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hristian Wo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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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거주 조선족 여성의 영적 안녕정도가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Spiritual Well-being on the Mental Health of the Cho-Sun Tribal Women Residing in P.R. of China)

  • 정성덕;이종범;김진성;서완석;배대석;박순재;주열;염형욱;김승원;김구묘;안영록;황대홍;표미자;조창열;정태길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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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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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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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자아초월 정신의학이 체계화되면서 영성(spirituality)은 인성의 한 부분이라는 이론이 대두되었는데 이 영성은 정신건강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했다. 인간의 성향 중 영적 안녕 정도를 파악하여 그 정도가 정신건강 중 허위성 경향, 정신병적 경향 및 불안과 우울 경향 등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조사하고저 본 연구를 실시하였다. 대상은 중국의 연변 조선족 자치구에 거주하는 여성 400명을 대상으로 하여 한국판 영적 안녕척도를 사용하여 영적 안녕정도를 파악하였다. 영적 안녕척도의 총점과 이 척도의 2개 하위 척도인 종교적 안녕과 실존적 안녕 척도 양자로 평가한 성적이 불안-우울통합척도와 정신분열증 척도 및 허위성 척도로 평가한 성적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기 위하여 상관관계분석 및 회기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영적 안녕척도로 평가한 조선족 여성의 총점은 68.29로 한국의 기독교 여성이 평가한 100.65보다 훨씬 낮은 점수였다. 2) 불안.우울통합척도로 평가한 총점은 44.88로 연변노인이 평가한 점수와 일개지역의 한국 농촌주민이 평가한 점수와 비슷한 결과였다. 3) 허위성 척도로 평가한 성적은 평균 74.57로 70점 이상이 86%(344명)이었으나 영적 안녕 성적과 허위성 성적 간에는 유의한 상관이 없었다. 4) 영적 안녕총점은 정신분열증 척도로 평가한 정신병적 경향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나 종교적 안녕하위척도의 성적은 정신병적 경향을 높여준데 비하여 실존적 안녕하위척도의 성적은 정신병적 경향을 낮게 해주었다. 5) 영적 안녕척도의 총점 및 두 하위척도인 종교적 안녕과 실존적 안녕은 불안과 우울에 유의한 상관을 보였는데 영적 안녕총점이 높을수록 불안 우울 총점이 다소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6) 종교적 안녕 하위척도와 불안과 우울과의 관계는 종교적 안녕점수가 높을수록 불안과 우울을 각각 다소 유의하게 높여주었으며 이에 비하여 실존적 안녕하위척도와 불안과 우울과의 관계는 실존적 안녕정도가 높을수록 불안 및 우울점수는 유의하게 낮아졌다. 이와 같은 성적을 미루어볼 때 연변에 거주하는 조선족 여성이 평가한 영적 안녕정도는 정신병적 경향과 불안 및 우울에 유의한 상관을 보였으며 이 척도의 하위 척도인 종교적 안녕정도는 정신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반면 실존적 안녕정도는 정신건강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결과로 평가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공산주의 사회에서 실존적 안녕은 긍정적인 가치관으로 평가되는 반면 종교적 안녕은 정신건강에 부정적으로 작용한 것을 입증해 주었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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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우울증의 심리사회적 위험요인 (Psychosocial Risk Factors of Postpartum Depression)

