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ommercial Streetsca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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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적 인지특성을 고려한 교량하부 녹화유형별 선호요인 분석 (Preference Factor Analysis of Greening Plan for Under Space of Elevated Rail Track Considering Cognitive Psychological Characteristics)

  • 정성관;최철현;신재윤
    • Current Research on Agriculture and Life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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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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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6-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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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논문은 경전철 건설로 인한 도심의 경관훼손 저감 및 쾌적한 가로경관을 위한 교량하부녹화방안을 제시하고자 연구를 수행하였다. 연구의 대상지는 대구광역시 도시철도 3호선이 건설되는 구간이며, 고층아파트 및 상업시설이 밀집된 지역을 사례지로선정하였다. 교량하부 녹화방식을 유형화한 뒤, 유형별 선호도의 차이와 시각적 이미지를 평가하고자 3차원 시뮬레이션을 사용하여 각 장면을 제작하였으며, 경관형용사를 이용하여 설문평가를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화목열식유형의 선호도가 가장 높게 평가되었으며, 교량경관에 대한 선호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조화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교량하부의 효율적인 녹화계획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데 중요한 기초자료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

활성화된 골목형 도시상업가로의 가로공간특성에 관한 연구 -부산시 '전리단길'과 '망미단길'을 사례로- (A Study on the Street Spatial Characteristics of Revitalized Alley-type Urban Commercial Street -With Cases of 'Jeonridan-gil' and 'Mangmidan-gil'in Busan City-)

  • 최강림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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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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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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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활성화된 골목형 도시상업가로는 사람들이 선호하는 장소로서 최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골목형 도시상업가로 조성을 위한 계획 및 설계방법에 있어서의 시사점을 제시하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부산시의 대표적인 활성화된 골목형 도시상업가로인 '전리단길'과 '망미단길'을 사례대상지로 선정하여 이론적 고찰과 사례분석을 통하여 사례대상지 개요, 가로공간구성, 건축물 용도, 가로경관, 가로시설물에 대하여 가로공간특성을 살펴보았다. 본 연구를 통하여 도출된 시사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보행공간 및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가로환경의 조성이 필요하다. 둘째, 기존에 입지한 주요용도와 새로 도입된 용도간의 상생이 필요하다. 셋째, 적응적 재사용 등을 통한 가로의 정체성 유지가 필요하다. 넷째, 민간에 의한 자생적 형성과 공공에 의한 계획적 조성의 협력이 필요하다.

옥외광고물 설치를 고려한 복합상업건물 입면개선 - 창원시 일반상업지구를 중심으로 - (The Facade Improvement of Complexed Commercial Building Considering Open Signboard - Focused on Commercial district in Chnagwon -)

  • 유진상;서유석
    • 디자인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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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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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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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최근 들어 옥외광고물에 대한 행정적 규제나 방침이 적용되고 있고 광고물 자체의 디자인이 향상되고 있으나 건축물 유형과 관련한 현실적인 옥외광고물의 상관성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다. 그러므로 양자간의 정량적 상관성 분석을 통하여 도심 가로변 복합상업건축물의 디자인 시 옥외광고물의 패턴과 량을 미리 고려하여 입면을 개선하는 방법을 제시해보고자 한다. 매스계획 시에는 첫째, 전면공지형이 바로인접형 보다 옥외광고물 밀도를 낮추는 수단이 된다. 둘째, 전면적이 유사하면 높이차이가 있어도 광고물 수에는 변화가 없는 것으로 밝혀져 4층 이상 건물의 가로형광고물도 허가 시 총량을 제어하는 방안이 도입될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셋째, 동일레벨보다 상승진입형으로 가로와 접하는 건물 옥외광고물의 밀도가 더 낮으므로 입면계획 시 이를 반영하되 가로특성별로 입면레벨 제어가 필요하다. 넷째, 스팬드럴이나 베란다 세장비를 옥외광고물 부착이 어려운 형태로 줄이고 매스 측면모서리에 돌출세로형광고물의 위치를 미리 배려하는 것이 유리하다. 다섯째, 중층부에는 세로형 돌출옥외광고물을, 중 고충부는 광고물이 작은 단위로 분산되지 않도록 큰 면적을 할애해야한다. 입면계획 시에는 첫째, 수직형보다 수평형 벽면과 횡연창이 많으므로 건물의 스팬드럴 위치와 폭을 일정하게 유지하면 이후 정렬된 광고물 설치를 기대할 수 있다. 둘째, 불규칙형 벽면형태가 단일주조형에 비해 오히려 광고물 총량 제어에 유리하다. 셋째, 횡연창이 광고물 총량을 가장 제어하기 힘들며, 복합창의 경우 횡연+종연창 복합형의 광고물이 격자+횡연창이나 격자+전면창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으므로 이를 입면계획에 반영해야 한다. 넷째, 전면창복합형>격자창복합형>횡연창 복합형 순으로 광고물 제어에 유리하다. 그러므로 복합상업건축물 입면계획 시 일방적인 수평요소의 반복은 지양할 필요가 있다. 모서리계획 시에는, 첫째, 2개 이상의 가로와 접하는 건물의 경우 모서리부 광고 효과가 지배적이며 대부분 곡선돌출형이 사용되고 있었다. 그러므로 모서리 저층부를 필로티로 계획하여 보행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대신 입면을 투명하게 하여 간접광고(내부전시) 효과를 유도하는 것이 좋다. 특히 원형모서리는 건물 특화 성격이 강하므로 불가피할 경우 소형 액센트 광고 위치를 미리 벽면으로 할애하는 것이 경관 및 입면계획에 유리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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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대 청주 도심경관고 -도심 복원모델의 제작을 통하여- (A Study on Cheongju Townscape in the 1960s through the Restoration Model)

