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andi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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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제내성 Acinetobacter baumannii의 생장을 억제하는 항생물질을 생산하는 방선균의 분리.동정 및 항균효과 (Isolation and Identification of a Streptomyces sp. that Produces Antibiotics Against Multidrug - Resistant Acinetobacter baumannii)

  • 이기형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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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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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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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계룡산 지역에서 토양시료를 채취하여 항생제 다제내성균을 효과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항생물질 생산균주를 분리, 탐색하는 과정에서 Streptomyces sp. KH223균주를 선별하였다. 분리균주의 생화학적 특징과 16S ribosomal DNA 유전자 염기서열 분석 결과, 분리균주가 Streptomyces galbus에 속함이 확인되었다. 분리균주의 배양 상등액은 49종의 Acinetobacter baumannii 외 다양한 세균과 진균 등에 항균 활성을 가지고 있었으며 특히 분리균주의 부탄올, 에틸아세테이트 분획물은 10여종의 A. baumannii에 최소생육저해농도 범위 0.8 ${\mu}g$/mL에서 5.0 ${\mu}g$/mL 으로 강한 항균력을 보였으며 기 분리된 cyclo(trp-trp)의 최소생육저해농도 범위 12.5 ${\mu}g$/mL 보다도 강한 항균활성을 나타내었다. 또한 각각의 유기용매 분획물과 cyclo(trp-trp)은 Candida albicans IFO 6258, Bacillus subtilis IAM 1069, Micrococcus luteus JCM 1464, Aspergillus niger ATCC 9642, Streptomyces murinus JCM 4333 등 5종의 세균과 진균에 대해 2.5 ${\mu}g$/mL에서 50 ${\mu}g$/mL 범위의 비교적 강한 항균력을 나타내었다. 본 실험을 통하여 얻은 결과는 분리균주의 유용성과 앞으로 추가적인 정제, 물질동정 실험을 통하여 새로운 항생물질을 탐색하는 기초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레몬 및 유칼립투스 에센셜오일의 피부 상재균에 대한 항산화 및 항균 효과 (Antioxidant and Antimicrobial Effects of Lemon and Eucalyptus Essential Oils against Skin Floras)

  • 김지혜;김민정;최수기;배승희;안성관;윤영민
    • 대한화장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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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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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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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레몬 오일과 유칼립투스 오일은 노화방지, 살균작용과 같은 다양한 효능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특정 피부 상재균에 대한 항균 효과와 항산화 효과는 아직 연구가 미비한 상황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DPPH 라디칼 소거능 실험과 paper disc 방법을 이용하여 단일 오일들과 혼합오일의 항산화와 항균 활성을 검증하고자 하였다. 레몬 오일은 높은 DPPH 소거능을 보였으나 유칼립투스 오일은 아주 약한 소거능을 보였다. 두 오일을 혼합한 경우에는 효과가 증대되지 않았다. Paper disc 기법을 이용한 항균 효과 시험에서는 두 오일 모두 Candida albicans (C. albicans) 와 Propionibacterium acnes (P. acne)에서 항균력이 우수하며 농도의존적인 효능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두 오일 을 혼합 하였을 때 P. acne에 대하여 항균 활성이 상승됨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의 결과를 종합적으로 볼 때, 레몬 오일과 유칼립투스 오일의 혼합 오일은 천연성분으로서 균으로 야기된 문제성 피부나 여드름 피부를 개선시키는데 효과적일 것으로 사료된다.

