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hlorpyrifos

검색결과 210건 처리시간 0.035초

온라인 판매 농산물 잔류농약 실태 및 안전성 평가 (Monitoring and Safety Assessment of Pesticide Residues on Agricultural Products Sold via Online Websites)

  • 박덕웅;김애경;김태순;양용식;김광곤;장길식;하동룡;김은선;조배식
    • 농약과학회지
    • /
    • 제19권1호
    • /
    • pp.22-31
    • /
    • 2015
  • 본 연구는 2014년도 온라인으로 판매되고 있는 농산물의 잔류농약 실태와 안전성 평가를 시행하였다. 총 124건의 농산물(엽채류 98건, 엽경채류 26건)을 2014년도 3월부터 8월까지 6차례 20곳의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무작위로 수거 및 전처리 후 GC-ECD/NPD와 LC-MS/MS를 사용하여 208종의 농약을 분석하였다. 실험 결과 깻잎, 깻순, 부추, 쑥, 열무, 대파, 취나물 7종 11건(8.9%)의 농산물에서 11종의 농약 19건이 검출되었다. 농산물 중 2건(깻순, 쑥)에서는 잔류허용기준치 이상의 농약이 검출되었다. 검출된 농약의 EDI(Estimated daily intake)와 ADI(Acceptable daily intake)를 비교하여 안전성 평가를 시행한 결과 %ADI가 100%를 넘는 대상은 없었으나 클로로타로닐이 잔류허용기준치 이상 검출된 깻순에서는 95.7%의 결과를 보이는 등 안전성 관리가 필요한 실정이었다. 본 연구결과는 앞으로 국가 농산물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 정책 결정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충남도내 유통 과일류의 잔류농약 안전성 조사 (A Safety Survey of Pesticide Residues in Fruit Products Circulated in Chungcheongnam-do Province, Korea)

  • 이강범;김남우;송낙수;이중호;정상미;신명희;최선실;김지희;성시열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 /
    • 제34권5호
    • /
    • pp.421-430
    • /
    • 2019
  • 본 연구에서는 2018년 충남에서 유통되는 과일류에 대한 잔류농약 실태를 조사하여 보고하고자 한다. 유통 과일류 150건을 실험대상으로 식품공전 다종농약다성분 분석법(제2법)으로 분석이 가능한 195종의 잔류농약을 실험하였다. 150건의 과일 시료 중 63건에서 40종의 잔류농약이 검출되었으며, 검출률은 42.0%였다. 각 과일의 잔류농약 검출률은 감귤류(55.2%), 인과류(41.3%), 장과류(38.7%), 핵과류(36.0%) 순이였으며 표본이 작지만 열대과일에서는 잔류농약이 검출되지 않았다. 검출빈도가 높은 과일은 사과 21회, 감귤이 16회로 다른 과일에 비해 높은 검출빈도를 보였으며, 검출빈도가 가장 높은 농약은 bifenthrin(21회), pyraclostrobin(17회), novaluron(13회)로 나타났다. 잔류농약이 검출된 시료 중 74.6%의 시료에서 2종 이상의 동시에 검출되었다. 잔류농약이 검출된 63건의 과일 모두 잔류허용기준 이하로 안전한 수준으로 평가되었으나, 잔류농약 검출률이 높고, 농약의 종류가 다양해지고 있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Gestational Exposure to Pesticides Induces Oxidative Stress and Lipid Peroxidation in Offspring that Persist at Adult Age in an Animal Model

