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OVID-19 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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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verse events following immunisation with the first dose of sputnik V among Iranian health care providers

  • Reza Jafarzadeh Esfehani;Masood Zahmatkesh;Reza Goldozian;Javad Farkhonde;Ehsan Jaripour;Asghar Hatami;Hamid Reza Bidkhori;Seyyed Khosro Shamsian;Seyyed AliAkbar Shamsian;Faezeh Mojahedi
    • Clinical and Experimental Vaccine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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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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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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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Purpose: Since late 2019, the novel coronavirus disease has been a global concern, and alongside preventive strategies, including social distancing and personal hygiene, vaccination is now the primary hope for controlling the pandemic. Sputnik V is an adenovirus vector vaccine used against coronavirus disease 2019 (COVID-19) among Iranian health care providers, and there is a lack of information regarding the Adverse Events Following Immunisation (AEFI) by Sputnik V among the Iranian population. The present study aimed to evaluate AEFI by Sputnik V vaccine among Iranian population. Materials and Methods: Every member of the Islamic Republic of Iran Medical Council received their first dose of the Sputnik V vaccine in Mashhad (Iran) and was referred to receive their second dose enrolled in the present study and asked to fill an English language checklist asking about development of any AEFI following immunization with the first dose of Sputnik V vaccine. Results: A total number of 1,347 with a mean±standard deviation age of 56.2±9.6 years filled the checklist. Most of the participants were male (838 [62.2%]). The present study demonstrated that immunization with the first dose of Sputnik V results in at least one AEFI in 32.8% of the Iranian medical council members. Most of the AEFI was related to musculoskeletal symptoms, including myalgia. By considering the age of 55 years as a cut-off point, individuals younger than 55 had a higher rate of AEFI (41.3% vs. 22.5%, p=0.0001). Male gender, use of analgesics, beta-blockers, and previous COVID-19 infection have a lower chance of developing AEFI (p<0.05). Conclusion: The present study demonstrated that most of the AEFI was related to musculoskeletal symptoms, including myalgia, and older individuals, male gender and those receiving analgesics and beta-blockers were less likely to develop AEFI following immunization with the first dose of Sputnik V.

시스템 충격과 회복을 위한 신속대응 전략: 백신 신속개발 프로그램 사례연구 (Impact on societal system and rapid response strategies for the recovery: Cases of rapid vaccine development programme)

  • 박인용;박미영
    • 시스템엔지니어링학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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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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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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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Since the outbreak of COVID-19, 'overcoming infectious disease' has emerged as a priority task for most policies. Each country has implemented policy programs to significantly shorten the vaccine development period with the goal of rapid vaccine development. This study judged this process to be a shock to the existing social and technological system and its recovery. Accordingly, the United States' Operation Warp Speed, CEPI's 100 days mission, and Japan's SCARDA were selected as examples of policy programs with 'rapid vaccine development' as their mission and analyzed difference from traditional vaccine development system in terms of rapid development. As a result, it was confirmed that the accumulation of innovative resources was shared as the key to achieving the mission in the preparation stage before the outbreak of an infectious disease. However, it was also possible to discover an approach to shortening the period of each stage without fundamentally changing the vaccine development structure itself.

GRU 기반 단축 URL 판별 기법을 적용한 하이브리드 피싱 사이트 탐지 시스템 (Hybrid phishing site detection system with GRU-based shortened URL determination technique)

  • 김해수;김미희
    • 전기전자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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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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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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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경찰청 통계자료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문자 또는 메신저를 이용한 스미싱(Smishing) 범죄가 급증하였다. 또한 정부 기관에 접수된 공공기관 사칭 건수의 대부분이 백신접종 및 보상 관련하여 가짜 URL(Uniform Resource Locator)을 클릭하도록 유도하는 수법이 다수 사용되었다. 주로 URL의 정보를 숨긴 단축 URL을 사용하며 탐지할 때 URL 기반 탐지방법은 URL의 정보를 숨기면 제대로 탐지할 수 없고, 콘텐츠 기반 탐지 방법은 탐지 속도가 느리고 많은 자원을 사용한다. 이에 본 논문에서는 GRU(Gated Recurrent Units)를 이용한 단축 URL을 판별하는 과정을 통해 일반 URL일 때 transformer를 통한 URL 기반 탐지, 단축 URL일때 XGBoost를 이용한 콘텐츠 기반 탐지하는 시스템을 제안한다. 제안한 탐지 시스템의 F1-Score는 94.86이었고, 처리시간은 평균 5.4초가 소요되었다.

