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itation characteris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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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 인용 네트워크 분석을 활용한 국가연구개발사업 특허의 평가 방안 (New Evaluation Method of Patents by National R&D Program with Patent Citation Network Analysis)

  • 임홍래
    • 기술혁신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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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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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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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특허 인용 정보를 활용하여 국가연구개발사업의 특허를 평가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하였다. 이를 위해 가장 대표적으로 특허의 가치나 질을 나타내는 특허의 전방인용 수(피인용 수)를 활용하고, 특허 인용 네트워크에서 개별 특허가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지를 나타내는 네트워크의 중심성 지수를 활용하여 국가연구개발사업의 특허와 민간부문의 특허를 비교하였다. 분석 결과 국가연구개발사업의 특허는 특허의 특성과 출원인의 특성, 기술분야의 특성, 연도 효과를 통제하고도 전방인용 수, 연결중심성, 매개중심성, 페이지 랭크 모두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즉, 국가연구개발사업의 특허는 민간부문의 특허에 비해 후행기술에 직접 더 많은 영향을 주며, 선행기술과 후행기술을 직접 연결한다. 또한 국가연구개발사업의 특허는 민간부문의 특허에 비해 기술의 효율적인 발전에 기여하며, 중요한 기술들을 연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시인용 분석 기반 국내 문헌정보학 분야의 지적구조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Intellectual Structure of Domestic Library and Information Science Based on Co-Citation)

  • 이민희;곽승진
    • 한국문헌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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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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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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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 국내 문헌정보학 분야의 주요 학술지 4종의 논문을 분석하여 지식 커뮤니케이션 특징을 탐구하고 중요한 연구 주제와 핵심 저자들을 분석하였다. 연구 방법으로 한국학술지인용색인(KCI)에서 국내 문헌정보학 분야의 핵심 학술지 4종의 5년간 발표된 논문을 수집하여 선별하여 논문의 저자 데이터와 참고문헌의 데이터를 추출하였다. Netminer를 사용하여 문헌동시인용 분석과 저자동시인용 분석을 실행하여 네트워크를 시각화하였다. 분석 결과, 저자 간의 동시인용 쌍을 도출할 수 있었으며, 연구자 간의 동시인용빈도 분석을 통해 학문 분야의 지적구조 분석에서 복수 저자를 분석 대상에 포함하는 것이 중요함을 확인하였다. 또한 키워드 분석을 통해 논문 주제 간의 상관성을 확인하였으며, 문헌정보학 관련 연구가 '도서관, 디지털, 이용자, 서비스, 데이터' 주제를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피인용 특성 분석을 통한 출연(연) 임무중심형 기관평가의 질적 성과평가 개선 방향 (Developments of Evaluation System for Qualitative Performance Measurement in Government-Supported Research Institute by Article Citation Method)

  • 이문영;이찬구
    • 기술혁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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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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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8-7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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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과학기술계 정부출연 연구기관 평가에서 논문의 질적 평가를 위해 새로 도입된 피인용도 지표가 성과지표의 구성요건 중 적시성을 충족할 수 있는가라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하였다. 이에 피인용 반감기와 즉시성 지수 등 논문의 주기적 특성을 분석 활용하여 실질적인 질적 성과체계로 전환하기 위한 기관평가의 개선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연구 결과는 기술의 발달과 의존성이 높아짐에 따라 학문의 변화속도 또한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나, 공공기술은 타 분야에 비해 인용속도가 느리고, 산업과 연관된 분야는 지식이전 속도가 빠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한, 학문분야 특성에 따른 피인용 주기는 차이가 없었으며, 각 분야의 질적으로 우수한 논문의 평가 시 피인용 지수의 타당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6년 정도의 기간이 누적된 데이터가 필요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분야별 질적 성과평가를 위해 필요한 피인용의 시간적 특성을 기술통계적으로 도출한 결과를 반영하여 임무중심형 연구기관 평가의 문제점을 도출하였다. 이를 개선하기 위한 객관적이고 타당한 질적 평가를 위한 정책적 개선방향을 제시하였다.

피인용 특성 분석을 통한 출연(연) 임무중심형 기관평가 개선 방향 (Developments of Evaluation System of Mission Oriented Government-Supported Research Institute by Article Citation Method)

