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old tempera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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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일반음식점 영업자의 위생관리 지식 및 태도 (Knowledge and Attitude on the Restaurant-Related Sanitation of New Restaurateurs)

  • 박기홍;손석준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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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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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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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식품위생에 관한 지식은 식중독의 예방여부, 냉동 냉장식품 보관법, 유통기한 경과 제품처리에 대해서는 조사대상의 87.9%-94.4% 정도가 정확히 알고 있었으나, 식중독의 원인 주요 예방법, 냉장고 보관온도에 대해서는 조사대상의 56.0%-63.0% 정도가 바르게 알고 있었다. 위생지식에 대한 정답률이 낮은 남성, 40대 이외의 연령층, 학력이 낮은, 종업원이 음식조리자인 경우에 대한 지속적인 위생교육이 필요 필요할 것으로 생각되고, 위생교육 미이수자가 위생지식에 대한 정답률이 높은 것으로 보아 교육내용 방법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겠다. 위생수준 개선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조사대상의 83.6%가, 건강진단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조사대상의 78.6%가, 위생교육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조사대상의 76.4%가 필요하다고 응답하였다. 위생수준이 미흡한 이유로 영업주의 위생의식이 미흡하여서가 조사대상의 71.6%로 가장 높았고, 개선해야 될 분야에는 업소시설 등 환경위생이 조사대상의 36.7%로 가장 높았다. 위생교육에서 가장 필요한 교육내용으로는 조사대상의 35.7%가 음식의 위생적 품질관리라고 하였고, 29.5%가 전반적인 식품위생의 개요라고 하였으며, 17.7%는 주변환경 및 주방시설의 위생적 취급이라고 응답하였다. 식품위생법 위반시 조사대상의 81.0%는 즉시 시정한다고 응답하였으며, 학력이 높을수록 즉시 시정하겠다는 응답이 많았다. 위생개선을 의해 행정기관에 바라는 점은 조사대상의 73.2%가 시설 및 운영자금지원을 지적하였고, 주기적인 위생교육이 19.3%, 위생공무원의 현지지도가 6.2%였다. 위생실천 실태에서는 위생복 착용률은 31.1%였으며, 조리시에 손을 씻지 않거나 그냥 물로만 씻는 경우가 각각 3.2%, 36.2%였고, 개인위생을 잘 준수한다는 43.7%로서 실천이 제대로 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상의 결과로 미흡한 식품접객업소의 위생상태 개선을 위해서는 행정기관의 제도적 보완과 금융지원, 영업주의 직업에 대한 자긍심고취, 위생교육기관의 실효성 있는 위생교육프로그램의 개발 및 교육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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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종(生物種) 다양성(多樣性) 및 삼림유전자원(森林遺傳資源) 보존(保存) 전략(戰略) (Strategy for Bio-Diversity and Genetic Conservation of Forest Resources in Korea)

