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CO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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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Influence of Asian Dust, Haze, Mist, and Fog on Hospital Visits for Airway Diseases

  • Park, Jinkyeong;Lim, Myoung Nam;Hong, Yoonki;Kim, Woo Jin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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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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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6-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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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Background: Asian dust is known to have harmful effects on the respiratory system. Respiratory conditions are also influenced by environmental conditions regardless of the presence of pollutants. The same pollutant can have different effects on the airway when the air is dry compared with when it is humid. We investigated hospital visits for 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COPD) and asthma in relation to the environmental conditions. Methods: We conducted a retrospective study using the Korean National Health Insurance Service claims database of patients who visited hospitals in Chuncheon between January 2006 and April 2012. Asian dust, haze, mist, and fog days were determined using reports from the Korea Meteorological Administration. Hospital visits for asthma or COPD on the index days were compared with the comparison days. We used two-way case-crossover techniques with one to two matching. Results: The mean hospital visits for asthma and COPD were $59.37{\pm}34.01$ and $10.04{\pm}6.18$ per day, respectively. Hospital visits for asthma significantly increased at lag0 and lag1 for Asian dust (relative risk [RR], 1.10; 95% confidence interval [CI], 1.01-1.19; p<0.05) and haze (RR, 1.13; 95% CI, 1.06-1.22; p<0.05), but were significantly lower on misty (RR, 0.89; 95% CI, 0.80-0.99; p<0.05) and foggy (RR, 0.89; 95% CI, 0.84-0.93; p<0.05) days than on control days. The hospital visits for COPD also significantly increased on days with Asian dust (RR, 1.29; 95% CI, 1.05-1.59; p<0.05), and were significantly lower at lag4 for foggy days, compared with days without fog (RR, 0.85; 95% CI, 0.75-0.97; p<0.05). Conclusion: Asian dust showed an association with airway diseases and had effects for several days after the exposure. In contrast to Asian dust, mist and fog, which occur in humid air conditions, showed the opposite effects on airway diseases, after adjusting to the pollutants. It would require more research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various air conditions on airway diseases.

CT 기반 딥러닝을 이용한 만성 폐쇄성 폐질환의 체성분 정량화와 질병 중증도 (CT-Derived Deep Learning-Based Quantification of Body Composition Associated with Disease Severity in 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 송재은;박소현;임명남;이은주;차윤기;윤현정;김우진
    • 대한영상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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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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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3-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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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목적 만성폐쇄성폐질환의 CT에서 자동 정량 측정된 체성분과 폐기능 또는 정량적 변수들 사이의 연관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과 방법 총 290명의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연구하였다. 흉부 CT에서 근육 및 피하지방 부피, T12 레벨에서 근육 및 피하지방 면적 및 골 감쇠를 딥러닝 기반 분할 알고리즘을 사용하여 획득하였다. Parametric response mapping-derived emphysema (이하 PRMemph), PRM-derived functional small airway disease (이하 PRMfSAD) 및 기도 벽 두께(airway wall thickness; 이하 AWT)-Pi10을 정량적으로 평가하였다. Pearson 상관 분석을 사용하여 체성분과 결과 간의 연관성을 평가하였다. 결과 근육과 피하지방의 부피와 면적은 PRMemph와 PRMfSAD와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p < 0.05). T12에서의 골밀도는 PRMemph와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r = -0.1828, p = 0.002). 피하지방의 부피와 면적과 T12에서의 골밀도는 AWT-Pi10과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r = 0.1287, p = 0.030; r = 0.1668, p = 0.005; r = 0.1279, p = 0.031). 반면에 근육 부피는 AWT-Pi10과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r = -0.1966, p = 0.001). 근육 부피는 폐기능과 의미 있는 연과성을 보였다(p < 0.001). 결론 흉부 CT에서 정량적으로 평가된 체성분은 만성폐쇄성폐질환의 표현형 또는 중증도와 연관성을 보인다.

