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ereal gr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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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역에서 총체맥류의 예취시기별 사료가치 변화 (Changes of Feed Quality at Different Cutting Dates among Five Winter Cereals for Whole-Crop Cereal Silage in Middle Region)

  • 주정일;이정준;박기훈;이희봉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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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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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7-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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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청보리, 밀, 호밀, 트리티케일, 귀리 등 5종의 총체맥류에 대하여 중부지역에서 답리작 재배시 월동 후인 3월 15일 부터 6월 15일까지 10일 간격으로 10회에 걸쳐 예취한 후 각 작물별 예취시기에 따른 사료가치를 비교하였다. ADF 함량은 5종의 총체맥류 모두 월동 후 증가하다가 각 작물별로 최고점에 도달한 후 성숙이 진행됨에 따라 감소되는 2차원적인 경향을 보였고, NDF 함량은 월동 후 점진적으로 증가하다가 대체로 어느 일정시기 이후에는 정체되거나 다소 감소되는 경향을 보였으며, 조단백질 함량은 잎이 풍부한 월동 직후에 높았다가 생육단계가 진행됨에 따라 점진적으로 감소되는 경향을 보였다. 가소화건물(DDM) 함량은 총체맥류 5종 모두 월동 후 생육이 진전될수록 낮아지다가 출수기 이후 종실이 충실해짐에 따라 다시 증가되는 경향을 보였고, 상대사료가치(RFV)는 월동 후 잎이 풍부한 생육초기에 높았다가 생육이 진전됨에 따라 감소되었으며, 출수기 이후에 종실이 충실해지면서 다시 증가되는 경향을 보였다. 맥종별로 보면 청보리인 영양보리는 다른 총체맥류에 비하여 출수기 이후 ADF와 NDF 함량이 낮았고, 가소화건물 함량과 상대사료가치(RFV)가 높았다. 금강밀은 다른 총체맥류에 비하여 단백질 함량이 높았고, 출수기 이후 가소화건물 함량과 상대사료 가치가 곡우호밀, 신영트리티케일, 삼한귀리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높았다. 곡우호밀은 다른 총체맥류에 비하여 내한성과 내재해성이 강하지만 월동 후 성숙기 까지 ADF와 NDF 함량이 높고, DDM 함량과 상대사료가치 (RFV)가 낮은 조사료 작물에 해당하였다. 신영트리티케일은 영양보리 또는 금강밀과 곡우호밀의 중간적인 특성을 보였으며, 생육후기로 갈수록 가소화건물 수량이 직선적으로 증가하였다. 삼한귀리는 출수 전까지 ADF와 NDF 함량이 낮고 단백질이 풍부하였지만, 출수 후 성숙이 진행될수록 다른 총체맥류에 비하여 변화가 적었다.

조숙 대립 양질 다수성 식용 쌀귀리 "대양" (A New Naked Oat Cultivar for Human Food, "Daeyang" with High-Yielding and Good-Quality)

  • 한옥규;박형호;허화영;박태일;서재환;박기훈;김정곤;홍윤기;김대호
    • 한국육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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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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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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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대양"은 우리 나라에서 재배가 가능한 조숙 양질 다수성 쌀귀리 품종을 육성하고자 미국의 조숙성 쌀귀리 계통인 'LX446-1-84-Q1'을 모본, 대립 겉귀리 계통인 'SO92004-B-3-3-5-7'을 부본으로 인공 교배하여 계통육종법에 의해 계통을 선발한 후 2002년부터 생산력검정시험과 지역적응시험을 거쳐 2007년에 육성된 품종이다. 그 특성은 다음과 같다. 1. "대양"은 잎폭은 넓으며, 이삭형은 산수형이고, 종실은 길고 갈색이다. 2. "대양"은 재배지 3개년 평균 출수기가 5월 8일로서, 기존 육성된 '선양'과 유사하였다. 3. "대양"은 천립중이 30.3g으로 선양의 24.5g에 비해 5.8g 무거운 대립종이며, 지역적응시험에서의 평균 종실 수량은 4,180kg/ha으로 '선양'보다 20%나 많았다. 4. "대양"은 탈부율이 높고, 조단백질 함량은 11.2%, 베타 글루캔 함량은 4.6%로서 표준품종인 '선양'과 비슷하였다.

