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apacity rat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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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위축병저항성 다수성 맥주보리 "오름" (A New High-Yielding Malting Barley Cultivar "Oreum" with High Yielding and BaYMV Resistance)

  • 현종내;김미정;김양길;이미자;최재성;김현태;한상익;고종민;임시규;박종철;김정곤;서세정;김대호;강성주;김성택
    • 한국육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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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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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8-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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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오름"은 맥주보리 고품질 내재해성 신품종을 개발하기 위하여 1997년에 작물과학원 에서 보리 호위축병 저항성인 'Kinuyudaka'를 모본으로 하고 단간이며 내도복성인 '삼도보리'를 부본으로 인공교배하여 육성한 품종으로, 2006년 12월에 농촌진흥청 농작물 직무육성 신품종 선정 위원회에서 "오름"이라 명명하여 국가품종목록에 신품종으로 등록하였으며 그 특성은 다음과 같았다. "오름"은 2조형 맥주보리로서 출수기와 성숙기가 빠른 중생종이고 간장은 75 cm이고 내도복성이 강하여 기계화 수확에 적당하다. "오름"의 호위축병 저항성은 진주, 나주, 밀양에서는 저항성이며 익산에서는 중도 저항성을 나타내었다. "오름"의 수량성은 제주에서는 ha당 5.43톤으로 진양보리 대비 80% 증수하였고 밀양, 진주, 나주의 3개 지역 답리작 평균에서는 ha당 4.70으로 진양보리 대비 22% 증수한 다수성이었다. "오름"의 품질은 단백질 함량이 낮고 발아세와 맥즙 추출률이 높고 여과시간이 짧았으나 콜박지수와 효소 역가는 '진양보리'와 비슷하였다.

폐금속 광산 주변 비소 및 중금속 오염농경지의 안정화 처리를 위한 석회석과 제강슬래그의 처리효과 검토 (An Investigation of Treatment Effects of Limestone and Steel Refining Slag for Stabilization of Arsenic and Heavy Metal in the Farmland Soils nearby Abandoned Metal Mine)

  • 윤성욱;강신일;진혜근;김하진;임영철;이지민;유찬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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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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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4-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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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에서는 안정화공법을 이용하여 폐금속 광산 주변 비소 및 중금속 성분이 복합적으로 오염된 농경지를 효과적으로 복원하기 위해 안정화제로써 석회석과 제강슬래그의 처리효과와 적용성을 실내컬럼실험을 통해서 검토하였다. 대상토양 내 중금속의 존재형태 중 이동성이 높은 형태인 교환성 및 탄산염 형태의 분포비율은 여러 문헌들의 결과들과 유사하게 카드뮴 > 아연 > 납 순으로 높게 분포하는 것으로 나타나 광해로 인한 농경지의 오염성분들 중 카드뮴은 주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가장 크며 상당한 주위가 필요한 성분인 것으로 판단되었다. 본 대상토양과 같이 pH가 매우 높은 토양도 갑작스럽게 변화하는 산성환경에 의해 일시적으로 토양의 pH 완충력이 감소하여 다량의 중금속 성분들이 용출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석회석과 제강슬래그로 처리한 처리구는 수질기준을 초과한 침출수 가 관찰되었던 대조구에 비해 모두 수질기준 이하로 중금속의 농도가 매우 낮게 나타났다. 비소의 경우는 비소 저감의 목적으로 적용한 제강슬래그의 혼합비가 증가할수록 오히려 농도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제강슬래그가 함유하고 있는 인 성분과 관계가 있는 것으로 판단되었으며, 비소와인의 경쟁적인 흡착 관계에서 그 우세함이 토양의 특성에 따라 상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었다. 석회석은 카드뮴, 납 그리고 아연 등의 중금속 성분에 대해서 모두 좋은 처리효과를 나타내어 토양의 중금속 처리에 있어서 효과적인 안정화제로 판단되었다. 제강슬래그의 경우는 비소를 효과적으로 저감하는 물질인 철 산화물을 많이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비소 처리에 있어서 활용 가능성이 높은 재료로 판단되나 복원 대상토양 내에서 철 산화물과 서로 강하게 흡착하려고 하는 비소와 인의 흡착선호도를 먼저 평가한 후에 적용여부를 검토해야 하며, 이와 관련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신품종 토종닭 생산을 위한 교배조합 검정시험 (Crossbreeding Combination Test for the Production of New Synthetic Korean Native Commercial Chickens)

