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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유산 국립공원의 삼림군집구조분석 -백련사-금포탄 지역을 중심으로- (The Analysis of the Forest Community Structure of T$\v{o}$kyusan National Park- Case Study of Paekryunsa-Kumpotan -)

  • 이경재;최송현;조현서;이윤원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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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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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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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덕유산 국립공원 구천동계곡(금포탄-백련사)의 삼림군집구조 분석을 위하여 40개소에 조사구(1개 조사구당 100$m^2$)를 설치하고 식생조사를 실시하여 TWINSPAN에 의한 classificaton분석과 ordination 기법의 일종인 DCA및 CCA를 적용하였다. 전체 조사구는 TWINSPAN에 의해 서어나무-까치박달 군집, 소나무-서어나무-졸참나무 군집, 서어나무 군집, 신갈나무-서어나무 군집, 2개의 참나무류 군집, 2개의 들메나무 군집 등 8개의 집단으로 분리되었다. 양 기법에 의해 추정되는 천이계열은 교목상층에서 소나무$\longrightarrow$신갈나무, 졸참나무$\longrightarrow$서어나무, 까치박달, 들메나무로 교목하층 및 관목층에서는 진달래, 철쭉, 개옻나무$\longrightarrow$당단풍, 조록싸리, 참회나무, 노린재$\longrightarrow$고추나무, 병꽃나무 순으로 예측되었다. Classification, ordination, 흉고직경 및 토양환경인자의 분석을 통해 들메나무 군집은 토지극상을 이루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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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왕산국립공원 삼림군집구조분석 - 이전동 절터지역을 중심으로 - (The Analysis of the Forest Community Structure of Chuwangsan National Park - Case Study of Ijontong Cholto -)

  • 이경재;최송현;조우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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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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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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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주왕산국립공원 이전동 절터지역을 중심으로 삼림군집구조 분석을 실시하기 위해 24개소에 조사구(각 l0$\times$10m)를 설치하고 식생조사를 실시하여 TWINSPAN과 ordination기법의 일종인 DCA를 적용하여 분석하였다. 전체 24개 조사구는 DCA에 의해 졸참나무-굴참나무군집 졸참나무-소나무군집, 신갈나무-생강나무군집, 까치 박달-당단풍군집, 그리고 고로쇠나무군집의 5개 군집으로 분리되었다. 삼림군집구조분석결과 추정되는 천이계열은 교목충에서 소나무$\longrightarrow$졸참나무, 굴참나무, 신갈나무$\longrightarrow$까치박달, 서어나무, 고로쇠나무로, 아교목층에서는 진달래, 철쭉$\longrightarrow$당단풍, 생강나무 순으로 예측되었다. 그러나 일부지역에서는 신갈나무가 토지극상으로 발전될 가능성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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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왕산국립공원의 소나무림 군집구조 (The Plant Community Structure of Pinus densiflorain Forest in Chuwangsan National Park)

  • 조재창;조우;한봉호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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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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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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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주왕산국립공원 소나무림의 식물군집구조분석을 위하여 25개소에 조사구(1개 조사구당 l00$m^2$)를 설치하고 식생조사를 실시하여 TWINSPAN에 의한 classification과 DCA에 의한 ordination기법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전체 조사구는 TWINSPAN에 의하여 소나무-굴참나무군집, 소나무-졸참나무군집, 소나무-쇠물푸레군집, 소나무-쇠물푸레-참나무류군집, 소나무-활엽수혼효림군집 등 5개의 군집으로 분리되었다. 본 조사지의 천이계열은 교목상층에서는 소나무$\longrightarrow$졸참나무, 신갈나무$\longrightarrow$서어나무, 교목하층 및 관목층에서는 조록싸리, 참싸리, 진달래$\longrightarrow$쪽동백나무, 국수나무, 산초$\longrightarrow$당단풍, 생강나무로 추정되었다. 환경인자인 토양함수량과 토양산도는 군집간 차이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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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의 식물군락연구 제1보 : 계통 및 군업의 분류 (Investigation Report on Plant Communities of Mt. Sulak. Report I. Researches on the Classification of Formation and Association)