  • 박시성;한귀원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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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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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4-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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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연구목적 : 산후우울증은 여러 요인이 관여하여 발생하며, 이들 위험요인에는 다양한 심리사회적 요인이 포함된다. 이전의 여러 연구결과들을 통해 산후우울증의 위험요인이 알려지고 있지만 아직까지 국내에서 산후우울증을 대상으로 위험요인을 연구한 경우는 별로 없다. 본 연구는 국내에서 산후우울증의 심리사회적 위험요인으로는 어떤 것이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하여 시행되었다. 방법 : 일신기독병원을 방문한 출산 후 약 6~8주에 있는 산모 119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설문지를 이용하여 산후우울증의 위험요인에 대하여 조사하고 산후우울의 정도를 측정하였다. 설문지는 이전 연구들을 통해 알려진 위험요인들을 참고하고 산모들의 스트레스와 관계되는 요인들을 추가하여 작성하였다. 산후 우울증을 평가하기 위해 EPDS(Edinburgh postnatal depression scale)를 번안해서 사용하였고, 산후우울의 정도는 측정된 EPDS 접수에 따라 판단하였다. 결과 : 총 대상 산모 119명 중 EPDS에 의해 산후우울증으로 진단될 수 있는 고위험군은 16명으로, 13.45%의 빈도를 보였다. 고위험군에서는 과거 우울증상을 경험한 경우와 결혼생활에 대한 만족도가 낮은 경우가 저위험군에 비해 유의하게 많았다, 또 과거 우울증상을 경험하였던 군, 임신중 우울과 불안증상을 경험한 군, 임신 및 산욕기동안 스트레스 생활사를 경험하였다고 보고한 군, 결혼생활에 대한 만족도가 낮은 군, 그리고 나이가 많을수록 EPDS 접수가 유의하게 높았다. 반면, 산모의 교육수준, 종교, 직업의 유무, 임신과 출산에 따른 직업중단 희망임신 여부 분만방법 수유방법, 유아의 입원여부, 그리고 기대했던 유아의 성별 및 실제 유아의 성별은 우울증상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결론 : 이상의 결과로 볼 때 산후우울증은 산후에 비교적 높은 빈도로 발생 가능하며, 우울증의 과거력, 임신동안 우울과 불안증상의 경험, 스트레스 생활사, 결혼생활에 대한 낮은 만족도, 그리고 산모의 연령과 같은 요소들이 산후우울증의 위험요인이었다. 임신과 산욕기 동안 산모에 대하여 적절히 정신의학적으로 개입함으로서 조기에 산후우울증을 발견하고 치료할 수 있으며, 산후우울증으로 인하여 산모와 유아에게 미치는 다양한 손실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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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실천에서 리더의 변혁적 리더십이 사회복지사의 역량강화와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조절효과에 관한 연구 (Centering Effect of the Transactional Leadership between the Social Worker Empowerment and Social Work Self-Efficacy in Social Work Practice)

  • 박봉길;전선영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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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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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1-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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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사회복지 실천에서 사회복지사의 역량강화와 자기효능감 간의 관계를 밝히고, 변혁적 리더십이 이들 관계를 조절하여주는지 살펴보기 위하여 시도되었다. 조사는 서울의 사회복지기관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전담공무원과 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390명의 자료가 최종분석에 활용되었다. 조사도구로는 사회복지사 역량강화, 사회복지 자기효능감, 변혁적 리더십 척도 등이 사용되었으며, 수집된 자료는 SPSS/PC+ 12.0을 사용하여 기술통계분석, 피어슨의 상관관계, 신뢰도 분석, 요인분석, 다중선형회귀분석, 일반선형모델 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역량강화와 변혁적 리더십의 정도가 높을수록 사회복지사의 사회복지 자기효능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역량강화 하위요소 가운데 전문적 활동과 사회복지사의 사회복지 자기효능감 간의 관계에서 사회복지사가 인지하는 리더의 변혁적 리더십의 조절효과가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사회복지사가 인지한 리더의 변혁적 리더십의 수준이 높은 집단의 사람들보다는 낮은 집단의 사람들에게서 상대적으로 사회복지사의 전문적 활동이 사회복지사의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이 높게 나타났으며, 이러한 결과는 전문적 활동을 수행해야 하는 사회복지사와 사회복지기관에 시사해 주는 바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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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의(臨床醫)들의 의료(醫療) 윤리관(倫理觀) (General Consciousness on Medical Ethics of Korean Clinicians)

