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Cold-Stor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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東海熱收支 의 時.空間的인 分布 (Temporal and spatial distributions of heat fluxes in the East Sea(Sea of Japan))

  • 박원선;오임상
    • 한국해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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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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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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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동해에서의 해양-대기 열교환량을 1961년부터 1990년까지의 선상관측자료와 1976 년부터 1985년까지의 일본기상처 부표자료를 이용하여 구하였다. 그리고 이 결과와 해 양상층부 200m 내의 열용량의 계절변화로부터 해양내부의 열유동량을 계산하였다. 겨 울에는 유입되는 단과복사량과 방출되는 장파오복사량의 크기가 비슷해 복사에 의한 열방출량은 적지만 열속과 자멸속이 강하여 전 해역에서 대기로 많은 열량을 방출한 다. 유효열방출량의 공간적인 변화폭은 100 Wm/SUP -2/이상이며, 최대의 열방출량은 쓰가루해협 부근에서 일어나고 대한해협과 울릉분지역등 남부역이 높은 방출량이 나타 난다. 특히 남서 해역의 강한 열방출이 겨울에 동해 중층균실수의 형성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여름에는 강한 태양복사와 낮은 난류속의 영향으로 전해역에서 120~ 140 Wm/SUP -2/의 비슷한 크기로 해양이 가열된다. 해양내부의 열유동은 일본연안에서 양의 값을 나타내 여름의 강한 대마난류에 의한 열량의 유입을 보이며, 그 크기는 해 면을 통해 흡수한 열량보다 커서 여름에는 대마난류에 의한 열유입이 중요함을 보여준 다. 한국연안에서는 음의 값으로 수온이 낮은 북한 한류계수의 남하를 나타낸다. 봄과 가을은 3월과 100월에 각각 최소, 최대를 나타낸다. 유효열교환량의 연변화폭은 남서 해역의 경우 약 580 Wm/SUP -2/이다. 해표면을 통한 연평균 유효열교환량은 모든 해역 에서 음의 값으로 대기중으로 열량을 방출하며, 그 크기는 쓰가루해협부근에서 -130 Wm/SUP -2/로 강하고 대한해협과 울릉분지역에서도 이웃하는 해역보다 많은 열량을 방 출한다. 위도 35$^{\circ}$~39$^{\circ}$N 사이에서의 공간적인 연평균값의 크기는 단파복사량, 자멸 속, 장파복사, 열속의 크기로 각각 129, -90, -58, -32Wm/SUP -2/으로 유효열교환량은 -51W/SUP -2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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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강우유출수 처리 인공습지의 토양특성 및 오염물질 저감에 따른 미생물 영향 평가 (Microbial Influence on Soil Properties and Pollutant Reduction in a Horizontal Subsurface Flow Constructed Wetland Treating Urban Runoff)

  • ;;오유경;;김이형
    • 한국습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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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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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8-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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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인공습지는(CW)는 침투, 흡착, 저류, 식물과 미생물의 증발산 등과 같은 수문학적 및 생태학적 기작에 의하여 오염물질 제거, 탄소흡수 및 저장, 생물다양성 향상 등의 생태계서비스를 제공한다. 본 연구는 수평지하흐름 인공습지(HSSF CW)의 미생물 군집과 토양의 물리·화학적 특성 및 처리효율의 상관관계를 분석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연구를 위한 모니터링은 강우시 수질특성, 토양특성, 미생물 분석이 수행되었다. 따뜻한 계절(>15℃) 에서 TSS, COD, TN, TP 및 중금속(Fe, Zn, Cd) 제거효율이33~74% 범위로 나타났다. 그러나 추운 계절(≤15℃)에서 TOC 35%로 가장 높은 제거 효율이 나타났다. 인공습지 내 토양은 인근에서 채취한 토양의 토양유기탄소(SOC) 함량보다 3.3배 더 높은 함량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입부와 유출부의 탄소(C), 질소(N) 및 인(P)의 화학양론비(C:N:P)는 각각 120:1.5:1 및 135.2:0.4:1로 나타났으며, 탄소에 비해 질소와 인의 비율이 매우 낮아 미생물 성장에 문제가 발생될 수 있다. 미생물 분석에서는 생물다양성 지수를 통해 미생물 군집의 풍부도, 다양성, 균질성 및 균일성이 따뜻한 계절이 추운 계절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인공습지의 강우유출수 오염물질 중 질소고정 미생물인 Proteobacteria, Actinobacteria, Acidobacteria, Bacteroidetes가 우점종으로 미생물 생장을 촉진하는 것으로 평가되었는데 이는 특정 토양특성 및 유입수 특성이 미생물 풍부도와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의미한다.

