에서 작용하는 세균의 균총이 다름을 암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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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ed Hygiene and Meat Safety of Cattle Fed Processed Rice Hulls-bedded Broiler Litter

  • Kwak, W.S.;Huh, J.W.
    • Asian-Australasian Journal of Animal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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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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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09-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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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A study was conducted to determine the safety of feeding processed broiler litter (BL) to beef cattle. The litter was processed by deepstacking, ensiling and composting. The health issues addressed relevant to the safety of feeding litter included pathogenic bacteria, mycotoxins, heavy metals, medicinal drugs and pesticide residues. Exp. 1 evaluated the feed hygiene of processed rice hulls-bedded BL. The presence of pathogenic bacteria in BL was determined before and after deepstacking. A total of 21 BL samples were collected over a 3-year period of commercial and experimental production of BL for beef cattle. Exp. 2 evaluated the safety of meat of cattle fed deepstacked BL. In Exp. 1, there were no pathogenic bacteria, such as coliform, E. coli, E. coli O157:H7, Salmonella, Listeria and Proteus, in deepstacked BL. Levels of heavy metals (Cu, Fe, Mn and Zn) and toxic heavy metals (As, Pb, Cd and Hg) were lower than the commercial feed tolerances. Aflatoxin, medicinal drug and pesticide residues were detected at extremely low levels. In Exp. 2, the meat of the BL-fed animals exhibited few differences in all analyzed items from that of the control group, showing safety from pathogenic microorganisms and heavy metals. When BL was withdrawn for 14 days prior to slaughtering the BLfed cattle, no medicinal drug residues were detected in the meat. Pesticides in the tissues of either group of animals were much lower than the tolerances. In conclusion, processed rice hulls-bedded BL and the meat of cattle fed BL were safe from the potential hazards of pathogenic bacteria, heavy metals, aflatoxin, medicinal drugs and pesticide residues.

가축방역용 소독제 처리가 액비내 미생물 변화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the Disinfectants on Microbes Changes in Piggery Slurry)

  • 최동윤;서국현;곽정훈;박치호;정광화;김태일;양창범;조용일;최홍림
    • 한국축산시설환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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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3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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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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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1. 돈슬러리의 초기 pH는 8.2로 약알칼리를 띠고 있었으며, 수분 함량은 $98.6\%$, 유기물 함량은 $0.4\%$였다. 돈슬러리내에 존재하는 총미생물수는 $6.3\times10^5cfu/ml$로 조사되었으며 Escherichia coli, Staphylococcus aureus 및 Bacillus cereus는 각각 $1.2\times10^4,\;4.1\times10^4,\;1.7\times10^4 cfu/ml,$였다. 2. 소독제 종류, 살포농도에 따른 처리별 수분, 유기물 함량은 큰 변화를 보이지 않았으며, pH는 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높아지는 경향이었다. 3. 처리구별 초기 총미생물수는 $2.2\times10^5,\;9.9\times10^5\;cfu/ml,$의 분포를 나타냈으며, 소독제 살포후에는 모든 처리구에서 총미생물수가 점차적으로 감소하기 시작하여 2주째에 가장 낮은 수준인 $0.1\times10^5\~0.8\times10^5\;cfu/ml$으로 조사되었고 14일후에는 모든 처리구에서 다시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4. 병원성미생물인 Escherichia coli와 Staphylococcus aureus는 초기에는 각각 $1.0\times10^4\~4.8\times10^4,\;3.2\times10^4\~9.9\times10^4\;cfu/ml$의 분포를 나타내었으나, 소독제 살포당일부터 급격하게 감소하기 시작하여 살포 7일후에는 모든 처리 구에서 사멸되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살포 30일 후부터 서서히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5. 돈슬러리내 미생물중 부숙에 관여하는 미생물인 Bacillus cereus의 초기 미생물수는 $0.7\times10^4\~5.8\times10^4\;cfu/ml$였으며 소독제 살포당일에는 뚜렷한 감소효과를 보이지 않았으나 살포 3일 후부터 서서히 감소하기 시작하여 살포 14일 후까지 초기 수준에 비해 $8.6\~85.75\%$까지 감소하다가 그 이후부터는 서서히 증가하기 시작하여 시험초기와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6. 소독제 살포가 초기에는 돈슬러리 부숙에 약간의 영향을 미칠 수는 있으나, 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그러한 영향은 거의 없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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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쓰레기의 자원화를 위한 배출업종별 성상 및 특성의 비교분석 (Comparison and Analysis on Characteristics for recycling of Multifarious Food Waste)