  • 이문영;이찬구
    • 한국기술혁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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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기술혁신학회 2016년도 춘계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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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4-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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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과학기술계 정부출연 연구기관 평가에서 논문의 질적 평가를 위해 새로 도입된 피인용도 지표가 성과지표의 구성요건 중 적시성을 충족할 수 있는가라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하였다. 이에 피인용 반감기와 즉시성 지수 등 논문의 주기적 특성을 분석 활용하여 실질적인 질적 성과체계로 전환하기 위한 기관평가의 개선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연구 결과로 기술의 발달과 의존성이 높아짐에 따라 학문의 변화속도 또한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나, 공공기술은 타 분야에 비해 인용속도가 느리고, 산업과 연관된 분야는 지식이전 속도가 빠른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학문분야 특성에 따른 피인용 주기는 차이가 없었으며, 각 분야의 질적으로 우수한 논문의 평가 시 피인용 지수의 타당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6년정도의 기간이 누적된 데이터가 필요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분야별 질적 성과평가를 위해 필요한 피인용의 시간적 특성을 기술통계적으로 도출한 결과를 반영하여 임무중심형 연구기관 평가의 문제점을 도출하였다. 이를 개선하기 위한 객관적이고 타당한 질적 평가를 위한 정책적 대안을 평가주기적, 평가기준적, 평가관리적 관점으로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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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정형외과학회지에 발표된 논문들의 피인용 횟수와 연관된 특성(2001년부터 2015년까지의 논문 분석) (Characteristics Associated with Citation Rates of the Journal of Korean Orthopaedic Association (An Analysis of Articles between 2001-2015))

  • 배정연;곽상호;강상우;우승훈;안태영;이상현
    • 대한정형외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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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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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7-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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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목적: 대한정형외과학회지에 게재된 논문 중 어떠한 특성의 논문이 보다 많이 인용되는지에 대한 보고는 아직 발표되어 있지 않다. 이 연구에서는 대한정형외과학회지에 게재된 논문을 기준에 따라 분류하고 각 기준이 피인용 횟수와의 연관되었는지 분석하여 어떤 특성이 피인용 횟수와 연관되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2001년부터 2015년까지 대한정형외과학회지에 게재된 논문 전체를 대상으로 3명의 저자가 논문의 양식, 대상, 연구 시점, 연구 설계, 임상적 위치, 저자 수, 그리고 증례 수에 따라 분류하고 2020년 1월까지 국내 및 국제 학술지에 인용된 횟수와의 연관관계를 분석하였다. 결과: 1,640편의 논문 중 724편이 1회 이상 인용되었으며, 평균 1.0회(표준편차 1.9)의 피인용 횟수를 기록하였다. 연도별로는 2009년에 게재된 논문들의 피인용 횟수가 가장 높아서, 평균 1.6회 인용되었다. 논문의 양식에 따라서는 원저, 수술기법 및 종설, 연수 강좌, 증례 보고의 순서대로 평균 피인용 횟수가 높았고(p<0.001), 증례 보고 중에서는 외상 일반에 대한 논문이 가장 피인용 횟수가 높았다(mean=1.5, p=0.006). 원저 중에서는 정형외과 일반에 대한 논문, 임상 논문, 실험 논문 순으로 피인용 횟수가 높았으며, 임상 논문 중에서 위치에 따라서는 척추에 대한 논문(mean=1.7, p<0.001)이, 연구 설계에 따라서는 역학 논문(mean=5.0, p<0.001)이 유의하게 높은 피인용 횟수를 기록하였다. 결론: 2001년부터 2015년까지 대한정형외과학회지에 게재된 증례 보고 중에서는 외상 일반을 다룬 논문이, 원저 중에서는 역학 연구이거나 척추 관절을 대상으로 작성된 논문이 게재 후 피인용 횟수가 유의하게 높았다.

국내 학술지평가에서 인용지수 반영 방법의 개선방안 (Improved Method for Considering Citation Measures in Evaluating Korean Journals)

  • 이재윤
    • 정보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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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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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7-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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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최근 한국연구재단에서는 학술지평가에 KCI 인용지수를 반영하려는 계획을 발표하였다. 원칙적으로 학술지 평가는 다양한 지표를 통해서 개별 학술지의 상황과 특성을 최대한 반영할 수 있어야 한다. 이 연구에서는 예고된 학술지 인용지수 평가방안을 검토하여 세 가지 개선안을 제안하였다. 첫 번째 개선안은 인용지수로 5년 IF를 추가로 고려하는 것이고, 두 번째 개선안은 순위를 산출하는 범주 수준을 융통성 있게 선택하게 허용하는 것이며, 세 번째 개선안은 두 방법을 함께 적용하는 것이다. 이 연구에서 제안한 개선안은 KCI 학술지 평가의 부작용을 최소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헌동시인용 분석을 통한 한국 문헌정보학의 연구 전선 파악 (Identifying the Research Fronts in Korean Library and Information Science by Document Co-citation Analysis)

