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lmonary sequestration is a congenital malformation characterized by an area of embryonic lung tissue that derives its blood supply from an anomalous systemic artery. Two forms recognized: extralobar and intralobar. Extralobar form is a very rare congenital malformation, usually located in the lower chest, and may be found in newborn infants at the time a congenital diaphragmatic hernia is repaired. Large sequestrated segments may be cause acute respiratory distress in the neonate. The condition is asymptomatic in 15 per cent of patients. This report presents two cases of pulmonary sequestration which misdiagnosed a superior mediastinal tumor and a benign lung tumor. First case was 30-year-old male patient and chief complaints were dyspnea, dry cough and right chest pain. Chest X-ray showed a homogenous increased density of smooth margin at the right superior mediastinal area and suggested a benign mediastinal tumor. And so explothoracotomy was made without other special studies. Second case was 28-year-old male patient. One month ago, he had tracheostomy and right closed thoracostomy due to massive hemoptysis and spontaneous hemothorax. Chest X-ray showed a benign cystic lesion at RLL area. At the time of operation, in first case, a mass of adult fist size was placed medial to the right upper lobe and densely adhesive to trachea, SVC and esophagus. Blood supply of the mass was bronchial arteries of trachea and RUL bronchus and drained to SVC and azygos vein through anomalous systemic veins. There was no bronchial communication on Frozen biopsy. In 2nd case, large cystic lesion contained old blood hematoma was located in RLL and anomalous blood vessel from thoracic aorta was drained to posterior segment of RLL. In operation field, intralobar pulmonary sequestration was diagnosed, and RLL lobectomy was carried out.
경북대학교병원 흉븐외과엔서는 1995년 8월까지 약 10년간 본과에 입원하여 치료한 60명의 15세이하 소아연령의 흉부외상 환아 60울을 대상으로, 외상의 원인과 양상 및 치료결과 등을 분석하여, 국내에서 발표됐던 전체 연령군에 대한 결과와 비교하여 소아 연령층의 특수성을 파악하는데 중점을 두어 분석해 보았다. 남아가 46명으로 77%를 차지하였고, 평균연령은 9세였다. 50명의 환아가 들상에 기인하였으며, 둔상환아의 60%이상이 교통사고와 관련되어 있었다. 들상의 경우 늑골골절이 52%로 가장 흔하였고, 그 다음이 기흉, 혈흉 등의 순이었다. 특히 둔상환아의 32%가 늑골골절없이 기흉 등 흉곽내 장기 손상이 있었다. 관통상의 경우 10명 모두 남아였으며, 기흉, 혈흉이 가장 흔하였다. 42%의 환아에서 흉 부이외의 동반손상이 있었다. 치료를 위해 가장 흔히 시행한 외과적 처치는흉강삽관술이었으며(45%), 10례에서 개흉술이 필요하였다. 동반손상아 있었던 경우 MISS score와 중환자실 입실기간 사이에는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다(p<0.05). 9명의 환아에서 합병증이 있었으며 폐혈증으로 1명(1.7%)이 사망하였다.
대정맥의 손상은 아직도 높은 사망률을 나타낸다. 성공적인 치료의 핵심은, 신속히 손상을 인식하고 지혈 을 시행하는 것이다. 저자들은, 수술 후 발생한 만성 농흉 환자에서 흉관 삽입시 발생한 하대정맥 천공 1례 를 치험하였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38세 남자환자가 D병원예서 우측하엽의 소세포암으로 6차례 항암약물치료를 시행받은 후 우측 하엽 절제술을 시 행받았고 만성농흉으로 치료받았다. 본 환자는 흉관을 제거한 후 본 원으로 전원되어서, 다시 흉관을 삽입하였다. 흉관을 통해 검붉은 피가 배출되어서 대혈관 손상 의심하에,흉 부CT, m), 혈관촬영 등을 시행하여 우심방 하방의 하대정맥 천공을 확인한 후, 우측 개흉술을 시행하였다 하대정맥의 손상 부위를 Prolene 4-0을 사용하여 단순 봉합하였다. 환자는 현재 외래 추적 관찰중으로 특별한 문제없이 지내고 있다.