  • 김두희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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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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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9-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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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의료기술 시혜(施惠)의 바탕이 되는 일반적인 의료윤리 상황을 알아보고자 1997년에 작성된 임상의사명부에서 계통적 확률추출법으로 1,500명을 선택하고 그 중 응답한 288명을 대상으로 1999년 3월 - 5월 현재로 윤리관에 대하여 몇 가지 조사해 보았다. 1. 대상이 된 의료인은 여성이 약 15%이고 국립대 출신의 반응이 우세하며 종교적으로는 불교가 14.9%, 천주교가 28.5%, 기독교가 35.4%, 무교가 17.4%로써 천주교와 기독교를 합하면 63.9%이며 불교와 무교를 합하여도 32.3%였다. 2. 일견해서 우리 나라 의료계의 윤리간은 이상(理想)과 현실사이에 대단히 혼란스러운 상태에 있음을 알 수 있다. 3. 환자의 고통을 나의 고통으로 알고 자비회사의 정신을 살리고자하는 마음 바탕을 가진 경우가 많으나 이미 성직자에 비유한 말이 옳지 않다고 한 경우가 많다. 그러나 아직 안락사문제와 관련하여는 종교적 차이를 보이고 있는 것 같다. 건의 하루속히 의료인들이 안정을 찾을 수 있는 시책을 마련해 주고, 정부나 환자들은 의사들에 대한 능력을 인정해야하고, 구체적으로 윤리교육을 원천적으로 강화하고, 정부에서는 의료인들이 난처한 점을 해결할 수 있는 길을 제도적으로 마련해 주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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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전 심정지환자의 심폐소생술 성적 (A Study of Resuscitation in Victims in Out-of-hospital Cardiac Arrests)

  • 강병우
    • 한국응급구조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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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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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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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Background : To save out-of-hospital cardiac arrest cases is a major concern for Korea. Cardiac arrest is a very common problem, with > 18,000 cases dying each year in Korea. Overall, survival to hospital discharge remains poor. Resuscitation has become an important multidisciplinary branch of medicine, demanding a spectrum of skills and attracting a plethora of specialities and organizations. Since the "Utstein Style" was advocated in 1991, many reports about out-of-hospital cardiac arrest have been published based on this guideline. These differences prevent valid inter-hospital and international comparisons. However, we do not know the true effectiveness of resuscitation. There are no guideline for reviewing, reporting, conducting research on resuscitation in Korea. This study evaluated the out-of-hospital factor associated with survival discharge of out-of-hospital cardiac arrest, was especially to provide basic data for the unified reporting guideline of resuscitation in Korea. Methods : From January 1990 to July 2004, we collected data about out-of-hospital cardiac arrest at Wonju Christian Hospital(WCH-CAD), Ewha Women University Mokdong Hospital(Ewha-CAD), I used same record form based on the "Utstein Style". The "Utstein Style" is internationally recommended guidelines for reporting outcome data from resuscitation events. Results : Resuscitation was performed in 1443 out-of-hospital cardiac arrest patients at 2 hospitals. Five hundred eighty(40.25%) patients recovered the spontaneous circulation at least once and One hundred sixty eight(11.66%) patients discharged alive. Initial EKG showed Ventricular Tachycardia/Ventricular Fibrillation in One hundred thirty five(9.33%) patients, asystole in one thousand nine(69.73%) patients and other rhythms in one hundred thirty nine(20.94%) patients. Among one hundred two cardiogenic cardiac arrest patients, two(2.0%) patients was discharged alive. Conclusion : Overall survival rate of out-of-hospital cardiac arrest patients was 11.66% which was poorer than that of the western country. The proportion of the cardiogenic cause was 33.38% which was only half of the western country. VT/VF is relatively not common ac a initial EKG rhythm. These differences might be to due difference in the prevalence pattern of out-of-hospital cardiac arrest as well as prematurity of the EMSS. It is needed that the best survival can be achieved if all following links have been optimized : rapid access, early CPR, early defibrillation, early AC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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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음파영상에서의 임신초기 복부피하지방두께를 이용한 임신성당뇨 위험인자 평가 (Evaluation of Gestational Diabetes Mellitus Risk Factors Using Abdominal Subcutaneous Fat Thickness for Early Pregnancy in the US Imaging)