  • Ndonwi, Elvis Ngwa;Atogho-Tiedeu, Barbara;Lontchi-Yimagou, Eric;Shinkafi, Tijjani S.;Nanfa, Dieudonne;Balti, Eric V.;Indusmita, Routray;Mahmood, Amena;Katte, Jean-Claude;Mbanya, Armand;Matsha, Tandi;Mbanya, Jean Claude;Shakir, Ali;Sobngwi, Eugene
    • Toxicological Research
    • /
    • 제35권3호
    • /
    • pp.241-248
    • /
    • 2019
  • Pesticide exposure may induce biochemical alterations including oxidative stress and lipid peroxidation. However, in the context of developmental origin of health and disease, putative trans-generational effect of exposure to pesticides are insufficiently studied. We therefore aimed to evaluate the biochemical effect of gestational exposure to four pesticides on female Wistar rats and their offspring at adult age. We studied 30 female nulliparous Wistar rats divided into 5 equal groups. Group 1 served as the control group and received distilled water while group 2, 3, 4 and 5 received orally pesticide 1 (imidacloprid), pesticide 2 (chlorpyrifos), pesticide 3 (imidacloprid + lambda cyhalothrin) and pesticide 4 (oxamyl) respectively once daily throughout gestation at a dose equivalent to 1/10 lethal dose 50. The mothers were followed up until one month post gestation. The offspring were followed up from birth until adult age (12 weeks). In all animals at each time point we evaluated malondialdehyde (MDA), oxidative stress and liver function enzymes. There was similar variation of total body weight in all the groups during and after gestation. However, Female Wistar rats of the exposed groups had significant alterations in liver SOD (-30.8% to +64.1%), catalase (-38.8% to -85.7%) and GSH (-29.2% to -86.5%) and; kidney catalase (> 100%), GSH (> 100%). Moreover, MDA, alanine transaminase (ALT) and aspartate transaminase (AST) levels were significantly higher in pesticide exposed rats compared to the control group. Similar alterations in antioxidant enzymes, MDA and liver function enzymes were observed in offspring of treated rats evidenced at weaning and persisting until adult age. Exposure to pesticides causes oxidative stress and lipid peroxidation in exposed female Wistar rats and their offspring. The persistence in offspring at adult age suggests transgenerational adverse effects.

인천광역시 유통 농산물의 최근 3년간 잔류농약 실태조사 (A Survey on the Residual Pesticides on Agricultural Products on the Markets in Incheon from 2016 to 2018)

  • 박정은;이미연;김선회;송성민;박병규;서순재;송재용;허명제
    • 한국환경농학회지
    • /
    • 제38권3호
    • /
    • pp.205-212
    • /
    • 2019
  • BACKGROUND: This survey conducted on agricultural products in Incheon for the past three years from 2016 to 2018 to detect residual pesticides and to monitor the use of pesticides. METHODS AND RESULTS: Residual pesticides were analyzed for a total of 5,937 agricultural products in Samsan wholesale market, traditional market and large retailers in Incheon. Samples were analyzed by multi class pesticide method using GC-MS/MS, LC-MS/MS, GC-ECD/NPD, and UHPLC. In 59 cases (1.0%) residual pesticides were detected improperly and these cases exceeded maximum residue limits (MRLs). CONCLUSION: The ratios of violative agricultural products were similar each year at approximately 1.0% per year, but the residual pesticide detection rates with the limit included in the samples were shown to be gradually decreasing to 17.9%, 12.6%, and 11.2% annually. The frequency of violative residual pesticides was high in order of Diazinon, Chlorpyrifos, Iprodione, etc. Residual pesticide monitoring might be needed in the future continuously, as violations in agricultural products distributed in Incheon are shown at a similar level every year.

울산지역 건조농산물 가공품의 잔류농약 분석 (A Research on the Residual Pesticide Content of Dried Agricultural Products from Ulsan)

  • 김대교;김선화;김수희;최재선;김희정;김영민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 /
    • 제37권4호
    • /
    • pp.238-248
    • /
    • 2022
  • 본 연구에서는 울산지역에서 유통되는 건조농산물의 잔류농약 실태를 조사하기 위해 150건을 수거하여 잔류농약 분석을 실시하였다. 잔류농약 208항목을 식품공전 다성분 분석법을 이용하여 실시하였으며 29건(19.3%)에서 잔류농약이 검출되었다. 품목별로 분류하면 고추 품목에서 7건, 취나물에서 4건, 곤드레에서 3건, 대추, 무(잎), 가지에서 각 2건, 귤, 부지깽이, 고구마줄기, 여주, 고사리, 무(뿌리), 사과, 감잎차, 고추잎에서 각 1건씩 검출되었다. 검출된 잔류농약을 성분별로 분류하면 살균제성분이 60%, 살충제성분이 23.8%, 살충제, 살비제로 작용하는 성분이 16.3% 검출되어 살균제가 가장 많이 검출되었다. 가장 많이 검출된 잔류농약은 Tebuconazole, Pyraclostrobin, Difenoconazole, Azoxystrobin이다. 분석결과 2건에서 3항목의 잔류농약이 잔류허용기준을 초과하여 부적합으로 판정되었으나, 위해도 평가결과 0.00002-0.3140%범위로 나타나 모두 안전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국내 유통 농산물의 잔류농약 모니터링 및 위해평가-2013년 (Monitoring and Risk Assessment of Pesticide Residues for Circulated Agricultural Commodities in Korea-2013)