충남대학교병원에서 1980년7월부터 1995년 8월까지 경험한 식도이물 10례를 수술 치료하였다. 나이는 25 세에서 71세로, 평균 나이는 45.3세였고 남녀의 비는 6:4였다 가장 흔한 증상은 연하곤란, 발열, 이물감, 경부 동통이였다. 이물질은 생선뼈 3례였고, 거품 약포장지가 2례였고, 맥주병 마개,욕조 물마개, 깨진 사발 조각, 닭고기, 콩이 각각 1례였다. 진단은 수용성 식도 조영제와 식도 내시경을 이용하였다. 10례중 2례에서는 과거에 가성소다 섭취로 인해 식도 협착이 있었다. 1례에서는 정신과적 문제가 있었다. 식도이물은 모두 수술적 처치로 제거하였다 5례에서는 경부식도절게술을 시행하였고 1례는 우측 개흉술 을, 1례는 개복하여 위를 통해 위관을 역류성으로 통과 제거하였으며, 2례는 경부농양이 있어 절개후 배농하 였다. 3례는 수술 후 누출이 있었으나 수술치료없이 보존적 요법으로 호전되었으며,1례는 일시적인 애성이 있 었다. 1례는 외상성 기흉이 발생하여 폐쇄적 홉관 삽관술로 치료하였다. 수술 사망자는 없었다.
본 례는 65세 남자 환자에서 전폐절제술후에 발생한 기관지 늑막루 및 농흉의 치험례로 일차적으로 만성화하게한 다음 정중흉골절개하 심낭절개로 좌 주기관지를 노출후 자동봉합기(TA 4.8-30)로 좌 주기관지를 이중 결찰 봉합하여 좌측 늑막강내의 염증을 일으키는 원인인 기관지 늑막루를 차단한 다음, 늑막강내의 농흉을 치료함에 있어 흉강경을 이용하여 변형된 Clagett술식으로 내면을 깨끗하게 세척한 후 민감한 항생제를 이용하여 늑막강을 채우고 흉강삽관을 뽑고 그 부위를 봉합하는 방법을 시행하여 잔존 농흉강을 폐쇄하였다.
There appears to be significant problems remained in the treatment of tuberculous empyema with BPF in spite of several surgical methods: decortication, thoracoplasty, and pleuropneumonectomy. We presented one case of tuberculous empyema with BPF. The patient was 42-year-old male and his chief complaint was hemoptysis. In past history, he was treated with left closed thoracostomy and antituberculous medication for two months, 16 years ago. Chest X-ray, tomogram and C. T, revealed a huge mass with central necrosis in the lower 2/3 of left thoracic cavity and shifting of the mediastinal structure to the right. Needle aspiration cytology was undifferentiated large cell carcinoma. Left thoracotomy was made under the impression of lung cancer and pleuropneumonectomy was done. Operative findings; thick walled empyema sac filled with hematoma and BPF, the mediastinum was fixated due to fibrosis and calcification of the pleura and the mediastinum. Postoperative biopsy was consistent with tuberculosis. In the postoperative course, there was massive hemorrhage and so reoperation was done. But there was no active bleeding focuses in the thoracic cavity at the time of reoperation. Massive transfusion, coagulant therapy and intermittent clamping and declamping of the chest tube were carried out. Especially, serum calcium level was chronically decreased and so large amount of calcium gluconate was infused for the calcium level to be normal. Total transfused blood; whole blood was 33 pints, packed cell was 63 pints and fresh frozen plasma was 70 pints. At the postoperative[reop] 45th day, intrathoracic hemorrhage was stopped and the chest tube was removed. In conclusion, this suggest that uncontrollable bleeding after pleuropneumonectomy of the tuberculous empyema with BPF could be treated without reoperation in case of the mediastinal fixation due to fibrosis and calcification of the pleura and the mediastinum.