효모에 의한 기능성 음료 변질 제어를 위한 천연항균물질 항균력 평가 (Evaluation of the Natural Antimicrobials against Yeasts in Functional Beverages to Control Quality loss)

  • 연지혜;이지영;이희석;하상도;박철수;우문제;이상훈;김진수;이찬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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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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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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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당 함량이 높고 ($12{\pm}0.1%$) pH가 낮아($3.0{\pm}0.1$) 세균보다는 효모에 의한 변패가 문제시 되고 있은 가능성 음료의 저장성을 향상시키고자 주요 천연항균제 8종의 항균력을 평가하였다. 이에 따라 대표적인 효모균주 Saccharomyces cerevisiae, Zygosaccharomyces bailii, Pichia membranaefciens, Candida albicans, Pichia anomala 5종을 대상으로 $\varepsilon$-Polylysine, 유카추출물, vitamin $B_1$ derivative, scutellaria baicalensis extract, 키토올리고당, allyl Isothiocyanate, 자당지방산에스테르, 올리고당 등 8가지 주요 항균력을 test 하여 최소저해농도 (Minimal Inhibitory Concerntration, MIC)로 나타내었다. S. cerevisiae와 Z. bailii는 올리고당 용액 10 ppm, 자당지방산에스테르 10 ppm, P. membranaefaciens와 C. albicans는 allyl isothiocyanate 10 ppm, P. anomala는 Allyl isothiocyanate 10 ppm, 올리고당 용액 10 ppm 사용 시 가징 높은 항균력을 나타냈다. 0.015% 이상의 안식향산나트륨 참가 가능성 음료에서는 다섯 효모균 모두 증식이 관찰되지 않았다. 종합적으로 S. cerevisiae, Z. bailii, P. anomala의 저항성이 P. membranaefaciens, C. albicans 보다 낮았으며, 균주별 차이는 보였으나 allyl isothiocyanate, 올리고당, 자당지방산에스테르가 큰 항균력을 보였다. 본 연구결과는 기능성 음료의 합성 보존료를 대체할 수 있는 천연항균제의 개발 및 이용에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Candida magnoliae에 의한 erythritol 생산을 위한 유가식 공정의 개발

  • 박창열;서진호;유연우
    • 한국생물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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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생물공학회 2000년도 춘계학술발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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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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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효모를 이용하여 높은 생산성으로 고농도의 erythritol을 생산하기 위하여 ‘세포 성장단계’와 ‘erythritol 생성단계’로 나누어 2 단계 유가식 배양을 수행하였다. 세포 성장 단계에서는 pH-stat 유가식 배양을 수행하여 3.62 g/L-H의 생산성으로 76 g/L의 균체 농도를 얻을 수 있었다. pH-stat 유가식 배양을 수행하여 고농도의 균체 농도를 얻은 후에 멸균되지 않은 분말형태의 glucose를 발효조에 400 g/L가 되도록 공급하여 세포에 osmotic stress를 가해준 결과 41%의 수율로 187 g/L의 erythritol을 생산할 수 있었으며, 이때의 생산성은 2.79 g/L-h로서 기존에 보고된 어느 결과보다도 높은 값을 얻을 수 있었다. Production phase에서 erythritol 생산에 대한 삼투압의 영향을 알아 본 결과 glucose의 농도가 증가할 수록 생성되는 erythritol 농도가 증가하였으며 세포 농도에 따른 erythritol 생산 수율은 큰 차이는 없었으나 세포 농도가 증가할수록 이에 비례하여 erythritol 생산성이 크게 증가하였다. Erythritol 생산에서 용존 산소량에 관계없이 butyric acid가 생성되었으며 40%의 DO 미만에서는 citric acid가 생성되고, 40% 이상의 DO에서는 gluconic acid가 생성되어 용존 산소량에 의하여 metabolic shift가 유도되었다. 고 농도의 glucose 첨가 후 용존 산소량을 20%로 조절하면서 pH를 3.0으로 낮춘 결과 citrate synthetase의 활성이 억제되어 citric acid가 생성되지 않았으며 gluconic acid 농도는 $KH_2PO_4$에 의하여 증가하고 $MgSO_4{\cdot}7H_2O$ 또는 $(NH_4)_2SO_4$에 의하여 감소되었다. Butyric acid 농도는 $KH_2PO_4$ 또는 $(NH_4)_2SO_4$에 의하여 감소되었으며 synergic effect에 의하여 억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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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자생 향장식물 에탄올 추출물의 항균 효과 (Antimicrobial Effects of Ethanol Extracts of Korea Endemic Herb Plants)