  • 박용구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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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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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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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삼림의 급격한 황폐화의 원인은 지구 환경의 악화와 무분별한 목재 자원의 남벌에 있다. 이러한 대규모의 삼림자원의 파괴에 의해 사라져가는 삼림 면적의 크기도 중요하지만 그에 못지 않게 그 안에 들어있는 식물종이 감소되어 가고 멸종되어 가는 것이 더욱 큰 문제가 된다. 이러한 종의 감소나 멸종이 가시적인 것이라고 한다면 종내의 유전변이의 감소는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진화과정에 있어서 종을 유지하는데 필수적인 유전자 변이 폭이 좁아지기 때문에 매우 심각한 문제가 된다. 재배작물에 있어서 유전자 보존은 육종을 위한 측면에서 중요한 연구분야로 인식되어 왔다. 그러나 야생종인 삼림의 경우에는 현재 인간이 육종에 필요한 최소한의 개체만 유지 보존함으로써 유전변이가 심하게 축소되어 지속적으로 생존 진화할 수 있는 기본적 유전자 변이를 잃어버리게 될 위험에 처할 수 있기 때문에 삼림의 유전자보존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이다. 현재의 삼림 유전자 보존 정책은 현지보존, 현지외 보존, 시설내 보존으로 나누어 수행하고 있는데 아직도 그 방법이 확정되어 있지 않아서 많은 시행착오를 거듭하고 있다. 특히 광범위하게 분포되어 있는 같은 종의 삼림내 임목들간의 유전자변이를 조사 분석할 적당한 방법이 없으며 (동위효소변이에 많은 것을 의존하고 있으나 동위효소변이만으로 충분하지 못하다), 현지보존의 경우에도 얼마나 큰 집단을 또 어떤 행태로 보존해야 하는가에 대한 집단유전학적 이론 정립이 완전하지 못하다. 또한 현지외 보존의 경우 현지보존림의 유전변이를 빠짐없이 포함되도록 조성해야 할 구체적인 방법을 알지 못하고 있는 실정에 있다. 시설내 보존의 경우 종자 보관이나 화분 보관과 같은 기술적인 것은 재배작물의 방법을 적용하면 되지만 어떤 집단의 종자나 화분을 채집 보관해야 하는지에 대한 집단유전학적 근거가 아직 확실히 마련되고 있지 않다. 시설내 보존인 경우 기왕에 육종에 의해 선발된 개체를 유전자형(개체) 상태로 보존함으로써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이며, 이러한 연구는 새롭게 개발되고 있는 조직배양 및 유전공학적 기법을 이용하므로써 발전할 수 있는 여지가 많은 연구 분야이다. 현지보존의 경우 유전자 보존만의 목적으로 조성된 삼림뿐만 아니라 다른 목적으로 보호 받고 있는 많은 삼림, 예를 들면 국립, 도립공원, 보안림, 노거수 등에 대한 적절한 생태유전학적인 연구를 통하여 유전자원으로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이 강구되어야 하며, 현지외 보존의 경우에도 유전자원 보존림의 조성 뿐만 아니라 임목육종과정에서 기 조성되어 있는 채종원, 산지시험림, 차대검정림, 클론보존원 등에 대해서도 적절한 유전학적 연구 조사를 수행함으로써 현지외 유전자 보존림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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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헐적 전방온혈심정지액에서 희석되지 않은 고농도 포타슘의 사용 (Use of Undiluted Potassium Solution in Intermittent Antegrade Warm Blood Cardioplegia (IAWBC))

  • 백완기;손국희;김영삼;윤용한;김혜숙;임현경;이춘수;김광호;김정택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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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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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0-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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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배경: 냉혈심정지액은 저온에서 적혈구응집현상을 방지하고 미세순환을 좋게 하기 위해 심정지액을 4 : 1로 희석하여 사용하도록 권장되었는데 간헐적전방온혈심정액(IAWBC)에서는 심정지액을 냉각하지 않기 때문에 희석할 필요가 없이 고농도 포타슘을 바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본 연구는 IAWBC에서 희석되지 않은 고농도 포타슘 사용의 안전성과 유용성을 알아보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관상동맥우회로 조성수술을 받은 환자 중 IAWBC를 이용한 환자 3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1 : 4로 희석된 온혈심정지액을 사용한 군을 dilutedplegia군으로 하고 희석되지 않은 포타슘을 사용한 군을 microplegia군으로 하였다. dilutedplegia군의 심정지액은 1 : 4 delivery kit를 이용하여 상행대동맥뿌리에 주입되었고 microplegia군에서는 희석되지 않은 포타슘을 infusion pump를 이용하여 산소포화 된 혈액에 직접 연결하여 대동맥뿌리에 주입하였다. 걸과: microplegia군이 16명, 대조군인 dilutedplegia군이 14명으로 나이, 성별, 좌심실 구획률, 이식혈관 수, 대동맥차단시간, 수술 후 심근효소치에서는 두 군에서 차이가 없었다(p>0.05). 모든 환자에서 수술 후 심근경색과 수술사망은 없었다. dilutedplegia군에서 사용된 crystalloid심정지액의 양은 1346$\pm$597 mL (평균$\pm$표준편차)이었고 microplegia군에서는 28$\pm$9mL이었다. 체외순환 중 적혈구 구획률은 microplegia군에서 24$\pm$3%로 dilutedplegia군의 21$\pm$4%에 비해 약간 높았으나 통계학적 의의는 없었다. 체외순환 중에 수혈을 받은 환자는 microplegia군에서 4명인데 비해 dilutedplegia군에서는 11명으로 높았다(p<0.05). 수술 중 환자의 소변량과 혈액여과한 양에서 microplegia군이 959$\pm$410 mL와 1481$\pm$784 mL로 dilutedplegia군의 1250$\pm$810mL와 1689$\pm$548 mL에 비해 통계학적으로 의의 있게 적었다(p<0.05). 결론: 관상동맥우회로 조성수술에서 전방온혈심정지액을 사용할 때 희석되지 많은 고농도 포타슘은 fliud overload와 수혈을 피하고 delivery kit를 사용하지 않음으로써 효과적이고 만족할 만한 심근보호 효과를 보였다.

