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omplex cav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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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갑골 체부 골절의 수술적 치료 (Surgical Treatment of the Fracture of the Scapular Body)

  • 류인혁;서보건;정재익;김경철
    • Clinics in Shoulder and Elb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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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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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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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적: 견갑골 체부 골절의 수술적 치료 결과를 분석하고자 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7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수술적 치료를 시행하였다. 견갑골 외측 경계가 100% 전위된 경우, 관절와가 $25^{\circ}$ 각변형 되거나 1 cm 이상 내측 전위된 경우, 견갑골 체부와 쇄골 골절이 동반된 경우를 수술적 치료의 대상으로 삼았다. 남자가 5명 여자가 2명, 평균 나이는 49(40~58)세, 평균 추시는 11(6~24)개월 이였다. 두 명은 다발성 늑골 골절과 척추 골절을 동반하였다. 기능적 평가를 위해 UCLA score 와 Korean shoulder score, 술 후 주관적인 만족도를 이용하였다. 결과: UCLA score는 평균29(17~33)점 이었고 평균 Korean shoulder score는 86(63~94)점이었다. 환자의 주관적인 만족도는 10점 만점에 7.7(4~9)이었다. 합병증으로 정복된 골절의 소실 없는 나사못 이완이 1예에서 관찰되었으며 관절와로 돌출된 나사못으로 1예에서는 교환하여야 하였다. 결론: 심하게 전위된 견갑골 체부골절에서는 견관절 및 견갑흉곽관절의 생역학적 이상으로 인한 견관절의 운동 장애를 예방하기 위해 수술적 치료가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가철성 유해자극차단장치를 이용한 구강작열감증후군의 치료 증례 (Case Report : Treatment of Burning mouth Syndrome Using a Removable Anti-Nociceptive Appliance)

  • 노병윤;안종모;윤창륙;유지원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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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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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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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구강작열감증후군(Burning Mouth Syndrome: BMS)은 특기할 임상적인 증상 없이, 구강 내에 나타나는 병적인 작열감 또는 통증을 지칭한다. 구강작열감증후군은 주로 혀 전방 그리고 측방에 증상이 나타나며, 경구개 전방, 입술 등의 다른 구강점막에도 나타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구강작열감증후군의 원인은 분명하게 밝혀져 있지 않으며, 여러 가지 요인들이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감염과 외상 같은 국소적 요인, 내분비 변화, 당뇨, 영양결핍(비타민, 아연 등), 철분 또는 엽산 결핍과 관련된 빈혈과 같은 전신적인 요인 등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불안, 우울, 암공포증과 같은 심리적 요인 또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의 연구는 구강작열감증후군이 신경학적 병변에 의한 신경병변성 통증의 특성을 나타냄을 보고하고 있다. 구강작열감증후군의 치료는 알려진 원인이 분명하지 않기 때문에 치료 또한 여러 각도로 시행되고 있다. 그 중, clonazepam의 국소적 적용, capsaicin, alpha lipoic acid 투여 등의 약물요법이 주로 이루어지며, 저주파 에너지 레이저 조사, 침술요법과 같은 치료법도 보고되고 있다. 최근의 몇몇 연구들은 혀를 국소적 자극요인으로부터 보호하여 구강작열감증후군의 증상을 완화시킨 사례들을 보고하고 있다. 본 연구는 구강작열감증후군 증상을 보이는 환자에게 하악 치아에 가철성 유해자극차단장치를 장착하여 증상이 개선된 증례를 소개하고, 구강 이상악습관과 구강작열감증후군의 연관성 및 이에 대한 치료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교각의 세굴심도 최소화를 위한 발파공법 연구 (A Study on Blasting Method for the Smallest of the Scour Depth after Pier Construction)