  • 김태영;오성진
    • 한국농촌건축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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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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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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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This study examines the 1960s' townscape through the small-scale restoration model in Seongan-dong and Jungang-dong, Cheongju, one of the historical cities in South Korea. In the 1960s, Jungang-dong actively was developed outside the north gate of Cheongju castle, and Cheongju's townscape was changed by the relocation of railway station and construction of city hall. In the streetscape, the new roads, the east-west Sajik-ro and north-south Sangdang-ro were opened instead of old railroads, and they clarified the typical grid road system with the existing Seongan-ro, which connected north and south gate of the old castle. In the buildingscape, city hall was built in front of the railway station outside the north gate of old castle, and had a great effect on the existing buildings and facilities. The public, educational, and commercial buildings had been replaced by reinforced concrete, and the cement brick & block public housing were distributed widely. But the existing dwelling areas, located in the inside of old castle and outside south gate, showed the low and dense townscape, sustaining the former streets and building types.

말레이시아 화인거리의 형성과정과 도시주거에 관한 연구 -말레이시아 말라카와 싱가포르를 중심으로- (A Study on the Formation and Urban Dwellings of Chinese Town in Malaysia)

  • 이상헌;윤인석
    • 건축역사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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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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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5-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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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The formation of Chinese Town in Malacca of Malaysia and Singapore would explain that Chinese gradually played an important role of commerce and urban service according to the Western European advance to southeast Asia and the construction of colonial cities from the 16th century to 19th and massed residence in many cites of southeast Asia. Chinese was usually separated from the Western European by western colonial policy and city planning. Common architectural characteristics in Chinese towns of Malaysia can refer to the transmission of the Chinese architectural material, the combination of dwelling and commerce in a house and the space organization centered on a court or an air well in the narrow and long site, lying adjacent to street etc. The Chinese dwellings in Malaysia rooted with Chinese settlement in southeast Asia. The Chinese dwellings was not always a shop on 1th floor and a dwelling on 2nd floor before the 19th century. But as Chinese immigration and commercial activity progressed in earnest in the early of 19th century, the row house of Chinese for dwelling was autonomously changed to two functional shophouse for dwelling and commerce. Chinese row house can refer to the use of Malay regional material, change of symmetrical Chinese traditional housing type by the narrow and long site and the tendency of the eclectic elevation of Western and China. Another architectural characteristics of the shophouse is an appearance of the continuous verandah with a cover regulated by Stamford Raffles in Singapore. This regulation was applied to architecture in Chinese Town as Stamford Raffles constructed Singapore. It was spread to South China reversely and became the regulation of streetscape for the modern city. Shophouse of Chinese towns in Southeast Asia and south China can be understood by context of Chinese immigration, colonialism, housing type of commerce and dwelling and the Western European city plan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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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경관향상을 위한 경전철 교각의 시각적 특성 (Visual Characteristics of Light Rail Transit Pier for Improving Urban Landscape)

  • 정성관;신재윤;김경태;임은나
    • 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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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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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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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Urban sprawl has been the limits of traffic accommodate and the supply road. Thus, Light Rail Transit(LRT) has been proposed as the best alternative. Owing to landscape damage from construction of LRT, landscape planning should be considered seriously in the urban planning step. This paper therefore seeks to determine landscape improvement direction of LRT pier. First, the methods in this study shared landscape improvement direction type of LRT pier through previous studies such as planting of surface(30%, 60%, 90% planting of surface), graphic(character, commercial advertising, symbol), and surface treatment type(exposed concrete, white painting, pattern dies). Next, respondent evaluated 3D simulated landscape image accordingly shared types by preference and landscape adjectives using in streetscape evaluation. As a result, visual preference was the highest in planting type of surface and the lowest in the surface treatment type. Covering 60%(4.48) in planting type of surface was the highest. Because it is similar to the golden ratio considering the visual principle, we will need to take advantage through the result of this paper. Also, most landscape improvement direction which satisfied with significant level showed a positive effect from landscape improvement. Comprehensively based on these results, it suggests desirable landscape improvement direction of LRT pier in the city for solution of landscape inhibition problem.