  • 박만규
    • Journal of Plant Bi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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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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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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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59
  • 1. The plant communities on Mt. Sulak, a typical alpine mountain in central Korea was researched from the standpoint of ecological survey. 2. The plant on this mountain can largely be classified into 2 categories, the warm zone (below 1100m) and the frigid zone. The former is again classified into a broad-leaved tree formation and a needle-leved tree formation, and the latter is calssified into a broad-leaved tree formation and needle-leaved tree formation, and shrub formation. 3. The broad-leaved tree formation in the warm zone can largely be classified into a Carpinus laxiflora-syringa Palibiniana var. kanibayashi association(1), a Carpinus erosa-Acer Pseudo-sieboldianun association(2), and a Quercus mongolica- Tripterygium Regelii association(3). 4. The needle-leaved tree formation in the warm zone can also largely ben classified into a Pinus densiflora- Miscanthus sinensis association(4), Abies holophylla- Tripterygium regelii association(5), Pinus kordiensis- Rhododendron schlippenbachii association(6) In the association(4), the canopy of the Pinus densiflora is gradually being occupied by the Quercus mongolica which is one kind of broad-leaved trees. 5. We can fully see a DryoPteris type of the flour layer plant type in the association (3) and also see a Sasamorpha type in the association (5). 6. The broad-leaved tree formation in the frigid zone can largely be classified into Quercus mongolica- Rhododendron schlippenbachii association (8). The constituents of tree and subtree layers in (7) and (8) associations are similar to those association (3), but the constituents of the shrub layer are different from those of associtation (3) due to the difference in height. 7. The needle-leaved formation in the frigid zone can largely be classified into Thuja koraiensisRodgersia podophylla var. viritis association (9) and Abies nephrolepis-Acer tschonoskii var. rubripes asscciation (10). The species of alpine plants or subalpine plants are gradually increased in this formation. 8. The shrub formation can also largely be classified into a Rhododendron mucronulatum- Patrinia saniculaefolia association (11) and Pinus pumila associatio (12). Association (12) has largely developed on the windy place. Association (12) was burned due to the bombing during the Korean war, but now we recoginized there occurred an invasion of Tripterygium Regelii in such a place. 9. The herb layer species which constitute the shrub formation are mostly alpine or subalpine plants of small size, and their kinds are also very few. 10. The growth of the Moss layer is especially good because of the varied conditions of the habitat. The kinds which can easily be seen are the genus of Thunidium, Haplocladium, Brachythecium, Macromitrium, Holonitrium, Atrichum, Schwstchkeopsis, Grimmia, Hedwigia, Rhynchostegium and Mnium. 11. The genus of the Sphagnum densly grows like a mat at the acid and moisturous place above 1100m. The authors should express their thanks to father. Yang Kisup, Dean of Catholic Medical College, Prof. Yoon Doksuen, from their valuable advice. Thanks arealso due to Prof. Numata, Chiba University, Prof. Takagi, Nagoya University and Prof. Ando, Hiroshima University in Japan for his kind help and identification of Bryophy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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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림에서 은수원사시나무 벌목 후 초기의 식생 변화 (Vegetational Changes in the Early Stages after Lumbering of Populus albaglandulosa in Urban Forest)

