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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경부선암의 방사선 치료 (Adenocarcinoma of the Uterine Cervix)

  • 정은지;신현수;이형식;김귀언;노준규;서창옥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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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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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7-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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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1981년 1월부터 1987년 12월까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치료방사선과에서 침윤성 자궁경부암으로 방사선치료를 받은 총 1850명의 환자들중 조직학적 분류상 선암인 환자 76명 ($4.1\%$)을 대상으로 후향적인 임상분석을 하였다. 대상환자의 연령분포는 27세에서 71세까지로 평균 49세였고, $50\~59$세가 가장 많았다. 환자들의 주소는 대부분 이상자궁출혈($76\%$)이었으며, 병기의 분포는 FIGO 병기 Ib, IIa, IIb, IIIa, IIIb 및 IVa가 각각 16, 8, 33, 14, 5명으로 병기 IIb가 $43.4\%$로 가장 많이 차지했다. 조직학적 아형은 크게 4종류로 나눌 수 있었는데, 순수선암이 48명으로 가장 많았고, 선암과 편평상피암이 섞여있는 아형이 20명이었다. 방사선 치료후 3개월에 분석한 골반내 완전 관해율은 병기 Ib, II, III에 대해 각각 $100\%,\;95.1\%,\;64.3\%$였다. 선암의 조직학적 아형과 분화도, 자궁경부 종양의 크기 및 모양, 병기, 임파절 전이 여부, 치료방법(방사선 단독 및 수술과 방사선 병합요법)등에 따라 생존율을 분석한 결과 병기와 종양의 크기만이 생존율에 영향을 미치는 유의한 예후인자로 밝혀졌다. 전체 환자군의 5년 생존율은 $68\%$였고 병기별로는 Ib기(N=16)가 $90\%$, II기(N=41)가 $66\%$, III기(N=14)가 $54\%$였으며 IVa기(N=5) 환자군에는 5년 생존자가 없었다. 직장 합병증은 $6.6\%$(5/76)로 이중 한명에서 수술요법을시행하였고 방광의 합병증은 2례로 $2.6\%$를 보였다. 이상의 결과로서, 자궁경부선암은 편평상피암에 비해 그 치료성적이 나쁘지 않으므로 치료요법을 결정함에 있어 수술 및 방사선치료등 자궁경부 편평상피암과 같은 치료원칙에 따른다면 좋은 치료결과를 보일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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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인두암의 방사선치료 결과 (Results of Radiotherapy in Nasopharyngeal Cancer)

  • 신병철;마선영;문창우;염하용;정태식;유명진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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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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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5-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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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Purpose :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assess the effectiveness, survival rate and complication of radiation in nasopharyngeal cancer. Materials and Methods : From January 1980 to May 1989. Fifty patients who had nasopharyngeal carcinoma treated with curative radiation therapy at Kosin Medical Center were retrospectively studied. Thirty seven patients($74{\%}$) were treated with radiation therapy alone(Group I) and 13 patients ($26{\%}$) treated with combination of chemotherapy and radiation (Group II). Age distribution was 16-75 years(median : 45.8 years). In histologic type, squamous cell carcinoma was in 30 patients($60{\%}$), undifferentiated carcinoma in 17 patients($34{\%}$), and lymphoepithelioma in 3 patients($6{\%}$). According t AJCC staging system. 4 patients($8{\%}$) were in $T_1$, 13 patients($26{\%}$) in $T_2$. 