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argo-working Employe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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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항만하역근로자의 근무환경에 대한 인식이 직무만족과 조직몰입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Cargo Employee Recognition of Work Environment on the Job Satisfaction and Organizational Commitment in the Port Industry)

  • 김태민;하명신;최성광
    • 한국항만경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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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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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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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부산항 항만하역근로자들의 근무환경에 대한 인식이 어떠한지 요인별로 파악하고, 직무만족과 조직몰입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연구의 대상은 부산항에 근무하고 있는 항만하역근로자들 중 부산항운노동조합 소속 부두조합원들을 대상으로 한정하였으며, 설문지는 부산항 북항과 신항을 대표하는 신선대 터미널, PNC 터미널 등을 직접 방문을 통하여 회수하였다. 가설의 검증결과 교육복지, 직무태도, 동료관계, 인사제도, 고용안정 등은 조직몰입에 유의미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교육복지, 직무태도, 동료관계, 인사제도, 업무시간 등은 직무만족에 유의미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임금이 조직몰입이나 직무만족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부분은 기존 선행연구와 다른 점으로 갱단위로 작업하는 항만하역작업의 특수성이 반영된 결과로 볼 수 있다. 항만하역 산업이 인력의존도가 높고 작업반을 단위로 하는 협업이며 따라서 직무태도나 동료관계 등의 요인이 중요한 산업임에 따라 본 연구의 결과는 항만하역 산업 발전전략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Sleep and Fatigue Among Seafarers: The Role of Environmental Stressors, Duration at Sea and Psychological Capital

  • Hystad, Sigurd W.;Eid, Jarle
    • Safety and Health at 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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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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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3-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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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Background: Seafaring is an inherently stressful environment. Because working time and leisure time is spent in the same confined environment for a prolonged period of time, many stressors present in seafaring can also be conceived of as chronic. We explored the effects of duration at sea, seafaring experience, environmental stressors, and psychological capital (PsyCap) on the sleep quality and fatigue of seafarers. PsyCap is a construct that draws upon ideas from positive psychology and positive organizational behavior, and is intended to capture an individual's psychological capacities that can be developed and utilized for performance improvements. Methods: We collected survey data from a sample of seafarers working in the offshore re-supply industry (n = 402) and a sample of seafarers working on board combined passenger and cargo ships (n = 340). Results: PsyCap emerged as a robust predictor with statistically significant relations to fatigue and sleep quality in both samples. PsyCap also interacted with duration at sea in explaining fatigue in seafarers working on board the passenger and cargo ships. Seafarers on passenger and cargo ships also reported significantly higher levels of fatigue than those working in the offshore re-supply industry. Conclusion: Coupled with emerging research showing that PsyCap is trainable, our results suggest that maritime organizations could have much to gain by being cognizant of and developing routines for continually developing the PsyCap of their employees.

항행정지명령 제도의 개선방안에 관한 연구 (A Study to Improve the Vessel Navigation Suspension Order System)

  • 이석말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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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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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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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세월호 사고 이후 우리나라의 해사안전분야에 해사안전감독관 제도가 도입됨으로써 내항선분야의 안전관리는 한층 강화되었다. 해양사고의 방지를 위해 도입된 해사안전감독관 제도는 정기 및 수시 지도 감독을 통하여 해양사고 방지활동을 하고 있다. 이들은 지도 감독 중에 발견된 여러 결함들에 대해서는 선박시설의 보완이나 대체, 소속 임직원에 대한 교육 및 훈련의 실시, 소속 직원의 근무시간 등 근무환경의 개선, 그 밖에 해사안전관리에 관한 업무의 개선 등의 4가지 분야로 분류하여 시정조치를 요구하는 개선명령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 또한 이들 중 선박의 시설분야는 그 시설의 보완이나 대체가 완료될 때까지 항행정지를 같이 명령할 수 있도록 하여 해양사고 예방에 기여하고 있다. 그러나 선박의 안전운항에 심각한 위협을 주는 결함에 대해서는 비단 시설분야뿐만 아니라 다른 분야에서도 항행정지 명령의 처분을 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의 항행정지명령 제도는 시설분야만으로 제한되어 있어서 해양사고 예방활동을 위한 감독관의 지도 감독에는 한계가 있다. 따라서 감항성 확보를 통한 해양사고 예방을 위하여 선박의 시설분야뿐만 아니라 화물적하운용, 증서 및 문서, 안전관리체제, 비상훈련을 포함한 인적요소, 근로조건 등의 분야까지 확대하여 항행정지 명령이 가능하도록 해사안전감독관의 항행정지 명령 제도의 개선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