  • 주흥수;류재영;배재근
    • 유기물자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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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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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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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연구는 각 업종별로 배출되는 음식물쓰레기의 다양한 성상 및 그 특성을 분석하여 검토함으로서 그 특성에 맞는 적절한 처리방안과 설계단계에 있어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전체적으로 업종별로 성상이 차이가 있었고, 일식업소가 다른 업소에 비교하여 많은 차이를 보였다. 조성면에서는 채소류가 가장 많이 차지하였고 또한 계절에 따라 채소류의 함량은 차이가 많았다 이물질은 조개껍질류가 가장 많았으며, 요식업소에서 배출되는 이물질 비율이 공동주택에서 보다 높아 사전분리가 필요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염분은 일식업소에서 가장 높았고, 대부분의 업소에서는 1% 전후로 자원화에 바람직하지 않지만, 전단계에서 세척공정을 둔다면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사료되었다. 사료성분은 조섬유가 28%, 조단백질이 25%, 조지방이 11%로 나타났다. 유해균 및 중금속에 대한 분석도 동시에 실시하였으나, 병원성미생물은 검출되지 않았고, 각종 유해물질은 규제농도이하 값을 보였다. 각종 성상의 분석결과, 자원화에 있어서 계절요인과 요식업소와 공동주택의 수거비율을 설계에 반영하는 것이 필요하며, 공동주택은 부패 등의 문제로 인하여 사료화보다는 퇴비화가 적합하고, 요식업소중 중식, 분식, 집단급식업소 등에서 배출되는 음식물쓰레기는 사료화가 유리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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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acterization of Microbial Community in the Leachate Associated with the Decomposition of Entombed Pigs

  • Yang, Seung-Hak;Hong, Sun Hwa;Cho, Sung Back;Lim, Joung Soo;Bae, Sung Eun;Ahn, Heekwon;Lee, Eun Young
    • Journal of Microbiology and Bio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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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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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0-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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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Foot and mouth disease (FMD) is one of the acute infectious diseases in hoofed and even-toed mammals, including pigs, and it occurs via acute infection by Aphthovirus. When FMD is suspected, animals around the location of origin are typically slaughtered and buried. Other methods such as rendering, composting, and incineration have not been verified in practice in Korea. After the FMD incident, the regular monitoring of the microbial community is required, as microorganisms greatly modify the characteristics of the ecosystem in which they live. This is the result of their metabolic activities causing chemical changes to take place in the surrounding environment. In this study, we investigated changes in the microbial community during a 24 week period with DNA extracts from leachate, formed by the decomposition of buried pigs at a laboratory test site, using denaturing gradient gel electrophoresis (DGGE) with a genomic DNA. Our results revealed that Bacteroides coprosuis, which is common in pig excreta, and Sporanaerobacter acetigenes, which is a sulfur-reduced microbe, were continuously observed. During the early stages (0~2 weeks) of tissue decomposition, Clostridium cochlearium, Fusobacterium ulcerans, and Fusobacterium sp., which are involved in skin decomposition, were also observed. In addition, various microbes such as Turicibacter sanguinis, Clostridium haemolyticum, Bacteroides propionicifaciens, and Comamonas sp. were seen during the later stages (16~24 weeks). In particular, the number of existing microbial species gradually increased during the early stages, including the exponential phase, decreased during the middle stages, and then increased again during the later stages. Therefore, these results indicate that the decomposition of pigs continues for a long period of time and leachate is created continuously during this process. It is known that leachate can easily flow into the neighboring environment, so a long-term management plan is needed in burial locations for FMD-infected animals.

