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l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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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킨서스편모충(Perkinsus olseni) 유주자 (Zoospore) 의 미세구조 관찰 (Ultrastructure of Perkinsus olseni zoospores parasitizing the Manila clam Ruditapes philippinarum in Korea)

  • 김현중;;최민순;최광식;박경일
    • 한국패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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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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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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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Perkinsus spp.는 국내를 비롯한 전 세계에 걸쳐 수산업적으로 중요한 이매패류에 감염되어 대량폐사를 유발하는 대표적 기생충이다. 본 연구에서는 바지락에서 검출되는 P. olseni의 유주자를 광학현미경과 주사전자현미경을 이용해 미세구조를 관찰한 결과 P. olseni의 유주자는 타원형의 몸체에 1개의 장편모와 1개의 단편모로 구성되어 있었으며, 장편모에는 섬모털을 보유하고 있었으며, 섬모털은 편모의 한쪽 면에만 분포하고 있었다. 유주자의 평균 체장은 $3.37{\pm}0.33{\mu}m$, 체폭은 $1.72{\pm}0.22{\mu}m$ 이었으며, 장편모는 $16.34{\pm}1.52{\mu}m$, 단편모는 $8.25{\pm}1.39{\mu}m$으로 측정되었다. 이는 유럽과 미국에서 보고된 Perkinsus spp.와 비교 하였을 때 몸체의 크기는 작지만 편모의 길이는 긴 것으로 확인되었다.

말백합, Meretrix petechiails (Lamarck) 의 산란유발 및 유생사육에 관한 연구 (Study on Spawning Induction and Larvae Breeding of the Hard Clam, Meretrix petechiails (Lamarck))

  • 김병학;문태석;박기열;조필규;김민철
    • 한국패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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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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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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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말백합 산업화를 위하여 어미성숙 관리한 인위성숙개체군과 시기별로 어미를 수송 채란한 자연성숙개체군을 산란유발 방법 별로 산란을 유도하여, 수정율, 부화율, D형 유생 발생률을 조사하였고, 유생사육 방법별로 유생의 성장과 생존율 등을 조사하였다. 인위성숙개체군의 간출시간별로 산란 유도한 결과 간출 4시간 및 8시간이 반응률이 23% 및 32%로 비교적 높았고, 수온 상승별로는 $28^{\circ}C$ 이상 되어야 반응이 시작되었다. 간출 및 수온상승 병행 시험구에서는 간출 4시간 및 $28^{\circ}C$에서 반응률이 45% 이상으로 나타났고, 29, 30, $31^{\circ}C$에서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아 말백합 어미는 간출시간보다는 수온상승에 반응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어미수송개체군의 시기별 산란유발 결과는 2009년 8월 6일이 반응률 67.6%, D형 유생 발생률이 96%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유생사육 시험 중 수온별로는 유생의 성장과 생존율을 고려할 때 유생사육 적정수온은 $27-31^{\circ}C$, 최적수온은 $29^{\circ}C$로 나타났고, 염분은 25에서 성장 및 생존율이 비교적 높았으며, 수용밀도별로는 5 inds./mL에서 성장 및 생존율이 비교적 높게 나타났음을 알 수 있었다.

한국산 바지락(Ruditapes philippinarum) 혈구의 분류 (The Morphology of the Hemocytes of the Clam, Ruditapes philippinarum (Mollusca: Bivalvia))

  • 강선구;박성우;김영길
    • 한국어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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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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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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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한국산 바지락(Ruditapes philippinarum) 혈구에 의한 생체 방어 기작의 과정을 이해하기 위해 혈구의 분류와 혈구의 계절적 변동을 조사하였다. 바지락은 1998년 6월부터 1년간 전북 고창군 줄포만에서 채집하여 실험에 사용하였다. 후패각근에서 채혈한 혈구를 형태학적 관찰과 탐식능을 조사한 결과 과립을 가진 호염기성과립구, 호산성과립구 그리고 노쇠한 세포인 fibrocyte의 3종류와 과립이 없는 무과립구로 구분되었다. 초미세구조의 관찰에 의한 과립구의 특징으로는 전자밀도가 높은 공포가 무과립구보다 훨씬 많았다. 무과립구는 작은 액상 공포가 세포질내에 산재해 있었다. 광학현미경적 식작용 관찰에서는 zymosan을 탐식한 혈구의 핵은 세포질의 가장 자리로 편재되었으며 식작용 비율에서는 호산성과립구가 호염기성과립구보다 높은 비율을 나타내었고 무과립구는 거의 탐식하지 않았다. 월별 혈구수에서 총혈구수는 4~7월이 많았으며 10~12월에 적게 나타났다. 각 혈구수의 조성은 호염기성과립구가 50-60%로 가장 높았고 호산성과립구는 25-40%, 무과립구는 10-20%의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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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lagic larval dispersal habits influence the population genetic structure of clam Gomphina aequilatera in China