부지화 감귤에서 자근의 발생 (Outbreak of Scion Root from 'Shiranuhi Mandarin' Hybrid Tree in Plastic Film House)

  • 강석범;문영일;이동훈;김용호;한승갑;채치원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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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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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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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감귤은 접목을 통해 일반적으로 번식을 한다. 국내에서 온주밀감의 주요 대목으로 이용되는 탱자(Poncirus trifoliata)는 다른 대목에 비해 왜성이고 내한성이 강한 특징을 갖고 있다. 부지화((Citrus unshiu ${\times}$ C. sinensis) C. reticulata) 감귤에서도 이러한 탱자대목의 우수한 특성 때문에 주요 대목으로 탱자를 이용하고 있고 이 대목에서 발생된 뿌리는 당연히 탱자뿌리로 인식하고 있다. 그러나 몇 년 전부터 부지화 감귤나무에서 착화량 감소가 농가들 사이에서 문제시 되어왔는데 이 원인에 대해서는 강전정, 과다착과, 생육기간의 온도에 의해 발생되었다고 추측하였다. 이러한 착화량 감소가 부지화의 자근에 의해 발생이 되었다고 생각하는 연구자는 거의 없었다. 그래서 본 연구는 국내에서 부지화 감귤 나무에서 자근의 존재여부를 밝히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본 연구를 위해 부지화 재배 농가들 중 착화가 불량한 과원당 나무 3~4주를 무작위로 선정하여 조사를 수행하였다. 뿌리는 각 조사나무에서 표토 5cm 부위에서 잔뿌리를 채취하여 DNA를 추출한 뒤 품종 판별에 이용하였다. 부지화 자근 판별에는 F2/R15, F4/R15, F5/R15의 3가지 프라이머 세트를 이용하였다. DNA 분석결과, 착화가 불량한 부지화 20주 중 14주가 자근이 발생된 것으로, 나머지 6주는 다른 요인에 의해 착화가 불량한 것으로 밝혀졌는데 이러한 결과는 국내에서 처음 보고되는 결과이다. 부지화 자근이 발생된 뿌리는 탱자보다 표면이 어두웠으며 직경도 더 컸다. 자근발생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F2/R15, F4/R15, F5/R15 프라이머 세트를 이용하였을 때 부지화 자근과 탱자뿌리 판별이 가능하였고 자근이 실제 재배현장에서 발생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자근이 발생된 나무는 정상대목의 나무에 비해 착과량이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금번 결과를 통해서 봤을 때 부지화 재배과원에서 자근의 발생과 그 영향에 대한 조사와 연구가 시급히 필요할 것으로 생각되며 그에 따른 재배법 개발도 뒤따라야 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내습성 고추 품종 육성을 위한 선발계통의 유전적 특성 구명 (Study on the Genetic Characteristics of Waterlogging Tolerant Pepper (Capsicum annuum L.) for Breeding Tolerant Varieties against Flooding Stress)