  • 민병미
    • The Korean Journal of E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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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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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7-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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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도시의 식재림을 자연림으로 복원하기 위한 기초조사로서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청담근린공원 내에서 교목층을 구성하고 있는 은수원사시나무를 벌목한 후 초기 2년간 식물상, 식생, 목본식 물의 생장량 변화를 조사하였다. 그 결과 다음과 같았다. 첫째, 벌목의 결과 목본식물종의 변화는 없었으나 초본식물은 1년 후 콩제비꽃 등 3종이 사라지고 15종이 새로 출현하여 종 수가 44% 증가하였다. 새로 침입한 종은 대부분 박주가리 등의 교란지종이거나 붉은서나물 등의 귀화종이었다. 둘째, 벌목은 기존의 아교목층이나 관목층을 구성하고 있던 갈참나무, 신갈나무, 상수리나무, 팥배나무 둥의 피도를 급격히 증가시켰다. 싸리의 피도는 주변의 다른 식물에 따라 변화가 심하였다. 셋째, 초본층의 구성종 중 맑은대쑥의 피도 증가가 가장 뚜렷하였으며 이외의 종의 것은 큰 변화가 없었다. 넷째, 참나무류는 피음이 제거되면 생장이 상당히 증가되었다. 실험구에서는 벌목 후 다음해의 DBH 증가는 갈참나무, 신갈나무 및 떡갈나무에서 각각 53.0%, 22.9% 및 28.8%, 대조구에서는 각각 23.1%, 8.3% 및 6.1%이었다. 그리고 가지의 생장량은 벌목 전해를 기준으로 벌목 다음해 실험구의 갈참나무, 신갈나무 및 떡갈나무에서 각각 565%, 191%, 644%이었고, 대조구의 것에서 각각 117%, 100%, 42%이었다. 그런데 갈참나무와 떡갈나무는 상대적으로 줄기보다 가지의 생장 증가가 뚜렷하였지만 신갈나무는 그 반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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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자생 산돌배와 돌배나무의 조성, 분포, 입지에 관한 식물사회학적 연구 (Phytosociological Study on Composition, Distribution and Habitat of the Ussurian Pear and Chinese Pear, Korean Wild Species)

  • 송종석;안영희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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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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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0-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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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자원식물로 유용한 야생배인 산돌배와 돌배나무군락의 종조성, 분포, 입지조건을 해석하기 위해 식물사회학적인 방법에 따른 조사가 함백산, 소백산. 일월산, 주왕산. 가야산 등지에서 실시되었다. 이것은 군락생태학적 접근을 통해 개생태학적인 특성을 파악하려는 하나의 시도이다 본 연구 결과, 야생 배나무류를 포함하는 삼림 식생은 두 군집과 두 군락으로 식별되었다: 우산나물-졸참나무군집, 물개암나무-신갈나무군집, 단풍취-신갈나무군락, 물푸레나무-산돌배군락, 이 중 우산나물-졸참나무군집과 물개암나무-신갈나무군집은 우리나라 참나무삼림의 분포유형에서 제각기 남부형 및 중\ulcorner북부형에 속한다. 그러므로 야생 배나무류는 주로 한국의 냉온대 낙엽수림 영역에 제한되며, 부분적으로 우점하거나 단독으로 출현하는 것이 밝혀졌다 일반적으로 야생 배나무류는 교목과 아교목층에 출현하는데, 이것은 이 종이 양수이고 임관의 다른 구성종과 함께 실생으로 발생하였음을 암시한다. 이를 반영하여 야생배나무류는 보통 SE-SW방향에 분포하였다. 또 야생 배나무류를 포함하는 삼림의 임관은 열려 있는 경우가 많았다. 다양성은 우산나물-졸참나무군집이 높았고, 다른 군락들은 비교적낮았다. 상급단위로서 식별된 군락은 조록싸리-졸참나무군단, 철쭉-신갈나무군단; 당단풍-신갈나무군목; 신갈나무군강에 속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북한산 국립공원 주요 5개 계곡의 식물군집구조 (Plant Community Structure for Five Major Valleys in Bukhansan National Park)