  • 김창수;양성희;김정훈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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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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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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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임신초기 초음파에 의해 측정된 임산부의 복부 피하지방두께(Abdominal Subcutaneous Fat Thickness; ASFT)와 임신중기 발현되는 임신성당뇨(Gestational Diabetes Mellitus; GDM)와의 연관성을 확인하고 GDM 예측을 위한 ASFT의 기준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286명의 임산부를 대상으로 임신초기 ASFT를 측정한 후 임신중기 GDM 선별검사(50 g OGTT) 140 mg/dL 이상을 고위험군으로 산정하고 산모연령, 임신 전 체질량지수, 임신 중 체중증가량과 함께 비교 분석하였다. ROC 곡선분석을 이용하여 GDM 예측을 위한 ASFT의 cut-off value를 결정하였다. 산모연령, 임신 중 체중증가량은 임신중기 GDM과 관련성이 없었으며, 임신 전 체질량지수와 임신초기 ASFT는 정상군과 GDM 고위험군에서 의미있는 차이를 보였다. GDM 예측을 위한 ASFT의 cut-off value는 2.23 cm(AUC 0.913, Sensitivity 76.19%, Specificity 93.72%)로 결정하였다. 임신초기 초음파로 측정된 ASFT는 임신중기 GDM 예측을 위한 중요한 지표로 유용하게 평가되었다. 따라서 ASFT는 GDM을 조기에 인식하는데 있어서 보조적인 진단지표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우리나라의 보육정책 (Childcare Policies In Korea)

  • 박경자;황옥경;문혁준
    • 한국보육지원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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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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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3-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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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우리나라는 1921년 태화기독교 여성관 탁아프로그램으로 보육이 시작된 이후 1991년 영유아보육법이 제정되는 등 질적인 보육을 제공할 수 있는 정책적 기반이 꾸준히 발전해왔다. 약 90년 정도 된 보육의 역사에서 보육정책을 담당하는 부처는 시대에 따라, 그리고 관련 법의 규정에 따라 보건사회부, 농업진흥청, 내무부, 문교부, 노동부 등 여러 부처로 분산되어 왔으나, 1991년 제정된 영유아보육법에 의해 보건복지부로 일원화되었고 2004년에는 여성가족부로, 2007년에는 다시 보건복지부로 이관되었다. 우리나라의 보육정책은 1991년 제정된 영유아보육법을 기점으로 교육부 관할의 유치원과 보건복지부 관할의 어린이집의 이원체제로 운영되어 왔다. 최근 출산율의 급속한 저하로 인해 출산율 회복을 위한 정책 개발과 보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필요성에 의해 다양한 보육정책이 시행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 현재 보육정책의 주요 특징과 앞으로 다가올 시대를 위해 보육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과제에 대해 논의하였다.

미용 목적으로 Atelocollagen 주입 후에 발생한 미만성 폐포출혈과 간질성 폐렴 2례 (Diffuse Pulmonary Alveolar Hemorrhage and Interstitial Pneumonitis after Subcutaneous Injection of Atelocollagen for Cosmetic Purpose : Two Case Reports)

  • 고영춘;임성철;박경화;김정순;김규식;김유일;김영철;윤성호;이승일;박경옥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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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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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8-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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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콜라겐은 실리콘에 비해 안전성이 높아 최근 들어 생체 대체조직 및 이식 재료로 사용이 증가되고 있으며 유전자 치료에서 전달물질로서 연구되고 있다. 콜라겐 주입술은 상대적으로 간단한 시술로 알려져 본 증례에서와 같이 무면허 의료시술자에 의한 주입술이 증가하고 있다. 저자들은 건강한 젊은 여성에서 atelocollagen을 주사 한 후에 발생한 미만성 폐포 출혈과 급성 간질성 폐렴 2예를 경험하였기에 문헌고찰과 함께 증례를 보고하는 바이다.