  • 양은영;채수영;홍종필;이혜은;박은준;문지혜;박태성;노미영;김옥례;김상규;김대영;이선이;조명철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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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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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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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내습성 및 감수성 선발계통 각 1점씩을 대상으로 침수처리 후 GO 분석을 통해 추출된 유전자들을 기능별로 분류해보면 생물학적 과정(biological process)에 관여하는 유전자 발현이 가장 크게 영향을 받았으며, 분자 기능(molecular function)과 세포 요소(cellular component) 관련 유전자를 포함하여 모든 기능의 유전자 발현 변화가 감수성 계통보다 내습성 계통에서 크게 일어났다. 침수처리 후 발현 양상이 유의하게 차이나는 유전자의 보다 자세한 기능을 측정한 결과 내습성 계통에서 발현량이 증가한 유전자는 CA02g26670은 CONSTANS protein과 관련있는 유전자로 일장조건에 따른 개화조절에 관여하는 유전자이며, 발현량이 감소한 유전자는 CA01g21450, CA01g22480, CA01g34470, CA02g00370, CA02g00380이었다. 감수성 계통에서 침수처리 후 발현량이 증가한 유전자는 CA02g09720, CA02g21290, CA03g16520, CA07g02110, CA12g17910이었는데 각각 단백질 분해효소 활성 저해, DNA binding, 세포벽 분해효소 억제, nodulin 관련 유전자 등으로 밝혀진 유전자들이었다. 감수성 계통에서 발현량이 감소한 유전자는 CA02g02820, CA03g21390, CA06g17700, CA07g18230로 각각 칼슘이온결합, 고온환경 발현기작, 레시틴 생합성 경로의 수용성중간대사체인 phosphocholine 합성 및 저온스트레스 관련 등의 기능을 한다. 내습성 계통과 감수성 계통에서 동시에 발현이 증가한 유전자는 고온 등 환경스트레스로 인한 apoptosis와 관련된 유전자와 peroxidase와 관련있는 유전자로 확인되었고, 발현이 동시에 감소한 유전자는 nucleoside transporter인 CA02g16990로 확인되었으며, 나머지 선발 유전자는 유전자 발현이 확인되지 않았다. 내습성 및 감수성 계통간 습해 조건에서 발현에 차이를 보이는 유전자 구명을 기반으로 향후 불량환경에 대해 저항성을 보이는 계통 육성 및 관련 생리반응에 대한 다양한 연구가 필요하다.

동지나해의 해황과 선망어장의 분포$\cdot$변동에 관한 연구 1. 고등어$\cdot$전갱이 어장의 분포 (Studies on the Distribution and Fluctuation of the Purse-Seine Fishing Grounds in Relation to Oceanographic Conditions in the East China Sea 1 . The Distribution of Mackerels and Jack Mackerel Fishing Grounds)

  • 조규대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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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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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9-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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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1
  • 동지나해에 있어서 전갱이$\cdot$고등어 어장의 분포가 해황과 어떻게 관련되어 있는가를 구명한다는 것은, 이들의 어황변동기구를 파악하는 데에 아주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된다. 그렇지만, 이제까지 동지나해에 있어서는 이들에 관하여 특정한 해역 혹은 기간을 대상으로 단편적인 연구는 있었으나, 해황이 어장분포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에 대한 그 실태는 거의 알려져 있지 않았다. 그러므로, 본 연구에서는 우선 동지나해 및 일본해 서구에 있어서 대중형 선강무업에 의한 전갱이$\cdot$고등어류의 어획통계자료를 가지고 이들 어획양의 평균적인 분포(1968-1976) 실태를 상세히 검토하였다. 그 결과로서 다음과 같은 것이 명확하였다. 1. 1958율 이후의 '고등어류(주로 참고등어)'의 중요어장은 지나해 총면적의 약 $8\%$에 지나지 않는 일본해 (동해)의 사카이(경) 연안, 대마도 동쪽, 시라세(백광), 체주도 남서해에 이르는 대마난류역에 집중하여 있는 것이 밝혀졌다. 이들 해역의 어획양은 동지나해에 있어서 총어획양의 약 $70\%$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1968율 이후의 '전갱이'의 중요어장은 시라세, 대마도 동쪽, 오도 남서해에 집중하여있었으며, 이들 어장의 어획양은 동지나해의 총어획양의 $54\%$를 차지하고 있다. 한편, 어획중이 매우 적은 해역은 총해, 중국연안, 시마네(도근)현연안, 동지나해 중부 중의 냉수역 및 흑조외측, 동해의200m 이심의 해역이었다. 2. 대마난류역의 각 어장에서는 '전갱이$\cdot$고등어류'의 어획양의 년변동이 비교적 작고 어황이 안정되어 있었으나, 동지나해 중부 및 서부, 구개 남서안, 총해역의 어장에서는 어획전의 변동이 컸다. 3. 조경주변에 있어서 '전갱이$\cdot$고등어'의 분포경형의 상위가 수온의 상달와 잘 대응하고 있는 것이 분명하게 되었다. 즉, '전갱이'는 주로 대마난류의 조경역의 진수용(수온 $15^{\circ}C{\sim}20^{\circ}C$)에 분포하고 있었으며, '고등어류'의 분포 중심은 약간 냉수측(수온 $13^{\circ}C{\sim}16^{\circ}C$)에 위치하고 있었다. 금후는 동지나해 및 일본해 서부에 있어서 선망어업에 의한 전갱이$\cdot$고등어유의 어획양 분포에 대한 계절적 경년적인 변동, 특히 환경조건과의 관련을 파악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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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 방법에 따른 아스파라거스의 저온저장 중 품질변화 (Changes of Qualities of Green Asparagus Packed with Different Types during Low Temperature Storage)

