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hinhae 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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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만 주변 해역에서 오염인자와 해양환경변동과의 관계 (Relationship between Pollution Factors and Environmental Variation in Waters around Masan Bay)

  • 신소영;이충일;황선출;조규대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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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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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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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1981년부터 1998년까지 연구해역에서 COD와 DIP의 2월, 4월, 8월, 11월의 월별 분포양상은 비슷하였고, 두 항목 모두 8월에 가장 높은 값을 보인 반면 DIN의 경우는 2월, 4월, 8월, 11월로 갈수록 점차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COD값은 1990년부터 1992년까지점차 증가하다가 1993년, 1994년으로 갈수록 감소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것은 마산만의 준설기간 중반부터 준설의 효과가 표층까지 나타난 것으로 보여진다. DIN과 DIP의 표층 농도 변화에는 준설의 효과가 뚜렷이 나타나지 않았다. COD의 공간적인 변동에서 적조가 빈발하였던 연도가 그렇지 않았던 연도에 비해 높은 COD농도의 분포가 마산만 밖으로 확장되어 있었고, 준설에 의한 COD값의 뚜렷한 변동은 나타나지 않았다. 전체적으로 DIN농도의 공간적인 분포 양상을 살펴보면 마산만의 안쪽에서부터 바깥쪽으로 오염이 점차 확장되었다. 마산만의 가장 안쪽 지점이 일정한 경향이 없이 높은 DIN농도를 유지하였으며, 내만 유역에 마산만의 오염원이 집중되어 있고, 마산만 유역에서 생활하수 및 산업폐수가 계속적으로 유입되고 있었다. DIP농도의 공간적인 분포에서도 마산만 준설이 DIP의 표층 농도 변화에는 뚜렷한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강수량과 COD, DIN, DIP 농도 사이에는 일정한 상관성이 없었으며, 적조발생일수와 COD 농도 사이에는 0.66의 대체로 높은 상관성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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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연안 넙치(Paralichthys olivaceus)에 기생하는 이생흡충류, Pseudolepidapedon kobayashii, 1종에 대한 국내 보고 (Pseudolepidapedon kobayashii (Digenea: Allocreadiidae) from the Olive Flounder (Paralichthys olivaceus) of the Korean Southern Sea)

  • 김기홍;권세련;안경진;허성회
    • 한국어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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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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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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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남해안에 서식하는 넙치의 장에서 이생흡충류에 속하는 Pseudolepidapedon kobayashii 1종을 국내에서 처음 기록하였으며, 넙치는 이 기생충의 새로운 종숙주로 밝혀졌다. 본 논문에서는 P. kobayashii의 형태학적 특징들을 기술하였고 같은 속내의 다른 종들과 형태학적 차이점을 비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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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trients and Phytoplankton Blooms in the Southern Coastal Waters of Korea: I. The Elemental Composition of C, N, and P in Particulate Matter in the Coastal Bay Systems

  • Kang, Chang-Keun;Kim, Pyoung-Joong;Lee, Won-Chan;Lee, Pil-Yong
    • 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of oceanogra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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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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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6-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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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An investigation was conducted to determine limiting nutrients in the bay systems of the southern coastal area of Korea. The elemental composition of C, N, and P in suspended particulate matter was monitored nearly monthly in Chinhae and Koje Bays and seasonally in Deukryang Bay for 2 years. Atomic C:N ratio in particulate matter ranges from 4.3 to 9.6, typical of marine phytoplankton. C:P and N:P ratios vary from the Redfield ratio to 229 (C:P) and 37 (N:P). A constant C:N ratio of 6.87 from regression of particulate C and N concentrations demonstrates that the particulate matter in the systems originates from primary production. C:P and N:P ratios from regression of C on P and N on P are well associated with changes in salinity. The low N:P ratio of 13.1 implies N limitation in the environments of the systems. This seems to result from the low N:P ratio of nutrients released across sediment-water interface. Phytoplankton response, expressed here as the increase of chlorophyll a, to N addition also verifies N limitation for phytoplankton communities. In heavy rainfall season (from June to September), the addition of excessive N via streams into the stratified coastal water proliferates phytoplankton greatly. During the phytoplankton blooms, C:P and N:P ratios are much higher than the Redfield ratio, implying P limitation. This results from the high N:P ratio in nutrients supplied from stream waters. Strong stratification during the blooms also interrupts the supply of nutrients, particularly p, from bottom waters. Dependent upon precipitation, this tendency shows great inter-annual vari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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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 양식장의 환경에 관한 연구 충무부근 양식장의 저질에 관하여 (ENVIRONMENT IN THE OYSTER FARM AREA -Superficial Mud Characteristics Near Chungmu-)