20 patients($40{\%}$) in $T_3$, 13 patients($26{\%}$) in $T_4$ and 7 patients($14{\%}$) in $N_0$, 6 patients($12{\%}$) $N_1$, 23 patients($46{\%}$) in $N_2$, 14 patients($28{\%}$) in $N_3$. Total radiation dose ranges were 5250-9200cGy(median : 7355 cGy) in Group I and 5360-8400cGy(median : 6758cGy) in Group II Radiotherapy on 4-6MV linear accelerator and/or 6-12MeV electron in boost radiation was given with conventional technique to 26 patients($52{\%}$), with hyperfractionation(115-120cGy/fr., 2times/day) to 16 patients($32{\%}$), with accelerated fractionation(160cGy/fr., 2 times/day) to 8 patients($16{\%}$). In chemotherapy, 5 FU 1000mg daily for 5 consecutive days, pepleomycin 10mg on days 1 and 3, and cisplatin 100mg on day 1 were administered with 3weeks interval, total 1 to 3 cycles(average 1.8cycles) prior to radiation therapy. Follow up duration was 6-140 months(mean : 58 months). Statistics was calculated with Chi-square and Fisher's exact test. Results : Complete local control rates in Group I and II were $75.7{\%},\;69.2{\%} Overall 5 year survival rates in Group I and II were $56.8{\%},\;30.8{\%}$. Five year survival rates by histologic type in Group I and II were $52.2{\%},\;14.3{\%}$ is squamous cell carcinoma and $54.5{\%},\;50{\%}$ in undifferentiated carcinoma. Survival rates in Group I were superior to those of Group II though there were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In both group, survival rates seem to be increased according to increasing total dose of radiation up to 7500cGy, but not increased beyond it. There were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in survival rates by age, stage, and radiation techniques in both group. Twenty four patients($48{\%}$) experienced treatment failures. Complications were found in 12 patients($24{\%}$). The most common one was osteomyelitis(4 patients, $33.3{\%}$) involving mandible (3 patients) and maxilla(1 patient). Conclusion : Chemotherapy in combination with radiotherapy was found to be not effective to nasopharyngeal cancer and the survival rate was also inferior to that of radiation alone group though it was statistically not significant due to small population in chemotherapy combined gr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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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초제(除草劑)의 사용법(使用法) 개발(開發)을 위한 연구(硏究) - X. 만파대두(晩播大豆)의 잡초방제(雜草防除)를 위한 Acifluorfen과 Haloxyfop-methyl의 혼용효과(混用效果) 해석연구(解析硏究) (Improvement of Herbicide Use in Crop Production. X. Interpretations in Tank - mix Use of Aciflurofen and Haloxyfop - methyl for Weeding on Late - season Cropped Soybeans (Glycine max L.))

