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ognitive Disson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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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대생의 얼굴미용성형 재수술 의도 구조모형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Intention of Revision Facial Cosmetic Surgery in Female College Students)

  • 박복순;김주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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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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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07-8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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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미용성형 경험이 있는 여대생의 얼굴미용성형 재수술 의도에 미치는 이론 변수들 간의 가설적 모형을 구축하며 여대생의 얼굴미용성형 재수술 의도 모형과 실제 자료간의 적합성을 검증하고자 시도되었다. 대상은 미용성형 경험이 있는 여대생으로 2014년 7월 15일부터 2014년 9월 20일까지 설문지 320부 중 300부가 회수되었으며, 최종적으로 응답이 불확실한 5부를 제외한 총 295부를 분석에 이용하였다. 본 연구 결과 수술 후 외모만족도, 자아존중감, 주관적 규범, 외모지상주의는 인지부조화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자아존중감, 주관적 규범, 외모지상주의는 재수술 의도에 직접적 영향을 미쳤으며, 자아존중감과 외모지상주의는 인지부조화를 매개로 미용성형 재수술 의도에 직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미용성형 재수술 의도는 신체적 정신적 건강 향상을 위한 간호 중재 프로그램 개발의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청자 집단의 심의 인식·반응에 관한 연구 (Study of Audience Perceptions and Responses of Broadcasting Deliberation)

  • 여현철;정재하;진창현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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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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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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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의 목적은 시청자들의 방송심의에 대한 인식유형을 도출하고 그 특성을 분석하는 동시에, 시청자들에게 나타나는 인식 반응의 비일관성을 체계적으로 파악하는 것이다. 주요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설문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요인분석과 군집분석 등 통계적 방법으로 방송심의 활동에 대한 시청자들의 인식유형을 구분하여 그 특성을 분석하였다. 시청집단별 인식유형은 '엄격기준 적극심의 선호형' 등 6개 유형으로 분류하였다. 6개 유형 가운데 3개 유형이 적극적인 심의를 선호하는 유형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중 '최저기준 적극심의 선호형' 집단은 심의기준 항목의 중요성을 가장 낮게 평가하면서도, 심의활동은 강화되어야 한다는 논리적으로 모순된 인식과 반응을 보이고 있다. 시사점은 방송심의 활동에 대한 시청자의 인식 유형을 통계적 방법을 활용하여 체계적으로 분류하고, 그 특성을 구체적으로 분석, 향후 심의에 대한 시청자들의 인식과 요구를 보다 과학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기초를 마련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금융업의 인공지능(AI) RPA 지속사용의도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Continues Use Intention of Artificial Intelligence RPA in the Financial Industry )

  • 서경록;박현숙
    • 산업진흥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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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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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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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금융업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금융업에서 이용되는 RPA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사용하고자 하는 의향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알아보기 위함이며, 특히 수용의지와 수용 갈등의 인식이 업무와 정보 기술간의 관계에서 개인의 특성적인 면을 고려해서 파악하고자 함에 그 연구의 목적이 있다. 연구결과, 현재 가장 많이 활용되는 단순 업무 자동화기반의 RPA 보다는 인공지능이 포함된 지능형 프로세스 자동화기반의 RPA시스템을 통하여 디지털화된 기업 전환에 더욱 강화되어야 됨을 확인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신기술수용을 위해서는 인지부조화의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지만 금융업에서의 RPA 수용과 지속사용에 대해서는 인지부조화의 현상은 나타나지 않았으며, 보다 전문화된 반복 업무의 자동화에 대해서 상당히 긍정적인 사용자의 인식이 두드러짐을 알 수 있다. 향후 금융업에서 반복 업무에 대한 기술의 적합도가 높아서 보다 노동 조직의 변화가 가속화 될 것으로 사료된다.

