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Clinical Isola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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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지역의 임상검체로부터 분리된 대장균에 Aminoglycoside-Modifying Enzymes 확산 (Spreading of Aminoglycoside-Modifying Enzymes among Escherichia coli Isolated from Clinical Specimens in Chungcheong Province)

  • 성지연;권필승
    •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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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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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6-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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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세균의 항균제 내성율은 지난 몇십년 동안 지속적으로 상승하였으며 mobile genetic elements를 통한 항균제내성인자들의 전파는 다제내성세균의 출현 및 확산을 가중시켰다. 본연구에서는 임상검체에서 분리된 aminoglycoside에 비감수성 대장균 33주를 대상으로 mobile genetic elements를 통해 전파될 수 있는 aminoglycoside 내성인자를 조사하였다. 16S ribosomal RNA methyltransferases (RMTases)와 aminoglycoside-modifying enzyme (AME)유전자가 PCR과 DNA 염기서열분석을 통해 검출되었다. 그 결과 aac(3')-II 유전자(54.5%)를 포함하고 있는 균주가 제일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 aph(3')-Ia 유전자(18.2%)가 많았고 aac(6')-Ib 유전자(15.2%)를 포함하는 균주도 있었다. RMTase 유전자는 본 연구에서는 검출되지 않았다. aac(3')-II 유전자를 포함하고 있는 18균주 중 17균주가 gentamicin에 내성을 보였으며 이중 16균주는 tobramycin에도 내성을 보였다. aac(6')-Ib 유전자를 포함하고 있는 5균주는 모두 tobramycin에 내성을 보였다. 본 연구에서 AME 유전자를 획득하는 것은 사람에서 분리된 대장균이 aminoglycoside에 내성을 나타내는 중요한 기전 중 하나임이 확인되었다. 사람으로부터 분리된 세균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항균제 내성인자를 조사하는 것은 내성세균의 확산을 막는데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일개 2차 의료기관에서의 비결핵성 마이코박테리아 분리비율 및 폐질환의 임상 경과 (Recovery Rate of Nontuberculous Mycobacteria and the Clinical Course of Nontuberculous Mycobacterial Pulmonary Disease at a Secondary Hospital)

  • 이재광;권혁용;권종규;이화정;이동욱;이유진;윤경화;송도영;이병기;김연재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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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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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9-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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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Background: To examine the recovery rate of nontuberculous mycobacteria (NTM) from respiratory specimens and the clinical course of NTM pulmonary disease at a 700-bed secondary hospital. Methods: This study analyzed the results of 843 acid-fast bacilli (AFB) culture-positive respiratory specimens from 650 subjects collected between May 2003 and April 2008. In addition, the clinical course of NTM pulmonary disease, diagnosed using criteria established by the American Thoracic Society, was examined. Results: There were 67 (7.9%) NTM isolates recovered from 52 (8.0%) subjects. Among the 535 AFB smear-positive specimens, 34 (6.3%) NTM isolates were recovered. There were 33 (10.7%) NTM isolates were recovered from 308 AFB smear-negative specimens. Of 52 subjects with isolated NTM, M. intracellulare was the most common species at 73.1% (n=33), followed by M. kansassi (n=7), M. abscessus (n=2), M. fortuitum (n=2), and M. avium (n=1). Sixteen (30.8%) patients had NTM pulmonary disease and the most common causative organism was M. intracellulare (n=14, 87.5%). Of these, 6 cases attained negative conversion in culture, 4 cases failed to attain negative conversion because of poor cooperation or expiration from complicated underlying lung disease, and 5 cases were transferred to a higher-grade hospital. Conclusion: The recovery rate of NTM from respiratory specimens was relatively low and the most common species was M. intracellulare. Patients with NTM pulmonary disease showed variable clinical outcomes.

Extended-Spectrum β-Lactamase 생성 Klebsiella pneumoniae 균주의 유전형 검출 (Genotypic Detection of Extended-Spectrum β-Lactamase-Producing of Klebsiella pneumoniae)

  • 육근돌;양병선;박진숙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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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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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1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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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임상검체에서 분리되는 그람음성 막대균의 제 3세대 cephalosporin에 대한 내성율의 증가는 임상적으로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다. 3세대 cephalosporin 및 monobactam계 항균제에 대한 내성은 주로 Extended-Spectrum ${\beta}$-Lactamase(ESBL)의 생성에 기인한다. 따라서 ESBL 유전자의 정확한 검출은 병원내의 감염경로 파악을 위한 감시 및 역학조사를 위해 필수적이다. 본 연구는 2012년 2월부터 8월까지 대전, 충남, 충북지역의 대학병원으로부터 ESBL 생성 Klebsiella penumoniae 46균주를 분리하여 Clinical and Laboratory Standards Institute (CLSI)에 따라 ceftazidime (CAZ)과 CAZ/clavulanate (CLA)를 이용한 combination disk test (CDT) 방법에 의해 표현형을 조사하고, 유전형 특이 프라이머를 이용한 multiplex PCR을 수행하여 유전형을 검출하였다. CDT 결과 42균주가 ESBL생성균주로 확인되었다. PCR 결과, 46균주 모두 TEM형이었으며, 37균주는 SHV형, 14균주는 CTX-M형으로 나타났으며 10균주가 TEM, SHV, CTX-M 유전자를 모두 가지고 있었다. Multiplex PCR에 의한 유전형 검출 방법은 임상에서 분리한 ESBL생성 K. penumoniae균주의 감별과 검출에 유용한 방법으로 사료된다.