  • 구자옥;이근;김동균;홍성호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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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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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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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남부지방(南部地方) 만파대두포장(晩播大豆圃場)의 잡초방제(雜草防除)를 위한 Aciflurofen과 Haloxyfop-methyl의 조합처리반응(組合處理反應)을 조사(調査) 분석(分析)한 결과(結果), 다음의 몇가지 결론(結論)을 얻었다. 1. 화본과잡초(禾本科雜草)가 선우점(先優占)했던 만파대두포장(晩播大豆圃場)에서 9월(月)에 가장 많은 잡초종(雜草種)(25종(種))이 출현(出現)하고 있었으며, 광엽(廣葉) 및 사초과잡초(莎草科雜草)의 발생(發生)을 화본과잡초(禾本科雜草)의 방제정도(防除程度)에 비례(比例)하여 천이적(遷移的)으로 이루어지고 있었다. 2. Haloxyfop-methyl의 단독처리(單獨處理)에서는 9월중(月中)의 광엽(廣葉) 및 사초과잡초(莎草科雜草)에 대한 방제수단(防除手段)이, Acifluorfen의 단독처리(單獨處理)에서는 8 9월의 화본과잡초(禾本科雜草)에 대한 방제수단(防除手段) 보완(補完)이 요구(要求)되었다. 3. 9 10월(月)까지의 지속적(持續的)인 제초(除草)를 위하여 Haloxyfop-methyl은 0.3~0.4kg, Acifluorfen은 0.3~0.5kg ai/ha의 조합처리(組合處理)가 요구되었다. 4. 조합처리시(組合處理時)의 Haloxyfop-methyl의 작용력(作用力)은 약량(藥量)에 관계(關係)없이 0.25~0.4kg ai/ha까지 양성반응(陽性反應)이었으나 Acifluorfen의 작용력(作用力)은 7 8월(月)에 대체로 음성반응(陰性反應)을 보였고 이후에 서서히 양성반응(陽性反應)으로 전환(轉換)하였으며, 양성적(陽性的)인 상호작용반응(相互作用反應)이 실용적(實用的) 조합수준(組合水準)에서 인정(認定)되었다. 5. Colby의 상대협력계수(相對協力係數) 분석결과(分析結果)로는 두 약제조합처리(藥劑組合處理)로 각(各) 초종군(草種群)에 대한 결과(結果)는 길항적(拮抗的)인 것으로나 전체초종(全體草種)에 대한 방제효과(防除效果)는 협력적(協力的)인 것으로 해석(解析)이 되었다. 6. 대두(大豆)의 협수(莢數) 7 8월(月), 종실수량(種實收量)은 9월(月), 경건중(莖乾重)은 10월(月)의 제초효과(除草效果)와 관계(關係)가 깊은 것으로 해석(解析)되었고, 유사한 결과를 곡선회귀분석(曲線回歸分析) 결과(結果)로도 인정(認定)할 수 있었다. 7. 본(本) 연구(硏究)와 유사(類似)한 조건하(條件下)에서는 Haloxyfopmethyl과 Acifluorfen을 각각 0.4kg/ha 정도(程度)의 수준(水準)에서 조합처리(組合處理)됨이 타당(妥當)할 것으로 판단(判斷)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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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식 육성비육돈사에 적합한 환기시스템에 관한 연구 (Study on the Ventilation System Applicability of High-rise Hog Building for Growing-fattening)

  • 유용희;송준익;최동윤;정의수;전경호;이풍연;김상우;정종원
    • 한국축산시설환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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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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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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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 국내 여건에 적합한 돈사시설과 분뇨처리가 일체형으로 조합된 고상식 돈사를 개발하는데 있어 1차적으로 적합한 환기 시스템 선발을 하고자 수행하였다. 고상식 돈사는 가로 29m, 세로 9m, 높이 7.5m 이며, l층 높이는 3.1m, 2층 높이는 2.4m 설계 건축하였다. 각 처리별 환기시스템은 l층으로 부터 2층 중천장까지 처리별로 칸막이를 고상식 돈사 내에 설치하였다. 각 처리별 환기방식은 덕트입기$\rightarrow$측벽배기 (처리 V1), 처마입기 (측벽 천장)$\rightarrow$측벽배기 (처리 V2), 천장입기$\rightarrow$측벽배기 (처리 V3) 3개 환기방식을 조사하였다. 공기흐름도와 공기유속을 조사하였다. 공기유속 조사시 환기량은 최소, 중간, 최대로 설정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덕트입기에서 공기흐름도는 2층과 l 층에서 비교적 균일한 수직 하강흐름을 보였고, 처마입기 (측벽천장)는 2층과 1층에서 대칭의 공기유동 하강흐름을 보였다. 천장입기는 중천장을 따라 공기가 우산형태로 퍼지면서 배출되고 느린 공기유속 보이며 l층으로 하강흐름을 보였다 최소환기량일때 하부지점 (돈방 바닥으로부터 80 cm)의 공기유속은 덕트입기, 처마입기 그리고 천장입기 비슷한 경향이었다. 최대환기량일때 덕트입기에서 하부지점의 공기유속이 (0.10~0.26 m/s)로 변화폭이 적었고, 처마입기에서는 공기유속은(0.12~0.63 m/s)로 변화의 폭이 넓고, 천장엽 기는 공기유속이 (0.07~0.15 m/s)로 느리며 변화폭이 적었다. 이상의 결과 덕트입기를 고상식돈사에서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사료되나, 돼지 사양과 실증시험으로 좀 더 검증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셀레늄 강화 청보리 사일리지 급여가 비육기 거세한우의 생산성, 혈액성상 및 도체특성과 조직 내 셀레늄 축적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eleniferous Whole Crop Barley Silage on Growth Performance, Blood and Carcass Characteristics, and Tissue Selenium Deposition in Finishing Hanwoo Steers)