디지털 컨버전스제품 구매회피에 관한 연구: 소비자의 심리적 요인과 혁신저항을 중심으로 (Purchasing Avoidance of Digital Convergence Products: Focusing on the Customer's Psychological Factors and the Innovation Resistance)

  • 서문식;안진우;이은경;오대양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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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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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0-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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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디지털의 주요한 특성인 융합성으로 인해 IT산업분야에서 디지털 컨버전스 제품은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디지털 컨버전스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이 항상 긍정적이지만은 않다. 디지털 컨버전스 제품이 혁신제품이기에 소비자들의 가치와 부합하지 않거나 복잡한 이용방법에 따른 문제점이 들어나기도 한다. 즉, 디지털 컨버전스 제품이 보다 더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 시장을 확대해 나가기 위해서는 디지털 컨버전스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구매회피 요인이 무엇인지 규명하고 어떠한 불편한 심리를 가지게 되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구체적으로 본 연구에서는 선행연구들을 토대로 복잡성, 부적합성, 불확실성, 비용의 비합리성과 같은 구매를 저해하는 요인을 확인하고 이러한 요인들이 부조화, 혁신저항, 지각된 손실과 같은 부정적인 심리적 요인을 형성하게 하여 구매회피로 이어지는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연구의 결과, 복잡성과 부적합성은 혁신저항을 느끼게 만드는 요소이며, 불확실성과 비합리성은 지각된 손실에 영향을 미치며, 비합리성은 부조화에 유의한 영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부조화는 혁신저항에 영향을 미치고 이러한 혁신저항은 구매의도에 유의하게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디지털 컨버전스 제품이 시장에 쉽게 확산되어 나가기 위해서는 복잡성, 부적합성, 불확실성, 비합리성과 같은 요소들에 대해 마케터들이 충분히 숙고한 후에 이러한 요소들을 제거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출시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사랑할까, 먹을까?: 동물과 성적 객체화된 여성에 대한 마음지각과 고기를 먹는 행동의 관계 (Loving or Eating?: Eating Meat and Mind Perception toward Animals and Sexually Objectified Women)

  • 신홍임
    • 감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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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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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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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동물은 마음을 갖고 있는가? 우리는 동물의 마음을 실제로 잘 알 수 없기 때문에 동물과의 관계를 통해 동물의 마음을 추정할 가능성이 높다. 본 연구에서는 동물을 사랑하는 태도와 고기를 먹는 행동에 대한 모순적 관계를 동물에 대한 마음지각의 맥락에서 두 개의 연구를 통해 검증하였다. 연구 1에서는 다양한 동물에 대한 마음지각을 경험의 차원과 주도성의 차원에서 분석하였다. 연구 2에서는 소를 고기로 기술한 실험조건과 고기가 아닌 동물로 기술한 통제조건에서 소와 성적 객체화된 여성에 대한 마음지각을 각각 측정하였다. 그 결과 연구 1에서는 동물에 대한 마음지각의 정도가 높을수록 고기를 먹는 행동을 도덕적으로 옳지 않은 것으로 판단하는 평정점수가 높았다. 연구 2에서는 소를 고기로 기술한 실험조건에서 통제조건보다 소와 성적 객체화된 여성에 대한 마음지각이 통제조건보다 낮게 나타났다. 따라서 동물이 '고기'로 제시되는 상황에서는 동물에 대한 마음지각의 조정을 통해 동물을 해치는 행동에 대한 심리적 불편감을 감소시킬 가능성을 생각해볼 수 있다. 이 결과는 인지부조화이론에 따라 고기를 먹는 행동과 동물에 대한 태도의 차이에서 발생하는 심리적 불편감을 줄이고자 동물에 대한 마음지각을 조정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또한 동물에 대한 객체화는 인간에 대한 객체화 및 마음지각에 영향을 끼침을 추정해볼 수 있다. 이 결과는 마음지각, 인지부조화이론 및 객체화이론이 일상에서의 도덕성과 연관된 태도와 행동의 모순적 관계를 설명하는데 유용함을 보여준다.