  • 이경재;조우;황서현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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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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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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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북한산 국립공원 우이령계곡, 하루재계곡, 구기계곡, 송추계곡 도봉산계곡의 식물군집구조분석을 위하여 각 지역에 38, 40, 26, 28, 36개씩의 조사구(조사구면적 100$m^2$)를 설치하고 식생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조사된 자료를 종합하여 TWINSPAN에 의한classification과 DCA에 의한 ordination기법을 적용하였다. 전체 조사구는 TWINBPAN에 의하여 서어나무군집 (I), 신갈나무군집 (II), 소나무군집 (III), 신갈나무-소나무군집(IV), 신갈나무-졸참나무-산벚나무군집 (V), 신갈나무-굴참나무군집 (Ⅵ), 아까시나무-상수리나무군집 (Ⅶ), 리기다소나무-졸참나무군집(Ⅷ), 신갈나무-굴참나무-쪽동백나무군집(Ⅸ) 등 9개의 군집으로 분리되었다. 본 조사지의 천이계열은 자연림의 교목층에서는 소나무$\longrightarrow$신갈나무, 인공림에서는 아까시나무, 리기다소나무$\longrightarrow$상수리나무, 물푸레나무 순이었으며, 아교목층과 관목층에서는 바위말발도리, 개옻나무, 산철쭉, 참회나무$\longrightarrow$당단풍, 함박꽃나무, 생강나무 순이었다. 기왕의 연구와 비교하여 인간의 간섭과 대기오염으로 인한 토양산성화 등으로 인해 천이가 진행되지 못하는 것으로 추측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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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양강댐 건설에 따른 주변 식생의 변화 (Change of the Vegetation Due to Soyanggang Dam Construction)

  • 최호;박필선;김재근;서심은
    • 한국습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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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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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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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댐 건설이 주변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주로 기후와 농산물에 초점이 맞추어져 연구되어왔다. 본 연구는 댐 건설에 따른 주변 식생의 변화를 알아보기 위하여 조사 장소를 준공 후 33년이 지났으며, 저수용량이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소양강댐으로 선택하였다. 소양호의 범람지, 범람지보다 고도가 5m 높은 범람지 위쪽, 그리고 호수로부터 능선을 사이에 두고 3km이상 떨어져 있는 대조구에서 방형구법을 통한 식생과 토양함수량 조사가 이루어졌다. 관목층~교목층의 평균상대우점치는 범람지는 버드나무(87.9%)가, 범람지 위쪽과 대조구는 신갈나무(38.9%, 40.4%)가 가장 높았으며, 초본층의 상대우점치는 범람지에서는 사철쑥(34.2%)이, 범람지 위쪽과 대조구에서는 주름조개풀(19.4%, 24.6%)이 가장 높았다. Shannon-Wiener 종다양도 지수는 관목층~교목층에서 범람지(0.26)가 범람지 위쪽(2.34)과 대조구(2.23)보다 낮았으며(p<.01), 초본층에서는 3 모둠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S${\o}$rensen의 군집유사도 지수는 범람지와 범람지 위쪽, 범람지와 대조구에서 낮았으며, 범람지 위쪽과 대조구는 비교적 높았다. 교목과 아교목의 흉고직경별 개체수는 범람지에서 5~10cm인 버드나무(240/ha)가, 범람지 위쪽과 대조구는 모두 15~20cm인 참나무속 식물(400/ha, 466/ha)이 가장 높은 밀도를 보였다. 치수는 범람지에서 소나무(7,040/ha)가, 범람지 위쪽과 대조구는 모두 참나무속 식물(720/ha, 400/ha)이 가장 높은 밀도로 출현하였다. 토양함수량은 범람지(6.28%)가 범람지 위쪽(11.13%)과 대조구(10.14%)에 비하여 낮았다(p<.01). 조사 결과, 소양강 댐 건설로 인해 범람지는 식생이 변하였지만, 그 바로 위쪽에서는 식생의 변화가 나타나지 않았다.

