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old-Stor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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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 맹아억제제 Chlorpropham의 마른썩음병 억제 효과 (Inhibitory Effect of Potato Sprouting Inhibitor Chlorpropham on Dry Rot)

  • 한규석;김병섭;홍세진;김남숙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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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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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5-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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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감자 마른썩음병은 Fusarium 종에 의해 발병하는 감자 저장병 중 하나이며 저장중 수확후 손실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병리장해이다. 맹아억제를 위해 허용된 chlorpropham 처리는 주로 가공용 감자의 상온저장 시 이용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감자 저장 중 맹아의 출현을 억제하기 위해 사용되는 chlorpropham 처리가 Fusarium에 의한 마른썩음병(Fusarium solani Appel & Wollenw) 발생의 억제 효과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감자 '단오' 품종을 이용하여 수행되었다. 마른썩음병균의 균사 생장률을 조사하기 위해균사 생장은 F. oxysporum 균사를 치상한 chlorpropham(5.0, 50.4, 503.8, 5,038ppm)과 prochloraz(0.1, 1.0, 10.0, 100.0ppm) 약제배지를 이용하여 in vitro에서 조사하였다. 20℃에서 14일간 치상한 균사는 chlorpropham과 prochloraz 처리 시 처리 농도가 높을수록 생장이 더욱 억제되었으며, 억제율은 chlorpropham 503.8ppm과 prochloraz 10ppm 처리 시 각각98.2%와 100%를 나타냈다. 20℃ 상온과 4℃ 저온저장 중 마른썩음병 방제 효과는 F. oxysporum을 접종한 감자 괴경을 chlorpropham(5.0, 50.4, 503.8ppm)과 prochloraz(100ppm)에 침지처리하여 조사하였다. 상온 저장한 감자(20℃)의 병반 직경은 저장 70일 때에 무처리구 괴경의 13.7mm에 비해 chlorpropham 50.4ppm 처리구에서만10.7mm로 유의성이 있게 억제되었다. 저온에서는 모든 처리구에서 병반 진행은 통계적 유의차가 없이 유사하였다. 본 연구 결과에서 저장 감자의 마른썩음병을 억제하기 위해서는 수확 후 chlorpropham 50.4ppm 처리가 유용할 것으로 판단된다.

콩나물 재배과정 중 기체 조성과 수확 후 저장온도에 따른 선도 변화 (Difference in Freshness of Soybean Sprouts as Affected by $\textrm{CO}_2$ Concentration and Postharvest Storage Temperature)

  • 배경근;남승우;김경남;황영현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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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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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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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콩나물 재배에서의 생리적인 현상과 포장이후의 선도유지 방법을 위한 특성을 호흡이라는 현상에서 비교해 본 결과 다음과 같다. 1. 콩나물의 생육중에 발생되는 $\textrm{CO}_2$의 경우 1일차에는 5.80%, 2일차에는 10.49%로 급격하게 증가 후 3일차 이후부터는 11.5%로 평형을 유지하다가 5일차 이후부터는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textrm{O}_2$ 경우는 일차별 유의차는 나타나지 않았으나 1일차 11.5%이후 급격하게 감소한 후 2일차 이후부터는 서서히 감소하다가 5일차에는 4.90%로 약간의 증가 추이를 나타내었다. 2.콩나물을 밀폐된 장소(산소와 이산화 탄소의 비율을 7:3 정도)에서 생육을 시키면 식물 생육시 필요로 하는 $\textrm{CO}_2$량이 증가(대기중 0.035%)하고 량이 감소(19-20%)하여 생장조정 물질인 에틸렌gas량이 자연적으로 발생된다 따라서 이에 인위적으로 일정량의 에틸렌(농도 0.5-1.0 ppm)gas를 처리하면 콩나물의 길이생장이 억제(6-7cm)되고 부피가 증가(2.70$\pm$0.30mm)하였으며, 이러한 생장조정제를 적절하게 이용하면 생장물질이 체내에 잔류되지 않으면서 통통하고 짧은 양질의 콩나물이 생산된다. 3. 콩나물은 $10^{\circ}$이하($8^{\circ}$)에서 보관하면 약 60 시간 이상까지도 내부의 $\textrm{CO}_2$농도가 30%이상을 넘지 않아 이취발생이 되지 않고 선도가 유지되나, $13^{\circ}$에서는 25시간 경과시 $\textrm{CO}_2$ 농도가 30%를 넘어 이취 발생이 심하게 나타났다 $\textrm{O}_2$함량도 $5^{\circ}$에서는 30시간까지 소량의 산소가 존재하였으나 $10^{\circ}$ 이상에서는 7시간 이후 산소가 소멸되어 이취 및 짓무름의 원인이 되었다.