  • 김재영;이상목;이한진;장문익;강남숙;김남선;김희정;조윤제;정지윤;김미경;이규식
    • Journal of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 /
    • 제57권3호
    • /
    • pp.235-242
    • /
    • 2014
  • 본 연구는 국내 유통 농산물의 잔류농약 실태를 조사파악하고, 위해평가 등의 안전성 평가를 수행한 후 정부차원에서의 식품 위생/안전 정책 수립의 과학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수행되었다. 시료 수거는 인구 백만 이상의 전국 9개 지역(서울, 부산, 인천, 대구, 대전, 광주, 울산, 창원 및 수원)을 선정한 후, 다소비 식품 중 대표적인 농산물 15품목(쌀, 감자, 대두, 사과, 배, 오렌지, 복숭아, 딸기, 바나나, 수박, 토마토, 오이, 애호박, 깻잎 및 무)을 선별하여 총 232건의 농산물을 수거하였다. 대상 농약은 단성분 분석으로 가능한 생장조정제 3종(dichlorprop, ethychlozate 및 6-benzylaminopurine) 및 다종다성분 분석 농약 280종, 총 283종을 선정하여 잔류농약 모니터링을 수행하였다. 분석 대상 농약들은 모니터링에 앞서 분석법을 개선하고 분석검체를 대표할 수 있는 농산물에 적용하여 국제적 기준인 CODEX 분석법 가이드라인에 준하여 분석법 검증을 수행한 후, 잔류농약 모니터링 분석법으로 사용하였다. 또한 모니터링에서 검출된 잔류농약을 대상으로 1일 섭취허용량(acceptable daily intake, ADI) 대비 1일 추정섭취량(estimated daily intake, EDI) 값으로 위해 평가를 수행하였다. 잔류농약 모니터링을 수행한 결과, 수거된 농산물 총 232건 중 163건(70.3%)에서는 농약이 검출되지 않았으며, 69건(29.7%)에서 잔류농약이 검출되었다. 검출된 농약 중 2건은 MRL을 초과하여 0.9%의 부적합률을 나타내었다. MRL을 초과한 잔류농약은 깻잎에서 검출된 chlorpyrifos와 복숭아에서 검출된 picoxystrobin이었으며, 부적합으로 나타난 chlorpyrifos 및 picoxystrobin을 포함한 검출 농약 33종에 대해 위해평가를 수행한 결과, ADI 대비 EDI는 0.00087~0.902%의 범위를 나타내었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검출된 모든 농약은 위해도가 매우 낮은 것으로 판단됐으며, 유통되는 농산물은 잔류농약 측면에서 안전한 수준임을 확인하였다.

서울지역 유통 채소류 섭취에 따른 잔류 농약의 위해성 평가 (Dietary Risk Assessment for Pesticide Residues of Vegetables in Seoul, Korea)

  • 장미라;문현경;김태랑;육동현;김정헌;박석기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 /
    • 제43권4호
    • /
    • pp.404-412
    • /
    • 2010
  • 2009년 1월부터 12월까지 서울 강남지역 시장, 대형 마트 및 백화점 등에서 유통되고 있는 채소류에 대해 잔류농약을 분석하여 잔류농약 위해성 평가를 실시하였다. 1) 유통 채소류 6,583건에 대하여 동시 다성분 잔류농약 모니터링 결과, 엽채류가 4,972건 (75.5%)으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으며 과채류 629건 (9.6%), 엽경채류 581건 (8.8%), 근채류 401건 (6.1%)순이었다. 전체 채소류 중 농약 검출율은 12.7% (834건)이었고, 이중에서 잔류허용기준을 초과한 시료는 2.1% (136건)으로 나타났다. 채소류 중 들깻잎이 농약 검출률과 허용기준 초과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2) 유통 채소류 중 농약 잔류허용기준을 3회 이상 초과한 농약은 총 16종이었으며 이 중 endosulfan이 24회로 가장 많았다. 이는 전체 부적합 횟수 중 16.0%를 차지하였으며, 다음으로 diniconazole 22회, paclobutrazol 15회, kresoxim-methyl 9회, etoprophos 8회, diazinon 7회, chlorpyrifos 5회, carbendazim이 5회 잔류허용기준을 초과하였다. 이들 농약은 최저잔류 허용기준이 대체적으로 다른 농약보다 낮은 경우가 많았으며, 잔류허용기준을 초과한 상위 3개 농약이 40.7%로 거의 절반을 차지했다. 가장 많이 검출된 농약은 procymidone으로 189건의 시료에서 검출되었다. 3) 농약잔류량과 채소류 평균섭취량 및 ADI로 부터 위해 지수 (HI)를 산출하였다. 결정론적 방법에 의한 위해도는 diethofencarb 7.33%, indoxacarb 5.13%, EPN 3.96%, diniconazole 3.92%, chlorothalonil 3.09%였으며 기타 농약은 모두 3% 이하로 나타났다. 몬테카를로 시뮬레이션 분석결과 잔류농약의 위해도 분포는 결정론적 분석결과와 비슷한 값을 나타내었으나, 95% 신뢰구간의 폭은 매우 넓게 나타났다. 그러나 위해도지수가 0.07~9.49% 범위에 있어 농약잔류허용기준을 초과한 성분에 기인한 인체 위해도는 낮아 대체적으로 안전한 수준으로 판단된다. 하지만 본 연구는 채소류에만 국한된 연구이므로 잔류농약이 포함된 농산물 섭취로 인한 안전성 확보를 위해서는 농약잔류 허용 기준이 합리적으로 설정되어야 할 뿐만 아니라 위해성 평가 및 모니터링이 효과적으로 수행되어야 할 것이다.