여름철 공원 수림지 가장자리의 온열환경 기울기 변화 - 하동송림과 함양상림을 대상으로 - (The Gradient Variation of Thermal Environments on the Park Woodland Edge in Summer - A Study of Hadongsongrim and Hamyangsangrim -)

  • 류남형;이춘석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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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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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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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공원 수림지 경계로부터 내부로의 거리에 따른 수림지 가장자리의 온열환경에 대한 효과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전형적인 여름 날씨를 나타낸 2015년 7월 31일부터 8월 5일까지 6일간 소도읍에 소재하고 있는 장령림인 하동송림의 소나무 순림(수령: $100{\pm}33$년, 울폐도: 75%, 수고: $12.8{\pm}2.7m$, 지하고: $9.8{\pm}2.7m$, N $35^{\circ}03^{\prime}34.7^{{\prime}{\prime}}$, E $127^{\circ}44^{\prime}43.3^{{\prime}{\prime}}$, 표고 7~10m) 남측 가장자리와 함양상림의 졸참나무-개서어나무 군락(수령: 졸참나무 58~123년, 개서어나무 102~125년, 울폐도: 96%, 수고: 교목층 $18.6{\pm}2.3m$, 아교목층 $5.9{\pm}3.2m$, 관목층 $0.5{\pm}0.5m$, 지하고는 교목층 $11.0{\pm}3.2m$, 아교목층 $3.1{\pm}1.7m$, 관목층 $0.2{\pm}0.3m$, 초본층의 피도 60%, N $35^{\circ}31^{\prime}28.1^{{\prime}{\prime}}$, E $127^{\circ}43^{\prime}09.8^{{\prime}{\prime}}$, 표고 170~180m) 동측 가장자리의 경계로부터 내부로의 거리별 기온, 상대습도, 풍속, MRT나 UTCI를 측정 및 분석하였다. 그리고 비선형 시그모이드 함수를 적용하여 수림지 가장자리가 가지는 경계로부터의 거리에 따른 기온, 상대습도, 풍속, MRT, UTCI의 저감효과를 구명하였다. 깊이의 결과 값이 -를 나타내는 것은 수림지의 바깥을 의미한다. 1) 최고 기온, 최저 상대습도, 최고 기온시 풍속에 대한 수림지 가장자리 효과가 미치는 깊이는 상록침엽수림인 하동송림의 경우는 수림지의 경계로부터 각각 $12.7{\pm}4.9m$, $15.8{\pm}9.8m$ 그리고 $23.8{\pm}26.2m$였으며, 낙엽활엽수림인 함양상림의 경우는 수림지의 경계로부터 각각 $3.7{\pm}2.2m$, $4.9{\pm}4.4m$ 그리고 $2.6{\pm}7.8m$였다. 2) 이용자가 체감하는 더위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인체가 흡수한 온열환경에 근거한 최고 MRT와 최고 UTCI(체감더위지수)에 대한 수림지 가장자리 효과가 미치는 깊이는 하동송림의 경우는 수림지의 경계로부터 각각 $7.1{\pm}1.7m$$4.3{\pm}4.6m$였으며, 함양상림의 경우는 수림지의 경계로부터 각각 $5.8{\pm}4.9m$$3.5{\pm}4.1m$였다. 3) 미기후 즉 온열환경 요소인 기온, 상대습도, 풍속 그리고 인체가 흡수한 온열환경에 근거한 주간(10:00~17:00) MRT와 UTCI에 대한 수림지 가장자리의 효과는 식생밀도가 상대적으로 높고, 하층식생이 발달한 함양상림이 식생밀도가 낮고, 하층식생의 거의 없는 하동송림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따라서 체감 더위지수인 UTCI의 10분 평균값이 최댓값을 나타낸 시점을 기준으로 하면, 수림지 경계로부터 내부로의 거리가 하동송림의 경우는 $4.3{\pm}4.6m$, 함양상림의 경우는 $3.5{\pm}4.1m$에서 온열환경 기울기의 변화가 비교적 완만해지므로, 수림지 계획시 이용객의 온열환경을 고려한 완충대의 적정 폭은 하동송림의 경우는 4.3~8.9m, 함양상림의 경우는 3.5~7.6m이다. 또한 온열환경에 대한 완충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 수림지 완충대 식생의 수직구조는 다층 구조의 수관과 닫힌 가장자리로 하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