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hildren diarrh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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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 호흡기 감염증 소아에서 Human metapneumovirus 감염의 임상 양상 (Clinical features of human metapneumovirus infection in children with acute respiratory tract infections)

  • 이재숙;서현주;우정주;장성희;이진아;송미옥;박화영;안영민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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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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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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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목 적 : hMPV는 paramyxovirus에 속하는 RNA 바이러스로 2001년 van den Hoogen 등에 의해 처음으로 보고되었으며 늦은 겨울이나 이른 봄에 영아와 노인에서 호흡기 감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로 알려져 있으나 아직 우리나라에서의 보고는 많지 않다. 최근 호흡기 증상을 보이는 환아들에서 hMPV를 확인한 바 있어 이에 보고하는 바이다. 방 법 : 2004년 10월부터 2005년 5월까지 을지병원, 서울의료원, 보라매병원 소아과에 호흡기 증상을 주소로 방문한 443명의 비인두 흡인물에서 hMPV RT-PCR을 시행하였고, 양성인 15명의 임상 양상과 검사 소견을 의무기록을 통해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결 과 : 443명 중 15명에서 hMPV PCR 양성을 보여 양성율은 3.4%이었다. 남아가 7명, 여아가 8명이었고 연령은 1개월에서 62개월(정중값 31.5개월)이었다. 이중 24개월 미만의 환아가 53.3%(8/15)이었다. 진단명은 폐렴 9명, 모세기관지염 3명, 상기도염 2명, 후두염 1명이었다. 그 중 1명에서 천식이 있었고 나머지 환아에서는 기왕력이 없었다. 임상 증상으로는 기침이 15명(100%)으로 가장 많았고 그 외 열감 12명(80%), 콧물 10명(67%), 구토 4명(27%), 호흡 곤란 4명(27%), 설사 3명(20%), 발진 1명(7%)이 있었다. 신체 검진 상 인두 발적이 가장 흔하게 보이는 소견이었으며 나음 6례, 흉부 함몰 4례, 빈호흡 2례, 천명 2례, 천음 1례가 관찰되었다. 말초 혈액 검사만으로 hMPV 감염을 시사하는 특징적인 소견은 없었다. 15명 중 2명에서 아데노바이러스와 중복감염이 있었다. 평균 발열 기간은 $4.9{\pm}2.8$일이었으며 입원 치료를 하였던 13명의 평균 재원 기간은 $5.6{\pm}0.9$일이었고 모두 대증적 치료 후 합병증 없이 증상 호전을 보여 퇴원하였다. 결 론 : hMPV는 상기도 및 하기도 호흡기 감염의 중요 원인 바이러스 중 하나로 생각되며 우리나라에서의 임상적, 역학적 특징을 규명하기 위해서는 향후 더 많은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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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에서 만성 기능성 변비의 분변 박힘 제거에 대한 전해질이 함유된 Polyethylene Glycol(PEG)의 효과 및 안전성에 관한 연구 (Efficacy and Safety of Polyethylene Glycol(PEG) with Electrolytes for Disimpaction in Children with Chronic Functional Constipation)