  • 손시환;최은식;조은정;김보경;신가빈;이슬기;오기석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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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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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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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에서는 생산 능력이 뛰어난 새로운 품종의 토종닭을 생산하기 위하여 우수 종계로 선발된 부계 2개 계통과 모계 5개 계통의 종계를 이용하여 교배조합을 조성한 후, 조합별 자손들의 생산 능력을 검정하였다. 검정은 10개의 교배조합으로부터 생산된 자손들과 한협-3호를 대조 구로 하여 암수 총 837수를 대상으로 발생 후부터 12주령까지 모색, 생존율, 체중, 사료 섭취량 및 사료요구율을 조사하였다. 분석 결과, 전체 교배조합 구 모두가 갈색을 기본으로 한 유색종으로 모색에 따른 조합 간의 차이는 거의 없었다. 발생 후 부터 12주령까지 교배조합들의 평균 생존율은 94.9%로서 조합 간 차이는 없었으나, 대조 구인 한협-3호의 75.3%와는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1). 체중은 모든 주령에서 교배조합 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며(P<0.01), 출하 체중인 10주령 체중에서 FHHY 구가 2,300 g으로 가장 높았고, 한협-3호는 1,922 g이었으며, 암수 간 체중의 차이는 458 g이었다. 일령에 따른 체중의 회귀분석 결과, 1.9kg 도달 일령이 FHFY, FHHY 및 HFFY 조합 구의 개체들은 61일 정도이고, 한협-3호는 70일로써 거의 9일 정도의 차이를 보였다. 전체 교배조합들의 10주령까지 평균 사료요구율은 2.42정도로 조합 간의 차이는 없었으나, 한협-3호의 2.97과는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1). 결론적으로 생존율, 체중 및 사료요구율을 기준으로 신품종 토종닭을 선발하였을 때 FHHY, FHFY 및 HFFY 구가 삼계 및 토종닭 모두에서 가장 우수한 조합으로 나타났고, 이들을 실용 토종닭으로 이용하였을 때 기존 한협-3호보다 18%의 증체 효과와 19% 정도의 사료효율 개선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내부충진을 통한 벨크로 보강재의 성능향상에 대한 실험적 연구 (Experimental Study on the Performance Improvement of Velcro Reinforcement through Internal Filling)

  • 정영석;권민호;김진섭;남광식
    • 대한토목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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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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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7-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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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다층 구조물의 경우 1층이 연약한 경우 지진 시 1층에 변형이 집중되어 기둥 부재에 심각한 손상이 발생하거나 파괴되어 구조물이 붕괴하는 사례가 발생하게 된다. 국내의 경우 포항지진 당시 필로티 구조물의 손상사례를 예로 들 수 있다. 2016년 국립재난 안전연구원의 "국내 비내진 건축물의 내진보강공법 조사 및 소요비용 분석 연구"에 따르면 민간 철근콘크리트조 건축물 중 주택의 내진화 비율은 38.3 %고, 그 중 2층 구조물 7.1 %에서 6층 96.3 % 그 외 99.4 %로 2~5층 구조물의 경우 내진비율이 50 %이하로 저조한 것으로 보고하였다. 이에 정부는 지원사업을 통해서 내진화율을 개선코자 하고있으나, 종래의 보강법은 여전히 시공비용이 고가이고 긴급시공이 어려운 단점이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2014년 국토교통부의 연구사업을 통해서 개발된 저렴하고 긴급시공이 가능한 벨크로를 사용한 내진보강법의 성능을 개선하고자 벨크로와 콘크리트 기둥 사이에 고발포의 경질 우레탄 내부 충진을 통해서 벨크로의 초기긴장력을 도입하고, 이를 통해서 콘크리트 구속효과에 따른 벨크로의 연성보강성능 개선을 목표로 이를 평가하기 위한 실험을 수행하였다. 시험체의 최대 연성도를 통한 평가에서 벨크로 내진 보강재의 최대 연성도 증진 효과를 재확인할 수 있었다. 에너지 소산 능력을 통한 평가에서는 VELCRO1 대비 VELCRO2 눈에 띄는 개선을 보인 반면, VELCRO1와 VELCRO2 시험체의 최대 연성도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결과적으로 충진재가 사용된 VELCRO2 시험체에서 에너지 소산 능력은 크게 증진되었으나, 최대 연성도 평가에서 최대변위(∆max)의 증가가 크지 않은 것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내부 충진재 재료의 개선과 균일한 충진재 시공을 개선의 필요성이 확인되었다.