8체질침(體質鍼) 자극(刺戟)이 심박변이도(心博變移度)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8 Constitution Acupuncture on Heart Rate Variability)

  • 신용섭;박영재;오환섭;이상철;박영배
    • 대한한의진단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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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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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4-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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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Objectives: This paper investigated the effects of 8 Constitution Acupuncture on Heart Rate Variability(HRV) and is intended to find out 8 Constitutional difference on Autonomous Function after 8 Constitution Acupuncture stimulation. Methods: The subjects were comprised of 42 volunteers(11 men and 31 women). The volunteers had acupunctured by 8 Constitution Acupuncture Therapy. HRV and Mean Heart Rate(MHR) were measured by TAS9v2.0(IEMBIO & Saerom, Korea) on two times: before and immediately after acupuncture stimulation. The SPSS 13.0 for windows was used for statistical analysis: Mann-Whitney U-test, Paired Samples T -test and Wilcoxon signed rank test were used to verify the results. Results: 1. There was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on HRV and MHR between Sympathicotonia and Vagotonia before acupuncture. 2. In the whole subject, immediately after acupuncture stimulation, MHR showed a significant decrease(p<0.01) and Ln(TP), Ln(LF) and Ln(HF) showed a significant increase(p<0.05). But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LHR. 3. Immediately after acupuncture stimulation, MHR showed a significant decrease and Ln(TP), Ln(HF), showed a significant increase in Pulmotonia(p<0.05), Ln(TP) showed a significant increase in Pancretonia(p<0.05),MHR showed a significant decrease and Ln(TP) showed a significant increase in Hepatonia(p<0.05), and MHR showed a significant decrease and Ln(TP), Ln(HF), showed a significant increase in cholecystonia(p<0.05). But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 on HRV and MHR in Colonotonia and vesicotonia. Conclusion: The results suggest that 8 Constitution Acupuncture is associated with changed activity in sympathetic and parasympathetic nervous system. Further study is needed for investigating the effects of 8 Constitution Acupuncture on HRV and autonomic nervous sys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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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노년층의 사회자본에 대한 인식 유형화 및 영향요인 (Factors and Categorization of Perception toward Social Capital for Korean Older Adults)

  • 홍석호;황선영;김순은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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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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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7-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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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노인들의 개인수준에서 사회자본을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에 대한 유형을 분류하고 이러한 차별화된 유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실증적으로 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연구목적 달성을 위해 2014년 전국거주 만 65세 이상 1,060명 노인을 대상으로 조사한 '노인문제 및 지역사회자본 조사연구' 데이터를 활용하여 K-평균 군집분석과 다항명목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변수인 사회자본은 신뢰, 규범, 네트워크, 사회참여로 측정하였고 영향요인으로는 인구학적, 사회계층적, 정치종교적, 그리고 주거환경적 변수들을 선택하였다. 분석 결과 노인의 사회자본 인식에 대한 3가지 유형(사회자본 잠재형, 사회자본 단절형, 사회자본 풍족형)이 발견되었다. 3가지 유형들은 서로 다른 외재적 특징(나이, 교육, 생활수준, 주택소유, 정치성향, 종교, 거주지역, 주거형태)을 가지고 있었다. 사회자본 잠재형과 비교하여 나이가 젊을수록, 정치 성향이 진보적일수록, 종교가 없다고 응답할수록, 농어촌에 거주하지 않을수록 사회자본 단절형에 속할 확률이 높았다. 반면, 여성일수록, 학력이 높을수록, 연립과 다세대 주택에 거주하지 않을수록, 생활수준이 높을수록, 기독교를 믿을수록, 농어촌에 거주하지 않을수록 사회자본 풍족형에 속할 확률이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의 분석결과를 기반으로 하여 실천적 정책적 제언을 제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