  • 김가현;김종주;안명석
    • 화약ㆍ발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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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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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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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는 측벽 흐름과 배수효과에 의한 홍수시의 이론적인 확산 모델을 확립시켰으며, 기본적인 확산등식은 평균깊이 (H+h)에 관해서 선형화 시켰고 측벽 흐름과 홍수에 의한 배수효과에 관해서는 경계이론을 사용하여 해결하였다. 교각주위의 세굴현상은 교각의 지지 함수와 안정성에 대하여는 교각설치의 기하학적 형상에 따른 하상 바닥 상태와 흐름의 특성에 의존하는 복잡한 문제가 세굴에 영향을 미친다. 그러므로, 교량의 교각에 대한 세굴 깊이를 신뢰하고 평가할 수 있는 통합된 이론이 없으므로 상류 쪽 흐름에 대한 공학적인 판단, HEC-RAS모델적용, 수중발파공법의 연구등 여러가지 방법을 사용하여 세굴관리를 해석할 필요가 있다. 또한 이들은 댐의 건설, 초지 나지, 흐름 등고선, 경작지, 초목지의 조성으로 구성되어져 있다. 높은 제방의 축조를 위해서는 지반을 절취하고, 옹벽 구조물에 의하거나 식생에 의해 하천 제방의 안정을 유지하고 있으며, 저수지 가까이에 적용할 수 있는 재조림 사업으로 초목망의 식물 배양에 의해 이루어지고 있다. 저수지의 상부의 일반적인 하천 바닥에 폭우의 유입시 실트질에 의한 유속감소로 범람이 일어난다. 이러한 작용은 저수지의 주공동에 달하기 전에 광범위한 침식이 일어난다는 것을 알수 있었다

한국 서해안 서해낙지 (Octopus minor)의 정자 완성에 관한 미세구조 I (Fine Structure on the Spermiogenesis of Octopus minor on the Western Coast of Korea I)

  • 장남섭;김상원;한종민
    • Applied Microsco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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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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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3-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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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우리나라 서해안에서 채집된 서해낙지(Octopus minor)의 정자 완성과정을 전자현미경을 통해 관찰한 결과 다음과 같았다. 서해낙지의 정자 완성 과정은 초기 중기 후기 정세포 그리고 성숙정자 등 4단계로 나눌 수 있었다. 초기 정세포는 구형의 세포로서 전자밀도가 낮아 밝게 보였으며 핵의 상단부 골지체로부터 형성된 첨체는 전자밀도가 높아서 어둡게 관찰되었다. 핵의 하단 근위 중심소체에서 유도된 것으로 보이는 extra-nuclear rod(enr)는 처음에는 구형에서 타원형으로 변모되면서 핵의 상단부위까지 신장되었으며, 원위중심소체로부터는 축삭이 형성되는 모습도 관찰되었다. 핵막 주위에서 많은 수의 미세소관으로 형성된 만췌트(manchette)도 관찰되었다. 중기 정세포는 핵내 염색질이 가는 실모양으로 응축 되었고, 이 시기에서도 만췌트가 핵막의 주위에서 관찰되었다. 특히 구형의 첨체는 긴 타원형으로 변모되면서 많은 수의 가로무늬를 형성하였고 전자밀도는 중등도로 나타났다. 후기 정세포는 핵내 염색질이 굵고 짧게 응축되었고, 중편에서는 미토콘드리아가 축삭을 감싸고 있는 mitochondrial sleeve를 형성하였다. 축삭은 전형적인 9+2 구조를 보였으며 축삭 주위에서는 9개의 금은 섬유(coarse fibres)도 관찰되었다. 성숙정자의 첨체 내강에서도 가로무늬가 관찰되었는데 특이하게도 가로무늬 사이에서 일정한 간격의 돌기물들이 관찰되었다. 성숙정자의 전체 길이는 약 $390{\mu}m$였으며 첨체는 나선형으로 꼬여 있었으나 머리부위는 꼬여 있지 않고 바나나 모양으로 약간 휘어져 있었다. 또한 정자의 중편에는 $11\sim12$개의 미토콘드리아가 굵은 섬유들을 둘러싸고 있었으며, 이 금은 섬유들은 꼬리의 주편 (main piece)까지만 연결되고 단편 (end piece)에서는 9+2구조의 축삭만이 관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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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조개, Scapharca broughtonii 외투막 상피층의 미세구조 (Ultrastructure of the Mantle Epidermis in the Ark Shell, Scapharca broughtonii (Bivalvia: Acridae))

