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ommissioner of Buil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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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주택의 구분소유권에 관한 탐색연구 (An Exploratory Study of Strata Residential Properties Problems in Peninsular Malaysia and How They are Resolved)

  • 모하마드, 노 아시아
    • 한국주거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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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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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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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This study identifies the common problems faced by the owners of strata titles, the Management Corporation, the Joint Management Body, the Commissioner of Building (COB) as well as the Managing Agent being the stakeholders in managing strata properties. The methods employed are qualitative in nature. Analysis is done based on reports published by the relevant authorities dealing with strata residential properties as well as the case law as reported in the two leading journals in Malaysia such as the Malayan Law Journal and the Current Law Journal. The types and nature of problems are derived from the annual reports. The extent of the problems is determined based on the figures and supported by observation and interviews with the COB, being the agency directly involved in overseeing and monitoring strata properties management. The findings show that a substantial number of problems exist in the management of strata properties despite a law that allows the owners to self-managed their own properties. Having stated the status quo concerning the problems, the study also looks at the various means of resolving disputes as exist under the Malaysian housing system. The study proposes that alternative dispute resolution (ADR) modes are more appropriate in ensuring the sustainability of strata living and management.

녹색건축인증을 위한 설계단계 건설사업관리자의 세부 업무(역할)별 중요도 분석 (Analysis of the Importance from Detailed Work (Role) of the Construction Manager for G-SEED Certification in the Design Phase)

  • 이두환;강성미
    • 한국건설관리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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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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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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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에서는 실제 업무수행 사례를 바탕으로 친환경 관련 건설사업관리 업무관리방안을 주요 단계별로 도출하였다. 이에 따라 녹색건축인증을 중심으로 심의단계, 인/허가단계, 실시설계단계의 운영 및 관리 프로세스에 대한 건설사업관리 업무 세부 내용의 중요도를 분석하였다. 또한, 녹색건축인증 공사비 분석에 대한 선행 연구 사례를 통해 추가되는 공사비와 획득 점수 비중을 근거로 주요 항목을 도출하였으며, 녹색건축인증의 주요 항목에 대한 건설사업관리 업무 세부 내용의 중요도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심의단계에서는 행정적인 요구사항을 만족시키기 위해 녹색건축인증과 관련한 반영 요소의 확인, 인/허가단계에서는 설계도서 적정성, 각 단계별 설계의 연계성, 실시설계단계에서는 시공단계와 직접적으로 연관된 사항들에 대한 검토 및 확인이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녹색건축인증의 주요 항목에 대해서는 설계도서에 관련 기술의 철저한 반영, 적정성 검토 및 확인이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는 기존의 설계단계 건설사업관리자 업무(역할) 세부 내용을 토대로 녹색건축인증의 운영/관리 프로세스와 주요 항목의 측면에서 효율적인 관리방안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대한제국기 덕수궁 석조전 건립과 서양가구 유입 (A study on the Construction of Seokjojeon Hall of Deoksugung Palace and the influx of Western Furniture, on the Daehan Empire)

  • 김윤희
    • 헤리티지:역사와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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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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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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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석조전은 1897년경 대한제국 총세무사 브라운이 건의하여 하딩의 설계로 덕수궁에 건립된 신고전주의 양식의 황궁이다. 1900년 기공하여 1910년 준공되었으며, 공사비는 약 100만원 내외 소요되었다. 내부공사는 로벨이 감독을 맞아 메이플사가 진행하고, 창호 전등은 크리탈사가, 가구 생활소품은 메이플사가 납품하였다. 브라운과 하딩, 로벨은 영국인, 메이플사와 크리탈사는 영국회사로 석조전은 영국인에 의해 발의, 설계, 공사가 진행되었다. 브라운은 1896년 아관파천 이후 1897년 총세무사직에서 해임되고, 1898년 재임되었다. 재임 후 브라운은 자신의 입지를 확고히 하기위해 황실 내 영국인의 고용을 확대해 주변인을 영국인으로 채웠다. 이러한 상황에서 브라운은 석조전을 발의하고 건축 공사를 시행하였다. 이는 개인적인 입지와 영국의 이익을 대변하기 위한 행동의 연장으로 추정된다. 석조전에 입고된 가구는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둔 메이플사의 것으로 메이플사는 유럽의 호화주택, 호텔, 대사관, 궁전 등에 가구를 납품한 곳이다. 메이플사는 당시 일러스트를 삽입한 카탈로그를 제작하였는데, 석조전 실내사진에 등장하는 가구와 동일한 예가 다수 등장한다. 이를 통해 석조전 가구는 기성 생산품을 구매한 것임을 알 수 있다. 석조전은 조선 전통의 관점과 전혀 다른 서양인의 관점에서 계획된 건물로 서양의 왕실 궁전 개념과 실내의장, 가구가 들여왔다. 석조전의 가구는 대한제국기 유입된 서양가구 및 당시 서양인의 왕실 가구에 대한 인식을 엿볼 수 있는 중요한 사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