COPD 코호트 자료에서의 Machine Learning 방법론 비교 (Comparison of Machine Learning Methodology in COPD Cohort Data)

  • 정현명;박헌진;이진국;이종민
    • 한국빅데이터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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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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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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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최근 머신러닝 방법은 높은 예측력과 함께 널리 이용되지만 머신러닝을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 데이터가 가진 한계를 통계적 기법으로 해결한다면 기존보다 더 높은 예측력을 이끌어 낼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Longitudinal and Imbalanced Data에서 SMOTE 방법을 활용하여 불균형 문제를 해결한 결과 예측력이 증가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추가적으로 만성폐쇄성폐질환 급성악화 관련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지만 급성악화와 관련 있는 요인을 찾는 연구만 이루어지고 있어 여러 요인들에 대한 복합적인 관철과 예측모형을 통한 급성악화 예측 연구는 이루어지지 않는다. 본 연구에서는 여러 요인을 같이 살펴봤을 때 어떤 요인들이 만성폐쇄성폐질환 급성악화와 관련이 있는지 확인하고 개인 맞춤형 특정 질환 예측 모형을 구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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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호흡곤란의 감별진단에서 혈장 B-type Natriuretic Peptide의 역할 (The Role of Plasma B-type Natriuretic Peptide Measurements in the Differential Diagnosis of Acute Dyspnea)

  • 문지용;배중호;김태형;손장원;윤호주;신동호;박성수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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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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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6-6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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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배 경 : 급성호흡곤란으로 응급실에 내원한 환자에서 그 원인질환을 감별하는 것은 효율적인 치료에 매우 중요하나 임상양상만으로 감별진단하기는 어려운 경우가 많다. 최근에 쉽게 측정하고 확인이 가능한 생화학적 표지자인 B-type natriuretic peptide에 대해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 방 법 : 2004년 3월부터 7월까지 한양대학교병원 응급실로 급성호흡곤란을 주소로 내원한 261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혈청 BNP를 측정하였고 임상적 소견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결 과 : 대상환자를 증상의 원인에 따라 크게 심부전군(n=119, 382, 113-1230 pg/ml)과 비심부전군(n=142, 29, 7-81 pg/ml)으로 나누었고(사람수, 중위수, 백분위수 25-백분위수 75), 하위집단으로 심부전군은 COPD와 좌심부전이 동반된 군(n=5, 820, 354-1620 pg/ml), 폐성심군(n=3, 1650, 239-1990 pg/ml), 좌심부전군(n=111, 378, 106-1120 pg/ml)으로, 비심부전군은 COPD군(n=20, 39, 21-101 pg/ml), 기타 호흡기질환군(n=56, 59, 10-129 pg/ml), 기타 다른 원인군(n=66, 15, 6-47 pg/ml)으로 분류하였다. 혈장 BNP는 원인 질환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p<0.001), COPD군과 좌심부전이 동반된 COPD군을 비교했을 때 심부전이 동반될 때 혈장 BNP가 의미있게 높았다(p=0.002). 당뇨병, 고혈압, 흡연 및 신부전 등 심질환의 위험인자가 없는 환자들에서 심부전의 동반 유무와 BNP값을 비교해 보았을 때, 심부전이 동반된 경우 의미있게 BNP값이 증가되어 있었다(p<0.001). 또한, BNP가 133 pg/ml이상일 경우 예민도 0.73, 특이도 0.87로 심부전에 대한 치료에 반응할 수 있는 환자군을 감별할 수 있었다. 결 론 : 혈장 BNP는 급성호흡곤란의 감별진단에서 심부전의 유무를 알아내고 효율적인 치료를 앞당기는데 유용한 검사이다. 특히, 기존의 호흡기 질환을 가지고 있거나 심장질환의 위험요인이 없더라도 BNP가 높은 수치를 보일 경우에는 심부전의 가능성을 고려해서 환자에게 접근해야 한다.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의 혈청 및 유도객담에서의 항산화제 (Antioxidants in Serum and Induced Sputum of COPD Patients)