  • 이정식
    • Applied Microsco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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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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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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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피조개의 외투막은 바깥 상피층, 결합조직층 그리고 안쪽 상피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상피층은 단층으로 지지세포, 섬모세포 및 분비세포들로 구성되며, 결합조직층은 주로 교원섬유와 근섬유로 이루어져 있다. 안쪽 상피층의 지지세포들은 원주형으로 자유면은 미세융모로 덮여있다. 섬모세포들은 자유면에 섬모와 미세융모를 가지며, 이들 세포의 세포질 상부에서는 다수의 관상 미토콘드리아들이 관찰된다. 분비세포들은 주로 바깥 상피층에서 관찰되며, 분비과립의 형태학적 특징에 따라 A, B, C, D 네 종류로 구분할 수 있다. A형 분비세포들은 점액세포들로서 가장자리와 중앙부의 외투막에서 주로 관찰되며, 이들 세포의 분비과립은 전자밀도가 낮고 막을 가지지 않는다. B형 분비세포들은 발달된 다수의 조면소포체와 골지체 그리고 전자밀도가 높고 막을 가진 분비과립들을 함유한다. C형 분비세포들의 분비과립은 섬유성분의 중심부와 균질성의 주변부로 구분된다. D형 분비세포들은 주로 중앙부와 각정부 외투막의 바깥 상피층에서 관찰되며, 이들 세포의 분비과립은 균질성의 중심부와 과립상의 주변부로 구분된다. 이와 같은 결과들은 피조개 외투막의 바깥 상피층은 패각형성에 관여하며, 안쪽 상피층은 외투강 정화에 관여함을 의미한다.

우리나라 광산지역에서의 땅밀림 사례 분석 (Analysis of Instances of Characteristics Land Creep on the Mine Area in Korea)

  • 박재현;박성균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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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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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3-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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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이 연구는 우리나라의 4개 광산지역에서 발생된 지반침하로 인한 땅밀림의 특성을 분석하였다. 땅밀림이 진행되고 있는 광산지역은 대규모 함몰, 인장균열 등이 나타났고, 붕괴된 토석이 중력방향으로 밀려 내려와 대규모 산사태와 같은 형상을 나타내었다. 주 구성암석은 4번 조사지역이 사암 및 셰일이었고, 나머지 3개 지역은 모두 석회암 지역으로 땅밀림에 취약한 암석지역으로 나타났다. 4개의 광산지역에서 발생된 지반침하로 인한 땅밀림이 발생된 위치는 4/10~10/10부 능선 지역으로 모두 산지 정상부에 가까운 곳에서 발원하였다. 광산지역을 제외한 우리나라에서의 땅밀림은 모두 사태형을 나타내고 있는데, 이들 광산지역에서의 지반침하로 인한 땅밀림은 지하갱도의 공동으로 산지부의 중력에 의한 하중으로 인하여 발생된 함몰형과 땅밀림의 영향으로 사태형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평균산지경사도는 $30.4^{\circ}{\sim}33.7^{\circ}$로 우리나라 땅밀림지의 평균경사도 약 $28.9^{\circ}$ 보다 $1.5^{\circ}{\sim}4.8^{\circ}$ 높게 나타났다.