파종일 변경이 기후변화 조건에서 곡물생산량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 of Shifting Planting Date on Cereal Grains Production under the Projected Climate Change)

  • 김대준;노재환;김정곤;윤진일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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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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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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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신 기후변화 시나리오에 따라 예상되는 미래환경조건에서 기존의 작부체계로는 여러 작목 및 품종에서 수량 감소가 예상된다. 본 연구에서는 기후변화에 대처할 수 있는 재배기술 중 하나인 파종시기 이동이 주요 식량작물의 수량 변동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 작물모형에 의해 전망하였다. 현재기후조건에 맞는 기존 재배기술을 고수하였을 때 예상되는 미래의 생육 및 수량추세를 대조구로 두고, 파종 혹은 이앙시기를 7, 14, 21일씩 단축 및 지연하여 모의한 결과를 서로 비교하였다. 벼의 경우 조생종은 조기파종에 의해, 중만생종의 경우 지연파종에 의해 수량저하 현상을 어느정도 완화시킬 수 있었다. 기존 작부체계에서도 지구온난화에 의해 증수가 예상되는 겨울보리의 경우 조기파종에 의해 추가적인 증수효과를 기대 할 수 있다. 콩은 조기파종으로 인한 증수효과를 기대할 수 있었으나, 그 정도는 보리에 비해 적었으며, 파종일 지연 시감수현상이 발생하였다.

성서에서 언급되는 농산물에 관한 연구 -곡물을 중심으로- (A Study on The Agricultural Products Mentioned in the Bible with Priority to the Cereals)

  • 김성미;이광
    • 동아시아식생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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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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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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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Varieties of the cereals produced in the Biblical times and the ways these cereal foods have been grafted into Korean food culture has been pursued, and the regulations of agricultural life and the metaphors or parables of cereals represented throughout the Bible have been studied. The word "grain" appears eight times in the KJV and one hundred seventeen times in the RSV. On the other hand, the word "corn" shows up one hundred and one times in the KJV but not in the RSV at all. Wheat, one of the earliest cultivated and the most important grains for food is mentioned fifty two times in KJV and generally the rich in those days lived on wheat in the parched state or in the form of bread. Barley, one of the staple cereal crops of Palestine is referred to thirty six times in the KJV. It was less expensive than wheat and so was used mainly for the food of such animals as horses, donkeys and cattle, but sometimes it was mixed with flour and used for making bread for men, mostly for Poor men. The spelt (in ASV and RSV) and the rie(in KJV) appearing in Exodus 9:32 is a kind of grain, which is translated into Na-mack (in Hangul Revised Bible ; HRB), Ssal-bori (in Hangul Common Translated Bible : HCB) and Ho-mil (in Hangul King James Bible; HKJB) but which should be put into Spelt-mil in Korean. The lentil appearing in Genesis 25 : 34 is translated into Pat (red-bean) and Bul-kong respectively in HRB and HCB but the same word in the Second Book of Samuel is translated into Pat in both HRB and HCB. HCB translates lentil into Bul-kong in Genesis and into Pat in the Second Book of Samuel (23:11). HCB and HKJB which put lentil into Pat in previous parts translate the word into Nok-tu in the Second Book of Samuel. The word, lentil here should be put into lentil-kong and parched pulse into "Poken-Chong-ja" not into Poken-Nok-tu. Millet which is translated into Cho should be put into Gui-jang. filches should not be classified as a grain or a cereal but as a flavor or a condiment, so the word filches should be put into So-Hoi-hyang or Hoi-hyang. Regulations in reference to agriculture are included in the Bible. That is, it is seen that the Bible regulates the observance of the sabbatical year and feasts, the partition of land, how to sow and so on. It is also observed that grains are used for metaphors or parables: wheat represents the peaceful times and straws are compared to trifles. As seen above, there should be more prudent examinations and standards for the translation of grains into Pat, Pul-kong, Nok-tu, Gui-ree, Ssal-bo-ri and Na-mack.i-ree, Ssal-bo-ri and Na-m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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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산가스 배출과 국내 작물 생산성의 중요성 (Importance of National Crop Productivity in View of CO2 Balance)