  • 황보순;조익환;김국원;최창원;이성훈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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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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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1-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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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다양한 수준의 셀레늄 강화 청보리 사일리지와 무기셀레늄을 급여 시 비육기 거세한우의 생산성, 혈액 성상, 도체특성 및 조직 내 셀레늄 축적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시험은 거세비육우 20두를 공시하였고, 처리구는 셀레늄 수준에 따라 0.1 ppm Se(대조구), 0.3 ppm Se (T1), 0.9 ppm Se (T2) 및 무기셀레늄 0.9 ppm Se (T3) 급여구로 4처리를 나누어 처리구 구당 5두씩 완전임의 배치하여 90일간 사양시험을 실시하였다. 각 시험사료는 셀레늄 강화 및 셀레늄 무처리 관행 청보리 사일리지를 조합하여 건물기준 30% 함유하도록 배합하였다. 실험사료 내에 셀레늄 강화수준은 사료섭취량과 증체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고, 혈중 총 지질과 중성지방농도는 대조구보다 T2구가 유의하게 낮았다(p<0.05). 혈중 면역글로불린은 셀레늄함유량이 많을수록 높게 나타나 T2와 T3구가 대조구보다 유의하게 높았다(p<0.05). 혈중 셀레늄농도는 유기태 셀레늄을 0.9 ppm 급여한 T2구가 가장 높았다(p<0.05). 도체율, 배최장근, 등지방두께, 근내지방도, 육색 및 지방색은 셀레늄급여로 인한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또한, 사료 내 셀레늄 수준 및 형태는 육질 및 육량등급 간에 관련성이 형성되지 않았다. 신장, 간장 및 후지 내 셀레늄 함량은 사료 내 셀레늄 강화수준이 증가함에 따라 유의하게 직선적으로 증가하였고(p<0.05), 무기셀레늄급여는 대조구와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아, 조직 내 셀레늄함량 증가에 도움이 되지 않았다(p>0.05). 이상의 결과에서 셀레늄 강화 청보리 사일리지 내 존재하는 셀레늄은 조직 내 셀레늄함량을 증가시키기에 유효한 셀레늄급원인 것으로 나타났고, 셀레늄 강화 청보리 최고수준(0.9 ppm Se)으로 급여하여 생산된 한우 후지육 100 g에 함유되어 있는 셀레늄은 성인기준 1일 최소 셀레늄 권장량($40{\mu}g$)의 약 69%를 충족시키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유기질비료 시용시 흑색비닐 멀칭이 봄 배추 생육에 미치는 영향 (Chinese Cabbage Growth Effected by Black Vinyl Mulching and Organic Fertilizer Application in Spring Season)

  • 윤홍배;이종식;이예진;김록영;송요성;한승갑;이용복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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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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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7-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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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화학비료 사용량을 줄이고 화학비료를 대체할 수 있는 유기질비료 사용효과를 조사하기 위해 배추의 생육 및 질소 이용효과를 평가하였다. 처리는 배추재배의 NPK 표준시비구 ($N-P_2O_5-K_2O$ : $320-78-198kg\;ha^{-1}$)를 비롯하여, NPK 시비구의 질소시비량을 기준한 유기질 100% (OF100), 유기질70%+질소30% (OF70+N30), 유기질30%+질소70% (OF30+N70) 처리하였고, 비닐 멀칭효과를 분석하고자 동일 처리구에 각각 비멀칭과 흑색비닐멀칭재배를 실시하였다. 배추 재배기간동안 지온을 조사한 결과, 흑색비닐멀칭이 비멀칭재배에 비해 일일 평균 $2^{\circ}C$ 높았다. 토양 중 무기태질소함량은 OF100 처리구가 가장 높았으며, 배추수량도 OF100 처리구에서 흑색비닐멀칭구가 비멀칭구에 비해 46% 증가하였다. 질소이용율은 비멀칭 재배시 NPK 처리구 44%, OF100구는 26%, OF70+N30구는 21%, OF30+N70구는 27%이었고, 흑색비닐멀칭 재배시 NPK처리구는 56%, OF100구는 55%, OF70+N30구는 51%, OF30+N70은 39%의 질소이용율 각각 나타내었다. 따라서 유기질비료와 화학비료를 병용하고 흑색비닐 멀칭을 실시하면 질소 이용율을 높임으로서 비료를 절감을 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라고 판단되었다.