모의 유통 온도조건에 따른 MA 저장중 무순의 저장성 비교 (Comparison of Storability of Radish Sprouts According to Simulated Distribution Temperature Conditions)

  • 강호민;최인이;김일섭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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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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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6-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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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국내 싹채소 유통 온도를 조사해본 결과 예냉하여 포장 후 출하할 때까지 일정기간 5도에서 보관되었으며, 수송은 10도 이하의 온도를 유지하였다. 그러나 판매소에서 저장고에 입고될 때까지 수시간 동안 상온에 다시 노출되었고 이후 10도 수준의 판매소의 저장고에 입고되고 있었다. 이러한 유통조건을 모의처리 하였는데 5$^{\circ}C$로 계속 유지된 대조구와 10$^{\circ}C$, 20$^{\circ}C$, 30$^{\circ}C$에서 약 6시간 저장한 후 10$^{\circ}C$에 17일간 저장하여 비교하였다. 25$^{\circ}C$에서 암상태로 5일간 재배한 무를 명상태에서 l일간 녹화 후 수확하여 25 ${\mu}$m ceramic film으로 포장하여 앞서 설명한 5가지 유통조건에서 유통저장하였다. 상하차 처리온도가 높을수록 높은 생체중 감소와 외관상 품질 저하가 발생하였다. 포장내 이산화탄소 농도는 저장경과 l일후 상승하였고, 산소 농도도 저장경과 1일후 급격히 낮아지는 것을 볼 수 있었고, 에틸렌 발생량도 고온 노출에 인해 저장 경과 l일후 빠르게 증가하였다. 이에 반해 노출온도가 낮을수록 외관상 품질등을 비롯한 저장성이 향상되었다.

시판 더치커피의 미생물 오염도와 저장 기간에 따른 미생물 변화 (Microorganism Contaminants of Dutch Coffee and Change according to the Storage Period)

  • 황성희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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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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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2-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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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에서는 커피전문점과 유통용 제품으로 시판되는 더치커피의 미생물 오염 실태를 조사하고, 보관온도에 따른 오염실태의 변화를 관찰하였다. 커피전문점에서 구입한 더치커피에서는 구입 당일 실험한 결과, 평균 $35.2{\pm}15.8CFU/mL$의 일반 세균수를 나타내었고, 이를 밀봉하여 실온과 냉장온도에서 5일간 보관 후 다시 실시한 실험에서는 실온에 보관 시 평균 $78.4{\pm}29.7CFU/mL$, 냉장보관 시 평균 $51.2{\pm}32.1CFU/mL$의 일반 세균수를 나타내 실온보관 시 식품위생법의 기준에 육박하는 수치를 나타내었다. 10일이 경과했을 때에는 오염의 정도가 더 크게 나타나, 실온보관 시료에서는 $98.5{\pm}58.4CFU/mL$, 냉장보관 시료에서는 $86.7{\pm}44.2CFU/mL$로 나타났다. 백화점이나 인터넷 등에서 포장판매되는 더치커피의 경우에는 초기 일반 세균수가 $39.6{\pm}20.1CFU/mL$로 커피전문점의 일반세균수와 크게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더치시료를 5일간 보관한 후에 일반 세균수를 측정하였더니, 0일과 비교해서 별 차이를 보이지 않는 특이한 현상을 나타내었다. 이러한 현상을 냉장보관이나 실온보관한 모든 시료에서 관찰되었다. 대장균군은 커피 전문점 시료나 포장판매되는 더치커피 어떤 시료에서도 발견되지 않았다. 구입 즉시 실시한 곰팡이 실험에서 측정 대상 시료의 60% 정도에서 곰팡이가 검출되었고, 나타난 균수는 $2.6{\pm}1.7CFU/mL$였다. 이러한 곰팡이는 실온보관 시 5일 후 $2.1{\pm}1.6CFU/mL$, 10일 후 $3.0{\pm}2.4CFU/mL$로 날짜의 경과에 따라 크게 변화하지 않았으며, 냉장보관 시에도 5일 후 $3.5{\pm}2.7CFU/mL$, 10일 후에는 $3.2{\pm}2.9CFU/mL$를 나타내었다. 실온보관과 냉장보관한 더치커피의 곰팡이균수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발견되지 않았다($p{\geq}0.05$). 인터넷 등에서 판매하는 포장판매용 더치커피에서는 $3.5{\pm}3.4CFU/mL$의 곰팡이가 발견되었는데, 총 9개 시료 중 6개 시료나 되어 높은 검출률을 보이고 있었다. 커피전문점의 결과보다 다소 높은 군집수를 보였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일반적으로 음용하는 5배수로 희석하여 실온과 냉장온도에 보관하고 5일과 10일에 다시 곰팡이 실험을 실시하였더니, 커피전문점에서 구매한 더치커피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군집의 수가 크게 늘지 않고 비슷한 수를 보이고 있음이 알 수 있었다. 보관한 온도에 의한 차이도 나타나지 않았다.