  • Ye, Yingying;Fu, Zeqin;Tian, Yunfang;Li, Jiji;Guo, Baoying;Lv, Zhenming;Wu, Changwen
    • Genes and Genom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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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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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3-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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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Pelagic larval dispersal habits influence the population genetic structure of marine mollusk organisms via gene flow. The genetic information of the clam Gomphina aequilatera (short larval stage, 10 days) which is ecologically and economically important in the China coast is unknown. To determine the influence of planktonic larval duration on the genetic structure of G. aequilatera. Mitochondrial markers, cytochrome oxidase subunit i (COI) and 12S ribosomal RNA (12S rRNA), were used to investigate the population structure of wild G. aequilatera specimens from four China Sea coastal locations (Zhoushan, Nanji Island, Zhangpu and Beihai). Partial COI (685 bp) and 12S rRNA (350 bp) sequences were determined. High level and significant $F_{ST}$ values were obtained among the different localities, based on either COI ($F_{ST}=0.100-0.444$, P<0.05) or 12S rRNA ($F_{ST}=0.193-0.742$, P<0.05), indicating a high degree of genetic differentiation among the populations. The pairwise $N_m$ between Beihai and Zhoushan for COI was 0.626 and the other four pairwise $N_m$ values were >1, indicating extensive gene flow among them. The 12S rRNA showed the same pattern. AMOVA test results for COI and 12S rRNA indicated major genetic variation within the populations: 77.96% within and 22.04% among the populations for COI, 55.73% within and 44.27% among the populations for 12S rRNA. A median-joining network suggested obvious genetic differentiation between the Zhoushan and Beihai populations. This study revealed the extant population genetic structure of G. aequilatera and showed a strong population structure in a species with a short planktonic larval stage.

LOICZ 모델을 이용한 곰소만, 근소만 갯벌어장 물질수지 산정 (Mass Balance Using the LOICZ Model in Gomso and Geunso Bays)

  • 최용현;조윤식;최윤석;전승렬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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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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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69-8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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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최근 전북 지역은 바지락 생산량이 감소하여 2015년에 전국 생산량의 17.8 %를 차지한 반면, 충남 지역은 점차 증가하여 49.1 %를 차지하였다. 갯벌은 다양한 저서생물이 서식하고 있고, 조석에 의해 물질이 유출 입되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만의 특성을 고려한 물질 수지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2015년 5월과 8월에 곰소만과 근소만의 바지락 어장 지역과 외해지역의 차이를 비교하기 위해 3개의 해역(Sector I, Sector II, Control)으로 구분하고, LOICZ Model을 이용하여 물질수지를 산정하였다. 분석결과 바지락 성장이 활발한 5월에 바지락 양식장이 밀집한 곰소만과 근소만 Sector II의 DIP는 각각 -207.2 kg/day와 77.2 kg/day로 나타났고, DIN은 -4,996.7 kg/day와 926.6 kg/day로 나타났다. 주로 양식생물의 섭식작용에 큰 원인으로 보이며, 근소만보다 곰소만에서 바지락 밀식이 이루어지는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건강한 갯벌 생태계 유지와 지속적인 바지락 생산을 위해서는 밀식을 저감하기 위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봄철 영·호남 지역에서 유통되는 생바지락(Ruditapes philippinarum)의 미생물학적·화학적 위해요소 분석 및 안전성 평가 (Risk Analysis and Safety Assessment of Microbiological and Chemical Hazards in the Raw Short-Neck Clams Ruditapes philippinarum Distributed in the Yeongnam and Honam Area During the Spring Season)