  • 소홍섭;배선환;윤혜선;황진순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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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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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89-10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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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목 적 : 전해질이 함유된 PEG 용액은 삼투성 제재로 소아의 대장내시경 및 수술 전 저치를 위한 장세척에 주로 사용되어 왔으나 다른 삼투성 제재에 비하여 만성 기능성 변비 치료의 분변박힘 제거에 대한 연구는 극히 미흡하다. 이에 저자들은 만성 기능성 변비로 입원한 환아들을 대상으로 분변 박힘 제거에 있어서 전해질이 함유된 PEG 용액의 효과 및 안전성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2000년 5월부터 2003년 7월까지 을지병원 소아과에 입원한 만성 기능성 변비 환아 26명(11명은 외래에서 일반적 방법으로 분변박힘 제거에 실패하였다)을 대상으로 전해질이 함유된 PEG 용액을 경구 요법(9명, 34.6%), 관장 요법(10명, 38.4%), 또는 병행 요법(7명, 14.3%)을 시행하여 분변 박힘 제거의 효과와 배변횟수의 변화, 부작용의 발생을 확인하였다. PEG 용액은 경구 요법의 경우 1회 60-80 mL/kg(PEG로 3.9-5.3 g/kg)를 3시간 이내에 음용하였으며, 하루에 1-2회 시행하였다. 관장 요법의 경우 1회 15-25 mL/kg(PEG로 0.975-1.625 g/kg)로 하루에 1-3회 관장을 시행하였다. 결 과 : 모든 환아에서 PEG 용액 요법 시행 전에 단순 복부 방사선 사진에서 분변 박힘이 확인되었으며 시행 후에는 분변 박힘이 호전되었다. 배변횟수는 관장 요법을 시행한 환아 중에서 1명을 제외한 모든 환아에서 유의한 증가를 보였다. 부작용은 하루 6회 이상의 수양성 변이 3명(11.5%)에서 발생하였고, 두통이 1명(3.8%)에서 발생하였으나 별다른 치료없이 호전되었다. 이외의 부작용의 증상은 발생하지 않았다. 치료 후 혈청 전해질 농도 검사는 16명의 환아에서 시행되었으며 두통을 호소했던 환아에서 경미한 고나트륨혈증(146 mmol/L)이 있었으며 이외의 환아에서는 정상 범위 내로 나타났다. 치료 후 혈청 삼투질 농도 검사는 11명의 환아에서 시행됐으며 모두 정상 범위 내로 나타났다. 순응도는 경구 복용군의 환아들이 짠맛에 대한 부담감을 호소하였으나 복용에는 지장이 없었다. 결 론 : 일반적인 요법으로 분변 박힘 제거에 실패한 환아를 비롯한 만성 기능성 변비 환아에서 전해질이 포함된 PEG 용액은 분변 박힘 제거에 효과가 있었으며 심각한 부작용은 없었으며 순응도도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연구 대상의 수가적고, 모든 환아에서 치료 후의 혈청 전해질 농도 및 삼투질 농도의 확인이 이루어지지 않은 문제점이 있기 때문에 향후 보다 많은 소아를 대상으로 연구가 시행되어져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일개 이차병원에 입원한 소아의 분변에서 발견된 황색포도알균의 특징과 임상적 연관성 (Characteristics and Clinical Correlations of Staphylococcus aureus Discovered in Stools from Children Hospitalized at a Secondary Hospital)

  • 신은혜;은병욱;안영민;송미옥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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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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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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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목적: 소아의 급성 위장관염의 세균성 원인 중 살모넬라균, 이질균, 대장균 등은 임상양상과 합병증에 대해 많이 알려져 있는 반면, 황색포도알균의 임상양상에 대한 연구는 드물다. 본 연구는 소아의 분변에서 발견된 황색포도알균의 빈도와 임상적 연관성을 밝히고자 하였다. 방법: 2012년 1월부터 2015년 12월까지 일개 이차병원에서 급성 위장관염 증상으로 입원한 18세 이하 소아 환자의 분변 검체를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에 보내어 원인 세균 및 바이러스를 검사하였다. 임상양상에 대해 후향적으로 의무기록지를 검토하였다. 결과: 총 663명에서 세균 검출률은 26.2% (174명), 바이러스 검출률은 29.7% (197명), 아무것도 검출되지 않은 미검출군은 43.1% (286명)으로 나타났다. 황색포도알균 양성이면서 장독소가 확인된 사례는 총 102례(15.4%)였고, 그 중 단일 원인체로 황색포도알균이 확인된 경우는 53례(8.0%)로 단일원인체로는 세 번째로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황색포도알균 단독 검출군의 연령에 따른 검출률은 0-2세에서 45.3% 로 가장 높았고, 주로 여름철에 발생하였다. 증상은 설사(71.7%), 구토(67.9%), 발열(49.1%), 복통(37.7%) 순으로 발생하였고, 미검출군 286명의 증상과 비교하여 유의한 차이를 보인 것은 구토 증상이 유일하였다(P=0.001). 장독소 중 표준형 장독소 (SEA, SEB, SEC, SED, and SEE)와 SEH에 의한 경우 구토 발생률이 더 높았다(P=0.027). 결론: 황색포도알균은 급성 위장관염 소아에게서 흔히 분리되는 균주였다. 본 연구를 통해 소아의 분변에서 발견된 황색포도알균 위장관염의 특징적인 임상 증상 및 호발연령과 계절적 분포, 장독소와의 연관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급성 복통을 호소하는 환아에서 위장관 점막병변에 관한 연구 (Gastrointestinal Mucosal Lesions in Children with Short-Term Abdominal Pain)