벼 품종의 출수생태 특성에 따른 포장 출수 반응 분석 (The Heading Response of Field-grown Rice Varieties of Different Heading Ecotypes in Korea)

  • 양운호;강신구;김숙진;최종서;박정화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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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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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2-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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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벼 품종의 출수생태 특성에 따른 포장 출수 반응 분석을 위하여, 15품종에 대하여 인공기상실에서 일장과 평균기온 각 4수준에 따른 출수생태 특성, 시험포장에서 담수산파재배 파종시기 5처리에 따른 출수 반응을 조사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시험 품종의 출수 소요일수는 일장이 15시간에서 14시간으로 짧아질 때, 평균기온이 $22^{\circ}C$에서 $24^{\circ}C$로 높아질 때 전반적으로 단축 정도가 컸다. 2. 일장 12~14시간과 평균기온 $24{\sim}28^{\circ}C$의 범위에서는 일장과 온도에 의한 출수 촉진 효과의 적산 값이 비슷하였다. 3. 벼 품종에 따라 기본영양생장성은 18일(새누리)~33일(아세미), 감광성은 12일(온포1)~61일(새누리), 감온성은 12일(호품)~35일(평양21) 범위였으며, 이들 세요인은 유의한 상관관계가 없었다. 4. 단요인이 관여하는 2품종 비교의 경우, 상대적으로 기본영양생장성이 큰 품종과 감광성이 큰 품종은 포장 조건에서 출수 소요일수가 길었으며, 감온성이 큰 품종은 출수 소요일수가 짧았다. 5. 두 요인이 관여하는 2품종 비교에서는, 기본영양생장성과 감광성이 함께 관여하는 경우 감광성에 따라서, 기본영양생장성과 감온성이 함께 관여하는 경우 기본 영영양생장성에 따라서, 감광성과 감온성이 함께 관여하는 경우 감광성에 따라 포장 출수 소요일수의 상대적인 장단이 결정되었다. 6. 세 요인이 관여하는 경우의 품종 비교에서는 출수 소요 일수의 장단이 감광성의 상대적인 크기와 일치하였다. 7. 모든 공시품종에서 포장 출수 소요일수는 감광성과 유의한 정의 상관을 보였으나, 파종시기가 늦어짐에 따라 감광성의 영향 정도가 감소하였으며, 감광성이 유사하게 낮은 조생종에서 출수 소요일수는 기본영양 생장성과 유의한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8. 5월 11일과 6월 25일 대비 7월 10일 파종에서 품종별 출수 소요일수의 단축 정도는 감광성이 클수록 유의하게 컸으며, 감온성에 따라서는 일정한 경향이 없었다. 9. 결론적으로 우리나라 자연 일장과 기온 조건에서 벼품종의 출수기는 감광성에 영향을 크게 받으며, 재배 시기 지연에 따른 출수 소요일수의 단축 정도 또한 품종의 감광성에 따라 결정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BERTopic을 활용한 인간-로봇 상호작용 동향 연구 (A Study on Human-Robot Interaction Trends Using BERTopic)

  • 김정훈;곽기영
    • 지능정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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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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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5-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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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4차 산업혁명의 도래와 함께 다양한 기술이 주목을 받고 있다.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기술로는 IoT(Internet of Things), 빅데이터, 인공지능, VR(Virtual Reality), 3D 프린터, 로봇공학 등이 있으며 이러한 기술은 종종 융합된다. 