  • 조창환;김용술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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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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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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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8
  • 충무부근 굴 양식장의 노화정도를 구명코져 1978년 5월부터 11월까지 진해만의 가조도부근과 고성만의 읍도부근 그리고 거제만의 어구양식장에서 저질 및 저층수의 수질을 조사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저이중의 COD와 유화물량은 대체로 여름에 많았는데, COD는 가조도부근에서 38.1mg/g, 읍도부근에서 32.3mg/g, 그리고 어구양식장에서 25.1mg/g 이었고, 유화물량은 가조도부근에서 0.313mg/g, 읍도부근서 0.517mg/g, 그리고 어구양식장에서 0.132 mg/g 이었다. 2. 저이중의 COD와 유화물량으로 보아, 가조도 부근 양식장과 읍도부근 양식장은 다 함께 COD의 부영양 최고치인 30.0mg/g을 초과하였고, 초화물량은 상한치인 0.30mg/g을 상회하여 이미 과영양수역에 속하는 반면, 어구양식장은 비교적 양호한 편이었다. 3. 저층수의 수질은 저질처럼 양식장간의 뚜렷한 차이가 없었다. 단, 9월중 가조도부근에서 유화물이 1,07mg/l로 많은 양이었는뎨 이는 8월중에 있었던 적조의 영향 때문이라고 추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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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만 서부해역의 하계 수질의 시간변동 특성 (Temporal Variation of Water Quality of the Western Chinhae Bay in Summer)

  • 조현서;이대인;윤양호;이문옥;김동명
    • 한국해양환경ㆍ에너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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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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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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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에서는 진해만 서부해역의 세 정점에서 2시간 간격으로 연속관측에 의해서 적조발생 전후의 수질변화를 모니터링하였다. 표ㆍ저층간에 수온차가 큰 시간에 저층의 용존산소가 최소를 나타내었고, 화학적 산소요구량은 세 정점 모두 표층에서 해역수질기준 II등급을 초과하였다. 용존무기질소 분포는 저층에서 유기물분해로 인한 재순환에 의해 고농도로 존재하였고, 표층에서는 상대적으로 낮았다. 존재형태별로는 표층에서는 암모니아가 대부분 차지하였고, 저층에서는 C2 정점에서는 질산질소가, C11과 C15 정점에서는 암모니아가 주종을 이루었다. 용존무기인은 C2정점의 표층에서 8월 12일 오후 4시에서 밤 8시 사이에 고농도를, 야간에 최소를 보여주었다. C11과 C15 정점에서는 표층과 저층의 차이가 컸으며, 아침이후 급격한 증가를 나타내었다. N/P 분석결과, 대부분의 시간대에서 질소가 생물성장의 제한인자가 될 가능성이 높았다. Chl-α 분포는 C2와 C11 정점에서는 극대층이 표층아래인 3∼5 m층에 형성되었고, 적조발생가능농도인 10mg/㎥을 초과하는 고농도를 나타냈다. C15정점의 극대층은 표층에서 나타났고 상대적으로 낮은 농도분포를 보였다. 이러한 Chl-α는 일사량이 강한 오후에 고농도를 형성해서 야간에도 높은 농도를 유지하다가 새벽에 최소분포를 나타냈고 아침이후 다시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적조가 관측된 C2 정점에서는 적조발생전에 영양염류가 증가했으며, 수온성층이 최대가 되는 시간대에 식물플랑크톤이 고농도로 집적하면서 용존무기질소를 특히, 질산질소를 급격히 소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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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만 양식장 밀집해역의 저서동물 분포 (Distribution Pattern of Macrozoobenthos at the Farming Ground in the Western Part of Chinhae Bay, Korea)