과열증기와 초고압 처리법을 적용한 간장 소스의 냉장저장 중 품질 특성 변화 (Changes in Quality Characteristics of Seasoned Soy Sauce Treated with Superheated Steam and High Hydrostatic Pressure during Cold Storage)

  • 최윤;오지혜;배인영;조은경;권대중;박혜원;윤선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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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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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7-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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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에서는 한식에서 활용도가 높은 간장 소스를 생산할 때 새로운 가공 기술인 과열증기와 초고압 기술을 적용해보고, 저장기간 동안($5^{\circ}C$, 30일) 그 품질의 변화를 비교 하였다. 소스 제조에 앞서 사과, 양파, 마늘을 과열증기로 전처리하였으며, 그 결과 저장기간(0,7일)동안 PPO의 활성이 억제되고 색과 BP의 변화가 거의 없음을 확인하였고, 관능적으로 색, 향, 맛, 질감 및 전체적인 기호도도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후 과열증기로 전처리한 재료를 첨가하여 간장소스를 제조하였고 열 또는 초고압을 이용하여 살균처리 하였다. 저장기간(0,7,14,30일) 동안 소스의 품질 특성을 분석한 결과, 살균방법에 따라 염도, 당도, pH에는 큰 차이가 없었다. 색도 측정 시 과열증기로 전처리하지 않은 재료를 첨가한 간장 소스에 비해 과열증기로 전처리한 재료를 첨가한 간장 소스에서 L값이 유의적으로 높았으며, 특히 살균 방법에 따라서는 초고압 처리한 경우 L값이 높게 유지되었다. 일반 세균은 열 또는 초고압 살균 시 저장기간 동안 4 log CFU/g 이하를 유지하고 있었으며, 대장균 과 B. cereus는 모든 군에서 검출되지 않았다. 소스의 점도는 열 또는 초고압 살균한 군에서 저장기간 동안 유지되었으며, 살균하지 않은 군은 점차 감소하였다. 간장 소스를 이용하여 만든 불고기의 관능검사 결과, 과열증기 전처리와 초고압 살균을 병행한 군에서 색, 향, 전체적인 기호도가 유의적으로 높게 평가되었으며, 짠 맛과 단 맛은 처리방법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즉, 사과, 양파, 마늘을 과열증기로 전처리한 후 간장 소스를 제조하고, 소스 살균을 위해 비가열 살균 방법인 초고압으로 처리했을 때 냉장 저장 중 품질 특성이 가장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냉장 유통 간장 소스 제조 시 품질이 유지되고 관능적으로 우수하며, 위생적으로 안전한 소스를 생산하기 위해 과열증기와 초고압 기술이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패류의 가공적성 3. 굴의 가공적성 (SUITABILITY OF SHELLFISHES FOR PROCESSING 3. Suitability of Pacific oyster for processing)

  • 이응호;정승용;김수현;류병호;하진환;오후규;성낙주;양승택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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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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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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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5
  • 로우푸수하식 양식굴의 가공적성에 관한 실험을 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굴의 각내부피에 대한 연체부의 무게 또는 각내 부피에 대한 연체부의 부피의 측정값으로서 비만도를 측정하는 지표로 이용할 수 있다. 2. 육류분의 월별변화를 보면 수분과 지방은 대체로 역상관관계가 됐고, 단백질은 4월부터 약간감소하기 시작하여 7월에 급격히 감소하였다가 8월에 다시 급격하게 증가하나 9월부터 다시 점차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글리코겐은 4월부터 급격하게 감소하기 시작하여, $6\~8$월에 최저값을 나타내고, 9월부터 다시 증가하였다. pH는 $6.0\~6.2$로서 시간적으로 큰 변화는 찾아 볼 수 없이 거의 일정하였다. 회분은 $6\~8$월에 약간 감소하는 경향이 있었다. 3. 비만도 및 육성분 분석결과로써 가공적성을 판정한다면 가공원료 채취적기는 12월말에서 다음에 5월까지라고 보아진다. 4. 중금속함량의 시기적변화범위를 보면 수은은 $0\~0.019ppm$, 카드뮴은 $0.026\~0.053ppm $, 구리는 $0.111\~0.594ppm$ 남은 $0.061\~0.581ppm로 $로서 가공원료로 안전하다고 볼 수 있다. 5. 생굴을 냉동하기 전에 플리인산나트륨을 $10\%$ 함유한 $5\%$ 식염수에 침지처리한 것은 해동시에 drip 유출방지핵과가 있었다. 6. $ Na_2EDTA$또는 BHA용액에서 침지처리하는 전처리 조작만으로서는 굴 보일드통조림의 황변을 방지할 수 없었다. 7. $2\%$염화마구네슘 용액은 살아 있는 굴의 개각활동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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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일반음식점 영업자의 위생관리 지식 및 태도 (Knowledge and Attitude on the Restaurant-Related Sanitation of New Restaurateurs)

