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hosun(朝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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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총독부 도서관 분류표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Chosun Government-General Library Classification)

  • 여지숙;오동근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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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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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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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이 연구는 우리나라 최초의 관립도서관이며 국립중앙도서관의 전신인 조선총독부도서관에서 사용한 분류표에 관한 것이다. 조선총독부 도서관 분류표는 신서부, 고서부, 양서부의 세 개 분류표를 편찬하여 사용하였다. 이에 이 연구는 일제강점기 당시 관립도서관이었던 조선총독부도서관분류표의 특징에 대해 분석하였다. 또한 조선총독부 도서관 분류표와 관련 있는 분류표를 비교 분석하여 그 영향관계를 파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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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世紀) 조선(朝鮮)의 구고술(句股術) (Gou Gu Shu in the 19th century Chosun)

  • 홍성사;홍영희;김창일
    • 한국수학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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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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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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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이 논문은 18세기 조선의 구고술에 이어서 19세기 조선의 구고술의 발달을 연구하여 조선 산학의 발전을 규명한다. 홍길주(洪吉周), 남병길(南秉吉), 이상혁(李尙爀), 조희순(趙羲純)등의 구고술의 사료 분석을 통하여 19세기 조선의 구고술의 특성을 연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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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조실록으로 본 조선시대의 수학교육 (Mathematics Education of the Chosun Dynasty Based on the Chosun Dynasty Authentic Record)

  • 박형빈;방주현
    • 한국수학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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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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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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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논문은 조선시대의 수학교육을 조선왕조실록에 나타난 기록을 중심으로 하여 연구하였다. 조선시대 수학은 기록에 나타난 바와 같이 기초적인 산수교육 수준에 머물러 있다. 조선시대의 수학은 중인계급을 통하여 발전되었으며 토지측량, 세제, 역법 등을 주로 다루는 실무를 담당하기 위하여 산학교육이 이루어졌다. 조선시대 수학은 수학사적 측면에서는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지만 현대 수학으로 발전시키지 못한 문제들을 안고 있다. 이러한 이유들에 대하여도 고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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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朝鮮)과 중국수학(中國數學) (Chinese Mathematics in Chosun)

  • 이창구;홍성사
    • 한국수학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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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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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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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중국 수학을 토대로 조선 수학이 발전된 것은 잘 알려져 있다. 이 논문에서는 조선에 유입된 중국 산서의 역사를 조사하여 중국 수학이 조선 수학에 끼친 영향을 연구한다. 15세기 세종(世宗)대에 들어온 중국 수학, 17세기 서양 수학의 영향을 받은 중국 수학과 19세기 중국에서 재정리된 송, 원대의 수학으로 나누어 이들이 유입되는 과정도 함께 조사한다.

17-18세기 조선산학의 교육과정적 특징 고찰 (A Study on the Features of the Curriculum of Chosun-Sanhak in the 17th to 18th Century)

  • 최은아
    • 대한수학교육학회지:수학교육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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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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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9-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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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조선산학의 내용적 변화가 관찰되는 17-18세기에 초점을 맞추어 조선산학의 교육과정적 특징을 살펴보고 그 교육적 의미를 탐색하였다. 문헌분석 결과, 17-18세기의 조선 산학교육에서는 실용적 차원뿐 아니라 심성함양 차원의 목적이 존재하였으며, 교수 학습방법과 평가 항목에서는 15-16세기와 비교하여 큰 변화가 없었다. 반면 내용 체계에서는 위계성이 강화되고 기하 영역의 비중이 높아지는 변화를 보였다. 또한 이 시기의 조선산학서에서 유럽수학의 유입을 확인하였으며, 중국산학의 영향권에서 조금씩 벗어난 조선산학의 고유성의 면모를 관찰하였다. 이와 같이 이전 시기와 차별화되는 교육과정적 특징들이 다수 관찰되는 17-18세기는 중국산학에 대한 비판적 수용과 조선산학의 고유한 발전이 있었던 시기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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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서(華西) 이항로(李恒老)의 조선중화의지(朝鮮中華意識) 연구(硏究) - 일본 후기 미토학과의 대비 - (A study of Hwaseo's "Chosun as a little China" theory - Compare with Japanese latter period Mito study)

  • 이미림
    • 동양고전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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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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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5-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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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19세기 조선사회의 시대적 혼란 속에서 전통적 가치를 지키기 위한 성리학의 방법론으로 대두된 것이 조선중화의식이다. 이는 외세문물의 도입이라는 명제아래 '나'와 '타자'의 관계성 설정의 문제가 대두되면서 조선사회의 정체성을 지키는 하나의 대안으로 인식되었기 때문이다. 이항로의 조선중화론은 19세기 정체성이론의 중심에 있다고 할 수 있다. 서구문물의 도입시기에 있어서 일본 또한 조선과 마찬가지로 많은 흔들림이 있었지만 일본은 조선과는 결과적으로 전혀 다른 방향으로 나아가게 된다. 중화(中華)와 이적(夷狄)을 파악하는데 있어서 조선과 상이한 관점을 보였던 일본은 현실적 힘의 결과를 인정하고 서구 문물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게 되는데 특히 후기 미토학에서 양이(攘夷)의 대상인 서구(西歐)가 화의(華) 대상으로 변모해간 점은 가장 특징적이라고 할 수 있다. 조선과 일본은 모두 자강(自强)에 중점을 두었지만 조선은 유교적 순수성의 추구를, 일본은 군사적 힘을 자강(自强)으로 보았다. 그러므로 각자가 생각하는 자강(自强)을 위해서 모두 주전(主戰)을 택하기는 했지만 결과는 전혀 다른 양상으로 나타났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