  • 임현식;최진우;제종길;이재학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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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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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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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양식장이 밀집된 해역에 서식하는 저서동물의 분포양상을 알기 위하여, 진해만에서 1990년 10월에서부터 1991년 7월까지 계절별로 저서동물을 채집하였다. 조사기간 중 총 107종, 6,978개체의 저서동물이 채집되었으며, 이중 갯지렁이류가 52종$(48.6\%),$ 갑각류가 34종$(31.8\%)$, 연체동물이 14종$(13.1\%),$ 기타 동물군이 7종$(6.5\%)$이었다. 우점종은 갯지렁이류인 Lumbrinepis longtfolia, Capitella capitate, Mediomastus sp., Sigambra tentaulata와 단각류인 Erictonius pugnax였다. 본 해역은 여름철에 수온약층이 형성되고, 2ml/l 이하의 저층 빈산소 수괴의 발달로 인해 저서군집이 파괴되어 가을철에는 출현종과 개체수가 매우 빈약하였다. 그러나 겨울로 접어들면서 저층용존산소량의 증가와 함께 저서생태계는 다시 회복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진해만 서부해역의 저서동물 군집은 계절별, 정점별로 생태학적 지수의 변동이 큰 반면, 진해만 중앙부해역에서는 변동이 크지 않았다. 출현종 조성에 근거하여 본 해역은 진해만 서부의 만 안쪽에 2개, 중앙부의 바깥쪽에 1개의 3개 정점군으로 나눌 수 있었는데, 표층퇴적물내의 유기물 함량 분포와 연관성을 보인다. 따라서 양식시설물이 있는 조사 해역의 저서동물 군집은 양식장으로부터 유입되는 유기물과 여름철 형성되는 저층 빈산소 수괴에 의해 크게 영향을 받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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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세균이 적조형성 생물에 미치는 역할 1. 진해만의 해양세균과 과편모조류의 분포 (The Role of Marine Bacteria in the Dinoflagellate Bloom 1. Distribution of Marine Bacteria and Dinoflagellate in Chinhae Bay)

  • 이원재;김학균;박영태;성희경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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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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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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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해양세균이 적조형성 생물에 미치는 역할을 알기 위하여, 일차적으로 진해만에 분포하고 있는 세균을 분리동정함과 동시에 과편모조류의 군집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분리동정한 총균주수는 251균주로 Flavobacterium spp.가 26균주, Ainetobacter spp.가 18균주였으며 우점종은 계절별로 다르게 나타났다. 한편 광합성세균은 약 $13\%$인 32균주가 분리되었으며, 이들은 Erythrobacter longus, Erythrobacter sp.(J-2) 및 Erythrobarter sp.(J-8)의 3종으로 동정되었다. 과편모조류 군집은 14속 29taxa로 구성되었으며, 출현양은 9월에 4,699cells/m1로 가장 많고 4월에 36cells/ml로 가장 적었다. 우점종으로 8월에 Gymnodinium sangurneum, 9월에는 Prorocentrum micans, P. minimu, 10월에는 Ceratium fussus 그리고 4월에는 Heterocapsa triquetra였다. 한편 8, 9월에는 주로 마산만과 진해만 서부연안에서 적조현상이 발생하였다. 수질부영양지표성분인 DIN과 DIP는 적조발생조건(수질2급기준에 해당)인 $7.14{\mu}g/-at/\iota$$0.48{\mu}g/-at\iota$를 대부분 초과하였으며, COH는 부영양 또는 과영양수역에 해당되었고 하계 저층수에서는 빈산소상태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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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조개의 양식에 관한 생물학적 연구 I.부유유생의 분포 (Biological Studies On Arkshell Culture I. Distribution Of Drifting Larvae Of Te Arkshell, Anadara broughtonii Schrenck)

  • 유성규;박경양;유명숙
    • 한국해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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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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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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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7
  • 피조개는 우리나라의 내만이나 내해의 비교적 수심이 깊은 곳에 사는 대형종으로 조개류 중에서 가장 값비싼 중요양식종이다. 이 종의 양식을 위한 관심이 컸고, 많은 노력도 해 왔으나 양식의 기본이 되는 종묘생산이 제대로 되지않아 그 양식은 언제나 형식에 지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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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양화된 북만의 용존산소 수지에 의한 자정능력 (Self-purification Capacity of Eutrophic Buk Bay by DO mass Balance)

