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ity of Revolution and Resist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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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시티 위험요인과 저항에 관한 연구 (A Study on Smart City Risk Factors and Resistance)

  • 박현애;유영천;이환수
    • 융합보안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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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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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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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스마트시티는 기존 도시의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큰 기대를 받고 있으나, 보안위험 증가에 우려 또한 증가하고 있다. 보안위험 인식에 따른 스마트시티에 대한 부정적 태도는 4차산업혁명 기술 활성화 및 스마트시티의 발전을 위해서도 개선해야 하는 문제이다. 이에 본 연구는 지각된 위험 이론과 사용자 저항이론을 바탕으로 스마트시티 내 위험요인과 스마트시티 저항 태도 간 관계를 통계적으로 분석하였다. 288명의 연구 표본을 대상으로 한 실증 분석결과에 따르면, 보안 위험, 사회적 위험, 신체적 위험요인은 스마트시티 저항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반면, 경제적, 성능, 사생활 침해에 대한 위험은 유의미한 영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보안위험이 다른 위험에 선행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것을 검증하였으며, 스마트시티 환경에서는 사생활 침해 위험과 보안 위험에 대해 구분해서 논의할 필요성이 있음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는 일반인들 관점에서 스마트시티 인식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위험요인을 논의함으로써, 스마트시티 활성화를 위해 보안 및 안전 문제와 더불어 사회적 교류를 위한 정책적 방안 마련이 필요함을 보여준다.

장애인복지기관 종사자의 4차산업혁명 최신기술 관심도가 최신기술 활용 저항도와 불안도에 미치는 영향: 최신기술 수용도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The Effect of the Interest in the Latest Technology of the 4th Industrial Revolution among Workers at Welfare Institutions for the Disabled on the Resistance and Anxiety : The Mediating Effect of Acceptance of the Latest Technology)

  • 남희은;임유진;백정원;김남숙;윤영지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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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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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8-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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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장애인복지기관 종사자들 최신기술에 관심도와 최신기술 저항도 및 불안도 간의 관계에서 최신기술 수용도의 매개효과를 검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러한 목적 달성을 위하여 2018년 7월부터 8월까지 P광역시 장애인복지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하여, 187명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분석은 변수간 인과관계 검정을 위해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고, 매개효과 검증을 위해 Baron과 Kenny(1986)의 단계별 분석 모형을 활용하였으며 매개효과의 유의도 검증을 위해 Sobel test를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최신기술 관심도는 최신기술 수용도를 매개로 최신기술 저항도 및 불안도에 영향을 미침과 동시에 직접적으로는 영향을 미치지 않아 완전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검증되었으며 Sobel test 결과, 통계적으로도 매개효과는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즉, 장애인복지기관 종사자의 최신기술 관심도는 최신기술 수용도를 매개로 저항도 및 불안도를 낮추어 미래사회 적응 가능성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최신기술 저항도 및 불안도를 감소시키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최신기술 기술에 대한 관심과 최신기술 수용도를 높일 수 있는 관련 방안을 제언하였다.

광저우(廣州)에 대한 지리적 고찰(考察) (A Study of the City of Guangzhou in the Geographical Perspecives)

  • 손용택
    • 한국경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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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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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7-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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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광저우(廣州)를 성도(省都)로 하는 광둥성 주변 남쪽지방은 기원전 221년 진(秦)나라가 통일하기 전까지 지형적으로 교통의 장애를 초래한 오령(五嶺; 다섯 산맥)의 남쪽에 있다하여 '영남(嶺南)'이라 불렸다. 영남의 광둥성 일대는 행정적 독립단위의 남월국(南越國)이라 하였다. 이 지역을 대표하는 '월'이란 한자의 기원은 여기서 비롯되며 월어(광둥어), 월채(광둥요리), 월극(광둥 연극) 등 용어는 지금도 사용된다. 남월국 시대에 번우(番禹)라 불렸던 광저우는 주강(珠江) 삼각주 북부에 일찍이 자리를 잡았다. 이후 청대(淸代)에 이르러 서구 열강에 문호를 개방하게 된 최초의 개항장이 되었다. 오늘날에는 후발 주자인 상하이(上海)에 뒤쳐지기도 했으나 여전히 베이징, 상하이에 이은 세 번째 영향력을 지닌 연해 개방 도시이다. 광저우는 오늘날 세계적인 면방직 공업의 중심일 뿐 아니라 여러 업종의 공업 발달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도시이다. 주변의 홍콩, 마카오, 선전 등과 함께 주강 삼각 경제권 구축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일찍이 화남 최대의 중심도시로 자리 잡은 광저우는 이 지역 정치 경제 문화 등 다방면의 허브인 동시에 북방 정치권에 도전하려는 혁명저항 세력의 중심도시였다. 광저우는 항만으로서 성쇠의 역사를 거쳐 왔지만 지속적인 노력으로 발전하면서 영향력을 지니게 되었다. 그렇지만, 오늘날 역동적으로 발전하는 광저우의 모습 이면에 환경과 질서 등 개선되어야 할 여러 과제를 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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