  • 박기홍;손석준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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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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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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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식품위생에 관한 지식은 식중독의 예방여부, 냉동 냉장식품 보관법, 유통기한 경과 제품처리에 대해서는 조사대상의 87.9%-94.4% 정도가 정확히 알고 있었으나, 식중독의 원인 주요 예방법, 냉장고 보관온도에 대해서는 조사대상의 56.0%-63.0% 정도가 바르게 알고 있었다. 위생지식에 대한 정답률이 낮은 남성, 40대 이외의 연령층, 학력이 낮은, 종업원이 음식조리자인 경우에 대한 지속적인 위생교육이 필요 필요할 것으로 생각되고, 위생교육 미이수자가 위생지식에 대한 정답률이 높은 것으로 보아 교육내용 방법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겠다. 위생수준 개선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조사대상의 83.6%가, 건강진단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조사대상의 78.6%가, 위생교육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조사대상의 76.4%가 필요하다고 응답하였다. 위생수준이 미흡한 이유로 영업주의 위생의식이 미흡하여서가 조사대상의 71.6%로 가장 높았고, 개선해야 될 분야에는 업소시설 등 환경위생이 조사대상의 36.7%로 가장 높았다. 위생교육에서 가장 필요한 교육내용으로는 조사대상의 35.7%가 음식의 위생적 품질관리라고 하였고, 29.5%가 전반적인 식품위생의 개요라고 하였으며, 17.7%는 주변환경 및 주방시설의 위생적 취급이라고 응답하였다. 식품위생법 위반시 조사대상의 81.0%는 즉시 시정한다고 응답하였으며, 학력이 높을수록 즉시 시정하겠다는 응답이 많았다. 위생개선을 의해 행정기관에 바라는 점은 조사대상의 73.2%가 시설 및 운영자금지원을 지적하였고, 주기적인 위생교육이 19.3%, 위생공무원의 현지지도가 6.2%였다. 위생실천 실태에서는 위생복 착용률은 31.1%였으며, 조리시에 손을 씻지 않거나 그냥 물로만 씻는 경우가 각각 3.2%, 36.2%였고, 개인위생을 잘 준수한다는 43.7%로서 실천이 제대로 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상의 결과로 미흡한 식품접객업소의 위생상태 개선을 위해서는 행정기관의 제도적 보완과 금융지원, 영업주의 직업에 대한 자긍심고취, 위생교육기관의 실효성 있는 위생교육프로그램의 개발 및 교육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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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종(生物種) 다양성(多樣性) 및 삼림유전자원(森林遺傳資源) 보존(保存) 전략(戰略) (Strategy for Bio-Diversity and Genetic Conservation of Forest Resources in Korea)