제주지역 성인 지역사회획득 폐렴의 원인균 및 임상양상 (The Etiologic Agents and Clinical Outcomes of Adult Community-acquired Pneumonia in Jeju)

  • 전봉희;김미옥;김정홍;신상엽;이재천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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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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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8-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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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연구배경: 폐렴의 치료는 해당 지역사회의 역학 자료, 항생제에 대한 감수성, 임상양상 등에 따라 적절한 항생제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반도 남단의 섬지역인 제주지역에서 이와 같은 연구가 시행된 바가 없다. 제주 지역에서 발생한 지역사회 획득 폐렴의 임상양상과 원인균을 전향적으로 조사하여, 향후 적절한 항생제를 선택할 수 있는 자료로 활용하고자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임상양상으로 지역사회획득폐렴을 진단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전향적으로 원인균 동정을 위해 객담 도말 및 배양검사, Streptococcus pneumoniae, Legionella 등 항원검사, Mycoplasma, Chlamydia 등에 대한 항체검사를 시행하였다. 진단 당시의 임상 양상, 검사실 자료, 초기 경험적 항생제 치료의 실패 여부 등을 분석하였다. 결 과: 203명(평균 64세)의 지역사회 획득 폐렴 환자로부터 10균주의 원인균(90명, 동정률 44.3%)이 동정되었다. 30명(33.3%)에서 두 개 이상의 세균이 동정된 다세균 감염이었다. S. pneumoniae, M. pneumoniae, C. pneumoniae, S. aureus, P. aeruginosa 등의 순으로 동정되었다. 초기 치료 실패로 항균제를 변경한 예가 약 1/4이었으며, 다세균 감염, 흉수, 높은 염증반응수치 등이 초기 치료실패의 위험요인이었다. 환자들로부터 분리된 30균주의 S. pneumoniae에서 penicillin (53.3%), macrolides (66.3%) 등에 대해 항생제 비감수성을 보였으며, levofloxacin과 ceftriaxone에 대해서는 항생제 감수성을 보였다. 결 론: 제주지역 지역사회획득 폐렴의 원인균은 S. pneumoniae이 가장 흔하고, M. pneumoniae, C. pneumoniae, S. aureus, 그람음성간균 등의 순이다. 초기 항생제 치료시 항생제 내성을 고려하여 약제를 선택해야 하며, 초기 치료 실패가 높은 임상양상에 주의를 요한다. 제주지역 지역사회획득 폐렴의 치료로 2-3세대 세팔로스포린 또는 호흡기계 퀴놀론 등을 초기 경험적 항생제로 추천한다.

비뇨생식기계 검체로부터 분리된 Ureaplasma 종의 Fluoroquinolone 내성과 관련된 gyrA, gyrB, parC, parE 유전자의 돌연변이 양상 (Mutation Patterns of gyrA, gyrB, parC and parE Genes Related to Fluoroquinolone Resistance in Ureaplasma Species Isolated from Urogenital Specimens)

  • 조은정;황유연;구본경;박제섭;김영권;김성현
    •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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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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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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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Fluoroquinolone 계 항생제의 광범위한 사용으로 인해 이 약제에 대한 내성 Ureaplasma 종의 분리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 Fluoroquinolone 계 항생제 내성은 주로 DNA gyrase와 topoisomerase IV 유전자의 돌연변이로 인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DNA gyrase는 A와 B 2개의 소단위로 이루어져 있으며, gyrA와 gyrB 유전자에 의해 암호화되어 있고, Topoisomerase IV는 parC와 parE 유전자에 의해 암호화되어 있다. 본 연구가 진행된 서울의 1개 3차 병원에서 2012년부터 2013년까지 1년동안 Ureaplasma 종의 fluoroquinolone 계 항생제인 OFL과 CIP의 항생제검사 감수성 결과를 분석한 결과 내성과 중등도를 합산할 경우 66.08%, 92.69%로 매우 높은 내성 비율을 보였다. 이에 Ureaplasma 종을 OFL과 CIP에 대한 감수성을 기준으로 4개 그룹으로 분류하여 gyrA, gyrB, parC, parE 유전자의 돌연변이 여부를 검사하여 항생제 내성과의 관련성을 밝히고자 하였다. 그 중 parC 유전자의 돌연변이 빈도가 높아 topoisomerase IV의 돌연변이가 fluoroquinolone 계 약제에 대한 내성과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를 통해 GyrB의 Asn481Ser, ParC의 Phe149Leu, Asp150Met, Asp151Ile, Ser152Val, ParE의 Pro446Ser, Arg448Lys을 추가로 발견할 수 있었다. 최근 fluoroquinolone 계 항생제의 사용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추후 Ureaplasma 종의 fluoroquinolone 계 항생제 내성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수적일 것으로 사료되며, 이와 관련한 유전자의 돌연변이 양상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여 기존 배양검사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분자 진단학적 검사법의 추가적인 분석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임상검체에서 분리된 폐구균 혈청형의 변동추이 (Trends in Serotype Distribution of Clinical Isolates of Streptococcus pneumoniae: A Single Center Experience from 2001 to 2006)