퇴비에서 온도조건에 따른 Salmonella enterica와 Staphylococcus aureus의 내열성 변화 (Effect of Temperature on Survival of Salmonella enterica and Staphylococcus aureus)

  • 정규석;허성기;노은정;장미나;이동환;최재혁;이선영;윤종철;김계훈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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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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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5-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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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국내에서 유통되는 가축분 퇴비를 대상으로 온도에 따른 병원성 미생물 (S. enterica, S. aureus)의 생존능 및 생존기간을 조사하고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안전한 가축분 퇴비의 생산과 이용에 도움을 주고자 수행하였다. 국내 유통되는 가축분 퇴비에 S. enterica를 접종하여 온도에 따른 생존 변화양상을 조사한 결과, 처리온도에 따라서 다른 경향을 나타내었는데 $10^{\circ}C$에서 가장 오래 생존하였고, $55^{\circ}C$에서는 하루 만에 사멸하였다. 처리온도 $10^{\circ}C$에서 초기농도 $7.58log\;CFU\;g^{-1}$이었고 그 이후 점점 감소하기 시작하여 140일에는 $4.90log\;CFU\;g^{-1}$였는데 감소폭이 낮았다. 처리온도 $25^{\circ}C$에서 초기농도는 $7.83log\;CFU\;g^{-1}$이었고 0~60일까지는 급격히 감소하다가 그 이후로 거의 변화가 없었고 140일에는 모두 사멸하였다. $35^{\circ}C$에서는 0~20일까지 급격히 감소하였고 그 이후 60일 까지는 일정한 수준을 유지하다가 70일에 전부 사멸하였다. $55^{\circ}C$에서는 접종 1일 경과 후에 모두 사멸하였다. 생존기간은 처리온도 10, 25, 35, $55^{\circ}C$ 순이었는데 고온일수록 빨리 사멸하는 결과를 보였다. 가축분 퇴비 내 S. aureus의 생존변화를 실험한 결과, 처리온도 $10^{\circ}C$에서 초기농도 $7.87log\;CFU\;g^{-1}$이었고 그 이후 점점 감소하기 시작하여 90일에는 전부 사멸하였다. 처리온도 $25^{\circ}C$에서 초기농도는 $7.70log\;CFU\;g^{-1}$이었고 0~15일까지는 급격히 감소하다가 그 이후로 거의 변화가 없었으며 70일에는 모두 사멸하였다. $35^{\circ}C$에서는 0~7일까지 급격히 감소하였고 그 이후 35일까지는 약간 증가 후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40일 정도에 전부 사멸하였다. $55^{\circ}C$에서는 접종 1일 경과 후에 모두 사멸하였다. 생존기간은 처리온도 10, 25, 35, $55^{\circ}C$ 순이었는데 S. enterica와 비슷하게 온도가 높아질수록 사멸속도가 빨라지는 결과를 볼 수 있었다. 