  • 박용구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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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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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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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삼림의 급격한 황폐화의 원인은 지구 환경의 악화와 무분별한 목재 자원의 남벌에 있다. 이러한 대규모의 삼림자원의 파괴에 의해 사라져가는 삼림 면적의 크기도 중요하지만 그에 못지 않게 그 안에 들어있는 식물종이 감소되어 가고 멸종되어 가는 것이 더욱 큰 문제가 된다. 이러한 종의 감소나 멸종이 가시적인 것이라고 한다면 종내의 유전변이의 감소는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진화과정에 있어서 종을 유지하는데 필수적인 유전자 변이 폭이 좁아지기 때문에 매우 심각한 문제가 된다. 재배작물에 있어서 유전자 보존은 육종을 위한 측면에서 중요한 연구분야로 인식되어 왔다. 그러나 야생종인 삼림의 경우에는 현재 인간이 육종에 필요한 최소한의 개체만 유지 보존함으로써 유전변이가 심하게 축소되어 지속적으로 생존 진화할 수 있는 기본적 유전자 변이를 잃어버리게 될 위험에 처할 수 있기 때문에 삼림의 유전자보존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이다. 현재의 삼림 유전자 보존 정책은 현지보존, 현지외 보존, 시설내 보존으로 나누어 수행하고 있는데 아직도 그 방법이 확정되어 있지 않아서 많은 시행착오를 거듭하고 있다. 특히 광범위하게 분포되어 있는 같은 종의 삼림내 임목들간의 유전자변이를 조사 분석할 적당한 방법이 없으며 (동위효소변이에 많은 것을 의존하고 있으나 동위효소변이만으로 충분하지 못하다), 현지보존의 경우에도 얼마나 큰 집단을 또 어떤 행태로 보존해야 하는가에 대한 집단유전학적 이론 정립이 완전하지 못하다. 또한 현지외 보존의 경우 현지보존림의 유전변이를 빠짐없이 포함되도록 조성해야 할 구체적인 방법을 알지 못하고 있는 실정에 있다. 시설내 보존의 경우 종자 보관이나 화분 보관과 같은 기술적인 것은 재배작물의 방법을 적용하면 되지만 어떤 집단의 종자나 화분을 채집 보관해야 하는지에 대한 집단유전학적 근거가 아직 확실히 마련되고 있지 않다. 시설내 보존인 경우 기왕에 육종에 의해 선발된 개체를 유전자형(개체) 상태로 보존함으로써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이며, 이러한 연구는 새롭게 개발되고 있는 조직배양 및 유전공학적 기법을 이용하므로써 발전할 수 있는 여지가 많은 연구 분야이다. 현지보존의 경우 유전자 보존만의 목적으로 조성된 삼림뿐만 아니라 다른 목적으로 보호 받고 있는 많은 삼림, 예를 들면 국립, 도립공원, 보안림, 노거수 등에 대한 적절한 생태유전학적인 연구를 통하여 유전자원으로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이 강구되어야 하며, 현지외 보존의 경우에도 유전자원 보존림의 조성 뿐만 아니라 임목육종과정에서 기 조성되어 있는 채종원, 산지시험림, 차대검정림, 클론보존원 등에 대해서도 적절한 유전학적 연구 조사를 수행함으로써 현지외 유전자 보존림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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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벽나무의 종자발아(種子發芽)와 묘목생장(苗木生長) 및 적정생육밀도(適正生育密度)에 관(關)한 연구(硏究) (Seed Germination, Seedling Grwoth and Optimal Seedling Density of Phellodendron amurense Rupr. in Nursery)

  • 구관효;이강영;윤기식;이총규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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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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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3-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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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약용(藥用) 수종(樹種)으로 이용가치(利用價値)가 높은 황벽나무의 효과적인 번식법(繁殖法)을 구명하기 위하여 종자(種子) 발아(發芽) 촉진(促進) 처리법(處理法), 묘목(苗木) 생장(生長) 및 적정(適正) 생육(生育) 밀도(密度)를 조사하였다. 시험용 종자는 황벽나무 자생지(自生地)인 지리산 동부 지역에서 1995년 10월 하순에 채취(採取)하였다. 채취한 종자는 정선(精選)한 후 기건저장(氣乾貯藏), $4^{\circ}C$ 냉장고에서 냉습적(冷濕積) 처리(處理), Pon-Pon 50배액과 $H_2O_2$ 20% 용액에 처리(處理)하여 노천매장(露天埋藏)(128일간(間))을 하였다가 익년 3월 30일 시험포지(試驗圃地)에 파종(播種)하였다. 생육(生育) 밀도(密度) 처리구(處理區)는 $1m^2$당(當) 53본(本), 104본(本), 220본(本), 380본(本)씩 생립(生立)시켜 관리(管理)하였다. 그리고 종자(種子) 발아(發芽) 촉진(促進) 처리구(處理區)와 생육(生育) 밀도(密度) 처리구(處理區)별 생장량(生長量)은 발아(發芽) 생장(生長)한 묘목(苗木)에 대하여 월 2회(回)씩 묘고(苗高) 생장량(生長量)을 조사하였다. 묘목(苗木)의 생장은 묘고(苗高), 근원직경(根元直經), 뿌리길이 그리고 T/R율(率)을 조사 분석하였다. 종자(種子) 발아(發芽) 촉진(促進) 처리구별(處理區別) 포지(圃地) 발아율(發芽率)은 Pon-Pon 처리(處理) 후(後) 노천매장(露天埋藏)한 처리구(處理區)에서 당년(當年) 발아율(發芽率)이 68.8%로 가장 양호하였다. 실생묘(實生苗)의 년(年) 생장(生長) 기간(期間) 중에서 가장 왕성(旺盛)한 생장(生長)을 보인 기간(期閒)은 6월 12일부터 7월 8일 사이와 7월 20일부터 8월 2일 사이로 당년(當年) 총(總) 생장량(生長量)의 72.8%가 신장(伸長)하였다. 실생묘(實生苗)의 생육밀도별(生育密度別) 묘목(苗木)의 생장량은 생립본수(生立本數)가 증가(增加) 할수록 저하(低下)하였다. $1m^2$당(當) 적정(適正) 생육(生育) 본수(本數)는 104본(本)이었으며, 산출묘(山出苗)의 규격(規格)은 묘고(苗高) 55cm, 근원직경(根元直經) 8.1mm, 뿌리길이 21cm 이상(以上)으로 정(定)하는 것이 적정(適正)한 것으로 판단(判斷)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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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열재를 이용한 이동식 저온 컨테이너 및 사과의 내부온도 유지특성 (Characteristics Maintenance Internal Temperature of Apple and Portable Low-Temperature Container by Using Phase Change Materials)