  • 차재영;하세은;심선미;박종군;정연옥;김현중;박노복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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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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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8-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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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60여 종의 자생 향장식물 및 한약재의 에탄올 추출물의 항균활성을 분석하였다. 양성 대조군인 페녹시에탄올을 처리한 군에서의 저해존의 크기에 대한 실험군의 상대적 비율을 분석한 결과 P. aeruginosa 에 대해서는 단삼과 황련에서 가장 강한 항균력이 나타났다. 이는 양성 대조군에서 보인 저해존의 단삼의 경우 97%, 황련의 경우 84% 에 해당하였으며 그 외에도 작약, 스테비아, 때죽나무, 후리지아, 생강나무, 뽕나무, 오배자, 지유, 황금에서 항균력이 나타났다. S. aureus에 대해서는 오배자, 황련, 단삼이 가장 강한 항균력을 나타냈다. 이는 양성 대조군에서 보인 저해존의 오배자의 경우 78%, 황련의 경우 99%, 단삼의 경우 92%에 해당하였다. 또한 작약, 찔레, 스테비아, 창포, 후리지아, 오디, 생강나무, 구절초, 고삼, 관중, 지유, 황금, 은행나무, 소나무, 인동초, 이나무에서 항균력을 나타냈다. C. albicans에 대해서는 황금의 경우 35%, 황련의 경우 33%의 항균 활성을 보였다. M. furfur에 대해서는 오배자에서 가장 강한 항균력이 나타났는데 양성 대조군에서 보인 저해존의 57%에 해당하였으며 그 외에도 작약, 찔레, 황련, 진피, 목단피에서 항균력이 나타났다. P. acnes 에 대해서는 황련, 단삼, 오배자, 작약에서 가장 강한 항균력이 나타났다. 이는 양성 대조군에서 보인 저해존의 황련과 단삼의 경우 99%, 오배자의 경우 87%에 해당하였으며, 작약의 경우 꽃에서 추출한 경우 89%, 줄기에서 추출한 경우 35%, 뿌리에서 추출한 경우 22%에 해당하였다. 또한 찔레, 스테비아, 창포, 오디, 오이, 은방울꽃, 생강나무, 구절초, 고삼, 관중, 지유, 후박에서도 항균력이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에서 지리산 자생식물 중에서는 작약, 찔레, 생강나무, 구절초, 소나무에서, 한약재 중에서는 황련, 오배자, 지유, 단삼, 황금에서 강한 항균력을 보였고, 관련되는 성분과 가능한 작용 방식을 논의하였다.

방사선 조사 및 녹차 폴리페놀을 첨가한 화장품의 항균효과 (Anti-microbial Effect of Irradiated Green Tea Polyphenol Addition into Cosmetic Composition)

  • 박태순;이진영;현석준;박근혜;조영제;김세기;안봉전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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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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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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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방사선 조사한 녹차 폴리페놀을 스킨과 에센스에 첨가하여 방부제를 첨가하지 않았을 때의 항균효과 및 방부효과를 검증하고 무방부제 화장품으로서의 가능성을 검토하였다. 항균력 측정 결과, C. albicans를 제외한 모든 균주에서 항균효과가 나타났으며, 피부상재균인 S. aureus에서 항균효과가 높게 나타났다. MIC 측정 결과, E. coli와 C. albicans의 경우 2,500 ppm에서, S. aureus의 경우 1,000 ppm에서 저해농도를 나타내었으며, MBC 측정 결과, C. albicans를 제외한 모든 균주에서 측정이 가능하였으며, E. coli의 경우 10,000 ppm, S. aureus의 경우 5,000 ppm에서 모든 균이 사멸하였다. 시간에 따른 생균수 측정 결과,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균의 증식을 억제하여 항균력이 뛰어남을 알 수 있었다. 이와 같은 결과로 미루어 보아 녹차폴리페놀은 스킨과 에센스에 첨가 시 항균효과가 우수하여 화장품 첨가제로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Role of Citrullinated Fibrinogen Peptides in the Activation of CD4 T Cells from Patients with Rheumatoid Arthritis