  • 박형관;유영권;김규식;임성철;김영철;박경옥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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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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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8-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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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만성 폐쇄성 폐질환(COPD)의 병태생리에 산화제와 항산화제간의 불균형이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COPD에서 흡연으로 인한 산화제나 항산화제의 변화에 대한 연구는 많지 않다. 저자는 안정상태의 COPD 34명과 정상 대조군 30명을 대상으로 고성능 액체 크로마토그래프를 이용하여 혈청 및 유도객담에서의 항산화제들을 측정하였고, 혈청에서 산화스트레스의 지표로 지질과산화산물을 함께 측정하였다. 혈청 아스코르빈산의 농도는 COPD군에서 정상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감소되어 있었다($484.8{\pm}473.3$ vs $1497.8{\pm}819.2\;pmol/L$, p<0.001). 혈청 알파 토코페롤과 레티놀의 농도도 COPD군에서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감소되어 있었다(각각 $48.38{\pm}17.34$ vs $73.96{\pm}26.29\;pmol/L$, p<0.001, $9.51{\pm}8.33$ vs $15.01{\pm}5.88\;pmol/L$, p<0.05). 유도객담에서의 항산화제 농도는 양군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아스코르빈산의 객담/혈청 비는 COPD군에서 정상인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 (0.375 vs 0.085, p<0.05). 정상인만을 대상으로 했을 때 흡연자에서 혈청 아스코르빈산의 농도가 비흡연자에 비해 유의하게 낮았으나($1073{\pm}536$ vs $1757{\pm}845\;pmol/L$, p<0.05) COPD 환자에 비해서는 여전히 유의하게 높았다 (p<0.05). COPD 환자에서 혈청 레티놀의 농도는 $FEV_1$에 비례하여 증가하였다(r=0.58, p<0.05). 그러나 흡연자들을 대상으로 지질과산화도를 측정한 결과 정상인과 COPD 환자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115.56{\pm}19.93$ vs $120.02{\pm}24.56\;{\mu}mol/{\mu}mol$ Pi of liposome). 혈청에서 항산화제들의 농도가 COPD 환자와 정상 흡연자에서 감소된다는 사실은 흡연 등의 산화 스트레스로 인해 항산화제의 농도가 감소되고 COPD의 병인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임을 시사한다. 언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임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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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에서 만성폐쇄성폐질환과 인체 폐 표면 활성제 단백-A 유전자 대립형질의 상관관계 (Association between the Human Surfactant Protein-A(SP-A) Gene Locus and 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in Korean Population)

  • 나주옥;오명호;최재성;서기현;김용훈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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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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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8-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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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연구배경: 만성 폐쇄성폐 질환(이하 COPD)은 기도의 만성적인 염증이 특징인 질환이다. COPD의 발생에는 흡연 외에도 환경적, 유전적인 인자가 복합적으로 작용 한다. 폐 표면 활성제 단백-A(이하 SP-A)는 급성기 반응물질(acute phase reactant molecule)과 유사한 구조 및 기능을 가진 것으로 연구되어져 폐의 숙주방어와 염증반응에 중요하게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저자들은 폐에서 염증 반응 및 면역에 관여하는 SP-A와 COPD군과의 유전자 대립형질을 비교분석하여 SP-A가 COPD의 병인에 관여하는 지를 밝히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2004년 10월부터 2004년 12월까지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호흡기 내과에서 COPD로 진단되어 치료 받고 있는 환자 19명과,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신생아실에 입원한 정상 신생아 20명을 대조군으로 하여 PCR-cRFLP 방법을 사용하여 아미노산 염기 서열의 차이에 의해 SP-A의 유전자형을 연구 하였다. 결 과: 1) COPD군의 SP-A1 유전자 대립형질은 대조군에 비해 $6A^2$$6A^{18}$ 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은 빈도를 보였고, $6A^3$, $6A^4$는 낮은 빈도를 보였다. 2) COPD군의 SA-A2 유전자 대립형질 중 $1A^0$ 는 대조군에 비해 통계적으로 낮은 빈도를 보였고, $1A^2$는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높은 빈도를 보였다. 3) SP-A1의 50번째 nucleotide가 GG인 경우 COPD군에서 통계적으로 의미 있게 높았고, SP-A2의 9번째 nucleotide가 CC인 경우 COPD군에서 통계적으로 의미 있게 높았다. 결 론: 우리나라에서는 SP-A의 특정 대립형질(inducer : $6A^2$, $6A^{18}$, $1A^2$ & protector : $6A^3$, $6A^4$,$1A^0$) 에 차이를 보이는 경우 COPD가 발생될 가능성이 높은 것을 알 수 있었고, 특히 SP-A1의 50번째 염기서열이 GG인 경우와, SP-A2의 9번째 염기서열이 CC인 경우에 COPD 발생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측된다.