  • 왕립;최인이;강호민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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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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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9-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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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저장 중 생체중 감소율은 MAP 처리구들은 0.5% 이하의 낮은 수치를 보였으며, 무포장 대조구의 경우 저장 종료일 3%에 육박하였으나, 아스파라거스 최대 생체중 감소 허용량보다는 낮았다. 포장 내 이산화탄소 농도는 동일한 필름을 사용하였으나 포장 단위에 따라 크게 차이를 보였는데, 소포장 MA 처리구는 3% 내외를 유지하였고 6kg 박스 MAP 처리구는 최대 12%까지 증가하였다. 포장 내 에틸렌 농도는 MA저장한 100g과 6kg 포장 모두 저장 직후 3일까지 급속히 증가하였다가 이 후 감소하여 저장 종료일까지 5μL·L-1 수준을 유지하였다. 저장 중 패널테스트로 조사한 외관상 품질은 저장 15일째 부터 처리에 따른 차이가 나타나 종료일에 6kg 박스 MA처리구가 가장 양호하였고, 소포장 MA 처리구가 가장 낮았다. 이취는 소포장 MA가 가장 높았으며, 6kg박스 대조구가 가장 낮았다. 경도의 경우 처리에 따른 차이에 통계적 유의성은 나타나지 않았는데, 화두는 소포장 처리구, 줄기는 6kg 박스 MA 처리구가 가장 높았다. 저장 종료일의 전해질 용출량은 소포장 MA 처리구가 가장 낮았으며 6kg 박스 대조구가 가장 높았다. 화두와 줄기의 Hue angle은 모두 저장 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처리구간의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저장 10일째총 세균수는 소포장 MA 처리구가 가장 낮았으나, 종료일인 20일째에는 모든 처리구에서 유사하게 나타났다. 대장균수는 10일째 모든 처리구에서 검출되지 않았으나, 20일째에는 6kg 박스 MA 처리구가 가장 낮았으며 곰팡이는 저장기간 모든 처리구에서 관찰되지 않았다.

황제내경(黃帝內經)에 보이는 한(汗)관련 서술(敍述)의 특징(特徵)에 대한 고찰(考察) (A Study on the Characteristics of Descriptions of the Perspiration in "Hwangjenaegyeong(黃帝內經)")