도심 골목상권으로서 샤로수길 가로 경관의 미적 경험 (Aesthetic Experience of Streetscape in Syarosu-gil as Urban Commercial Alleyway)

  • 임한솔;배정한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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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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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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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도심에 위치한 좁고 오래된 골목길이 뜨는 상권이 되어 사람들의 발길을 끄는 현상을 미학적 관점에서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본 연구는 이면도로라는 입지와 소규모 점포의 집합을 조건 삼는 도심 골목상권 특유의 미적 경험을 논하고, 서울시 관악구에 위치한 샤로수길을 사례로 하여 그 경관적 양상을 탐구하고자 한다. 도심 골목상권의 미적 경험은 공간적 측면에서 크고 정제된 대로변 도시 조직과의 대비를 통해, 시간적 측면에서 오래된 것/새로운 것의 조화와 알려진 것/덜 알려진 것의 길항을 통해 발생한다. 샤로수길의 물리적 현황을 살펴본 결과, 2000년대 지어진 고층건물을 지나 1970년대 후반 이후의 다양한 건축연한을 지닌 저층 건축군으로 들어서는 진입 과정과 노포, 신규 점포가 어우러지는 골목 내부의 가로 경관으로 볼 때 샤로수길은 도심 골목상권의 미적 경험을 발생시키는 환경을 갖추었다고 판단된다. 샤로수길의 도심 골목상권 부상과 연계하여 관악구청은 명칭, 간판, 포장을 중심으로 가로 정비사업을 시행하였으며, 전술한 미적 경험에 비추어 그 영향을 검토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샤로수길' 명칭의 공식화는 대상지를 장소특정성으로부터 탈피하게 하고 대안성을 획득하게 하였다. 둘째, 노포의 간판 개선사업은 상업 주체의 측면에서 신/구 조화를 추구하지만 이미지의 측면에서는 시간성의 뒤섞임을 발생시킨다. 셋째, 보행자우선도로 조성 사업에서 노면의 포장은 골목 정체성을 강화하고 영역을 가시화하는 장치로 기능한다. 도심 골목상권의 현실이 이용자의 방문, 즉 체험에 좌우된다는 점을 상기할 때, 감각과 미학의 관점에서 도심 골목상권의 경관을 해석한 본 연구의 시각은 관련 제도와 데이터 기반 연구에 시사점을 줄 수 있을 것이다.

가로공간의 활성화 인자에 관한 연구 - 한국과 일본의 가로구성인자분석을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activating factors of street spaces - Focused on the analysis of the component factors of streets in Korea and Japan -)

  • 이재원
    • 디자인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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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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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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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이미 발표된 '가로공간의 번화함을 만드는 요소에 관한 연구'와 '가로경관의 이미지 평가에 관한 연구'에서 도출된 결과를 토대로 지속되는 연구로서 가로공간을 구성하는 구조적인자 이외에 어떤 인자가 가로공간의 이미지를 활기차게 조성하는 인자로 영향력 이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한 연구이다. 우선, 선행연구 2편에서 연구대상으로 사용되어진 가로 중에서 가로공간의 구조비율($D/H=0.5{\sim}2$)에 의해 흥미로운 이미지를 갖는 가로가 된다는 이론에 합당한 구조를 가진 가로를 중점적인 연구 대상으로 하였다. 그 다음으로 가로구조비율에 의해 쾌적함이나 번화함의 이미지가 있다고 인지되어진 가로를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가로가 쾌적함이나 번화함이 있다고 느끼는 것은 그 가로가 활성화되었다는 의미로 한정하고 가로활성화인자를 가로구성요소에서 추출하고자 하였다. 그리고 가로가 활성화되어서 쾌적한 이미지 또는 번화한 이미지를 느낄 수 있는 가로를 본 연구에서는 '활기찬 가로'라고 명명하였다. 또, 조사지 역도 선행연구와 동등하게 국가별 지역특성별로 구분하여 20개의 가로를 선정하였고 그 중에서 $D/H=0.5{\sim}2$를 벗어난 가로가 활기찬 가로로 느껴질 경우에는 어떤 인자에 의한 영향인지도 알아보고자 하였다. 그 결과, D/H=0.5-2인 업무지역가로인 경우 가로공간 활성화인자로는 수경시설, 보도, 연도건물인자 순으로 많은 영향을 준다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상업지역의 가로의 활성화인자로는 보도, 연도건물, 수경시설 및 조명시설인자순인 것을 알 수 있었다. 특히 $D/H=0.5{\sim}2$를 벗어난 가로구조를 가진 한국의 상업지역가로 5개와 일본의 업무지역가로 1개는 흥미로운 이미지를 갖는 구조를 벗어나면서도 활기찬 가로의 이미지를 갖게 되는 것은 가로공간의 구조적요소 이외에 가로공간 활성화인자에 의해 많은 영향을 받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즉, 이런 구조를 가진 한국의 상업지역의 가로인 경우 연도건물, 보도, 수경시설 등의 인자 순으로, 일본의 업무지역의 가로인 경우 수경시설, 연도건물, 보도인자 순으로 가로활성화에 영향을 주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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