  • 김용주
    • Pediatric Gastroenterology, Hepatology & Nutr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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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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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6-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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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목 적: 급성 복통을 주소로 내원한 소아 환아에서 위장관 내시경검사상 위장관 점막 병변을 조사하고 위장관 내시경 검사의 유용성을 알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1995년 1월부터 2004년 5월까지 한양대학 병원에 급성복통을 주소로 내원하여 진료받은 환아들 중 내시경 검사를 받은 위장관 점막 고유의 질환으로 간주된 환아31명을 후향적으로 조사하여 성별 및 나이의 분포, 복통의 기간, 동반증상, 복통의 부위, 위장관 내시경 검사상 점막 병변의 종류, Helicobacter pylori (H. pylori) 양성 환아의 유무 및 양성 환아들의 복통의 특성 등에 관해 조사하였다. 결 과: 남아가 16명, 여아가 15명이었으며 6~10세 환아가 15명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이 11~15세 환아였다. 복통의 기간은 1주 이하가 23명으로 가장 많았다. 동반된 증상은 구토(15예), 설사(4예), 혈변(2예), 발열(2예) 등이었다. 위장관 내시경 검사 소견으로는 급성 출혈성 위염(6명), 결정성 위염(5명), 십이지장 궤양(4명), 위궤양(3명), 역류성 식도염(3예), 결절성 십이지장염(2예), 표재성 위염(2명), 궤양성 대장염(2명), 미란성 십이지장염(2명), 식도용종(1명), 십이지장위역류(1명) 등이었다. 10명의 환아가에서 H. pylori가 양성이었다. H. pylori가 음성인 환아들과 비교하여 복통의 기간, 환아의 연령, 성별의 차이는 있었으나 통계학적 의의는 없었고 H. pylori 양성 환아 모두에서 복통의 위치가 심와부라는 것에 대해서는 통계학적 의의가 있었다. 위장관 내시경 검사를 받고 위장관 점막 질환에 대한 치료를 받은 환아들 전체에서 증상의 호전이 관찰되었다. 결 론: 급성 복통은 원인이 다양하다. 급성 복통에서 점막 병변의 조기진단을 위해 위장관 내시경 검사가 우선적 검사로서 중요하며, 급성 복통 시에도 H. pylori 위장관 감염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는 것이 감별진단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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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소아 암환자에서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의 임상 양상 (Clinical Manifestations of Norovirus Infection in Korean Pediatric Cancer Patients)

  • 최현신;최영배;황지영;천두성;정혜숙;최연호;유건희;성기웅;구홍회;김예진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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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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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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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목 적 : 노로바이러스는 바이러스성 설사의 흔한 원인이며, 면역 저하 환자에서도 심각한 감염증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소아 암환자에서 노로바이러스 감염의 임상 양상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2008년 11월부터 2009년 9월까지 삼성 서울병원에 입원한 환아 중 대변에서 노로바이러스 PCR 양성을 보였던 소아 암환자를 대상으로 하였고, 이들의 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결 과:연구에 포함된 환자는 총 10명이었으며, 이들 연령의 중앙값은 0.83세, 남녀의 비율은 1.5대 1이었다. 기저질환은 혈액암 4명, 신경모세포종 4명, 뇌종양 2명이었고, 감염 진단 당시 조혈모세포이식 수여자는 4명이었다. 모든 환자에서 설사 증상을 보였으며, 설사 횟수의 중앙값은 8.5회/일, 바이러스 배출 기간의 중앙값은 72.5일이었다. 장기종 소견을 보인 4명의 환자는 금식 및 총정맥 영양을 투여 받았으며, 노로바이러스 관련 사망은 관찰되지 않았다. 결 론 : 노로바이러스 감염은 소아 암환자에서 다양한 임상 증상을 유발 할 수 있으며, 이들 면역저하 환자에서 바이러스 배출 기간이 매우 길어, 설사가 있는 암환자에서 고려해야 할 바이러스 감염이다.

Prevalence of Intestinal Protozoans among Schoolchildren in Suburban Areas near Yangon, Myanmar

  • Kim, Min-Jae;Jung, Bong-Kwang;Cho, Jaeeun;Kim, Deok-Gyu;Song, Hyemi;Lee, Keon-Hoon;Cho, Seon;Htoon, Thi Thi;Tin, Htay Htay;Chai, Jong-Yil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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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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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5-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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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Although intestinal protozoans are common etiologies of diarrhea, few studies have been conducted in Myanmar. This study planned to investigate the prevalence of Giardia lamblia, Entamoeba coli, Entamoeba histolytica, and Endolimax nana among schoolchildren and their guardians in suburban areas near Yangon, Myanmar. We performed a cross-sectional survey among schoolchildren and their guardians from 7 primary schools in South Dagon and Hlaing Thar Yar districts, Yangon, Myanmar. Stool samples were observed with a microscope after concentration technique and iodine staining. Total 821 stool samples, including 556 from schoolchildren and 265 from guardians, were examined. The median age was 6 years old for schoolchildren and 36 years old for guardians. A 53.1% of the school children and 14.6 % of the guardians were males. The overall prevalence of each intestinal protozoan species was as follows: 3.4% (28/821) for G. lamblia; 3.5% (29/821) for E. coli; 1.2% (10/821) for E. histoytica, and 3.0% for E. nana. This study showed that intestinal protozoans are common in primary schoolchildren and their guardians in suburban areas near Yangon, Myanmar. Health interventions, such as hand washing education, improvement of sanitation, and establishment of water purification systems are urgently needed in this area.