  • 김지윤;전은비;송민규;김진수;이정석;허민수;박신영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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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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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6-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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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For the safety assessment of microbiological and chemical hazards in raw short-neck clam Ruditapes philippinarum distributed in the Yeongnam and Honam areas during the spring season, the contamination levels of total viable bacteria, coliforms, Escherichia coli, and nine pathogenic bacteria (Staphylococcus aureus, Salmonella spp., Vibrio parahaemolyticus, Clostridium perfringens, Listeria monocytogenes, enterohemorrhagic Escherichia coli, Yersinia enterocolitica, Bacillus cereus, Campylobacter jejuni) as microbiological hazards, and heavy metals (lead, cadmium, total mercury), benzopyrene, shellfish poison (paralytic, diarrhetic, amnesic), and radioactivity (131I, 134Cs+137Cs) were also analyzed in 15 samples based on the methods of the Korean Food Code. The average contamination levels of total viable bacteria were 3.11 (1.40-4.49) log CFU/g, and coliforms were detected in 5 out of 15 samples (1.18-1.85 log CFU/g). E. coli and S. aureus were not detected in all samples. Furthermore, the presence of 8 pathogens were not detected in all samples. The average contamination levels of lead, cadmium, and total mercury were 0.155 (0.079-0.264), 0.160 (0.040-0.287), and 0.017 (0.008-0.026) mg/kg, respectively. Benzo(a)pyrene, shellfish poison, and radioactivity were not detected in all samples. The results of this study suggest that the safety against all microbiological and chemical hazard factors in raw short-neck clams distributed in markets has been assured.

꼬막(Tegillarca granosa)의 유전적 다양성 분석을 위한 드래프트 게놈분석과 마이크로새틀라이트 마커 발굴 (Genome Survey and Microsatellite Marker Selection of Tegillarca granosa)

  • 김진무;이승재;조은아;최은경;김현진;이정식;박현
    • 한국해양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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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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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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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꼬막 종류 중 하나인 Tegillarca granosa는 해양 이매패류로서 한국, 중국, 일본 등의 중요한 수산 자원 중 하나이다. 꼬막의 염색체 수는 2n=38로 알려져 있지만, 유전체의 크기와 유전 정보에 대해서는 아직 명확하게 알려져 있지 않다. 꼬막의 유전체 크기 예측을 위하여 NGS Illumina HiSeq 플랫폼을 이용하여 얻은 짧은 DNA 서열 정보를 통하여 in silico 분석으로 유전체 크기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꼬막의 유전체 크기는 770.61 Mb로 예측되었다. 이후 MaSuRCA assembler를 통하여 드래프트 게놈 조립 작업을 수행하고, QDD pipeline을 이용하여 SSR (simple sequence repeats) 분석을 수행하였다. 꼬막의 유전체로부터 43,944개의 SSR을 발굴하였으며, 다이-뉴클레오타이드(di-nucleotide) 69.51%, 트라이-뉴클레오타이드(tri-nucleotide) 16.68%, 테트라-뉴클레오타이드(tetra-nucleotide) 12.96%, 펜타-뉴클레오타이드(penta-nucleotide) 0.82% 그리고 헥사-뉴클레오타이드(hexa-nucleotide) 0.03%로 구성되었다. 이후 꼬막의 유전적 다양성 연구에 활용할 수 있는 100개의 마이크로새틀라이트 마커의 프라이머 세트를 선별하였다. 앞으로 이번 연구를 통해서, 꼬막의 집단유전학적 연구와 유전적 다양성을 규명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며, 나아가 동종들 간의 원산지 분류를 알아낼 수 있을 것이다.

사육조건에 따른 왕우럭, Tresus keenae의 여수율과 먹이섭취률 (Clearance and ingestion rate according to different culture condition in the sulf clam, Tresus keenae)