Factors Affecting the unexamined Oral Examination in Cancer Patients - The 7th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 Jung, Yu Yeon;Chung, Kyung-Yi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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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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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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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암환자의 구강검진 수검여부와 미수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함으로써 구강검진 수검률을 높이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시행되었다. 자료 수집은 제7기(2016-2018) 국민건강영양조사의 자료를 이용하여 40세 이상 성인 중 암환자로 진단받고, 현재 유병 여부 질문에 "있음"이라고 응답한 376명을 최종대상자로 선정하였고, SPSS/WIN 26.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복합표본 분석을 하였다. 연구 결과 암 환자 중 구강검진 수검이 있는 경우 38%, 없는 경우는 62%이었다. 구강검진 미수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연령이 70세 이상일 경우 3.641배, 교육수준이 초등학교 이하일 경우 3.928배, 소득분위(가구)가 낮을 경우 3.740배, 하루 칫솔질 횟수가 2회 이하일 경우 2.050배, 최근 1년간 치과병·의원 이용이 없을 경우 2.533배, 저작불편을 호소할 경우 2.533배, 말하기 문제가 있을 경우 2.746배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이상의 결과를 통해 암환자의 치료과정 중 발생되는 구강내 합병증을 고려한 구강관리와 구강검진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 확대가 요구되었고, 암환자를 위한 맞춤형 구강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의 적극적인 도입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치내치를 동반한 상악 전치의 근관치료 (Root canal therapy of anterior teeth with dens invaginatus)

  • 김지수;배꽃별;황윤찬;오원만;이빈나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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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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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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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치내치(dens in dente)는 치아 조직이 석회화되기 전에 발생하는 발달 이상이다. 치내치의 치수 조직은 구강에 직접 노출되거나 함입 부위의 법랑질 및 상아질 결함을 통해 노출될 수 있으며, 세균 감염에 취약하다. 이에 따라 치내치는 치수 괴사와 그에 따른 치근단 치주염의 가능성이 높아 진다. 치내치가 있는 치아의 치료는 복잡한 근관 형태로 인해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그러므로, 치내치의 해부학적 변이에 대한 세부적인 파악은 적절한 치료계획을 위해 상당히 중요하다. 본 증례보고는 Oehler의 제 2형과 제 3형 치내치(dens invaginatus)에 대해 다룬다. 2형 치내치는 함입이 백악-법랑 경계 하방으로 연장되어 치근 내로 함입되어 있으나, 치주인대와 교통하지 않으며, 3형 치내치는 함입부가 치관에서 백악법랑경계(CEJ)를 넘어 연장된다. 함입부를 통한 세균 침입은 치수 및 치근 주위 조직의 염증을 쉽게 일으킬 수 있다. 본 증례보고는 CBCT를 이용한 제 2형 및 제 3형 치내치의 근관 치료 과정을 보고하고자 한다.

질소-산소 주개 거대고리 화합물-금속착물의 수용액에서의 안정도상수 (Stability Constants of Nitrogen-Oxygen Donor Macrocyclic Ligand-Metal Ion Complexes in Aqueous Solutions)

  • 김정;윤창주;박휴범;김시중
    • 대한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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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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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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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고리를 구성하는 원자의 수가 15개에서 18개인 디아자 크라운계의 고대고리 화합물인 1,12-diaza-3, 4 : 9, 10-dibenzo-5, 8-dioxacyclopentadecane(NtnOenH$_4$), 1,13-diaza-3,4 : 10,11-dibenzo-hydroxy-5,9-dioxacyclohexadecane(NtnOtnH$_4$), 1,13-diaza-3,4 : 10,11-dibenzo-15-hydroxy-5,9-dioxacyclohexadecane(Ntn(OH)OtnH$_4$), 1,15-diaza-3,4 : 12,13-dibenzo-5,8,11-trioxacycloheptadecane (NenOdienH$_4$) and 1,15-diaza-3,4 : 12,13-dibenzo-5,8,11-trioxacyclooctadecane(NtnOdienH$_4$)의 양성자화와 금속이온과의 착물 형성을 전위차적정법과 핵자기 공명법으로 연구하였다. 양성자화상수는 크라운 에테르의 염기도를 예측하는데 상용하였다. 본 연구에서 사용한 거대고리 화합물의 염기도 순서는 NenOdienH$_4$ < Ntn(OH)OtnH$_4$ < NtnOenH$_4$ < NtnOtnH$_4$ < NtnOdienH$_4$였다. 염기도의 이와 같은 변화를 거대고리에 대한 치환기와 양성자화가 일어날 때의 고리의 비틀림 정도로 설명하였다. 금속이온과의 착물 형성에 대한 안전도상수는 전이금속이온에 대해서는 Co(II) < Ni(II) < Cu(II) < Zn(II)순이었으며, 중금속이온에 대해서는 Cd(II) < pb(II) < Hg(II)의 순이었다. 금속 착물 형성에 대한 이와 같은 안정도상수의 변화에는 Co(II), Ni(II) 및 Cu(II) 착물의 경우 리간드 고리의 크기가 영향을 미치고 있었으며, Zn(II), Cd(II), pb(II) 및 Hg(II) 착물의 경우에는 리간드의 염기도가 주로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후전이금속 착물에 대한 $^1$H와 $^{13}$C 핵자기공명 분광법에서는 고리의 질소원자가 산소원자보다 금속이온에 더 큰 친화력을 가짐을 알 수 있었고, 금속이온과 착물을 형성할 때에 고리의 평면성이 상실되고 있음도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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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에너지 광자선의 표준측정법에 대한 선량 교정 프로그램 개발 (Development of a Dose Calibration Program for Various Dosimetry Protocols in High Energy Photon Beams)