식육부산물을 주재료로한 복합즉석조리식품의 안전성 연구 (A Study on Safety of Ready-to-eat Compound Foods with a By-products of Meat as the Base)

  • 송성민;이길봉;김명희;정지열;황원무;윤가리;김선회;고종명;김용희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 /
    • 제22권2호
    • /
    • pp.82-87
    • /
    • 2007
  • 2006년 1월부터 12월까지 인천관내에 유통 중인 식육부산물을 이용한 복합즉석조리 제품 총 51건을 대상으로 안전성을 검사하였다. 주재료인 식육부산물은 납, 카드뮴, 수은 등 유해중금속 3종의 함량과 발생빈도가 높은 식중독균 9종의 오염여부를 조사하였다. 곱창전골의 주재료인 곱창의 경우는 잔류 ABS도 검사하였다. 복합즉석조리 식품에 포함되어있는 소스류는 대장균군을, 야채류는 잔류농약을 검사하였다. 유해중금속 검사 결과 제품 유형별로 납 $0.073{\sim}0.112ppm$, 카드뮴 $0.006{\sim}0.013ppm$, 수은 $0.746{\sim}0.978ppb$로 조사되어 외국이나 우리나라의 일반식품에 대한 허용기준 보다는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곱창에 대하여 잔류 ABS를 검사한 결과 $0.8ppm{\sim}57.6ppm$(평균 10.3 ppm)이 검출되었다. 식품에 대한 ABS의 허용기준이 정해진 것은 없으나 먹는 물의 허용기준이 0.5ppm인 것과 비교하면 곱창에서 검출되는 ABS의 평균값은 먹는물의 20배를 초과한 수치이다. 식중독균의 오염여부를 조사한 결과 Staphylococcus aureus가 전체 51건 중에서 11건이 분리되어 21.6%의 높은 검출율을 나타냈다. Salmonella spp.는 1건(2.0%)이 검출되었고, Clostridium perfringens는 3건(5.9%)이었다. 제품 유형별로는 곱착전골에 들어있는 곱창 34건 중 12건에서 식중독균이 분리되어 35.3%의 가장 높은 검출율을 보였으며, 부대찌개의 주재료인 햄과 소시지는 25%(2/8), 기타 식육부산물 재료는 20%(1/5)의 검출율을 나타냈다. 선지찌개 중의 선지에서는 식중독균이 검출되지 않았다. 소스류에서 검출된 대장균군은 28.4%(27/95)의 높은 검출율을 보였다. 부재료인 야채류의 잔류농약 검사 결과 총 45건의 시료중 4건에서 농약이 검출되었는데, 클로로타로닐 2.8 ppm, EPN 10.3 ppm, 클로로피리포스 0.4 ppm, 인독사카브 0.7 ppm이었다. 콩나물 33건에서 켑탄과 카벤다짐을 분석한 결과 모두 검출되지 않았다. 연구결과 시판되고 있는 식육부산물을 이용한 복합즉석 조리 식품은 위생상 많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었다. 이러한 문제점온 해결하기 위해 현재보다 폭넓고 광범위한 검사가 필요할 것이며, 국민이 안심하고 선택해서 먹을 수 있는 식육부산물을 이용한 복합즉석조리 식품의 생산을 위한 기준과 규격의 보완이 시급한 실정이다.