만성 폐쇄성 폐질환 환자의 수면 중 산소포화도 감소에 대한 예측인자로서 안정시 및 운동시 산소포화도 (The Resting and Exercise Related Oxygen Desaturation as the Associated Factor for Sleep Related Oxygen Desaturation in Patients with 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 신창진;이관호;박혜정;신경철;정진홍;이현우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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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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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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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연구배경: 수면 중 산소포화도의 감소는 만성 폐쇄성 폐질환에 흔히 동반되며, 이러한 현상은 이차적으로 폐동맥압 상승, 폐성심 등의 혈역학적 변화와 심부정맥 등을 일으켜 환자가 사망할 수도 있다. 수면 중 동맥혈 산소포화도 감소와 안정시 동맥혈 산소분압과의 관계는 어느 정도 알려져 있으나, 낮 동안 저산소혈증 없이 발생하기도 한다. 저자들은 만성 폐쇄성 폐질환 환자에서 수면시 및 안정시의 동맥혈 산소포화도와 운동부하 심폐기능을 측정하여, 수면 중 산소포화도 감소와 관련 있는 인자 및 수면 중 산소포화도 감소를 예측하는 데 있어 운동부하심폐기능 검사법의 유용성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만성 폐쇄성 폐질환으로 진단된 환자 중 안정상태로 회복된 환자 12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수면 무호흡증 환자, 심질환자, 심한 빈혈이 있는 환자는 대상에서 제외하였다. 대상 환자 모두에서 일반 폐기능검사, 운동부하심폐기능검사, 수면다원검사를 시행하였고, 안정시, 운동시 그리고 수면시 산소포화도를 측정하였다. 결과: 대상 환자는 모두 남자였으며, 모두 흡연력이 있었다. 산소포화도는 최대 운동시에 비해 수면 중에 뚜렷이 감소하였으며($13.1{\pm}9.3%$$6.4{\pm}3.3%$), 수면 중 산소포화도 감소는 운동시 최저 산소포화도 (r=-0.90, p<0.01), 운동시 평균 산소포화도 (r=-0.78, p<0.05), 그리고 안정시 산소포화도 (r=-0.82, p<0.05))와 상관관계가 있었다. 수면 중 최저 산소포화도 는 운동시 최저 산소포화도 (r=0.90, p<0.01), 운동시 평균 산소포화도 (r=0.80, p<0.05), 그리고 안정시 산소포화도 (r=0.84, p<0.05)와 상관관계가 있었다. 결론: 만성 폐쇄성 폐질환 환자에서 동맥혈 산소포화도의 감소는 운동시보다 수면 중에 더욱 뚜렷하였고, 수면 중 산소포화도의 감소 정도는 안정시 산소포화도, 운동시 산소포화도와 상관관계가 있었으나, 운동부하심폐기능 검사가 수면 중 산소포화도의 감소 정도를 예측하는데 안정시 산소포화도 보다 유용하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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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폐쇄성폐질환의 급성 악화시 예후 인자로서의 혈중 B-type Natriuretic Peptide의 역할 (The Prognostic Role of B-type Natriuretic Peptide in Acute Exacerbation of 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 이지현;황일준;오소연;김옥준;김현국;김은경;이지현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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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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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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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연구배경 : 혈중 BNP 의 측정은 간단한 혈액검사로 바로 시행할 수 있고 우심부하의 정도에 비례하여 증가하므로, 혈액 검사 당시의 혈역학적 상태를 잘 반영할 수 있다. 이에 저자들은 급성 악화로 응급실에 내원한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의 혈역학적 불안정 정도가 환자의 예후와 상관이 있을 것으로 생각하였고, 이를 반영하는 지표로 혈중 BNP 검사를 이용하였다. 대상 및 방법 : 2002년 6월부터 2003년 12월까지 본원 응급실을 통해 만성폐쇄성폐질환의 급성악화로 입원한 환자 중 응급실 내원 당시 혈중 BNP 검사를 시행 받았던 환자를 대상으로 하여 입원 중이나 퇴원 후 24시간 이내에 사망한 환자와 생존한 환자를 두군으로 나누고 후향적으로 비교하였다. 결 과 : 다중회귀분석상 생존군과 사망군간에는 $FEV_1$(% of predicted), APACHE II score, BNP 수치만이 의미 있는 차이를 보였다(p=0.043, 0.025, 0.024). ROC curve 상 BNP 88pg/mL 이상에서 사망을 예측하는 민감도는 90%, 특이도는 75%를 보였고, BNP 88pg/mL를 기준으로 사망에 대한 Fisher's exact test를 시행하였을 때 교차비는 21.2였다. 결 론 : 본 연구 결과 혈중 BNP 값은 만성폐쇄성폐질환의 급성 악화 시에 예후를 예측할 수 있는 인자일 가능성이 있으며, 내원 당시 BNP 값이 높은 환자들에 대한 적극적인 처치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되었다.