목 적 : 삼출성 흉악염의 치료는 원인질환을 치료하고 동반된 흉막액을 배농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합병성 흉막 삼출에서는 단순히 흉관 삽입 만으로 치료한 경우 소방 또는 응괴 형성 등으로 배농에 제약이 따른다. 원활한 배농을 위하여 초음파 등을 이용하여 적절한 위치에 선택적으로 흉관 시술을 시행할 수 있으며 더 나아가 흉막강내 혈전용해제를 투여하여 합병된 흉막 삼출을 치료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X-선 투시(image-guide)하의 배농을 시행한 합병된 흉막 삼출 환자를 대상으로 urokinase(UK)를 흉막강내에 국소적으로 투여하여 소방이 형성된 흉막 삼출에서 이의 치료 효과 및 예후를 알아보기 위해 전향적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 흉부 전산화 단층촬영 등으로 소방 등이 존재를 확인한 20명의 흉막 삼출환자에서 X-선 투시하의 경피적 흉관 또는 pig-tail catheter를 이용하여 배농을 시행하고 25만 단위의 일정량의 UK를 흉막강내에 국소적으로 투여하여 이의 치료 성적, 합병증 유무 등을 관찰하였다. 결 과 : UK 투여는 본 연구 방법에서 정한 데로 하루에 25만 단위를 분할 투여하였고, 투여횟수는 $1.63{\pm}0.1$회 이었으며 투여 후에 흉막 삼출 배농은 향상된 양상을 보였다. UK 투여요법 시행 후 $212.9{\pm}194.5$일의 추적관찰을 시행한 바 20명의 환자 중 19명 (95.0%)에서 성공적인 결과를 얻었고, 1명 (5%)에서만 재발을 확인하였다. UK 투여 요법에서 관찰된 합병증으로 흉통이 11명 (55.0%)에서, 경도의 발열이 2명 (10.0%)에서 관찰되었으나, 치료를 중단해야 할 특이한 이상 소견은 없었다. 결 론 : 결론적으로 흉강내 소방 형성 등으로 흉막액 배출이 용이하지 않은 합병성 흉막 삼출에서 경피적 도관을 통해 25만 단위/일의 흉막내 UK 투여는 불필요한 수술을 피할 수 있으며 심각한 합병증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안전하고 효율적인 치료라고 사료된다.
배경 : 비디오 흉강경의 발전으로 원발성 자연기흉에 대한 치료방침은 기관이나 술자에 따라 다양하게 변화하고 있다. 최근 본 교실에서는 원발성 자연기흉의 치료지침을 변경하였는데, 기흉의 정도가 심하지 않고, 즉각적인 흉관 처치를 필요치 않을 경우 먼저 국소마취하에서 2 mm 흉강경을 이용하여 폐실질을 살핀 후 폐기포가 없으면 흉강 내 공기를 음압을 이용해 완전 제거 후 귀가 조치하였으며, 폐기포 발견 시 즉각 전신마취로 전환하여 흉강경하 폐기포절제술을 시행하였다. 또한 흉강경 수술시 기계적 흉막유착술 대신 폐기포 절단면에 fibrin glue를 도포하여 수술을 마쳤다. 이에 새로운 치료방침에 따른 효용성을 확인하기 위해 기존의 치료법과 비교 연구하였다. 대상 및 방법: 원발성 자연기흉으로 진단받고 2 mm 흉강경 검사를 시행한 21예를 I군, 흉관삽관치료만 시행한 68예를 II군, fibrin glue 도포를 시행한 56예를 III군, 기계적 흉막유착술을 시행한 87예를 IV군으로 술 후 흉관 삽입기간, 재원일수, 재발의 빈도를 조사하여 I군과 II군, III군과 IV군을 비교하였다. 걸か: 모든 군에서 나이, 성별과 기흉의 위치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I군에서 12예는 기포가 발견되어 기포제거술을 시행하였고, 나머지 9예에서는 기포가 발견되지 않아 흉관 삽관 없이 단순 흡입만 시행하였다. 단순 흡입만 시행한 환자의 경우 재원일수는 2.1$\pm$1.0일로 II군의 3.9$\pm$2.1일보다 짧았다(p=0.014). I군의 1예에서 7일 후 기흉이 재발하였고, II군의 26예에서 재발을 하였으나 두 군 간에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p=0.149). III군에서는 흉관삽입기간은 2.8$\pm$1.8일로 IV군의 3.0$\pm$2.5일보다 짧았으나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며(p=0.516), 재원일수는 III군에서 5.6$\pm$2.7일, IV군에서 7.3$\pm$3.3일로 III군의 재원일수가 짧았다(p=0.002). III군에서는 재발이 없었고, IV군에서는 7명에서 재발을 하였다(p=0.043). 결론: 원발성 자연 기흉 환자에서 2 mm 흉강경 검사 후 수술적응을 결정하고 기포제거술 시 fibrin glue를 사용한다면 빠른 임상 경과와 재발률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된다.