국내에서 농약에 대한 급성경구독성등급법 적용 및 GHS 체계 도입 제안 (Application of Oral Acute Toxic Class Method and Globally Harmonized Classification System on Pesticide)

  • 정미혜;유아선;박경훈;김병석;이희동;이제봉;권오경
    • 농약과학회지
    • /
    • 제12권2호
    • /
    • pp.141-147
    • /
    • 2008
  • 최근 국제적으로 화학물질에 대하여 분류체계를 단일화하기 위하여 "화학물질의 분류표지 등에 대한 세계 조화시스템(Globally Harmonized classification system, GHS)" 분류체계를 도입하고 있고, 또한 동물보호법에 따라 실험동물수를 축소한 급성경구독성시험법-고정용량법, 급성독성등급법(acute toxic class method, ATC), Up-and Down법을 새롭게 적용하고 있다. 본 시험은 국내 농약 등록시 수행하고 있는 급성경구독성시험인 $LD_{50}$ 시험법과 개정된 시험법 중 급성독성등급법(ATC)을 비교하여 새로운 시험법 적용과 GHS 분류체계 도입여부를 평가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시험 농약은$LD_{50}$이 GHS 분류기준의 경계부분에 있는 농약 13종을 선발하여 $LD_{50}$ 시험법과 급성독성등급법을 동시에 수행한 결과 Methidathion EC, Parathion-ethyl의 $LD_{50}$$LD_{50}$ 시험법은 각각 57.3, $60\;mg\;kg^{-1}$ 이었고, 급성독성등급법은 $200\;mg\;kg^{-1}$ 으로 $LD_{50}$ 차이가 있었으나, GHS 분류체계의 독성구분 결과 모두 3급으로 동일하게 분류되었고, Carbofuran GR은 $LD_{50}$ 시험법은 $310\;mg\;kg^{-1}$, 급성독성등급법은 $300\;mg\;kg^{-1}$ 으로 비슷하였으나 GHS 분류 3급 기준이 $300\;mgvkg^{-1}$이하이므로 각각 4등급, 3등급으로 분류되었으며, Phosphamidon SL, Endosulfan EC, EPN EC, Dimethoate EC, Phenthoate EC, Zeta-cypermethrin EW, Bifenthrin EC, Fenthion EC, Carbaryl WP, Chlorpyrifos.Diflubenzuron WP의 $LD_{50}$ 은 두 시험 모두 비슷하였고, GHS 독성분류도 동일하였다. 이상의 결과 농약 등록시 급성경구독성시험에 급성독성등급법과 GHS 분류체계에 대한 적용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실내 인공강우를 이용한 강원도 고랭지 토양의 토성 및 경사도별 농약 이동특성 (Mobility of pesticides in different slopes and soil collected from Ganwon alpine sloped-land under simulated rainfall conditions)

  • 김성수;김태한;이상민;박동식;;허장현
    • 농약과학회지
    • /
    • 제9권4호
    • /
    • pp.316-329
    • /
    • 2005
  • 강원도 고랭지 경사지 경작지에서 채취한 토양의 토성(미사질식양토, 태백; 사양토, 횡성) 및 경사도(15%, 30%, 45%)별로 carbendazim, carbofuran, chlorpyrifos, cypermethrin, dimethomorph, diniconazole, endosulfan 등 7종의 농약을 처리한 실내 시험구에 인공강우하여 유출수 및 용탈수 그리고 강우 종료 후 토양 시료를 채취하였고, 이들 각각의 시료 중 농약 잔류량을 근거로 농약 이동특성을 파악하고자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유출수 중 시간에 따른 농약 잔류량을 비교한 결과, 토성이 다른 두 토양과 모든 경사도에서 유사한 경향으로 수용해도가 가장 낮은 cypermethrin을 제외한 6종의 농약이 시료채취 초기 60분 이내에 최고 96% 이상 검출되었다. 용탈수 중 농약의 잔류량은 유출수와 유사한 경향을 보였으나 다소 낮은 농도로 검출되었으며, 특히 수용해도가 낮은 chlorpyiifos, cypermethrin, diniconazole 및 endosulfan은 시료채취 60분 이후에 검출되어 물 시료 중 농약 잔류량은 농약의 수용해도와 관련이 있음을 확인하였다. 토양 시료 중 농약 잔류량은 두 토양과 모든 경사도에서 $0{\sim}5$ > $5{\sim}10$ > $10{\sim}15$ cm의 순으로 표토에서 많이 검출되었으며, clay 함량이 높은 미사질식양토에서 더 높은 농약 잔류를 보였다. 경사도 및 시험구 상, 하단의 비교에서는 두 토양 모두에서 특별한 경향을 보이지 않았다. 물과 토양 시료 중 농약 이동성 비교 결과, 미사질식양토에서는 토양, 사양토에서는 물 시료로 더 많이 이동하는 것으로 나타나 두 시료간의 비교에서는 수용해도 보다 토성에 우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