사회적 약자와 함께 하는 기독교교육 (Christian Education with the Socially Disadvantaged in and after the Covid-19 Pandemic)

  • 김도일
    • 기독교교육논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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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4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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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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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코로나-19 팬데믹 시대에 사회적 약자들과 함께 하는 기독교교육을 추구하기 위해 수행된 연구이다. 코로나-19는 생태계를 파괴하고 착취한 인간의 탐욕으로 야기한 인재이다. 무차별적으로 번져가는 전 지구적 전염병이 창궐하는 시기에 우리는 이기적인 자기중심성을 극복하여 어려움을 겪으며 애통해 하는 이웃과 함께 해야 한다. 더욱이 코로나 시대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인류가 어떻게 서로를 도와 생존할 수 있을지 모색하여야 한다. 무엇보다 국가와 인종과 경제적 능력 사이에 너무나도 큰 차별이 존재하고 있고 결국 자본주의의 극단적인 차별이 사회와 국가 전반에 나타나고 있는 것 또한 문제다. 코로나-19가 침투했을 때 확진율은 큰 차이가 없었으나 사망률은 가진 자와 덜 가진 자 사이에 큰 차이를 보였다. 평소에 덜 가짐으로 인하여 삶이 힘든 사람들이 바이러스의 공격을 막아내고 물리치는 일에 훨씬 더 취약하다는 점이 결과적으로 드러나고 있는 것이 안타깝지만 오늘의 현실이다. 거시적으로는 기후변화 및 생태환경에 대한 주의를 기울이고, 미시적으로는 지구상의 거의 모든 나라에 존재하는 빈부, 성별, 인종, 장애 유무, 국적의 격차에 따라 엄청난 차별을 받으며 살아가는 수많은 사회적 약자에 대한 구체적인 관심이 필요하다. 사회적 약자들의 현실을 파악하기 위하여 백신 불평등에 대한 담론, 장애인의 필요에 대한 담론, 인종별 피해 정도의 상이함에 대한 담론, 양극화와 디스토피아에 대한 담론, 교육적 불평등에 대한 담론 등을 코로나19 시대에 사회적 약자들의 당면한 현실로 다루었다. 그리고 사회적 약자와 함께 하는 기독교교육을 위해 다섯 가지를 제시하였다. 1. 예수님의 제자로서 세상의 건강한 시민으로서 살게 돕기 위해 가정과 교회가 함께 하는 기독교교육 교재 '해피투게더'를 대안으로 제안하였고, 2. 아스머와 슈바이쳐의 연구 분석을 통해 인류의 상호의존성과 상호책임성을 강화하는 공적 신앙의 계발에 대해 다루었으며, 3. 학습자의 분별력 증진을 위해 비판적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에 대한 폴 길스터의 담론을 분석하였고, 4. 피조물의 제자리를 찾기 위한 기독교교육 생태계를 복원을 위한 호모 사피엔스의 역할을 구약학자 강사문의 석의(釋義)적 시각으로 다루었으며, 5. 최종적으로 약한 자의 친구로 살게 하는 우정신앙을 품어 온전성을 추구하는 기독교교육적 정신 제안하기 위해 파커 파머의 온전성에 대한 글과 크리스틴 폴의 우정신학을 분석하여 제안하였다. 유일무이한 삶의 잣대인 성경 말씀 위에 터한 기독교교육자들이 코로나19 팬데믹 시대에 염두에 두어야 할 소명은 굶주리고, 헐벗으며, 갈 곳이 없고, 병에 걸려도 치료제 주사를 맞지 못하여 결국 죽어갈 수밖에 없게 될 나그네와 같은 이웃을 내 형제로 친구로 알고 섬기며 돌보는 우정 신학을 굳건히 세워 사고와 실천이 어우러지는 삶을 추구해 나아가야 한다. 그럼으로써 사회적 약자를 위하여 어떤 일을 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사회적 약자들과 함께 애통해 하며 작은 것부터 실천하고자 하는 기독교교육 정신과 방안을 제안하였다.

Anti-SARS-CoV-2 receptor binding domain antibodies after the second dose of Sinovac and AstraZeneca vaccination