  • Shin, Kihyuk;Hong, SeokChan;Choi, Eun-Hye;Lim, Mi-Kyoung;Shim, Seung-Cheol;Ju, Ji-Hyeon;Lee, Seung-Hyo
    • IMMUNE 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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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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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6-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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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This study was conducted to determine whether CD4 T cell responses to citrullinated fibrinogen occur in patients with rheumatoid arthritis (RA), especially in HLA-DR4-positive subjects. Whole peripheral blood mononuclear cells (PBMCs) of RA patients and control subjects were stimulated with citrullinated fibrinogen peptides, and T-cell production of proliferation and proinflammatory cytokines, such as interferon-${\gamma}$(IFN-${\gamma}$) and interleukin-17A (IL-17A), were measured. In addition, CD4 T cells from RA patients were stimulated with the citrullinated fibrinogen peptide, $Fib-{\alpha}$ R84Cit, identified as a DRB1*0401-restricted T cell epitope in HLA-DR4 transgenic mice, and the degree of T cell activation was examined similarly. No proliferative responses to the citrullinated fibrinogen peptides were observed in whole PBMCs or CD4 T cells from RA patients. Furthermore, no increased production of IFN-${\gamma}$ or IL-17A was found in whole PBMCs or CD4 T cells stimulated with the citrullinated fibrinogen peptides, although these cells responded to recall antigen, a mixture of tetanus toxoid, purified protein derivative (PPD) from Mycobacterium tuberculosis, and Candida albicans. The results of this study indicate that anti-citrulline immunity in RA patients may be mediated by fibrinogen because there is no evidence of CD4 T cell-mediated immune responses to citrullinated fibrinogen peptides.

마늘 황화합물의 병원성미생물 번식억제작용 (Growth Inhibitory Activity of Sulfur Compounds of Garlic against Pathogenic Microorganisms)

  • 경규항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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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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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5-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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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마늘과 마늘의 황화합물은 여러 가지 미생물(그람양성 및 음성 세균, 곰팡이, 효모, 원생동물)의 번식을 저해하므로 마늘을 감염증치료에 쓰고자 하는 노력이 많았고 따라서 병원성 미생물에 대한 번식저해연구가 많이 수행되었다. 마늘에 의한 병원성 미생물의 번식저해작용을 연구한 대상 미생물 중에서 세균으로는 Staphylococcus aureus가 가장 많이 연구되었고 기타 많은 종류의 그람음성 및 앙성 병원성 세균이 연구대상이었다. 효모와 곰팡이를 통털어 Candide albicans의 번식저해 연구가 전체 진균류 연구의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특이하게 Giardia intestinalis에 대한 연구보고도 있었으며 마늘은 시험한 대부분의 미생물에 대해 강력한 천연 항균제로서 인정되었다. 마늘은 원래 가열하지 않은 생마늘이어야 알린이 alliinase 효소에 의해 분해되어 강력한 항균물질인 알리신을 생성하게 되므로 주로 생마늘의 항균작용연구가 주를 이루었다 알리신은 불안정하여 저장중에 분해되어 여러 가지 물질로 변화하게 되는 데 알리신이 분해되어 생성되는 ajoene이나 기타 여러 가지 sulfide류 역시 세균이나 효모에 매우 강력한 항균작용을 나타낸다. 마늘의 알리신이 나타내는 항균작용은 thiosulfinate기가 미생물의 대사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효소중에서 -SH 기를 가지는 효소단백질과 결합하여 불활성화시키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미생물이 사멸하는 것으로 설명되고 있다. 하지만 이와 같은 일반적인 독성 메카니즘 이외에 특이한 효소에 특이하게 저해작용을 나타낸다는 가설이 있고 그 중에서도 지방산 합성에 관여하는 효소를 저해하기 때문이라는 의견이 많다. 최근에 식품의 조리 온도에서 가열한 마늘이 항균작용이 있는 것이 발견되었는데 그 작용은 주로 항진균작용이며 그 항균작용물질은 알린이 열분해 되어 생성되는 allyl alcohol인 것으로 보고되었다.