식품 첨가제 미함유 그릴 돈육햄의 냉장저장 중 물리화학, 미생물학 및 관능적 품질 특성 (Physicochemical, Microbiological and Sensory Properties of Food Additive-Free Grilled Pork Products during Cold Storage)

  • 김일석;진상근;박기훈;정기종;김동훈;양미라;하경희;이무하
    • 육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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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34호겨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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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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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3종의 식품 첨가제 미함유 그릴 돈육 햄 제품(T1; 등심, T2; 안심, T3; 뒷다리)에 대한 물리화학적, 미생물학적 및 관능적 품질특성의 변화를 조사하고자 실시하였다. 제품 제조 시 열처리는 그릴러에서 $60^\circC$ 30분간 저온가열, $150^\circC$ 50분간 고온가열 총 80분간 실시하였으며, 방냉 후 PA/PE 필름에 넣고 진공 포장하여 $4\pm$$1^\circC$에서 40일 저장하였다. pH 범위는 저장 초기 5.92(T1)~6.10(T3) 에서 저장 말기 6.28(T1)~6.60(T3)의 범위였다. 보수력은 T1은 85.99~93.24 %, T2 는 85.26~93.89%, T3는 89.11~94.67% 범위를 보였으며, T3가 다소 높은 경향이었다. 전단가는 T3 제품들이 전 저장기간 동안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p<0.05). TBARS와 VBN은 T2가 다른 처리구들보다 유의적으로 높았다(p< 0.05). 저장 40일까지 총 균수와 유산균수는 각각 1.93~3.48, 1.74~3.48 log10 CFU/g 수준으로 매우 양호한 편으로 $4\pm$$1^{\circ}C$에 보관 시 저장 40일까지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었으며, 또한 저장 40일까지 전체적인 기호성이 5.0 이상을 유지하여 상품화 가능성이 입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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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유가 첨가된 프레스햄의 저장 중 품질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Olive Oil Additives on the Quality Characteristics of Press Ham during Cold Storage)

  • 이정일;정재두;이진우;하영주;신택순;곽석준;도창희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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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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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3-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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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프레스햄의 품질특성에 올리브유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고자 하였다. 시험구는 프레스햄에 첨가되는 올리브유의 양에 따라 5개의 시험구를 배치하였다. 대조구는 올리브유를 첨가하지 않고 총 구성분 중 10% 량만큼 등지방을 첨가하였다. 처리구 1은 프레스햄 제조시 첨가되는 돈지방 함량 중 5%를 올리브유로 대체시켰으며, 처리구 2는 10%,처리구 3은 15%,처리구 4는 20%를 올리브유로 대체하여 제조하였다. 제조된 프레스햄은 진공 포장하여 냉장온도($4^{\circ}C$)에서 28일간 저장하면서 실험에 공시하였다. 조단백질과 조지방 함량은 대조구와 올리브유 처리구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며, 함유수분과 조회분 함량은 대조구가 올리브유 처리구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높은 함량을 보였다(p<0.05). pH는 처리구간의 비교에서 전 저장기간 동안 뚜렷한 경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저장기간 경과에 따른 변화에서는 전 처리구가 저장 7일째에 가장 높았다가 7일 이후에는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육색 변화에서 대조구에 비하여 올리브유 대체 수준이 증가할수록 황색도 값은 증가하고 반면에 적색도 값은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저장기간의 경과에 따른 변화에서도 뚜렷한 변화가 없었다. 조직감의 변화에서 대조구와 올리브유 처리구간의 비교에서 유의적인 차이는 인정되었지만 뚜렷한 경향이 없었으며, 저장기간의 경과에 따른 변화에서도 뚜렷한 변화가 없었다. 이상의 결과 프레스햄 제조시 올리브유의 첨가는 이화학적 특성 및 조직감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단가불포화지방산 함량을 강화시킨 건강지향적 고급 육제품 생산이 가능하다고 사료된다.