오염퇴비를 통해서 신선상태의 채소류 등에 전이가 될 경우는 식중독 사고의 잠정적인 위험인자가 될 수 있을 것이므로 퇴비제조 시 병원성 미생물이 사멸할 수 있는 부숙과정을 거치거나 부숙 후 퇴비의 위생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양송이 수량(收量)에 미치는 합성퇴비배지(合成堆肥培地)의 영양원(營養源), 발효(醱酵) 및 유해생물(有害生物)에 관((關)한 연구(硏究) (Studies on nutrient sources, fermentation and harmful organisms of the synthetic compost affecting yield of Agaricus bisporus (Lange) Sing)

  • 신관철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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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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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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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9
  • 양송이 합성퇴비(合成堆肥) 배지(培地)의 제조(製造)에 있어서 탄소원(炭素原), 질소원(窒素源) 등(等) 영양원(營養源)과 물리적(物理的) 안정(安定)을 위(爲)한 보조재료(補助材料)의 선정(選定), 볏짚을 주재료(主材料)로 사용(使用)할 때의 퇴비재료(堆肥材料)의 배합(配合), 야외퇴적(野外堆積) 및 후발효(後醱酵), 볏짚 퇴비배지(堆肥倍地)에서의 유해생물(有害生物) 발생(發生) 및 방제(防除)에 관(關)한 연구(硏究)를 수행(遂行)한 바 그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합성퇴비배지(合成堆肥倍地)의 탄소원(炭素原)으로서 볏짚은 보리짚과 밀짚보다 발효(醱酵)가 신속(迅速)하고 퇴비(堆肥)의 질소함량(窒素含量)이 높으며 배지(培地)의 질(質)이 양호(良好)하여 양송이 자실체(字實體) 수량(收量)이 현저(顯著)히 높았다. 2. 한국(韓國)에서 생산(生産)되는 일본형(日本型) 벼와 통일품종(統一品種等) 두 계통(系統)의 볏짚은 초형(草型) 및 이화학적(理化學的) 성질(性質)이 달라서 퇴비(堆肥)의 발효상태(醱酵狀態)에 차이(差異)가 많았다. 통일(統一)볏짚은 발효(醱酵)가 빠르게 진행(進行)되므로 퇴적기간(堆積期間)을 단축(短縮)하고 수분공급량(水分供給量)을 감소(減少)시키며 물리성(物理成) 안정재(安定材)를 첨가(添加)하여야 한다. 3. 보릿짚 퇴비(堆肥)는 볏짚퇴비(堆肥)보다 생산성(生産性)이 낮으나 보릿짚과 볏짚을 50 : 50으로 혼용(混用)하면 볏짚과 대등(對等)한 수량(收量)을 얻을 수 있었다. 4. 퇴비배지(堆肥倍地)의 전질소(全窒素), 전유기물(全有機物) 질소(窒素) 및 Amino산태(酸態), Amide태(態) Amino당태(糖態) 질소(窒素)와 자실체(字實體) 수량간(收量間)에는 각각(各各) 높은 정(正)의 상관(相關)이 있으나 Ammonia태(態) 질소(窒素)는 균사생장 및 자실체(字實體) 형성(形成)에 심(甚)히 유해(有害)하였다. 5. 볏짚을 주재료(主材料)로 사용(使用)할 때 무기태(無機態) 질소원(窒素源)으로서 요소(尿素)가 가장 좋았고 유안(硫安)과 석회질소(石灰質素)는 부적당(不適當)하였다. 요소(尿素)는 3회(回) 분시(分施)할 때 손실(損失)이 감소(減少)되고 퇴비(堆肥)의 질소함량(窒素含量)이 증가(增加)하였다. 6. 유기태영양원(有機態營養源) 중(中) 들깻묵, 참깻묵, 밀기울, 계양(鷄養) 등(等)의 첨가(添加)는 퇴비(堆肥)의 발효(醱酵)를 양호(良好)하게 하고 자실체수량(字實體收量)을 증가(增加)시켰다. 7. 