  • 유정아;장우창;백유상;정창현
    • 대한한의학원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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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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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5-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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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In Korean Traditional Medicine(abbreviated to K.T.M.), hyperhidrosis and anhidrosis are the targets of the medical treatment. Furthermore sweating appearance is also one of the important symptoms which explain a particular situation of the patient in K.T.M. And at "Sanghanron(傷寒論)" which is a traditional chief clinical bible written by Jang Gi(張機) later Han dynasty(漢代) in China made full use of the various kinds of diaphoresis[汗法] as a main medical treatment with purgation therapy[下法] and emetic therapy[吐法]. So the sweat in itself not only is the disease, but also is one of the symptoms explain a disease pattern. This thesis inquires into "Hwangjenaegyeong(黃帝內經)" referring to sweat which is the origin of recognition to the sweat in K.T.M. Some theses similar to this research had been made progresses and already reported, but most of them have classified the contents into biology, pathology, diagnosis, treatment after the model of western medical theory. In the aspect of comparative studying with other literature and clinic practical using, we found characteristics of referring to sweat in "Hwangjenaegyeong(黃帝內經)". And we classify the characteristics into some categories as follows. 1. There are some terms which make a title including sweat and symbolize the characteristics, for example sweat of soul[魄汗], sweat of death[絶汗], sweat of streaming[灌汗], sweat of weakness[白汗], sweat of sleep[寢汗], sweat of bright and heat[炅汗], sweat of kidney[腎汗], sweat of escaping[漉汗], cold sweat[寒汗], sweat on the head[頭汗], hyperhidrosis[多汗], heavy sweat[大汗]. But there aren't spontaneous sweat[自汗] or sweat like a thief[盜汗] which are the normal terms referring to sweat in history of K.T.M. And there are several descriptions about sweat appearance such as sweating in half of body[汗出偏沮], sweating in the rear end and thigh and knee[汗出尻陰股膝], hyperhidrosis in the neck and aversion to wind[頸多汗惡風], hyperhidrosis in the head and face and aversion to wind[頭面多汗惡風], cannot stopping the sweating under head[頭以下汗出不可止], make a person sweat to one's feet[令汗出至足], sweating like escaping[漯漯然汗出], sweating like soaking[汗出如浴], sweating become moist[汗出溱溱], hardly escaping sweat[汗大泄], escaping sweating[漉漉之汗], sweat moisten the pores [汗濡玄府], ceaseless sweating like pouring[汗注不休] sweating like pouring and vexation[汗注煩心], damp with sweat[汗汗然], sweating spontaneously[汗且自出], removal of fever with sweat drying[熱去汗稀]. That can be divided into sweat region and sweat form. 2. There are detailed explanations of the principle of perspirations caused by hot weather, hot food, hard working and meeting damp pathogen. 3. There are some explanations of the principle of removing fever due to the excessive heat from internal and external body through sweating by replenishing the body fluid. And many descriptions about overcoming the febrile disease by dropping temperature through sweating and many diaphoresis for curing. 4. There are some descriptions about five Jang organs perspirations and attachment of five mucous body fluid to five Jang organs. 5. There are pathogenic progresses after sweating affected by the Six Atmospheric Influences and water. And detailed explanations of disease mechanism a sweat leading to another disease. 6. There are descriptions about various sweat absent situations.

마늘 저장병 방제를 위한 경종적, 화학적 접근 (Cultural and chemical approaches for controlling postharvest diseases of garlics)

  • 김용기;이상범;이상엽;심홍식;최인후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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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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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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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마늘저장 중 피해실태를 조사하고 경종적 환경적 여러 요인이 마늘 저장 중 부패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여 마늘저장 중 부패를 줄일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마늘저장 중 피해가 큰 병은 푸른곰팡이병, 마른썩음병 그리고 자주점무늬병(잎마름병) 이었다. 마늘 저장 중 부패는 경종적 요인으로 재배유형 (논, 밭), 연작년수, 수확시기와, 환경요인으로 저장고의 통풍정도, 저장온도 및 습도가 큰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늘은 조기수확할 경우 부패가 심하였고 논재배 마늘보다는 밭재배마늘이 부패가 잘되었다. 그러나 연작년수와 부패율은 무관하였다. 마늘부패에 대한 환경요인의 영향을 조사한 결과, 습도가 증가함에 따라 푸른곰팡이병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마른썩음병과 잎마름병은 영향을 받지 않았다. 푸른곰팡이병균, 마른썩음병균 및 자주점무늬병균은 $10^{\circ}C$에서 잘 자랐으며, 특히 장기간 (2개월) 배양 할 경우 푸른곰팡이병균 자주점무늬병균은 $-1^{\circ}C$에서 자랐다. 농작업 중 생긴 상처는 마늘부패에 크게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병원균을 접종하지 않고 상처를 낼 경우 마늘표면에 상처를 내지 않고 병원균을 접종할 경우보다 부패정도가 더 심하였다. 마늘 저장 부패를 경감하기 위하여, 감자한천배지상에서 세가지 병원균에 대하여 항균성이 높은 7종의 농약을 선발하였다. 이들 농약을 수확전 30일에 살포하고 저장할 경우 tebuconazole과 benomyl/thiram이 부패를 현저히 경감시켰으며, 마늘을 수확한 후 농약현탁액에 침지하여 처리하였을 때 prochloraz, benomyl/thiram, tebuconazole 등이 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늘종구 소독용으로 사용되고 있는 benomyl/thiram을 농가에서 종구용 마늘을 대상으로 분무처리한 경우 방제효과가 매우 우수하였다.