  • 최우정;나기환;전영열;박청길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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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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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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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충무시 북서쪽에 위치한 폐쇄성 내만으로 만 외측에는 굴 양식을 하고 있는 북만의 부영양화현상을 구명하고 수질이 최악에 달하는 하계에 일정수준 이상의 용존산소를 유지하기 위한 적정오염부하량 산정을 위해 1988년 1월부터 동년 12월까지 평균 월 4회 조사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전 조사 지점에서 총무기질소는 $0.10{\~}127.41$(평균: 10.71)$\{mu}g-at/l$, 인산 인은 ND-4.29(평균: 0.40) ${\mu}g-at/l$, Chlorophyll-a는 $0.35{\~}132.75$(평균; 11.90) $mg/m^3$이었고, 여름철 동안 평균농도는 각각 $11.06{\mu}g-at/l,\;0.80\mu g/l,\;11.11mg/m^3$로 이미 부영양상태에 있었다. 용존산소는 전 조사지점에서 $0.00{\~}13.42$(평균:6.45)ml/l 였고, 장마가 끝나고 일정한 기간이 경과한 시점인 7월에 전 지점의 저층에서 평균 2.08ml/l의 저산소수괴가 형성되었으며, 8월이후 증감을 되풀이하면서 점차 회복되는 경향을 보였다. 하계에 북만의 시간에 따른 용존산소 변화곡선은 $DO(ml/l)=15.57-1.40{\times}(day)+0.03{\times}(day)^2+0.0001{\times}(day)^3+......$와 같이 나타낼 수 있었고, 이와 같은 산소변화 특성으로부터 구한 산소소비계수 및 공급계수의 고유치는 각각 0.222/day, 0.018ml/l/day로 북만의 용존산소 수지 특성으로 볼 때 하계에 무산소 또는 저산소 상태를 막고 4ml/l이상의 용존산소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이 일대의 해역에 수로의 변경이나 산소 공급장치를 이용 0.856ml/l/day 만큼의 산소를 공급하든지 또는 이 량에 해당되는 유입 BOD 부하를 폐수처리장 건설 등을 통하여 감소시켜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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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만에서 아기반투명조개 Theora fragilis ( Mollusca : Bivalvia ) 의 분포 (Abundance and Distribution Pattern of the Smelid Bivalve, Theora fragilis A. Adams in chinhae Bay, Korea)

  • 임현식;홍재상;제종길
    • 한국패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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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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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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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1987년 6월부터 1990년 5월까지 진해만의 저서동물 군집에서 우점하는 아기반투명조개(Theora fragilis A. Adams)에 대한 개체군 생태학적 연구를 수행하였다. 조사결과, 이 종의 주된 분포 구역은 진해만의 입구 정점이었으나 겨울철에는 내만의 안쪽으로 확장되었다. 이 종은 여름철과 겨울철의 2회에 걸쳐 치패의 착저가 관찰되었으나 주 착저시기는 여름철이었다. 진해만 입구의 정점에서는 이러한 대량착저로 인해 그 밀도가 2,116개체/m$^{[-992]}$ 에 달하였다. 그러나 착저한 치패의 초기 감모로 인해 가을철의 밀도는 급격히 낮아졌다. 한편, 이 종의 분포는 퇴적물의 유기물 함량과 깊은 관계를 보여서 3.0-5.0%(평균 4.54$\pm$1.42%), 퇴적물의 평균 입도 8.97($\pm$0.62)$\varphi$사이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밀도를 보였다. 그러나 퇴적물의유기물 함량의 증가와 함께 이 종의 밀도가 대체로 증가하지만 5.0% 이상에서는 다시 감소하는 현상을 보였다. 이 종은 여름철 저층수의 빈산소 수괴가 사라진 후에는 다시 진해만의 안 쪽 내만정점에서 높은 밀도를 나타냈다. 따라서 진해만에서의 본 종의 분포는 전반적으로 퇴적물의 유기물 함량. 퇴적물의 입도 조성 및 저층수의 용존 산소량 등에 의해 결정된다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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