  • Marisca Evalina Gondokesumo;Anita Purnamayanti;Puri Safitri Hanum;Winnie Nirmala Santosa;Ardyan Prima Wardhana;Christina Avanti
    • Clinical and Experimental Vaccine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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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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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4-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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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Purpose: The Sinovac and AstraZeneca vaccines are the primary coronavirus disease 2019 vaccines in Indonesia. Antibody levels in vaccine-injected individuals will decline substantially over time, but data supporting the duration of such responses are limited. Therefore, this study aims to quantitatively evaluate antibody responses resulting from the completion of Sinovac and AstraZeneca administration in Indonesian adults. Materials and Methods: Participants were divided into two groups based on their vaccine type. Both groups were then assessed on the anti-severe acute respiratory syndrome coronavirus 2 (SARS-CoV-2) receptor binding domain (anti-SRBD) concentrations. The anti-SRBD level was measured using Elecsys anti-SARS-CoV-2 S assay and analyzed every month until 3 months after the second vaccination. Results: The results presented significant differences (p=0.000) in immunoglobulin G (IgG) titers among the vaccines' measurement duration, where all samples observed a decrease in IgG titers over time. The mean titer levels of anti-SRBD IgG in the group given Sinovac were high in the first month after vaccination and decreased by 55.7% in 3 months. AstraZeneca showed lesser immune response with a slower decline rate. Adverse effects following immunization (AEFI) showed that systemic reactions are the most reported in both vaccines, with a higher percentage in the second dose of AstraZeneca type vaccines. Conclusion: Sinovac induced more significant titers of anti-SRBD IgG 1 month after the second dose but generated fewer AEFIs. In contrast, AstraZeneca generated more AEFIs, in mild to moderate severity, but provided lower levels of anti-SRBD IgG.

개선된 플라스미드 DNA 전달 효율을 위한 히알루론 아민 코팅 폴리에틸렌이민 기반 전달 시스템 (Polyethyleneimine based Delivery System Coated with Hyaluronate Amine for Improved pDNA Transfection Efficiency)

  • 오경연;장용호;이은비;김태호;김현철
    • 공업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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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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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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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현재 진행 중인 코로나19의 세계적 유행을 기점으로 유전자 전달을 통한 면역 형성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특히 바이러스를 통한 유전자 전달이 부작용이 다수 발견됨에 따라 비바이러스성 유전자 전달체에 대한 요구가 크게 증가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생체적합물질인 히알루론 아민으로 코팅한 폴리에틸렌이민-플라스미드 DNA 복합체를 통한 효율적인 유전자 전달 시스템을 제안했다. 다양한 조성에서 생성된 폴리에틸렌이민-플라스미드 DNA 복합체(polyplex)와 히알루론 아민으로 코팅한 폴리에틸렌이민-플라스미드 DNA 복합체(polyplex-HA)의 크기 및 플라스미드 DNA 발현 정도를 비교해 각 물질의 최적 비율을 찾아냈고 복합체의 크기 및 제타 전위, 에너지 필터링 투과 전자현미경(EF-TEM) 이미지를 통해 입자의 특성을 평가했다. 세포 내 전달 및 발현 효율을 형광현미경과 유세포분석기를 통해 상용화 되어있는 유전자 전달체인 lipofectamine과 비교 분석했다. 본 연구에서 제안된 polyplex-HA는 pDNA 뿐만 아니라 다양한 유전물질을 전달할 수 있으며, 전달체에 대한 면역반응이 적어 다회성 투여에 유리하여 미래의 백신 플랫폼의 기반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할 수 있다.

Opcode와 API의 빈도수와 상관계수를 활용한 Cerber형 랜섬웨어 탐지모델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Cerber-Type Ransomware Detection Model Using Opcode and API Frequency and Correlation Coefficient)

  • 이계혁;황민채;현동엽;구영인;유동영
    • 정보처리학회논문지:컴퓨터 및 통신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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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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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3-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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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최근 코로나 19 팬더믹 이후 원격근무의 확대와 더불어 랜섬웨어 팬더믹이 심화하고 있다. 현재 안티바이러스 백신 업체들이 랜섬웨어에 대응하고자 노력하고 있지만, 기존의 파일 시그니처 기반 정적 분석은 패킹의 다양화, 난독화, 변종 혹은 신종 랜섬웨어의 등장 앞에 무력화될 수 있다. 이러한 랜섬웨어 탐지를 위한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며, 시그니처 기반 정적 분석의 탐지 방법과 행위기반의 동적 분석을 이용한 탐지 연구가 현재 주된 연구유형이라고 볼 수 있다. 본 논문에서는 단일 분석만을 이용하여 탐지모델에 적용하는 것이 아닌 ".text Section" Opcode와 실제 사용하는 Native API의 빈도수를 추출하고 K-means Clustering 알고리즘, 코사인 유사도, 피어슨 상관계수를 이용하여 선정한 특징정보들 사이의 연관성을 분석하였다. 또한, 타 악성코드 유형 중 웜과 Cerber형 랜섬웨어를 분류, 탐지하는 실험을 통해, 선정한 특징정보가 특정 랜섬웨어(Cerber)를 탐지하는 데 특화된 정보임을 검증하였다. 위와 같은 검증을 통해 최종 선정된 특징정보들을 결합하여 기계학습에 적용하여, 최적화 이후 정확도 93.3% 등의 탐지율을 나타내었다.