  • 권기현;김종훈;정진웅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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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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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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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저온 유통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이동식 저온 컨테이너에서 잠열재, 내부온도의 유지특성과 운영조건별 사과의 내부 품온을 살펴보았으며, 그 결과를 요약하면 축냉식 저온유통 체계에서 다목적용 농산물 유통에 적합하도록 $0{\sim}5^{\circ}C$, $5{\sim}10^{\circ}C$, $10{\sim}15^{\circ}C$ 3가지 온도대역별 잠열재를 개발하였다. $0{\sim}5^{\circ}C$ 잠열재$(K_1)$$C_{14}H_{30}$과 Sodium polyacrylate, $5{\sim}10^{\circ}C$ 잠열재$(K_2)$$C_{14}H_{30}$, $C_{18}H_{38}$, Sodium polyacrylate, $10{\sim}15^{\circ}C$ 잠열재$(K_3)$$C_{14}H_{30}$, $C_{18}H_{38}$, Sodium polyacrylate를 혼합하여 제조하여 잠열재로 사용한 결과 이동식 저온 컨테이너의 내부온도 유지특성은 $K_1$ 잠열재는 보냉 온도유지가 21시간 이상으로 유지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K_2$의 경우 보냉 온도유지가 18시간 이상으로 유지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K_3$의 경우 모든 잠열재에서 61시간 이상으로 $10{\sim}15^{\circ}C$ 내부온도 유지특성을 나타내었다. 사과 내부 품온 변화는 잠열재 온도 $0^{\circ}C$에서 고내온도 $5^{\circ}C$에 도달할 때까지의 이동식 저온 컨테이너에서 잠열재 보냉 유지시간은 $K_1$, $K_2$, $K_3$ 처리구에서 20시간 이상으로 유지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사과의 내부 품온 변화는 자연대류 방식의 경우 5시간 후에 표면과 중심온도가 각각 $15^{\circ}C$, $16^{\circ}C$로 나타났으나 강제대류방식은 한 시간 후에 모든 측정지점에서 $7^{\circ}C$의 품온을 보였으며, 보냉 온도유지시간을 15시간 이상유지 하는 것으로 나타나 자연대류 방식의 이동식 저온 유통체계보다는 강제 대류식 유통체계가 우수한 깃으로 나타났다.

환경온도와 항생제 대체물질이 닭 가슴살의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Environmental Temperature and Antibiotic Substitute on Quality of Chicken Breast Meat)

  • 강근호;김상호;김지혁;강환구;김동욱;조수현;성필남;박범영;김동훈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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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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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1-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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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환경온도($21^{\circ}C$, $32^{\circ}C$) 및 항생제 대체재가 냉장저장 중 닭 가슴살의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그 결과, 사후 72시간째 pH 값은 $32^{\circ}C$의 에션셜오일 처리구가 다른 처리구에 비해 유의적으로(p<0.05) 높게 나타났다. 황색도의 경우 $32^{\circ}C$의 고온조건에서 생산된 닭 가슴살은 $21^{\circ}C$의 조건에서 생산된 닭 가슴살에 비해 유의적으로(p<0.05) 높게 나타났다. 사후 72시간째 $32^{\circ}C$의 고온조건에서 생산된 닭 가슴살의 지방산화도는 에션셜오일 처리구에서 낮게 나타났으며, 염용성 단백질 추출성에 있어서는 약용식물 처리구에서 높게 나타나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근원섬유 단백질의 분포 양상에 있어서도 액틴밴드의 경우, 유산균 및 에션셜오일 처리구가 $21^{\circ}C$의 항생제(+) 처리구와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상기의 항생제 대체물질들은 항생제를 대체하더라도 저장 중 닭고기의 품질을 개선시키는 효과가 있으며, 이와 아울러 항생제 대체물 급여시 닭고기의 품질에 미치는 지표로 지방산화도 및 염용성 단백질 추출성 등이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특히, 에션셜오일 급여는 고온조건에서 고품질의 닭고기를 생산할 경우 항생제 대체 효과가 가장 우수한 것으로 판단된다.