  • 신진철;김준환;손지영;양운호;이충근;양원하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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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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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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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우리나라에서 수입되는 곡물은 주로 밀, 옥수수, 콩 및 쌀이며 이들 곡물은 탄수화물, 단백질, 지질이 약 90%를 구성하고 있다. 탄수화물, 단백질 및 지질은 각각 45, 53, 77%가 탄소로 이루어져 있고 이들 곡물은 완전히 소화 이용되면 탄소부분은 전부 탄산가스로 산화 되어 대기 중에 방출된다. 따라서 쌀 1톤을 소비하면 탄산가스 1.51톤, 밀은 1톤을 소비하면 1.63톤, 옥수수와 콩은 1톤을 소비하면 1.56톤의 탄산가스를 방출하게 된다. 우리나라는 곡물 자급도가 26%밖에 되지 않아 지난 4년간 연평균 약 2,170만톤 이상의 탄산가스를 외국으로부터 수입하는 것과 같으며 이를 비용으로 계산하면 48억USD에 달한다.

재배기술에 따른 유사 화곡류인 메밀(Fagopyrum esculentum Moench), Quinoa (Chenopodium qunioa Willd), Amaranth(Amaranthus hypochondriacus L.${\times}$A. hybridus L.) 와 화곡류인 귀리(Avena sativa L.)의 수량 및 품질 비교연구 II. 종실의 품질비교 (Yield and Quality of Pseadocereals Buckwheat(Fagopyrum esculentum Moench), Quinoa (Chenopodium qunioa Willd), Amaranth(Amaranthus hypochondriacus L.${\times}$A. hybridus L.) as influenced by cultivation in comparison to cereal oats(Avena sativa L.) II. Comparison of grain quality)

  • 이재학;김기준
    • 한국작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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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작물학회 1995년도 추계 학술대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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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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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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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유묘내염성 검정체계 확립에 의한 내염성 계통 선발 (Selection of Salinity Tolerant Lines by Establishment of Salt Screening Techniques at Rice Seedling Stage)

  • 고종철;최원영;백남현;강현중;정진일;하기용;김정곤;이규성
    • 한국육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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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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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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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벼 내염성 유묘검정에서 실용성, 경제성, 정밀성이 우수한 검정체계를 확립하고벼 자포니카 내염성 중간모본 및 품종개발을 위한 내염성 유전자원 및 품종을 선발 이용하고자 본 시험을 수행하였다. 1. 증류수 이용 Yoshida 양액에 NaCl를 첨가한 염처리는 0.3%, 0.5%, 0.7%로 희석한 바닷물로 Yoshida 양액을 제조한 염처리 보다 유묘 내염성 계통을 선발하는데 효율적이었다. 2. 수돗물로 양액 제조 처리는 증류수로 양액 제조 처리와 유묘 내염성 검정 달관평가에서 차이가 없었다. 3. 년차 및 지역간 내염성 재연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02년, '03년 계화도출장소 하계 및 '04년 국제미작연구소에서 건기에 유묘 내염성을 검정한 결과 IR73571-3B-11-3-K2 등 6계통의 3개년('02, '03 및 '04) 평균 유묘 내염성은 3~4.2로 Pokkali 내염성 3과 비슷하였고 년차 및 지역간 안정적 유묘내염성을 보였다. 4. Pokkali 및 FL478과 내염성이 비슷한 IR73571-3B-11-3-K2 등 6계통의 출수기는 8.16~8.21일로 동진벼와 같거나 2~6일 늦었으며 간장은 대부분의 계통이 동진벼 보다 7~17 cm작았으나 수장은 6~9 cm 길었다. 등숙율 및 수량은 동진벼 보다 각각 52.2~14.7%, 50~5% 낮았다.

중남부지역 적응 내한 다수 조사료용 월동귀리 신품종 '광한' ('Gwanghan', A New Forage Winter Oat Cultivar for the Mid-Southern Regions of Korea)