  • 신동오;박성용;지영훈;이창건;서태석;권수일;안희경;강진오;홍성언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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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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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1-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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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목적 : 고 에너지 광자선에 대한 기준점에서의 물 흡수선량 계산을 절차상 또는 계산상의 오류를 피하기 위해 공기커마(혹은 조사선량) 교정정수에 토대를 두고 있는 IAEA TRS-277과 AAPM TG-21 및 최근 발표된 새로운 개념의 물 흡수선량 교정정수에 토대를 두고 있는 IAEA TRS-398과 AAPM TG-51 표준측정법에 기초한 고 에너지 광자선의 선량 교정 프로그램을 개발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 현재 국내외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는 고 에너지 광자선에 대한 흡수선량 표준측정법은 IAEA TRS-277과 AAPM TG-21로서 공기커마(혹은 조사선량) 교정정수에 토대를 두고 있어 수식 체계가 복잡하고, 사용된 물리량에 대한 불확정도가 커서 선량측정의 정확성을 향상시키는데 한계가 있다. 최근 국제원자력기구와 미국의학물리학회에서는 새로운 개념의 물 흡수선량 교정정수에 토대를 두고 있는 IAEA TRS-398과 AAPM TG-51을 발표하였다. 개발된 네 종류의 선량 교정 프로그램은 이들 표준측정법에서 사용되고 있는 수식체계와 물리적인 매개변수를 엄격하게 적용하였고, 선량계에 대한 정보 및 물리적인 값에 대한 표와 그래프 값은 수치화하여 데이터베이스화하였다. 이들 프로그램은 윈도우 환경에서 사용이 용이하도록 비쥬얼 $C^{++}$ 언어를 사용하여 각각의 표준측정법에서 권고하고 있는 방법 및 절차에 따라 사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하여 개발하였다. 결과 : 네 종류의 표준측정법에 대하여 개발된 고 에너지 광자선에 대한 선량 교정 프로그램은 사용자가 병원에서 사용하고 있는 표준측정법을 선택하여 선량측정 절차에 따라 선량계, 선질 특성 및 측정 조건에 관한 정보와 측정 결과를 입력하고, 순차적으로 수행하도록 되어 있어 절차상 혹은 선량 계산에 있어서 사용자간의 오차 및 실수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 또한 서로 다른 개념의 네 종류의 표준측정법에 대한 기준점에서의 선량값을 상호 비교할 수 있었다. 결론 : 이 프로그램은 이온함에 대한 정보와 물리적인 자료에 대한 표와 그래프 값들을 수식화하여 데이터베이스함으로써 수작업으로 각 프로토콜의 수행 절차상 혹은 사용자간의 발생할 수 있는 개인적인 실수 및 오차를 줄일 수 있었다. 또한 이 프로그램은 사용자 편의성을 고려하였고, 모든 보정계수와 물흡수선량을 정확하게 계산할 수 있기 때문에 각 표준측정법에 대한 주요한 차이점을 비교 분석할 수 있어 사용자가 적당한 표준측정법을 선택하여 수행하므로써 고 에너지 광자선 선량 교정에 이용시 매우 유익할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