A severe crushing injury of the chest produce a very striking syndrome referred to as traumatic asphyxia. This syndrome is characterized by bluish-red discoloration of the skin which is limited to the distribution of the valveless veins of the head and neck. And also if it is characterized by bilateral subconjunctival hemorrhages and neurological manifestations. But these clinical entities faded away progressively in a few weeks. Apporximately 90% of the patients who live for more than a few hours will recover from traumatic asphyxia when it occurs as a single entity. And so, death results from either severe associated injuries of from subsequent infection, rather than from pulmonary or cardiac insufficiency in traumatic asphyxia. We have experienced 4 cases of traumatic asphyxia with severe crushing thoracic injuries at department of the chest surgery, Captial Armed forces General Hospital during about 3 years from April 1977 to Aug. 1980. The 1st 22 year-old male was struct 2$\frac{1}{2}$ ton truck on the road and was transferred to this hospital immediately. He had taken tracheostomy due to severe dyspnea with contusion pneumonia and for removal of a large amount of bronchial secretion. The 2nd case was 23 year-old male who was got buried in a chasm. In this case, the heavy metal post tumbled over him back while at work. The 3rd case was 39 year-old male who leapt out of a window in 5th story while fire broke out in living room by oil stove heating. He had multiple rib fracture with right hemothor x and right colle's fracture and pelvic bone fracture. The last 22 year-old male was run over by a gun carriage. The wheel of this gun carriage passed over his thorax and right chin. He was brought to this hospital by helicopter. when he was first examined at emergency room, he was in semicomatose state and has pneurmomediastinum with multiple rib fracture and severe subcutaneous emphysema. As soon as he arrived, bilateral closed thoracostomy was performed and cardiopulmonary resuscitation was done. In hospital 8th weeks, chest series showed fibrothorax in right side even if chest wall stabilized. All 4 cases had multiple petechiae over their facees and chest and bilateral subconjunctival hemorrhages referred to as traumatic asphyxia. 3 cases except one case who received splenectomy, had been suffered from contusion pneumonia and had been treated with respiratory care. In these 3 cases, they had warning of impending injury before accident, and took a deep breath hold it and braces himself. And also, even if he had not impending fear in remaining one case, he had taken a deep breath and had got valsalva maneuver for pulling off the heavy metal post. Intrathoracic pressure rose suddenly and resulted to traumatic asphyxia in this situation. All these cases were recovered completely without sequelae except one fibrothorax, right.
원발성 지방육종은 종격동에서 매우 드물게 발생하는 악성 종양으로 수술적 절제가 가장 효과적인 치료로 알려져 있다. 24세 남자 환자가 1개월 전부터 시작된 호흡곤란과 흉부 불편감으로 타 병원에서 좌측 혈흉을 의심하여 좌측 흉관삽관술을 시행받았다. 본원 입원 후 흉부 단순촬영에서 종격동 편위소견을 보였고 빈맥이 진행하였으며, 중심정맥압이 상승하는 양상보여 진단 및 혈괴제거를 위해 응급으로 좌측 개흉술을 시행하여 다량의 점액성의 혈성 흉수를 제거하였고, 조직검사 결과 골격계외 점액성 연골육종으로 진단되었다. 2주 후 좌측 개흉술로 횡격막 및 심낭의 일부를 포함하는 흉막외 좌측 전폐적출술과 함께 종격동 종양을 절제하였다. 조직검사에서 점액성/원형세포 지방육종으로 진단되었으며, 입원 54일만에 합병증 없이 퇴원하였다. 술 후 2개월째 1회의 항암화학요법(Ifosfamide+Adriamycin: IA) 후 종격동, 좌측 견갑골 부위 및 종격동 임파선에 재발하여, 약제를 바꾸어 (Etoposide+Ifosfamide+Cisplatin: VIP) 항암화학요법을 시행하였으나 복강전이로 술 후 10개월째 사망하였다. 종격동에 발생하는 원발성 지방육종은 매우 드문 질환으로 수술적 절제 및 항암요법 후 추적관찰한 1예를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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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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