특히 로봇 분야는 빅데이터, 인공지능, VR, 디지털 트윈과 같은 기술과 결합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로봇을 활용한 연구가 다수 진행되고 있으며 유통, 공항, 호텔, 레스토랑, 교통 분야 등에 적용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인간-로봇 상호작용에 대한 연구가 주목을 받고 있지만 아직 만족할 만한 수준에는 이르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완벽한 의사소통이 가능한 로봇에 대한 연구가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고 이는 인간의 감정노동을 대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따라서 현재의 인간-로봇 상호작용 기술을 비즈니스에 적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첫째, 인간로봇 상호작용 기술의 동향을 살펴본다. 둘째, LDA(Latent Dirichlet Allocation) 토픽모델링과 BERTopic 토픽모델링 방법을 비교한다. 연구 결과, 1992년~2002년 간의 연구에서는 인간-로봇 상호작용에 대한 개념과 기초적인 상호작용에 대해 논의되고 있었다. 2003년~2012년에는 사회적 표현에 대한 연구가 많이 진행되었으며 얼굴검출, 인식 등과 같이 판단과 관련된 연구도 수행되었다. 2013년~2022년에는 노인 간호, 교육, 자폐 치료와 같은 서비스 토픽들이 등장하였으며, 사회적 표현에 대한 연구가 지속되었다. 그러나 아직까지 비즈니스에 적용할 수 있는 수준에는 이르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LDA토픽모델링과 BERTopic 토픽모델링 방법을 비교한 결과 LDA에 비해 BERTopic이 더 우수한 방법임을 확인하였다.

노화 수도유묘엽의 단백질분해에 미치는 GA$_3$과 ABA의 영향 (Effects of Gibberellic Acid and Abscisic Acid on Proteolysis of Senescing Leaves from Rice Seedlings)

  • Kang, S. M;Kang, N. J;Cho, J. L;Kim, Z. H;Kwon, Y. W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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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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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0-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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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수도 여절편의 단백질함량 감소는 KCI처리에 의해 촉진된다. 본 연구는 KCI이 증가 시키는 단백질 분해작용을 더욱 촉진시키기 위한 시도의 하나로 GA$_3$와 ABA를 KCI과 혼합처리한 다음, 이들이 노화엽의 단백질 분해작용을 조절하는 기작을 구명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파종후 16~18일된 실행의 제2본엽을 5cm 길이로 잘라 test 용액에 배양하는 8일간 단백질, aminotks, 흡수량, 단백질 분해효소의 활성과 단백질 분해산물인 aminotks의 유출량 변화 드을 조사하였다. 1. GA$_3$ 단독처리는 잎의 단백질 감소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고, KCI과 혼합처리되어도 KCI 단독처리와 비교할 때 유의적인 변화를 유기하지 않았다. 그러나 ABA 단독처리는 단백질분해, amino산의 유출 및 endoproteinase 활성을 현저히 증가시켰고, ABA와 KCI의 혼합처리는 이들의 증가에 상조적이었다. 2. KCI은 Rubisco를 분해하는 exoproteinases의 활성을 감소시키는데 반해 GA$_3$나 ABA 첨가는 모두 이의 감소를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었다. 그러나 KCI이 처리된 잎의 endoproteinase 활성은 ABA와의 혼합처리에 의해서만 상조적인 증가를 나타내어 이러한 효과가 없는 GA$_3$와는 그 기능이 대조적이었다. 3. 배양기간중 잎의 흡수량이 낮을수록 단백질 감소량이 많고 그 속도도 빨랐다. ABA와 KCI의 혼합처리로 단백질이 가장 많이 감소하였던 잎의 흡수량이 가장 낮아, 단백질 분해작용과 흡수률 사이에 깊은 관련이 있음을 시사하였다. 4. 따라서 KCI에 의한 수도 엽절편의 단백질분해촉진은 endoproteinases 활성과 감소 등에 그 원인이 있고, ABA는 이러한 변화에 상조적으로 작용하나 GA$_3$는 큰 영향이 없음을 알 수 있었다.다.e 및 free fatty acid) 는 13.3~17.4%로 나타났다.