스테비아와 숯이 급여된 비육돈의 육질 및 저장특성 (Meat Quality and Storage Characteristics of Finishing Pigs by Feeding Stevia and Charcoal)

  • 이재준;박성현;정동순;최양일;최정석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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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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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6-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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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실험은 스테비아와 숯의 급여가 돼지의 육질 및 저장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수행하였다. 시험구는 일반기초사료 급여구(T1)를 대조구로 하여, 스테비아 0.3%(T2)와 0.6% 급여구(T3), 숯 0.3%(T4)와 0.6% 급여구(T5), 스테비아 0.3%와 숯 0.3% 홉합급여구(T6) 및 스테비아 0.6%와 숯 0.6% 혼합급여구(T7)로 하여 등심육의 제반 육질특성을 조사하였다. 일반성분은 T6에서 단백질과 지방의 함량이 다른 처리구들보다 높은 수준이었다. pH에서는 T4처리구에서 높은 수준을 나타내었으며, 보수력에서는 T6처리구에서 높은 수준을 나타내었다. 육즙손실은 T5처리구에서 높은 육즙손실량을 나타내었으며, 가열감량에서는 T1과 T6처리구에서 높은 수준을 나타내었다. 그외 전단력에서는 T2처리구에서 높은 수준을 나타내었다. 육색에서는 T2와 T6에서 다른 처리구들보다 낮은 명도값을 나타내었으며, T1, T5, T6처리구에서 높은 적색도를 나타내었고, T3처리구와 T5처리구에서 높은 황색도를 나타내었다. 근육 내 콜레스테롤 함량에서는 T7처리구에서 높은 수준을 나타내었다. 주관적 판정과 관능검사에서는 T6 처리구에서 우수한 성적을 나타내었다. 저장특성의 처리구별 비교에서는 TBA가는 T4처리구가 0 일에 높은 수준을 나타냈으며, 7일에서는 T3처리구가 높은 수준을 나타내었다. 한편 VBN 함량과 총미생물수에서는 냉장저장 기간 동안 각 처리구 모두 가식범위의 수준이었다. 이상의 결과에서 스테비아 0.3%+숯 0.3%의 혼합처리구(T6)가 대조구와 다른 처리구와 비교 시 육질특성이 우수하며 저장특성에서도 우수한 수준을 나타내는 것으로 사료되었다.

포장 방법에 따른 아스파라거스의 저온저장 중 품질변화 (Changes of Qualities of Green Asparagus Packed with Different Types during Low Temperature Storage)

  • 왕립;최인이;강호민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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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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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9-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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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저장 중 생체중 감소율은 MAP 처리구들은 0.5% 이하의 낮은 수치를 보였으며, 무포장 대조구의 경우 저장 종료일 3%에 육박하였으나, 아스파라거스 최대 생체중 감소 허용량보다는 낮았다. 포장 내 이산화탄소 농도는 동일한 필름을 사용하였으나 포장 단위에 따라 크게 차이를 보였는데, 소포장 MA 처리구는 3% 내외를 유지하였고 6kg 박스 MAP 처리구는 최대 12%까지 증가하였다. 포장 내 에틸렌 농도는 MA저장한 100g과 6kg 포장 모두 저장 직후 3일까지 급속히 증가하였다가 이 후 감소하여 저장 종료일까지 5μL·L-1 수준을 유지하였다. 저장 중 패널테스트로 조사한 외관상 품질은 저장 15일째 부터 처리에 따른 차이가 나타나 종료일에 6kg 박스 MA처리구가 가장 양호하였고, 소포장 MA 처리구가 가장 낮았다. 이취는 소포장 MA가 가장 높았으며, 6kg박스 대조구가 가장 낮았다. 경도의 경우 처리에 따른 차이에 통계적 유의성은 나타나지 않았는데, 화두는 소포장 처리구, 줄기는 6kg 박스 MA 처리구가 가장 높았다. 저장 종료일의 전해질 용출량은 소포장 MA 처리구가 가장 낮았으며 6kg 박스 대조구가 가장 높았다. 화두와 줄기의 Hue angle은 모두 저장 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처리구간의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저장 10일째총 세균수는 소포장 MA 처리구가 가장 낮았으나, 종료일인 20일째에는 모든 처리구에서 유사하게 나타났다. 대장균수는 10일째 모든 처리구에서 검출되지 않았으나, 20일째에는 6kg 박스 MA 처리구가 가장 낮았으며 곰팡이는 저장기간 모든 처리구에서 관찰되지 않았다.