황벽나무의 종자발아(種子發芽)와 묘목생장(苗木生長) 및 적정생육밀도(適正生育密度)에 관(關)한 연구(硏究) (Seed Germination, Seedling Grwoth and Optimal Seedling Density of Phellodendron amurense Rupr. in Nursery)

  • 구관효;이강영;윤기식;이총규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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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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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3-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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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약용(藥用) 수종(樹種)으로 이용가치(利用價値)가 높은 황벽나무의 효과적인 번식법(繁殖法)을 구명하기 위하여 종자(種子) 발아(發芽) 촉진(促進) 처리법(處理法), 묘목(苗木) 생장(生長) 및 적정(適正) 생육(生育) 밀도(密度)를 조사하였다. 시험용 종자는 황벽나무 자생지(自生地)인 지리산 동부 지역에서 1995년 10월 하순에 채취(採取)하였다. 채취한 종자는 정선(精選)한 후 기건저장(氣乾貯藏), $4^{\circ}C$ 냉장고에서 냉습적(冷濕積) 처리(處理), Pon-Pon 50배액과 $H_2O_2$ 20% 용액에 처리(處理)하여 노천매장(露天埋藏)(128일간(間))을 하였다가 익년 3월 30일 시험포지(試驗圃地)에 파종(播種)하였다. 생육(生育) 밀도(密度) 처리구(處理區)는 $1m^2$당(當) 53본(本), 104본(本), 220본(本), 380본(本)씩 생립(生立)시켜 관리(管理)하였다. 그리고 종자(種子) 발아(發芽) 촉진(促進) 처리구(處理區)와 생육(生育) 밀도(密度) 처리구(處理區)별 생장량(生長量)은 발아(發芽) 생장(生長)한 묘목(苗木)에 대하여 월 2회(回)씩 묘고(苗高) 생장량(生長量)을 조사하였다. 묘목(苗木)의 생장은 묘고(苗高), 근원직경(根元直經), 뿌리길이 그리고 T/R율(率)을 조사 분석하였다. 종자(種子) 발아(發芽) 촉진(促進) 처리구별(處理區別) 포지(圃地) 발아율(發芽率)은 Pon-Pon 처리(處理) 후(後) 노천매장(露天埋藏)한 처리구(處理區)에서 당년(當年) 발아율(發芽率)이 68.8%로 가장 양호하였다. 실생묘(實生苗)의 년(年) 생장(生長) 기간(期間) 중에서 가장 왕성(旺盛)한 생장(生長)을 보인 기간(期閒)은 6월 12일부터 7월 8일 사이와 7월 20일부터 8월 2일 사이로 당년(當年) 총(總) 생장량(生長量)의 72.8%가 신장(伸長)하였다. 실생묘(實生苗)의 생육밀도별(生育密度別) 묘목(苗木)의 생장량은 생립본수(生立本數)가 증가(增加) 할수록 저하(低下)하였다. $1m^2$당(當) 적정(適正) 생육(生育) 본수(本數)는 104본(本)이었으며, 산출묘(山出苗)의 규격(規格)은 묘고(苗高) 55cm, 근원직경(根元直經) 8.1mm, 뿌리길이 21cm 이상(以上)으로 정(定)하는 것이 적정(適正)한 것으로 판단(判斷)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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