  • 이재윤
    • 정보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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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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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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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한국학술지인용색인 KCI의 데이터를 사용한 문헌동시인용 분석을 통해 2004년부터 2013년까지 10년 동안의 한국 문헌정보학의 연구 전선을 구체적으로 파악해보았다. KCI 웹사이트로부터 문헌정보학 분야 핵심 논문 159개와 이를 인용한 논문 정보를 수작업으로 수집하였다. 군집 분석 및 네트워크 분석 결과 27개의 복수 논문 군집과 8개의 단일 논문 군집이 도출되었다. 27개의 복수 논문 군집 중에서 논문 수가 가장 많은 것은 '문헌정보학 교육' 주제 군집이었고, 인용 영향력이 가장 큰 것은 '인용분석 & 지적구조 분석' 주제 군집이었다. 핵심 문헌 집합에 대한 인용 중에서 67.5%는 문헌정보학 내부에서 이루어졌고, 나머지 32.5%는 타 학문 분야로부터 발생한 것이었다. 전반적으로 문헌정보학 분야 내 인용 비율과 인용 영향력 성장 지수를 모두 고려하였을 때, 문헌정보학 분야 내부에서 최근 연구가 가장 활발해지고 있는 연구 전선 주제로는 '지역 기록', '인용분석 & 지적구조 분석', '연구동향 분석'의 세 주제가 꼽혔다. 이 연구에서 사용된 분석 기법은 국내 학제적 연구 분야의 연구 전선 분석에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된다.

인용 이미지 구축자 프로파일링을 이용한 국내 여성학 분야 연구 전선 분석 (Analyzing the Research Fronts of Women's Studies in Korea Using Citation Image Makers Profiling)

  • 김조아;이재윤
    • 정보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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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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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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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학제적 분야의 연구 전선을 분석하는 새로운 기법으로 인용 이미지 구축자 프로파일링 기법을 제안하였다. 인용 이미지 구축자 프로파일링은 해당 문헌을 인용한 문헌의 표제어를 단서로 사용하여 문헌 간의 주제관계를 파악하는 방법이다. 이 연구에서는 시험적으로 국내 여성학 연구를 대상으로 인용 이미지 구축자 프로파일링 기법을 적용하여 연구 전선과 주요 연구 주제를 파악해보았다. 분석 대상은 KCI의 2015년 기준 여성학분야 인용빈도 10회 이상에 해당하는 핵심문헌 집합이다. 여성학 분야에 문헌동시인용 기법을 적용한 결과 인용 데이터 부족 때문에 어려움이 있었던 반면에, 인용 이미지 구축자 프로파일링 기법을 적용한 결과 성공적으로 2개 대분야 및 6개 소분야를 파악할 수 있었다. 이 연구에서 제안한 인용 이미지 구축자 프로파일링 기법은 학제적 연구분야의 동향을 파악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용문헌에 의한 정보검색 효과에 관한 고찰 (A Study on Information Retrieval Effectiveness by Cited References)

  • 이란주
    • 한국문헌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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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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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5-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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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Databases publicly available for online searching permit both citation and subject searching, however, subject searching has dominated the online search environment. Despite the power of citation searching, it may be underutilized This study explored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number of cited references used in a citation search and information retrieval effectiveness, a relatively unstudied phenomenon. Three articles in the library and information science literature were chosen to represent sample questions. Cited reference searches were conducted for each article and each of its references. All searches were conducted in Social Scisearch and Scisearch on DIALOG. Relevance judgments on the retrieved citations were obtained from the authors of the original articles. This research focused on analyzing, in terms of information retrieval effectiveness, the overlap among postings sets retrieved by various combinations of cited references. The findings from the three case studies clearly showed that the more cited references used for the citation search, the better the performance, in terms of retrieving more relevant documents, up to a point of diminishing retums. In addition, generally the overall level of overlap among relevant documents sets was found to be low. Therefore, if only some of the cited references among many candidates are used for a citation search, a significant proportion of relevant documents may be missed. The analysis of the characteristics of cited references provided the ways to predict which cited refereces would be useful to improve information retrieval. The findings of this comprehensive exploratory study are of interest for both theoretical and practical reasons. They contribute to the development of a theoretical model for the effective use of the citation search. This model might also be implemented in operational online systems. In addition, the findings potentially will help online searchers improve their search strategies using the citation search so that they can better achieve their information retrieval goals: the retrieval of items relevant to a given question and the suppression of nonrelevant ite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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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연구 특성을 고려한 연구자 유형 구분에 대한 연구 (A Study on Categorizing Researcher Types Considering the Characteristics of Research Collaboration)

  • 이재윤
    • 정보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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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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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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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기존의 연구자 유형 구분 모델은 대부분 연구성과 지표를 활용해왔다. 이 연구에서는 인용 영향력이 공동연구와 관련이 있다는 점을 감안하여 인용 데이터를 활용하지 않고 공동연구 지표만으로 연구자 유형을 분석하는 새로운 방법을 모색해보았다. 공동연구 패턴과 공동연구 범위를 기준으로 연구자를 Sparse & Wide (SW) 유형, Dense & Wide (DW) 유형, Dense & Narrow (DN) 유형, Sparse & Narrow (SN) 유형의 4가지로 구분하는 모델을 제안하였다. 제안된 모델을 양자계측 분야에 적용해본 결과, 구분된 연구자 유형별로 인용지표와 공저 네트워크 지표에 차이가 있음이 통계적으로 검증되었다. 이 연구에서 제시한 공동연구 특성에 따른 연구자 유형 구분 모델은 인용정보를 필요로 하지 않으므로 연구관리 정책과 연구지원서비스 측면에서 폭넓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