식품 첨가제 미함유 그릴 돈육햄의 냉장저장 중 물리화학, 미생물학 및 관능적 품질 특성 (Physicochemical, Microbiological and Sensory Properties of Food Additive-Free Grilled Fork Products during Cold Storage)

  • 김일석;진상근;박기훈;정기종;김동훈;양미라;하경희;이무하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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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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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9-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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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3종의 식품 첨가제 미함유 그릴 돈육 햄 제품(T1: 등심, T2: 안심, T3: 뒷다리)에 대한 물리화학적, 미생물학적 및 관능적 품질특성의 변화를 조사하고자 실시하였다. 제품 제조 시 열처리는 그릴러에서 $60^{\circ}C$ 30분간 저온가열, $150^{\circ}C$ 50분간 고온가열 총 80분간 실시하였으며, 방냉 후 PA/PE 필름에 넣고 진공 포장하여 $4{\pm}1^{\circ}C$에서 40일 저장하였다. pH 범위는 저장 초기 $5.92(T1){\sim}6.10(T3)$에서 저장 말기 $6.28(T1){\sim}6.60(T3)$의 범위였다. 보수력은 T1은 $85.99{\sim}93.24%$, T2는 $85.26{\sim}93.89%$, T3는 $89.11{\sim}94.67%$ 범위를 보였으며, T3가 다소 높은 경향이었다. 전단가는 T3 제품들이 전 저장기간 동안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p<0.05). TBARS와 VBN은 T2가 다른 처리구들보다 유의적으로 높았다(p< 0.05). 저장 40일까지 총 균수와 유산균수는 각각 $1.93{\sim}3.48,\;1.74{\sim}3.48\;log_{10}$ CFU/g 수준으로 매우 양호한 편으로 $4{\pm}1^{\circ}C$에 보관 시 저장 40일까지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었으며, 또한 저장 40일까지 전체적인 기호성이 5.0 이상을 유지하여 상품화 가능성이 입증되었다.

닭 도계공정 중의 미생물 증감 추이 (The Incidence of Microorganisms during the Slaughtering Process of Chicken)

  • 차성관;서미영;김윤숙;김명호;김윤지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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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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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5-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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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도계장 규모 및 계절별로 도계공정 단계에 따른 미생물학적 오염도와 변화추이를 조사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도계 5단계 즉, 내장 적출 전, 내장 적출 후, 최종세척 후, 본냉각 후 그리고 냉장실에서 닭 표면에 대한 미생물학적 분석을 위하여 멸균시료봉지를 이용한 전체 닭에 대한 시료를 채취하였다. 그 결과 여름철 시료의 경우 소규모 도계장의 일반세균수는 본 냉각 후와 냉장실에서 $10^4$ CFU/mL로서 $10^{5}$ CFU/mL 수준의 균수를 보인 대규모 도축장에 비하여 낮게 검출이 되었다. 그렇지만 대장균 검사 결과는 반대로 소규모 도계장($10^2$-$^4$ CFU/mL)이 대규모 도계장($10^{0-2}$ CFU/mL)보다 2 log갈이 높은 경향을 보여 주었다. 가을철과 겨울철 시료에서는 대규모 도계장과 소규모 도계장의 일반세균수는 내장 적출 후 $10^{5}$ CHU/mL 수준이고, 그리고 본 냉각 후와 냉장실에서는 $10^4$ CFU/mL 수준으로 비슷한 측정값을 보여주었다. 대장균수의 측정값에 있어서는 소규모 도계장과 대규모 도계장이 모두 냉장실에서 가을철에는 $10^2$ CFU/mL수준, 그리고 겨울철에는 $10^3$ CFU/mL 수준으로 비슷한 측정값을 보 여주었다. 또한 가을철과 겨울철 시료에 있어서 냉각공정 단계의 냉각 말기 냉각수 미생물 검사 결과는 소규모 도계장이 대규모 도계장보다 낮은 일반세균수 값을 보여주었다. 봄철 시료에 있어서 소규모 도계장은 본 냉각 후 도계과정을 제외하곤 모든 도계공정 단계에서 대규모 도계장보다 높은 일반 세균수의 측정값을 보여주었다. 봄철 시료의 냉각말기의 냉각수 일반세균수는 소규모 도계장이 대규모 도계장보다 높은 측정값을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