  • 한옥규;박태일;서재환;박기훈;박형호;김경훈;김기종;주정일;장영직;박남건;김정곤
    • 한국육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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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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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6-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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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광한'은 출수기가 빠르면서 월동이 가능한 조사료용 귀리 품종을 육성할 목적으로 1996년에 조숙이면서 종실이 대립인 '아리80'을 모본으로 하고, 출수기가 중생 정도이고 대립종인 '귀리23호'를 부본으로 인공교배하여, 집단 및 계통육종법에 의해 계통을 선발한 후 2004년부터 생산력검정시험 및 지역 적응시험을 거쳐 2009년에 육성된 품종으로써 주요 특성은 다음과 같다. 1. '광한'은 잎폭이 좁고, 이삭형은 산수형이며, 종자색은 황갈색이다. 2. '광한'은 출수기가 평균 5월 4일, 출수 후 20일에 평가한 생초수량이 ha당 평균 55.1톤, 건물수량이 평균 16.4톤으로써 기존 품종인 '삼한'보다 출수기가 3일 빠르고 조사료 수량도 많았다. 3. '광한'의 조사료 품질은 조단백질 함량이 7.8%, TDN 함량이 59.7%로 표준품종인 '삼한'에 비해 양호하였다.

내한 조숙 다수 추파 조사료용 귀리 신품종 "풍한" (A New Early-Heading and High-Yielding Forage Winter Oat Cultivar, "Punghan")

  • 한옥규;박형호;허화영;박태일;서재환;박기훈;김정곤;주정일;홍윤기;정재현;박남건
    • 한국육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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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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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8-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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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풍한'은 조숙 다수 월동가능 조사료용 귀리 품종을 육성할 목적으로 1999년에 조숙인 '식용귀리'와 대립종인 'PA202-210'을 교배한 $F_1$잡종에 내한성 계통인 'Beltsville 61-150'을 부본으로 인공교배하여 집단 및 계통육종법에 의해 계통을 선발한 후 2004년부터 생산력검정시험 및 지역적응시험을 거쳐 2008년에 육성된 품종으로 주요 특성은 다음과 같다. 1. '풍한'은 잎폭이 중 정도이며, 이삭형은 산수형이고, 종자색은 황백색이다. 2. '풍한'은 적응지역에서 출수기가 평균 5월 7일이며, 출수 후 20일에 평가한 생초수량이 ha당 평균 50.1 톤, 건물수량이 평균 14.5 톤으로서 기존 품종인 '삼한'보다 출수기가 2일 빠르고 조사료 수량도 높다. 3. '풍한'의 조사료 품질은 조단백질 함량이 6.7%, TDN이 60.3%로 표준품종인 '삼한귀리'와 대등하다.

고당식이로 유도된 비알코올성 지방간 마우스에서 기능성 잡곡의 지질 대사 개선 효과 (Anti-Lipogenic Effect of Functional Cereal Samples on High Sucrose Diet-Induced Non-Alcoholic Fatty Liver Disease in Mice)

  • 이고은;송가락;정병진;정종성;허태곤;박건영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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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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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9-7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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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 고당식이로 비알코올성 지방간을 유도한 마우스의 체중 변화는 대조군보다 백미군, 혼합잡곡군, 항비만혼합잡곡군에서 체중증가율이 낮았고 간 무게 또한 유의적으로 감소했으며, 간 내 조직학적 지방구 수와 크기가 감소한 것을 관찰할 수 있었다. 혈청 지질 수치 역시 개선 효과를 보였는데 모든 실험군이 대조군보다 중성지방, 총콜레스테롤 및 저밀도 콜레스테롤의 농도가 감소하였고, 혈청 고밀도 콜레스테롤은 모두 증가하였다. 간 조직 내 지질합성 및 지방산 침투와 관련 유전자 인자에서 대조군보다 SREBP-1c mRNA 유전자 발현 수준은 백미군, 혼합잡곡군 및 항비만혼합잡곡군에서, ACC 및 FAS mRNA 유전자 발현 수준은 혼합잡곡군과 항비만혼합잡곡군에서, SCD-1 mRNA 유전자 발현 수준은 항비만혼합잡곡군에서 감소하였다. CD36 및 $PPAR-{\gamma}$ mRNA 유전자 발현 수준 또한 대조군보다 백미군, 혼합잡곡군, 항비만혼합잡곡군에서 감소하였다. 간 내 ${\beta}$산화로 지방축적 억제와 관련된 유전자 인자인 $PPAR-{\alpha}$ 및 CPT-1 mRNA 유전자 발현 수준은 대조군보다 혼합잡곡군, 항비만혼합잡곡군에서 증가하였다. 본 실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고당식이로 비알코올성 지방간질환을 유도한 마우스에서 백미군, 혼합잡곡군 및 항비만혼합잡곡군 모두 지질 대사 개선 효과가 나타났으며 항비만혼합잡곡군이 가장 효과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