  • 이택진;전진경;최경민;용동은;이경원;김동수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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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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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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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목 적 : 국내에 7가 단백결합 백신이 도입된 이후 폐구균 혈청형 분포 및 항생제 내성률 등에 미친 영향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방 법 : 2001년 9월부터 2006년 8월까지 5년 간 세브란스병원에 내원한 환자 중 배양검사에서 폐구균이 검출된 363명으로부터 분리된 폐구균의 혈청형과 항생제 감수성을 조사하여 국내에 7가 단백결합 백신 접종이 도입된 시기를 기준으로 이에 대한 변화가 있는지 알아보았다. 결 과 : 폐구균 백신 도입 이전 143명과 그 이후 220명, 모두 363명의 환자의 검체에서 폐구균이 분리되었다. 2세 미만의 소아가 32명, 2세 이상 15세 이하 27명, 15세 초과의 성인이 304명이었다. 폐구균이 분리된 임상 검체는 객담(66.4%), 혈액(11.3%), 이루(9.6%), 인두도말(3.9%) 등 순이었고, 이중 15세 이하의 소아에서는 이루(49.2%), 혈액(18.6%), 인두도말(11.9%), 뇌척수액(6.8%) 등 순이었다. 분리된 폐구균 중 314주(86.5%)에서 혈청형 분석이 가능하였는데, 19F(14%), 19A(11%), 23F(7%), 6B(7%), 6A(6%), 3(5%), 9V(5%), 14(4%), 11A(4%), 4(3%), 29(3%), 18(2%) 순이었다. 연령대별 혈청형의 빈도순은 모든 군에서 유사하였으나, 각 군에서의 백신 혈청혈의 비율은 2세 미만(59.3%)과 2세 이상 15세 이하(63.0%)의 소아군에서 15세 초과 성인군(37.8%)에 비해 높았다(P=0.004). 연도별 혈청형의 분포는 차이가 없었으며 백신 도입 시기 전후를 비교해보았을 경우에도 차이가 없었다. 여러 항생제에 대한 비감수성 폐구균은 해마다 증가 추세에 있어, 페니실린 내성률은 2001년 58.8%에서 2006년 83.6%까지 증가하였다(P=0.046). 연령대별 항생제 내성 폐구균의 비율은 2세 미만의 소아에서 다른 연령대보다 높은 경향을 보였으며, 특히 페니실린과 trimethoprim-sulfamethoxazole에 대한 내성률은 각각 90.6%와 90.0%로 다른 연령대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P<0.05). 혈청형별 페니실린 내성 폐구균의 비율은 23F(100.0%), 19F(96.0%), 9V(82.4%), 6B(75.0%), 14(68.8%), 4(60.0%) 등의 순이었으며, 이들 혈청형들을 포함한 전체 백신 혈청형의 페니실린 내성률은 84.2%였다. 결 론 : 아직 7가 단백결합 백신에 의한 혈청형의 분포 변화나 페니실린 내성균주의 감소는 확인 할 수 없었으나, 소아에서 분리되는 폐구균 중 백신 혈청형의 비율이 매우 높으므로 보다 적극적인 백신접종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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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vitro Activity of Sodium Benzoate Against Clinically Relevant Enterococcus faecalis and Enterococcus faecium Isolates

  • Karabay Oguz;Kocoglu Esra;Ince Nevin;Sahan Tufan;Ozdemir Davut
    • Journal of Microbi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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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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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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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The antimicrobial effects of sodium benzoate against Enterococcus faecalis and Enterococcus faecium were investigated. The $MIC_{90}$ of sodium benzoate were 64 mg/ for E. faecalis and 32 mg/L for E. faecium, while the $MBC_{90}$ were 128 mg/L and 64mg/L, respectively. Although further studies are required for clinical evidence, sodium benzoate seems to be effective against Enterococcus s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