온라인쇼핑몰에서 구매고객의 인지부조화가 불만족 및 재구매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 e-CRM 구성요소 중 e-Community를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Effects of Purchaser's Cognitive Dissonance on their Re-purchase and Dissatisfaction in Online Shopping Malls)

  • 이득규;노태범
    • CRM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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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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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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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논문의 목적은 인터넷 쇼핑몰 기업의 e-CRM 활동이 구매고객 및 잠재고객의 구매활동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기 위함이다. 인터넷 쇼핑몰 기업은 고객의 다양한 수요를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이를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하기 위하여 e-CRM을 활용하고 있으며 특히 게시판(e-Community)등을 통해 구매고객의 이용후기를 유도하여 많은 잠재 고객에게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고자 한다. 그러나 인터넷쇼핑몰 기업의 의도와는 달리 게시판등을 통해 구매고객의 인지부조화가 발생할 수 있으며 불만사항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러한 불만사항이 게시판을 통해 제대로 관리되지 않고 방치되면 다른 잠재고객에게 불만이 전이되고 불만고객에 대한 동조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본 논문을 통해 확인된 내용은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제품을 구매한 고객이 부정적 인지부조화가 발생하게 되면 사적불만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이러한 행동은 게시판등을 통해 형성된다. 사적불만 행동단계에게 기업의 적절한 대응이 없으면 사적불만행동은 곧 공적불만행동으로 커지게 되고 아울러 다른 잠재고객에게 불만내용이 전이되어 빠르게 확산될 수 있다. 즉, 인터넷쇼핑몰 기업의 의도와는 반대로 e-CRM을 통해 잠재고객의 구매의사결정을 촉진하는 것이 아니라 반대로 잠재고객의 구매의사결정을 보류 또는 철회하도록 하는 작용을 하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인터넷 쇼핑몰 기업은 e-CRM 의 구성요인 중 e-Community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며 불만고객에 대해서 즉각적인 대응이 있어야만 e-Community 의 기능이 제대로 작동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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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적 행복이 대안에 대한 소비자의 가격 책정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Subject Well-being on the Consumer's Pricing of Alternatives)

  • 김문섭;최종안
    • 유통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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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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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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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주관적 행복이 각광 받고 있다. 주관적 행복에 따라 사회비교 및 인지부조화 해소가 달라지는 것처럼, 주관적 행복이 소비자의 대안 비교와 평가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본 연구는 소비자가 선택한 혹은 선택하지 않은 대안에 대한 추가 정보로 인해 대안의 절대적 가치 및 상대적 가치가 변동할 때, 대안에 대한 평가가 소비자의 주관적 행복에 따라 어떻게 달라지는지 연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특히, 소비자가 제품에 대해 지각하는 가치를 반영하는 소비자가 생각하는 대안의 적정가격을 사용하여 대안에 대한 평가를 측정하였다. 즉, 선택 혹은 비선택 대안의 상대적 가치 및 절대적 가치의 변화가 대안의 적정가격에 미치는 영향이 주관적 행복에 따라 달라지는지 살펴보고자 하였다. 연구를 위하여 98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실험을 실시하였다. 먼저, 학생들을 두 집단(비선택 대안 악화, 선택 대안 개선)에 무작위 할당한 후, 실험실 모니터에 2개의 대안에 대한 소비자 리포트를 제시하였다. 학생들이 하나의 대안을 선택하면, 대안에 대한 소비자 리포트의 평가가 변동(비선택 대안 악화, 선택 대안 개선)하면서 비선택 대안의 가격이 주어지고, 학생들은 선택 대안의 적정가격을 답하였다. 2주 후 학생들의 주관적 행복을 설문지로 측정하였다. 연구 결과, 집단, 주관적 행복의 단순효과 및 이 둘의 상호작용효과가 유의하였다. 또한, 행복한 사람은 비선택 대안이 악화될 때 보다 선택 대안이 좋아질 때 선택 대안의 적정가격을 높게 평가한 반면, 불행한 사람은 이러한 차이가 없었다. 이는 행복한 사람은 선택 대안의 절대적 가치 상승에 민감한 반면, 불행한 사람은 선택 대안의 절대적, 상대적 가치 상승 모두에 민감하며, 불행한 사람은 행복한 사람보다 비선택 대안의 악화 정보에 집중함을 의미한다. 본 연구는 소비자의 주관적 행복이 대안 평가에 미치는 영향을 제시함으로써 기존 연구를 확장하였다. 특히, 타인의 존재가 명시되지 않은 상황에서도 행복한 사람보다 불행한 사람이 부정적인 사회비교 정보에 민감함을 보였다는 점에서 이론적 의의가 있다. 아울러, 이러한 결과는 소비자의 주관적 행복 수준에 따라 대안을 어떻게 제시해야 하는지에 대한 시사점을 유통업체들에 제공한다. 본 연구는 한국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하였으나, 향후 연구에서 국가간 차이를 비교하는 것도 의미 있을 것이다. 또한, 주관적 행복이 대안 평가에 미치는 영향의 메커니즘을 밝히기 위하여 예상되는 후회감, 고통, 기쁨 등을 매개변수로 놓고 추가 연구를 진행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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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brid model을 이용한 건강불감증의 개념분석 (Concept Analysis of Health Insensitivity using Hybrid Model)