HemoHIM, A herbal preparation, alleviates airway inflammation caused by cigarette smoke and lipopolysaccharide

  • Shin, Na-Rae;Kim, Sung-Ho;Ko, Je-Won;Park, Sung-Hyeuk;Lee, In-Chul;Ryu, Jung-Min;Kim, Jong-Choon;Shin, In-Sik
    • Laboraroty Animal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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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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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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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HemoHIM, herbal preparation has designed for immune system recovery. We investigated the anti-inflammatory effect of HemoHIM on cigarette smoke (CS) and lipopolysaccharide (LPS) induced 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COPD) mouse model. To induce COPD, C57BL/6 mice were exposed to CS for 1 h per day (eight cigarettes per day) for 4 weeks and intranasally received LPS on day 26. HemoHIM was administrated to mice at a dose of 50 or 100 mg/kg 1h before CS exposure. HemoHIM reduced the inflammatory cell count and levels of tumor necrosis factor receptor (TNF)-${\alpha}$, interleukin (IL)-6 and IL-$1{\beta}$ in the broncho-alveolar lavage fluid (BALF) induced by CS+LPS exposure. HemoHIM decreased the inflammatory cell infiltration in the airway and inhibited the expression of iNOS and MMP-9 and phosphorylation of Erk in lung tissue exposed to CS+LPS. In summary, our results indicate that HemoHIM inhibited a reduction in the lung inflammatory response on CS and LPS induced lung inflammation via the Erk pathway. Therefore, we suggest that HemoHIM has the potential to treat pulmonary inflammatory disease such as COPD.

남자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들의 골밀도에 대한 예비연구 (A Pilot Study of Bone Mineral Density in Men with 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 배윤오;한민수;이성규;김정념;김정식;김진호;이양덕;조용선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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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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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5-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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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연구배경 :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들은 여러 요인들에 의해 골다공증의 발생이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골다공증으로 인한 척추골절은 폐기능 및 신체적 활동을 더욱 감소시키고 사망률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연구자들은 극히 제한된 환자들이지만 남자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들의 골다공증 및 골밀도에 관련이 있는 요인들을 알아보기 위해 본 예비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 2002년 1월부터 8월까지 을지대학병원 호흡기내과에 내원한 남자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 44명을 대상으로 골밀도를 측정하였다. 환자들은 폐기능에 따라 세 군으로 나누어 $FEV_1$ 예측치의 65%이상, 예측치의 50-64%, 예측치의 49%이하로 세분하여 나이, 흡연, 음주, 운동, 스테로이드사용 누적량, 신체질량지수, 골밀도 등을 비교하여 보았다. 결 과 : 총 44명의 환자 중 골다공증 환자는 17명(61.4%)이었고, 골감소증 환자는 27명(38.6%)이었으며, 정상 골밀도를 보이는 환자는 한 명도 없었다. 평균 나이는 $69{\pm}9$세, 신체질량지수는 $21{\pm}3kg/m^2$, $FEV_1$$50{\pm}18%$, L1-4 T-score는 $-3.0{\pm}1.2$, L1-4 Z-score $-2.0({\pm}1.2)$, L1-4의 골밀도는 $0.76{\pm}0.13g/cm^2$ 이었다. 대상 환자들에서 $FEV_1$과 골밀도는 연관성이 없었다. $FEV_1$에 따른 세 군 간에 흡연, 음주, 운동, 스테로이드사용 누적 사용량, 신체질량지수, 골밀도가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골다공증 군과 골감소증 군 간에 나이, 흡연, 음주, 운동, 스테로이드사용 누적 사용량, $FEV_1$은 차이가 없었고, 신체질량지수만이 골다공증 군에서 더 낮았다. 다 변량 분석시 골밀도와는 신체질량지수와 운동량이 관련이 있었다. 결 론 : 남자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에서 골밀도의 감소는 뚜렷하였으나 폐기능과 골밀도 간에 직접적인 관련이 없었다. 향후 보다 많은 환자를 대상으로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에서 골밀도 감소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및 골다공증 치료에 대한 전향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