채소 모재료의 종류, 수확시기별, 부위별 혼합비율, 저장조건 및 생산회사에 따른 녹즙의 ${NO_3}^-$ 함량차이 (Study on the Content of ${NO_3}^-$ in Green Vegetable Juice by Different Sorts, Harvesting Time, Mixing Rate of Vegetable, Storage Condition and Manufacturers)

  • 손상목;윤지영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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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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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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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건강식품의 일종으로 알려져 있는 녹즙의 소비가 크게 증가하는 추세에 있기 때문에 이들 식음료를 통한 질산염 섭취량이 일일 섭취량 계산에서 무시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질산염의 일일 섭취량 계산을 위해서도 녹즙종류별 ${NO_3}^-$ 함량에 대한 기초자료가 필요하다. 이에 녹즙의 모재료인 채소의 종류별, 수확시기별, 부위별 혼합지율 및 생산회사, 저장조건에 따른 녹즙의 함량차이에 일련의 실험과 monitoring을 실시하였던 바 그 결과를 이에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녹즙의 주요 모재료 채소인 명일엽과 케일의 ${NO_3}^-$ 함량은 봄철이 여름이나 가을에 수확되는 경우보다 훨씬 높은 수준이었다. 명일엽의 경우 년중 최대치는 년중 최저치에 비해 4.85배나 높았고, 케일의 경우 2.9배 높았다. 명일엽과 케일의 ${NO_3}^-$ 함량 년중평균치는 1.731ppm, 5403ppm으로 케일이 명일엽에 비해 3.12배나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2. ${NO_3}^-$함량은 중록이 엽신에 비해 명일엽은 7.5배, 케일은 2.1배나 많아 녹즙내 저수준 ${NO_3}^-$ 함량을 위해서는 중록보다는 엽신을 녹즙의 모재료로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으로 나타났다. 3. ${NO_3}^-$ 함량과 Vitamin C 함량차이는 저장온도조건에 따른 차이보다는 저장기간에 따른 차이가 뚜렷이 나타났다. 저장기간중의 녹즙의 ${NO_3}^-$ 함량과 Vitamin C 함량은 당근녹즙, 케일녹즙, 오이 녹즙 모두 실온 및 냉장 저장조건에 서정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4. 착즙후 ${NO_3}^-$ 함량의 급격한 하락현상은 실온저장의 경우 오이 2시간, 케일 4시간, 당근녹즙 32시간 이후에 나타났으나, 실온 및 냉장보관의 경우 모든 녹즙에서 2시간부터 나타났다. Vitamin C 함량은 ${NO_3}^-$ 함량에 비해 완만히 저하하는 경향이었으나, 당근녹즙의 경우 상대적으로 가장 급격히 낮아졌다. 5. 조사 대상 녹즙회사중 P사의 녹즙이 ${NO_3}^-$ 함량과 Vitamin C 함량 모두 가장 높았고, TW사의 녹즙이 가장 낮았다. ${NO_3}^-$ 함량과 Vitamin C 함량이 GB사 녹즙에서 다함께 P사 녹즙에 비해 같은 경향으로 낮았다는 것은 제조과정에서 일정한 량의 물과 혼합하였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판단되었다. 6. 녹즙 종류별 ${NO_3}^-$ 함량은 당근녹즙(143ppm) < 명일엽(506ppm) < 돌미나리(669ppm) < 케일녹즙(985ppm) 순으로 많았고, Vitamin C 함량은 당근(43ppm) < 돌미나리(289ppm) < 케일(353ppm) < 명일엽(768ppm)의 순으로 높았다. 7. 일일 ${NO_3}^-$ 섭취량은 500ml의 녹즙을 마시는 경우 명일엽 253mg, 돌미나리 335mg, 케일 483mg으로 녹즙만으로도 이미 WHO/FAO의 일일 ${NO_3}^-$ 섭취허용량보다 1.16배, 1.53배, 2.21배나 초과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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