도시근린공원 리뉴얼을 위한 식재디자인 연구 - 경기도 시흥시 옥구공원을 대상으로 - (A Study on the Planting Design for the Renewal of Urban Neighborhood Park - In Case of Okgu Neighborhood Park, Siheung, Gyeonggi-do, Korea -)

  • 이상만;정문순;한봉호;박석철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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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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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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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옥구공원 내 공간기능에 적절한 식재개념을 설정하고, 생육환경에 적합한 식재디자인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공간기능은 공원 시설물과 주변 현황, 이용 현황을 파악하여 구분하였고, 식재개념은 식재종 분포 및 정밀 식재구조를 조사하여 파악하였다. 식재종 분포는 48개의 유형으로 잔디식재지(28.84%), 왕벚나무(8.0%), 곰솔(6.73%), 느티나무(6.38%) 순이었다. 정밀 식재구조 조사구는 27개소를 설정하였으며, 조사 및 분석 결과, 평균 녹피율은 38.14%, 평균 녹지용적계수는 $0.72m^3/m^2$이었다. 생육불량률은 개체 수목별 생육상태를 등급화하여 녹지 블록당 평균값으로 도출하였다. 식재디자인 대상지는 옥구공원 중 공간의 활용도가 낮고, 수목의 생육환경이 열악한 지역을 선정하였다. 공간기능과 식재개념의 비교 분석 결과와 수목의 생육을 평가하여 생육 불량한 지역 $36,236m^2$를 파악하였다. 그리고 공간구조와 주요 이용 주변지역을 분석하여 식재개선이 시급한 지역을 도출하였다. 식재디자인 사례지역은 분수 주변지역의 녹음공간을 대상으로 현존식생과 층위구조, 이용 현황 등을 고려하여 식재디자인을 구상하였다. 선정된 지역은 식재디자인을 통하여 경관향상을 위한 식재개념 및 방향을 설정하고, 각 공간별 식재설계를 제안하였다.

토양 내 바이오폴리머 혼합에 의한 Camelina sativa L.의 Zn 과잉 스트레스 피해 경감 효과 (Biopolymer Amended Soil Reduces the Damages of Zn Excess in Camlina sativa L.)

  • 신정호;김현성;김은석;안성주
    • Ecology and Resilient Infrastruc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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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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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2-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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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에서 사용한 바이오폴리머 (biopolymer)는 친환경 제방 건설 소재로 연구 되고 있다. 이러한 바이오폴리머를 토양에 혼합할 경우 이온결합 및 수소결합을 통해 토양의 강도 증진 효과가 잘 알려져 있지만 바이오폴리머와 혼합된 토양이 식물에 미치는 영향은 자세히 알려져 있지 않다. 본 연구는 Zn 과잉 스트레스 조건에서 바이오폴리머의 토양 혼합이 Camelina sativa L. (Camelina)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 하였다. Camelina의 생장실험을 기반으로, Zn 과잉 스트레스에 대한 최적의 바이오폴리머 혼합 비율은 0.5%로 결정하여 연구를 진행하였다. Zn 과잉 스트레스 하에서, BG 또는 XG 혼합구의 Camelina는 바이오폴리머 비혼합구에 비해 높은 생장을 보였으며, Zn 과잉 스트레스 피해 지표인 Malondialdehyde (MDA) 함량과 전해질유출도의 감소를 나타냈다. 바이오폴리머의 Zn 결합능을 DTZ (1,5-diphenylthiocarbazone)을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 BG 또는 XG 모두 명확한 Zn 흡착 반응을 보였다. DTZ 염색 및 ICP-OES 분석에서, Zn 과잉 스트레스에 의한 Camelina의 Zn 흡수량이 BG 또는 XG 혼합에 의해 현저히 감소함을 확인하였다. 그리고, BG 또는 XG의 혼합은 Camelina의 중금속 수송체 Heavy metal ATPase (HMA)의 발현을 유도하지 않았으며, 야생형 (wildtype, WT)보다 CsHMA3가 과발현 된 Camelina에서 BG 또는 XG 혼합구와 유사한 수준의 Zn 과잉 스트레스 저감 효과를 확인하였다. 결론적으로, 바이오폴리머의 토양 혼합은 바이오폴리머와 Zn 사이의 결합에 의해 Camelina에 과도한 Zn 이온이 흡수되는 것을 방지하여 Zn 독성 피해를 감소시키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더 나아가 바이오폴리머의 토양혼합은 제방강화뿐만 아니라 중금속으로 오염된 토양에서 식물 생존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 판단된다.