해조(海藻)를 이용한 효모제조(酵母製造)에 관한 연구 (Production of Food and Fodder Yeasts from Seaweed)

  • 조한옥;이종욱;채수규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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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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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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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3
  • 비 식용 해조로부터 식용 및 사료용 효모를 제조하기 위하여 다음의 결과를 얻었다. 1) 해조 탄수화물 자화 능력이 강한 효모 균주 Y-2503, J-4-2 를 해조 퇴적물로부터 분리하였다. 2) 분리된 효모 균주는 galactose, sucrose, glucose 의 발효력은 있었으나 maltose 와 mannit 의 발효력은 없었으며 mannit 를 자화시킬 수 있었다. 3) $1{\sim}2%$ NaCl 농도는 효모 증식에 별 영향이 없었으며 최적 pH 는 $4{\sim}5$ 였다. 4) 해조 분해물에서 pH $4{\sim}5$ 일때 침전물을 제거한 배양액에 있어서는 $(NH_4)_2SO_4$, $NaH_2PO_4$ 의 첨가가 당질의 자화와 효모 수량을 증가시켰다. 5) $Co^{60}$ gamma ray 조사(dose rate : 1 Mrad/hr. BNL shipboard irradiator)는 해조의 탄수화물 및 질소 화합물의 분해를 별로 증가시키지 못하였으나 효모 수량은 상당히 증가되었다. 6) Jar fermentor에서 효모를 배양한 결과 건물 해조에 대하여 $7{\sim}8%$의 건물 효모를 생산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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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산을 투여한 마우스의 Salmonella typhi에 대한 항체 생성력 (Antibody Producibilities of Salmonella typhi in Mice fed on Different Fatty Acids)

  • 이정화;김용호;이원재;함건주
    • 대한의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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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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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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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지방산 식이가 항체 생성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ICR계 마우스를 기본사료만 투여한 대조군, 돈유 투여군, 그리고 정어리유 투여군으로 나눈 다음, 추출한 지방산을 8주동안 경구 투여한 후, 마우스 간조직 중의 지방산 조성 변화, Salmonella typhi에 대한 항체 역가, 복강내 대식세포의 탐식능 및 비장세포의 증식능을 비교 관찰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대조군에 비하여 돈유 투여군에서는 $C_{18:3}$, $C_{20:3}$, $C_{20:4}$ 등의 지방산이 감소하였고, 정어리 투여군에서는 $C_{18:1}$, $C_{18:2}$, $C_{18:0}$를 제외한 주요 불포화 지방산 성분이 감소되었다. 대식세포의 탐식능에서는 대조군에 비하여 실험군의 대식세포 탐식능이 저하되었고, 마우스 생체 항체 생성력은 돈유 투여군이 대조군 및 정어리유 투여군보다 높은 역가를 나타내었으며, 마우스 비장세포 배양 상층액 중의 항체 역가는 마우스 생체 역가와는 다르게 정어리유 투여군이 더 높은 역가는 나타내었다. 또한 비장세포 증식능은 증시능을 나타내었다. 이러한 차이는 포화, 불포화 지방산 균형 증가에 의하여 면역 억제력이 높아진 결과로 생각되며, 포화 지방산의 투여는 항체 생성력을 현저하게 증가시킬 수는 있으나 면역 억제력은 타나내지 못함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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