국내 거주 해외유학생의 건강정보추구행위에 관한 탐색적 연구 (An Exploratory Study of Health Information Seeking Behaviors among International Students in Korea)

  • 윤정원
    • 정보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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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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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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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국내의 외국인 유학생들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유학생들의 건강정보탐색행위에 대한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다. 본 연구는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학생의 건강정보탐색행위를 설문지와 결정적사건기법을 이용한 면담을 병행하여 조사하였다. 최근 경험한 건강정보 요구 중에는 코로나와 관련된 정보요구(코로나 검사, 증상, 백신)와 병원을 찾는 요구가 가장 많이 보고되었다. 건강정보탐색 과정에서 경험한 어려움으로는 언어의 문제가 가장 많았고, 한국 의료시스템에 대한 이해의 부족, 인터넷상의 정보 불충분 또는 정보과잉 등도 보고되었다. 언어의 장벽에도 불구하고, 유학생들은 한국어 정보원(친구/가족, 웹사이트, 소셜미디어)을 주요 건강정보원으로 사용하였다. 유학생들은 구글번역기를 사용하거나, 이중언어가 가능한 친구/가족의 도움을 받아 한국어 정보원을 통해 건강정보를 탐색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한국 체류기간이 짧거나 한국어 능력이 부족한 경우, 소셜네트워크 상의 커뮤니티를 통해 건강정보를 얻는 경향을 보이는 반면, 한국 체류기간이 길고 한국어 능력이 좋을수록 웹사이트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필요한 건강정보를 찾는데 있어 어느 정도 자신감을 가지는가에 대한 질문에는 참가자의 28%만이 긍정적인 대답을 하였다. 본 연구 결과를 통한 유학생들의 건강정보추구행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유학생들이 필요한 건강정보를 탐색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에 관한 제언을 제시하였다.

국가 감염병 공동R&D전략 수립을 위한 분류체계 및 정보서비스에 대한 연구: 해외 코로나바이러스 R&D과제의 분류모델을 중심으로 (The Classification System and Information Service for Establishing a National Collaborative R&D Strategy in Infectious Diseases: Focusing on the Classification Model for Overseas Coronavirus R&D Projects)

  • 이도연;이재성;전승표;김근환
    • 지능정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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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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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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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세계는 신형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으로 수 많은 인명 피해와 경제적 손실을 기록하고 있는 상황이다. 우리나라 정부는 연구개발(Research & Development)을 통해 국가 감염병 위기를 극복하려는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하기 위한 투자방향을 수립하였다. 기존 기술분류나 과학기술 표준분류에 따른 통계를 활용하면 특정 R&D 분야의 특이점 및 변화를 발견하기 어렵다는 한계가 존재해왔다. 최근 우리나라 감염병 연구개발 과제를 대상으로 수요자의 목적에 맞게 분류체계를 수립하고 연구비 비교 분석을 통해 투자가 요구되는 연구 분야를 제시하는 연구들이 진행되었다. 하지만 현재 국가 보건 안보와 신성장 산업육성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실행방안으로 요구되고 있는 전염병 연구분야의 국가간 협력전략 수립에 필요한 정보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고 있지 못한 상황이다. 따라서 국가 공동 연구개발 전략 수립을 위한 분류체계와 분류모델기반의 정보서비스에 대한 연구가 요구되고 있다. 우선 감염병관련 NTIS 과제데이터를 기반으로 정성분석을 통해 7개의 분류체계를 도출하였다. 스코퍼스(Scopus) 데이터와 양방향 RNN모델을 사용하여, 분류체계 모델을 학습시켰다. 최종적인 모델의 분류 성능은 90%이상의 높은 정확도와 강건성을 확보하였다. 실증연구를 위해 주요 국가의 코로나바이러스 연구개발 과제를 대상으로 전염병 분류체계를 적용하였다. 주요 국가의 감염병(코로나바이러스) 연구개발 과제를 분류체계별로 분석한 결과,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바이러스의 예상치 못한 창궐이 확산되는 속도에 비해 백신과 치료제 개발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원인의 배경을 간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국가별 비교분석을 통해 미국과 일본은 상대적으로 모든 영역에 골고루 연구개발 투자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반면, 유럽은 상대적으로 특정 연구분야에 많은 투자를 하는 집중화 전략을 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시에 주요 국가의 코로나 바이러스 주요 연구조직에 대한 정보를 분류체계별로 제공하여 국제 공동R&D 전략의 기초정보를 제공하였다. 본 연구 결과를 통해 세 가지 정책적 의미를 도출할 수 있다. 첫째, 데이터기반 과학기술정책 관점에서 수요자 관심분야에 대한 국가 R&D사업의 정보를 글로벌 기준으로 문서를 분류하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둘째, 감염병관련 국가 R&D사업 영역에 대한 정보분석 서비스 기획의 기반을 마련하였다. 마지막으로 국가 감염병 R&D 분류체계 수립을 통해 분류 체계의 궁극적 목표인 산업, 기업, 정책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