사육 밀도가 육계 생산성, 면역 수준 및 계육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tocking Density on the Growth Performance, Immune Status and Breast Meat Quality of Broiler)

  • 김희진;전진주;김현수;손지선;김광열;유아선;홍의철;강보석;강환구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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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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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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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육계의 사육 밀도가 사양 성적, 혈액 구성, 면역 및 계육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육계(Ross 308)를 385수를 공시하여 4개의 사육 밀도(26, 22, 19, 16 birds/㎡)를 두어 완전 임의 배치하여 실험하였다. 사료와 물은 자유 급이하였다. 면역 글루불린(Ig) 및 corticosterone을 평가하였으며, 증체량, 혈액 성분 및 가슴육 품질을 분석하였다. 전체 사육 기간 동안 증체량, 사료 섭취량은 사육 밀도가 증가함에 따라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P<0.05). 그러나, 초기에는 사육 밀도가 증가할수록 사료 섭취량이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P<0.05). 백혈구, 적혈구, 혈소판 및 혈액 생화학 조성은 사육 밀도에 따라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스트레스 지표(H/L 비율 및 cortico- sterone), IgA, IgM은 사육 밀도간의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IgG는 사육 밀도가 증가할수록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P<0.05). 육계 가슴육 pH, 보수력, 가열감량은 사육 밀도 간의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전단력은 사육 밀도 16 birds/㎡ 처리구에서 유의적으로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P<0.05). 결론적으로 고밀도에서 체중이 유의적으로 감소하였으며, 16 birds/㎡의 사육 밀도에서는 육계의 전단력과 육계의 IgG에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었다. 따라서 고밀도 사육은 지양해야 될 것으로 판단되며, 향후 다양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홰 종류 및 높이 설정에 따른 육계 생산성, 행동특성, 계육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Perch Type and Height on the Growth Performance, Behavioral Characteristics, and Meat Quality of Broilers)

  • 김현수;김희진;전진주;손지선;유아선;강보석;홍의철;강환구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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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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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7-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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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홰 종류 및 높이 설정에 따른 육계의 생산성, 혈액조성, 행동특성 및 계육품질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육계(Ross 308) 초생추(48.23±0.264 g) 수컷 912수를 공시하여 재질에 따른 홰 종류 3종(나무, 철제 및 플라스틱)과 높이 2수준(10→30 cm 변동, 10 cm 고정)의 3 × 2 요인으로 35일간 시험을 수행하였다. 체중 및 사료 섭취량은 개시일과 종료일에 측정하였다. 육계의 홰 이용도, 깔짚 품질, 발바닥피부염은 1, 3, 5주령에 측정하였으며, 혈청생화학 조성 및 계육품질은 35일령에 분석하였다. 체중, 사료요구율, AST를 제외한 혈청 생화학 성분은 처리구간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5주령의 발바닥피부염 발생 정도는 플라스틱(1.65) 처리구가 나무(1.25)와 철제(1.30)에 보다 유의적으로 증가 하였다(P<0.05). 홰 이용성을 분석한 결과, 모든 주령에서 점등 및 소등구간에는 나무, 철재, 플라스틱 처리구 순으로 유의적으로 이용 횟수가 높았으며(P<0.05), 3주령과 5주령에는 홰의 높이 고정 처리구가 변동 처리구보다 이용 횟수가 높았다(P<0.05). 가슴육 품질 분석 결과, pH, 육색, 보수력은 홰 종류 및 높이 간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으나, 전단력은 나무, 철재, 플라스틱 순으로 유의적으로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P<0.05). 따라서 높이 설정에서는 10 cm 고정 처리구가 높은 이용도로 나타내었으며, 홰 재질은 다른 재질에 비해 나무 재질의 이용도가 높았고 AST 및 발바닥 피부염을 개선시키는 것으로 사료된다.