  • 이동숙;이은옥
    • 보건교육건강증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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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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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5-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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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clarity the concept of health insensitivity using Hybrid model, which consists of three phases: theoretical, empirical, and analytic. In the theoretical phase, the definitions of health insensitivity were searched in korean dictionary and examples used in the websites because the concept of health insensitivity has never been studied before. Two dimensions of health insensitivity emerged out from this investigation were cognitive and behavioral. And then a working definition of health insensitivity was established. The sub-concepts and related factors of health insensitivity were identified through the extensive reviews of the literature focusing on two dimensions of cognitive and behavioral. In the empirical phase, in order to obtain description of health insensitivity, face-to-face in-depth interviews were conducted with nine persons who are not related to professional health care. Grounded theory approach was applied to analyze these qualitative data. In the final analytic phase, theoretical results and empirical results were analyzed in the integrated way and a theoretical framework of health insensitivity was established. A refined definition of health insensitivity was that decreased health risk perception in cognitive dimension and conduction of the unhealthy behaviors in behavioral dimension. Sub-concepts of decreased health risk perception were optimistic bias and decreased general fear. Sub-concepts of unhealthy behavior were doing health threatening behavior and not doing desirable health behavior. The contact of health information was a causal condition of health insensitivity. Optimistic disposition, health locus of control, and avoidance coping style were intervening conditions of health insensitivity. Three types of health insensitivity were identified: unconcern or ignorance type, optimistic bias type, and cognitive dissonance type. Finally, The implications of these findings for further research and nursing practice are discussed.

정보의 모호성이 정보탐색 노력에 미치는 영향요인에 관한 연구 (An Empirical Study on the Information Search Effort by Information Ambiguity Effects)

  • 윤중현
    • 정보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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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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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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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는 정보탐색 노력에 대해 정보의 모호성으로 인해 발생하는 불확실성의 지각, 불협화음의 인지, 그리고 관여정도가 작용하게 되는 역할에 대해 살펴보았다. 본 연구가설의 검증을 위해 정보탐색의 경험이 있는 155명의 설문을 활용하였다. 정보탐색 노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로 정보의 모호성으로 인한 지각된 불확실성수준, 불협화음의 인지, 그리고 관여정도로 파악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해 정보의 모호성으로 인해 나타나는 정보탐색 과정에 이러한 요인들이 어떠한 관계를 갖고 있으며 그 차이점을 제시하여 정보탐색 행동을 이해하는데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였다고 본다.

다차원척도법에 의한 서울주민의 교통수단선호 분석 (Multidimensional Scaling of User Preferences for the Transportation Modes in Seoul.)

  • 허우선
    • 대한교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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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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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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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This study examined user preferences toward transportation modes in Seoul. Two multidimensional scaling models, the ideal point and vector models, were applied to data on mode preferences of 114 adults in the metropolitan area. While both models produced fairly similar results, the vector model performed slightly better than the other in terms of interpretability of the results. The transport attributes elicited are comfort, flexibility, travel cost, travel time, privacy, and safety; among which comfort is salient most. The comfort variable is a multi-faceted attribute in nature. The variations of attribute preferences are most significant between the gender groups as well as worker/nonworker groups. In particular, male workers, female workers and female nonworkers form three distinctive market segments. An unidimensional scaling of the preference data reveals that subway, auto-driver, and subscription bus modes are preferred most, whereas motorcycle and bicycle least. The other modes of express bus, taxt, auto-passenger, bus and walk rank intermediately. An examination of how preference orders vary among modal groups hints that users align their stated attitudes to their choice in order to reduce cognitive disson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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