들깻묵, 밀기울 등(等) 유기태영양원(有機態營養源)은 장유박(醬油粕), 이분조미료폐비(泥粉調味料廢肥) 등(等) 공장폐엽물(工場廢葉物)로서 대체(代替)하여 재배(栽培)할 수 있었다. 8. 볏짚퇴비(堆肥) 제조시(製造時) 석고(石膏)와 Zeolite를 첨가(添加)하면 과습(過濕) 및 결착(結着) 등(等)으로 인(因)한 물리성(物理性)의 악화(惡化)가 방지(防止)되며, 자실체수량(字實體收量)이 증가(增加)하는데 그 효과(效果)는 일본형(日本型) 볏짚보다 통일(統一)에서 현저(顯著)하였다. 9. 볏짚을 주재료(主材料)로 퇴비재료(堆肥材料)를 배합(配合)할 때 계양(鷄養) 10%, 깻묵 5%, 요소(尿素) $1.2{\sim}1.5%$, 석고(石膏) 1%를 첨가(添加)하고 봄재배(栽培) 때는 발열촉진(發熱促進)을 위(爲)하여 미강(米糠)을 첨가(添加)하는 것이 좋았다. 10. 볏짚배지(培地)의 야외퇴적시(野外堆積時) 적산온도(積算溫度)와 퇴비(堆肥) 부열도간(腐熱度間)에는 r=0.97의 높은 상관(相關)이 이고 적산온도(積算溫度) $900{\sim}1000^{\circ}C$일 때 자실체(字實體) 수량(收量)이 가장 많았다. 11. 퇴적기간(堆積期間)이 길어질수록 퇴비(堆肥)의 부열도(腐熱度)가 높아지고 전질소함량(全窒素含量)이 증가(增加)하고 Ammonia태(態) 질소(窒素)는 감소(減少)하였는데, 볏짚배지(培地)의 퇴적기간(堆積期間)은 봄재배(栽培) $20{\sim}25$일(日), 가을재배(栽培) 15일(日)이 적당(適當)하였고 그때의 부열도(腐熱度)는 각각 19및 24%였다. 12. 퇴비(堆肥) 후발효시(後醱酵時) 수분함량(水分含量)이 높은 퇴비(堆肥)를 진압(鎭壓) 하여 입상(入床)할 때 공기유통(空氣流通)이 감소(減少)하여 Ammonia태(態) 질소(窒素)의 잔류량(殘溜量)이 증가(增加)하고 Methane과 유기산(有機酸) 등(等) 환원성(還元性) 물질(物質)의 생성(生成)이 많았다. r=-0.76, 휘발성(揮發性) 유기산(有機酸)과는 r=-0.73의 부(負)의 상관(相關)이 있었다. 13. 입상시(入床時) 퇴비(堆肥)의 수분함량(水分含量) $69{\sim}80%$ 범위(範圍)에서 자실체(字實體) 수량(收量)은 수분함량(水分含量)이 증가(增加)할수록 감소(減少)하였는데 (r=-0.78) 이것은 공극량(孔隙量)의 감소(減少)에 기인(基因)하는 것이었다. 입상시(入床時) 균상(菌床)의 적정 공극량(孔隙量)은 $41{\sim}45%$. 14. 후발효(後發效) 정열(頂熱)은 병해충 방제(防除) 뿐 아니고 Ammonia의 제거(除去)를 위(爲)해서 필수적(必須的) 과정(科程)이며 정열후(情熱後) 4일간(日間)의 발효(發效) 과정(科程)이 필요(必要)하였다. 15. 볏짚 퇴비배지(堆肥倍地)에서 양송이 균(菌)에 유해(有害)한 영향(影響)을 미치는 사장균 10종(種)이 동정(同定)되었는데 그 중(中) Diehliomyces microsporus, Trichoderma spp.,Stysanus stemoitis 등(等)은 발생빈도(發生頻度)가 높고 피해(被害)가 심(甚)하였다. 16. Diehliomyces는 재배사(栽培舍) 온도조절(溫度調節), Basamid와 Vapam처리(處理)로서 방제(防除)가 가능(可能)하며 Trichoderma spp.는 Bavistin과 Benomyl 철포(撤布)로서 방제(防除)되었다. 17. 퇴비중(堆肥中) 서식(棲息)하여 양송이를 가해(加害)하는 4종(種)의 선충과 5종(種)의 응애(類)는 퇴비(堆肥)를 $60^{\circ}C$에서 6시간(時間) 정열(頂熱)시키므로서 방제(防除)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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