사료용 맥류 품종의 예취 시기별 청예 및 건물수량과 영양가 비교 (Forage and TDN Yield of Several Winter Crops at Different Clipping Date)

  • 황종진;성병열;연규복;안완식;이종호;정규용;김영상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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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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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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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본 시험은 사료용 맥류의 예취시기별 청예 및 건물수량, TDN%, TDN 수량 등의 품종간 차이를 구명하기 위하여 호밀, 트리티케일, 밀, 보리 등 7개 품종을 공시하여 1983년 10월부터 1984년 5월까지 맥류연구소에서 실시하였던 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10a당 청예수량은 4월 20일 채취시. 호밀2호가 929kg로 가장 많았으며 부농(보리), 수원229호(밀), 수원 8호, 수원 9호(트리티케일)의 2배 이상이었다. 4월 30일 예취시에도 호밀 2 호가 2,195 kg으로 가장 많아 타 작물의 2배 이상을 보였고 5월 10일 예취시도 3,506kg으로 가장 많았다. 5월20일 예취시에는 수원8호가 가장 많았다. 2. 10a당 건물수량은 시기가 경과할수록 증가하였으며 4월 20일, 4월 30일, 5월 10일 예취했을 때 호밀2호가 각각 119kg, 305kg, 539kg으로 가장 많았으며 5월 20일에는 호밀 1호가 790kg으로 가장 많았다. 3. 초장은 팔당호밀, 호밀 1호, 호밀2호의 경우 출수 이후까지 계속 증가하였으며 수원229호, 부농, 수원 8호, 수원 9호보다 월등히 컸다. 4. 건물률(건물중/생체중 $\times$ 100)은 시기가 경과할수록 증가하였으며 $m^2$당 경수는 팔당호밀이 많았고 수원9호가 적었다. 엽중비율은 수원8호, 수원9호가 높았는데 시기가 경과할수록 감소하였다. 5. 조단백질, 조지방, 조회분 함량은 생육이 진전됨에 따라 감소하였으며 가용무질소물, 조섬유 함량은 증가하였다. 또한 NDF, ADF, Lignin, Cellulose, Hemicellulose 등의 세포벽 구성물질도 증가하였는데 수원 8호와 부농이 비교적 양질로 나타났다. 6. TDN%는 생육이 진전됨에 따라 감소하였고 TDN 수량(건물수량$\times$TDN%)은 증가를 나타냈는데 전시기를 통하여 볼 때 호밀2호, 호밀 1호, 팔당호밀 등 호밀 품종이 월등히 높았다. 7. TDN 수량과는 청예수량, 건물수량. 초장, 조섬유, Cellulose 등이 정상관을, TDN%, 엽중비율, 조단백 등과는 부상관을 보였다. 8. 수원지방에서 청예용 맥류의 예취시기는 5월10일~5월20일이 적합하며 5월10일 이전은 호밀 2호등 호밀이 5월20일 경은 수원8호 등 트리티케일이 적합한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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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도를 조절한 왕겨 바이오차와 어분 혼합물을 처리한 토양 침출수의 양분용출 패턴 (Major plant nutrient-releasing patterns in the leachates from the soil incorporated rice hull biochar adjusted pH with dry fish powder)

  • 최재이;이동건;김민정;남주희;심창기;홍승길;신중두
    • 유기물자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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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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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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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의 목적은 바이오차를 미생물 담체로 활용하기 위해 pH 조절제로서 구연산과 목초액을 각각 처리한 왕겨 바이오차와 어분을 혼합한 토양 침출수의 양분 용출 패턴을 구명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왕겨 바이오차 pH 6.0~7.0와 어분을 혼합비(4:6)로 조제하였다. 본 실험의 처리는 산도를 조절하지 않은 바이오차 처리한 토양을 대조구(RB+DF), 목초액으로 산도 조절한 왕겨 바이오차와 어분의 혼합물(RBP+DF)을 처리한 토양, 구연산으로 산도 조절한 왕겨 바이오차와 어분의 혼합물(RBC+DF)을 처리한 토양 3 수준으로 구성되어 있다. 왕겨 바이오차와 어분을 혼합한 토양 침출수 중에 NH4-N, NO3-N, PO4-P, K의 농도를 분광계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실험 결과로서 RBC+DF 처리한 토양의 침출수 중에 NH4-N와 PO4-P 누적함량은 가장 높았고, 또한 RBP+DF를 처리한 토양의 침출수에서 NO3-N와 K의 누적함량은 가장 높게 나타났다. 대조구에 비해 NH4-N와 PO4-P는 구연산으로 산도를 조절한 왕겨 바이오차를 처리한 토양의 침출수에서, NO3-N와 K는 목초액으로 조절한 왕겨 바이오차 처리한 토양의 침출수에서 각각 흡착능이 낮아 더 많이 용출되는 것으로 관측되었다. 따라서, 미생물 담체로서 산도를 조절한 왕겨 바이오차의 시용에 따른 작물 생육 반응에 관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