로 빠른 시일에 집중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본다.다. 4. 저온저장(4$^{\circ}C$, RH 50%)한 벼는 2년반 저장한 벼도 밥맛의 변화가 거의 없었다. 5. 1988년산 및 1989년산 일반계를 10분도와 12분도로 도정하였을 때 도정도에 따른 밥맛의 차이는 없었다.X>$CoO_x$는 $Co_3O_4$로 존재하고, 반응 전의 경우에는 이와는 다른 chemical state를 보여주었다. XRD 및 XPS 결과를 바탕으로, 촉매표면에 존재하는 $Co_3O_4$의 외부표면이 $Co_2TiO_4$$CoTiO_3$ 같은 $CoTiO_x$로 encapsulation되어 있는 모델구조를 제안할 수 있고, 이는 반응시간의 함수로 나타나는 촉매활성에 있어서 전이영역의 존재를 잘 설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XRD와 XPS에서 얻어진 촉매의 물리화학적인 특성을 잘 반영할 수 있다. 나타냈고, 골격근과 눈 조직에서 피루브산에 대한 LDH의 친화력이 상당히 크므로 LDH가 혐기적 조건에서 효율적으로 기능을 하는 것으로 사료된다.5) and "Cleanliness of clothes & features" (p <0.05) of VIP ward were significantly higher than those of a general ward.tive to apply.아울러 고려(考慮)해야 한다. 이것은 고무기술자(技術者)가 당면(當面)해야할 과제(課題)에 속(屬)하며 바람직 한것은 본장(本章)의 내용(內容)이 여러 상황하(狀況下)에서 당면(當面)한 문제(問題)에 대(對)해 어떻게 대처(對處)해 야 할지를 모르는 여러 기술자(技術者)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것이다. 얻어짐을 알았다. 여기서의 합성분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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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D-10B 구강암세포에서 홍영 에탄올 추출물과 시스플라틴 병용에 의한 항암 효과 (Anti-tumor Effect of a Combination of Hongyoung Ethanol Extract and Cisplatinin YD-10B Oral Cancer Cells)

  • 김은정;황성희;박상욱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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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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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8-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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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붉은색을 나타내는 홍영감자(Solanum tuberosum Linnaeus)는 국내에서 개발되었다. 이는 항산화, 항염증, 항바이러스 및 항암효과를 갖고 있는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아직까지는 YD-10B 구강암세포에서의 홍영에 의한 성장억제 및 세포사멸 효과 연구는 보고된 바가 없다. 본 연구에서는 시스플라틴과 홍영 에탄올 추출물의 병용처리에 의한 암세포 성장억제, 세포사멸 유도 및 MMP-2/-9 암전이 억제 능력을 확인하였다. 세포생존율 측정은 MTS법에 의해 조사하였고, 세포사멸 유도 능력은 FACS 분석기를 이용하여 분석하였고, MMP-2/-9의 유전자 발현과 단백질 활성은 RT-PCR과 Zymography법을 통하여 측정하였다. 결과로는, 홍영 에탄올 추출물의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구강암 세포 성장억제 효과가 증가함을 보였다. 시스플라틴 단독처리보다 200 µM의 시스플라틴과 500 ㎍/ml의 홍영 에탄올 추출물 병용처리로 YD-10B 구강암세포의 성장이 50% 이상 감소하였다. PMA 처리된 YD-10B 구강암 세포에서 500 ㎍/ml의 홍영 에탄올 추출물과 200 µM의 시스플라틴을 병용처리 하였을 때, MMP-2/-9의 mRNA 발현과 단백질 활성들이 모두 감소하였다. 또한, 시스플라틴 단독처리보다 200 µM의 시스플라틴과 500 ㎍/ml의 홍영 에탄올 추출물 병용처리로 세포사멸 능력을 나타내는 Sub-G1의 세포비율이2배 이상 증가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결과는 시스플라틴과 홍영 에탄올 추출물의 병용처리가 구강암의 효과적인 항암제로서의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