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lethrionomys rufocanus regu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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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대륙밭쥐(Clethrionomys rufocanus regulus)의 정자변태 (Spermiogenesis in the Red-hacked Vole, Clethrionomys rufocanus regulus)

  • 손성원;이정훈
    • 대한의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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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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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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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한국산 대륙밭쥐 (Clethrionomys rufocanus regulus) 정자변태 과정을 알아보기 위하여 정소내 세정 관상피의 세포분화에 따른 형태적 특징들을 기초로 하여 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대륙밭쥐의 정자변태 과정은 골지(Golgi), 두모(cap), 첨체(acrosome), 성숙(maturation) 및 이탈기(spermiation phase)로 구분하였고, 다시 각각 전후단계로 세분하여 전과정을 10단계로 나누었다. 2. 염색질 변화는 골지 후기에서 서서히 응축하여 성숙기에서 균질화되고, 이탈기에서 완전한 핵을 형성하였다. 3. 정자두부는 낫꼴모양을 가지며, 정자꼬리는 골지 전기에서 형성되기 시작하여 이탈기에서 완성되었다. 4. 이탈 전 후기의 정자세포의 형태적 특징으로서는, 이탈전기의 정자 세포는 3가지 유형으로 구분 되어졌다. (1).미토콘드리아의 불규칙 배열과 더불어 경부와 중편부에 세포질 소적을 함유한 정자세포(A-type). (2). 미토콘드리아가 축사를 중심으로 완전히 배열되고, 중편부에 세포질 소적을 함유한 정자세포(B-type). (3) 축사를 중심으로 미토콘드리아의 배열 후 경부에만 세포질 소적을 함유한 정자세포(C-type). 그리고 이탈후기의 경우, 정자세포들이 정자두부만 Sertoli cell의 세포질에 싸여져 있거나 또는 Sertoli cell의 세포질로부터 이탈되기 직전의 정자로 구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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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야서(智異山野鼠)의 서식생태(棲息生態)에 관(關)한 연구(硏究) (Ecological Studies on the Inhavitation of Fieldmice in Mt. Jiri)

  • 윤강복;김재생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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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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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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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국립공원(國立公園) 지리산(智異山) 야서(野鼠)의 피해방제(被害防除)에 대(對)한 기초적(基礎的)인 자료(資料)에 기여(寄與)할 목적(目的)으로 1983년(年) 10월(月)부터 '84년(年) 9월(月)까지 장당(壯堂)과 유평(油坪), 중산리(中山里), 세석(細石), 대성지역(大成地域)의 5개지역(個地域)을 중심(中心)으로 야서(野鼠)의 서식실태(棲息實態)를 조사(調査)하여 보았던바 다음과 같은 결과(結果)를 얻었다. 1) 발견(發見)된 서류(鼠類)는 대륙밭쥐(Clethrionomys rufocanus regulus)와 흰넓적다리 붉은쥐(Apodemus speciosus peninsulae), 등줄쥐(Apodemus agrarius coreae) 등(等)의 3종(種)이었다. 2) 소혈(巢穴)의 유형(類型)은 3종(種)의 서류(鼠類) 모두다 근원(根元)과 도목하(倒木下), 암석(岩石)과 지면(地面)의 경계(境界), 경사지표면(傾斜地表面), 지표면(地表面) 등(等)을 이용(利用)하는 5개(個) 유형(類型)이 있었으며 그중(中)에서도 수목(樹木)의 근원부위(根元部位)를 이용(利用)하는 것이 33.2%로서 가장 많았다. 3) 서식율(棲息率)은 대성지역(大成地域)이 22.6%로서 가장 많았으며 월별(月別)로 보면 7월(月)이 가장 많이 포획되었다. 4) ♀, ♂ 별(別)로 보면 ♀은 세석지역(細石地域)에서는 7월(月)이 6.6%로서 가장 많이 서식(棲息)하였으며 ♂은 유평지역(油坪地域)에서는 7월(月), 세석지역(細石地域)에서는 5월(月), 대성지역(大成地域)에서는 7월(月)에 각각(各各) 5.4%로서 가장 많이 서식(棲息)하였다. 5) 체중(體重)을 보면 최하(最下) 20.3g에서 57.4g였었는데 그중(中) 대륙밭쥐(Clethrionomys rufocanus regulus)가 37.8g으로 가장 무거웠고 그 다음이 흰넓적다리붉은쥐(Apodemus specious peninsulae), 등줄쥐 (Apodemus agrarius coreae)의 순(順)이었고 지역별(地域別)로 보면 대성지역(大成地域)이 가장 무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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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밭쥐(Clethrionomys rufocanus) 정자의 미세구조 관찰 (Ultrastructural Observation on the Sperm of the Grey Red-blacked Vole, Clethrionomys rufocanus)

  • 이정훈
    • Applied Microsco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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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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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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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Cricetinae 아과 Clethrionomys 아속에 속하는 한국산 대륙밭쥐(Clethrionomys rufocanus)의 정자의 형태적 특징을 알아보기 위하여 주사 및 투과형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하였다. C. rufocanus정자머리의 모양은 날카롭게 굽은 하나의 dorsal hook를 가지며, 전체적인 머리모양은 마치 도끼모양의 형태를 취하고 있었다. C. rufocanus정자의 전체길이는 95.8 ${\mu}m$이었으며, 정자머리의 길이는 7.8 ${\mu}m$, 꼬리는 88.0 ${\mu}m$이었다. 꼬리는 경부 (1.0 ${\mu}m$), 중편부(22.0 ${\mu}m$), 주편부와 미부 (65.0 ${\mu}m$)로 각각 구성되어져 있었다. 분절주 (segmented columns)는 약 10~12개의 마디로 이루어져 있었으며, 미토콘드리아의 수는 약 170~178개 정도이었다. 첨체 후 덮개는 핵의 1/2을 점유하고 있었으며, 적도절은 핵 표면의 첨체 후 덮개(post-nuclear cap)와 첨체덮개(acrosomal cap) 사이에 위치하고 있었다. 1, 5, 6번의 외측섬유들은 다른 것보다 더 크며, 섬유초 (fibrous sheath)와 종 지주(longitudinal column)은 주편부에서 관찰되어졌으며, 미부에서는 섬유초가 존재하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로 미루어 보아, 정자두부와 꼬리의 형태적인 구조는 정자의 진화 패턴과 종을 분류하는데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리라 여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