  • 김철원;정달상
    • 현장농수산연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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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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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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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치패 크기별 실험에서는 5mm치패의 여수율과 먹이섭취률은 각각 4.1 mL/h, 246×104세포/h였으며, 15mm치패의 경우는 각각 70.8 mL/h, 4245.0×104세포/h로서 치패 크기가 클수록 증가하였다. 회분외 건중량(AFDW)당 여수율 및 먹이섭취률은 7.5mm 치패에서 각각 3.3 mL/mg AFDW/h, 196.0×104세포/mg AFDW/h로서 가장 높았다. 수온별 실험에서 10℃에서 여수율과 먹이섭취률은 각각 0.3×104세포/h였고, 25℃에서는 각각 16.6 mL/h, 993.4×104세포/h로서 25℃까지는 온도가 높을수록 여수율과 먹이섭취률이 증가하였으나, 30℃에서는 각각 12.9 mL/h, 772.6±298.6×104세포/h로서 25℃보다 낮았다. 먹이생물 농도에 따라서는 여수율은 30×104세포/mL일때는 21.1 mL/h였고, 농도가 240×104세포/mL일 때는 2.3 mL/h로서 농도가 낮을수록 증가하였다. 먹이섭취률은 먹이생물의 농도가 60×104세포/m일때 876.2×104세포/h로서 최대값을 나타내었다.

바지락(Ruditapes philippinarum)과 생체지표유전자를 이용한 서해안 갯벌 건강도 평가 (Evaluation of Health of Tidal Flat on the West Coast using Biomarker Genes and Manila Clam (Ruditapes philippinarum))

  • 최희찬;최윤석;강한승;이윤
    • 한국해양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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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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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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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갯벌의 건강 수준에 대한 평가는 갯벌에 서식하는 생물의 건강에 의해 평가될 수 있다. 생체지표유전자의 발현 분석을 통하여 갯벌에 서식하는 생물의 건강 수준을 평가할 수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heat shock protein 70 (Hsp70), heat shock protein 90 (Hsp90), glutathione S-transferases (GST) 및 thioredoxin (TRX)과 같은 생체지표유전자를 이용하여 서해안 갯벌의 건강을 평가하는 것이다. 이들 유전자는 스트레스, 면역 및 항산화 관련한 유전자들로서 이들 유전자의 발현을 통해 생물의 건강 정도를 관찰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서해안의 8개 정점에서 바지락(Ruditapes philippinarum)을 수집했다. 유전자의 발현은 RT-qPCR 방법으로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Hsp70, Hsp90, GST 및 TRX 유전자들의 발현이 8개 정점에서 차별적으로 발현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Hsp90 및 GST의 발현 또는 Hsp70 및 TRX의 발현은 유사하였다. 이것은 각 유전자에 특이적으로 반응하는 물질이 존재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따라서 이화학적 분석결과에 근거하여 분석에 적합한 유전자를 선택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 결과는 Hsp70, Hsp90, GST 및 TRX 유전자는 갯벌의 건강을 평가하기 위한 생체지표유전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함을 시사한다.

보령 갯벌의 인위적 영향 및 생물학적 요인에 따른 대형저서동물 군집 변화 (Changes in Macrobenthic Community Depending on the Anthropogenic Impact and Biological Factors of Boryeong Tidal Flat, Korea)

  • 전승렬;옹기호;이지호;정윤아;구준호;오광석;박종우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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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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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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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바지락과 쏙의 서식 구역이 대비되는 보령 주교 갯벌의 인위적인 환경 영향에 의한 저서동물 군집 특성을 확인하였다. 조사 기간 내 대형저서동물은 총 55종이 출현하였으며, 평균 서식밀도는 338 ind./m2, 생체량은 212.2 gWWt/m2이었다. 출현 종수는 상부(27종)에서 하부(37종)로 갈수록 증가하였고, 우점종은(상부: 둥근가시사자머리참갯지렁이, 중부: 고리버들갯지렁이, 하부: 바지락) 조위별로 다르게 나타났다. 집괴분석과 다차원척도법을 이용한 상위 10종의 저서동물 군집구조는 하부의 바지락 어장과 쏙 서식공 밀도가 높은 중부 정점 중심의 두 그룹으로 나뉘며, 특정 생물 종의 영향을 반영하였다. 쏙 서식 공간의 퇴적물 입도 조성은 변동 폭이 컸으나 연간 유지되었으며, 분급은 2.1 𝜑로 낮아져 같은 입자로 구성된 비율이 증가하였다. 특히, 중부는 인위적인 영향이 높음에도 고리버들갯지렁이가 우점하고, 쏙 서식공 밀도와의 연관성을 보여 이는 종간 상호작용에 기인하는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