복수로 발현된 비 IgE 매개성 호산구성 위장관염 1예 (A Case of Non-IgE-mediated Eosinophilic Gastroenteritis Presenting as Ascites)

  • 이은상;김미진;하상윤;이유민;최경은;최연호
    • Pediatric Gastroenterology, Hepatology & Nutr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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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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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1-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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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저자들은 구토, 설사와 같은 비특이적인 증상과 복수가 발생한 13세 남아에서 말초혈액의 호산구 증가 소견이 있고 IgE는 정상범위이며, 내시경 생검상 식도, 소장, 대장 및 직장에서 특징적인 호산구 침윤 소견이 관찰되어 비 IgE 매개성 호산구성 위장관염으로 진단된 1예를 경험하였으며 스테로이드 투여로 증상 호전을 보였기에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장결핵과 동반된 기관지 내 및 후두 결핵 1례 (A Case of Intestinal Tuberculosis Concurring with Endobronchial and Laryngeal Tuberculosis)

  • 김수진;박수은;이민기;김건일;이창훈;박재홍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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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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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4-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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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저자들은 설사와 체중 감소, 기침과 발열을 주소로 내원한 환아에서 장결핵과 기관지 내 결핵, 후두 결핵이 동반된 1례를 경험하였기에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Diencephalic syndrome: a frequently neglected cause of failure to thrive in infants

  • Kim, Ahlee;Moon, Jin Soo;Yang, Hye Ran;Chang, Ju Young;Ko, Jae Sung;Seo, Jeong Kee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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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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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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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Purpose: Diencephalic syndrome is an uncommon cause of failure to thrive in early childhood that is associated with central nervous system neoplasms in the hypothalamic-optic chiasmatic region. It is characterized by complex signs and symptoms related to hypothalamic dysfunction; such nonspecific clinical features may delay diagnosis of the brain tumor. In this study, we analyzed a series of cases in order to define characteristic features of diencephalic syndrome. Methods: We performed a retrospective study of 8 patients with diencephalic syndrome (age, 5-38 months). All cases had presented to Seoul National University Children's Hospital between 1995 and 2013, with the chief complaint of poor weight gain. Results: Diencephalic syndrome with central nervous system (CNS) neoplasm was identified in 8 patients. The mean age at which symptoms were noted was $18{\pm}10.5$ months, and diagnosis after symptom onset was made at the mean age of $11{\pm}9.7$ months. The mean z score was $-3.15{\pm}1.14$ for weight, $-0.12{\pm}1.05$ for height, $1.01{\pm}1.58$ for head circumference, and $-1.76{\pm}1.97$ for weight-for-height. Clinical features included failure to thrive (n=8), hydrocephalus (n=5), recurrent vomiting (n=5), strabismus (n=2), developmental delay (n=2), hyperactivity (n=1), nystagmus (n=1), and diarrhea (n=1). On follow-up evaluation, 3 patients showed improvement and remained in stable remission, 2 patients were still receiving chemotherapy, and 3 patients were discharged for palliative care. Conclusion: Diencephalic syndrome is a rare cause of failure to thrive, and diagnosis is frequently delayed. Thus, it is important to consider the possibility of a CNS neoplasm as a cause of failure to thrive and to ensure early diagnosis.

페닐케톤뇨증 환아에서 매일 PKU-1, PKU-2 Formula를 이용한 저페닐알라닌 식이요법의 임상적 효과 (Clinical Experience in Dietary Management of Phenylketonuria with Maeil PKU-1, PKU-2 Formula)

  • 이동환
    • 대한유전성대사질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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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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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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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목 적 : 한국에서 처음 개발된 페닐케톤뇨증 소아를 위한 특수분유를 1년간 섭취시켜 발달양상 및 치료결과를 관찰하여 효율성과 안정성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방 법 : 순천향대학병원에서 페닐케톤뇨증으로 진찰된 소아 14명을 대상으로 1년간 수유하면서 식이 일기 평가, 혈장 아미노산 분석, 일반혈액검사, ferritin, 간기능검사, 소변검사를 시행하였다. 결 과 : 14명 모두 잘 먹었으며 신장, 체중, 두위는 모두 정상발육을 보였다. 혈색소는 모두 정상범위였다. 14례중 4례에서 ferritin 치가 12 ng/mL 이하여서 철분체제를 투여하였다. 알부민 치, S-GOT, S-GPT 소변검사는 모두 정상이었다. 페닐알라닌 치는 0.7-15.6 mg/dL로 대부분 정상 범위로 잘 유지되었다. 발진, 설사, 변비 등의 부작용은 관찰되지 않았다. 결 론 : 국내에서 처음 개발된 PKU-1과 PKU-2 Formula의 발육양상과 치료 결과가 좋은 것으로 확인되어 환자에게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우수한 제품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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