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OMPOSIT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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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과 꽃의 미백 화장품 기능성 검색 (Evaluation for the flowers of compositae plants as whitening cosmetics functionality)

  • 이영근;이정훈;이나영;김남균;정다원;;김유성;김형근;;박하승;백남인
    • Journal of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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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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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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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18종의 국화과 식물의 꽃을 MeOH로 추출하였다. 농축한 추출물은 용매의 극성을 이용하여 n-hexane, EtOAc, n-BuOH 및 물 분획으로 제조하였다. 각 추출물과 분획물에 대하여 총 페놀 양, 총 플라보노이드 양, DPPH radical scavenge 효과 및 tyrosinase 활성 억제 효과를 측정하였다. 쑥부쟁이(Aster yomena)의 n-hexane 및 EtOAc 분획, 하얀 코스모스(Cosmos bipinnatus White)의 n-hexane 분획, 분홍 코스모스(C. bipinnatus Pink)의 n-hexane 및 EtOAc 분획에서 총 페놀양이 높게 나타났으며, 쑥부쟁이(A. yomena)의 EtOAc의 분획, 하얀 코스모스(C. bipinnatus White)의 EtOAc 분획, 빨간 코스모스(C. bipinnatus Red)의 EtOAc 분획, 프로기(C. morifolium Froggy)의 EtOAc 분획, 그리고 하이마야(C. morifolium Himaya)의 EtOAc 분획에서 총 플라보노이드 양이 높게 나타났다. 쑥부쟁이(A. yomena)의 EtOAc 분획, 하얀 코스모스(C. bipinnatus White)의 EtOAc 분획, 분홍 코스모스(C. bipinnatus Pink)의 EtOAc 분획, 옐로우마블(C. morifolium Yellowmable)의 EtOAc 분획, 그리고 로사(C. morifolium Rosa)의 MeOH 추출물이 DPPH radical을 효과적으로 포획하였다. 서양들골나무(C. chinensis)의 EtOAc 분획, 하얀 코스모스(C. bipinnatus White)의 EtOAc 분획, 빨간 코스모스(C. bipinnatus Red)의 EtOAc 분획, 하이마야(C. morifolium Himaya)의 EtOAc 분획 그리고 홍심(C. morifolium Hongsim)의 EtOAc 분획이 tyrosinase 활성을 억제하였다. 수율 및 위의 실험 결과를 종합하였을 때 쑥부쟁이(A. yomena), 하얀 코스모스(C. bipinnatus White), 분홍 코스모스(C. bipinnatus Pink), 빨간 코스모스(C. bipinnatus Red) 및 하이마야(C. morifolium Himaya) 의 다섯 품종이 미백물질개발을 위한 좋은 자원으로 판단되었다.

전북지역 시설 채소류 작물별 해충 발생양상 및 종 동정 (An Investigation and Evaluation of Insect Pests in Greenhouse Vegetables in Jeonbuk Province)

  • 임주락;박성희;문형철;김주;최동칠;황창연;이관석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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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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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1-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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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전북지역에서 재배되는 시설 채소류 5과 20종의 작물을 대상으로 해충 종류 및 발생양상을 조사한 결과 총 22과 39종의 해충이 발생하였다. 명아주과에서는 대만총채벌레 등 7과 10종, 십자화과는 16과 25종, 미나리과는 9과 10종, 백합과는 6과 7종, 국화과는 13과 21종의 해충이 조사되었다. 파밤나방과 담배거세미나방은 5개 과의 채소 모두에서 발생하였고, 대만총채벌레, 온실가루이, 복숭아혹진딧물, 완두굴파리는 백합과(파, 부추)를 제외한 4개과 채소에서 모두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반면에 흰띠명나방을 포함한 13종의 해충은 각각 1개과의 채소에서만 발생하였다. 명아주과에서는 복숭아혹진딧물과 흰띠명나방, 파밤나방, 담배거세미나방 4종이 주요해충이었으며, 알락수염노린재, 온실가루이, 완두굴파리, 양배추은무늬밤나방 4종은 미기록해충이었다. 배추과에서는 양배추가루진딧물, 복숭아혹진딧물, 좁은가슴잎벌레, 배추벼룩잎벌레, 배추좀나방, 배추순나방, 담배거세미나방, 배추흰나비, 무잎벌 9종에 의한 피해가 컸고, 대만총채벌레를 포함한 6종은 미기록 해충이었다. 미나리과에서는 해충 발생에 의한 피해는 크지 않았으며, 차응애, 대만총채벌레, 온실가루이, 담배거세미나방, 완두굴파리는 미기록 해충이다. 백합과 주요해충은 파총채벌레, 파좀나방, 파밤나방, 파굴파리 4종이었다. 국화과에서는 담배거세미나방을 제외하고 피해가 큰 해충은 없었다.

톱풀의 항산화 성분 (Antioxidative compounds of Achillea sibirica Ledeb)

  • 문형인;류승효;노종화;지옥표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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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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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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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톱풀 Achillea sibirica Ledeb. (Compositae: 국화과)은 국내 산지의 초원에 널리 분포하는 흰색꽃이 피는 다년생 초본으로 민간에서 봄의 어린 순을 나물로 먹고 전초와 종자를 말린 것(신초;神草) 을 , 건위(健胃), 강장(彈壯), 해열(解熱), 진경(鎭湮), 진통(鎭痛), 정기증진 (精氣增進), 출혈이 심한 치질에 사용해 왔다. 천연물로부터의 우수한 항산화제의 개발의 일환으로 이 식물의 전초의 MeOH extract와 그것의 Hexane fraction., Methyene Chloride fraction., Ethyl Acetate fraction, Butanol fration 에 대해 DPPH radical 소거 효과에 의한 검색을 실시한 결과 EtOAc 분획에서 우수한 항산화 활성을 나타내어 그 EtOAc 용매분획층을 column chromatography 하여 2종의 flavonoid glycoside (E-1,2) 를 분리하였으며, hexane분획에서의 1종의 sterol 화합물 (H-1)과 더불어 각종 이화학적 성상과 spectral data로부터 구조를 동정한 결과 각각 sterol mixture (H-1), kaempferol-3-O-glucoside(E-1), luteolin-7-O- neohesperidoside(E-2)로 확정하였고, 그 중 화합 H-1은 campesterol, stigmasterol, ${\beta}-sitosterol$이 혼합되어 있음을 확인하였다. 화합물 E-1, 2에 대해 항산화 활성 검색을 실시하여, DPPH radical 소거 효과에 의한 검색에서 각각 $12.5{\mu}g/ml$$15.4{\mu}g/ml$에서 EC50을 나타내어 항산화 효과를 보였고, TBA에 의한 비색정량법에 의한 항산화 활성 검색에도 항산화 효과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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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갓 스테롤배당체의 아질산염소거작용 및 SOD 유사활성 (Nitrite Scavenging Ability and SOD-like Activity of a Sterol Glucoside form Chrysanthemum coronarium L. var. spatiosum)

  • 조민정;박미정;이흠숙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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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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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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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쑥갓의 항산화 활성을 알아보기 위해 쑥갓 총 메탄올추출물의 아질산염 소거작용과 SOD 유사활성을 측정하였다. 아질산염 소거작용과 SOD 유사활성을 가지고 있는 총 메탄올 추출물로부터 클로로포름, n-부탄올 및 물 분획물을 제조하여 각각의 활성을 측정하였다. pH가 1.5일 때의 클로로포름 분획물의 $IC_{50}$값은 39ppm으로 가장 우수한 아질산염 소거작용을 보였으며, vitamin C와 chlorogenic acid의 $IC_{50}$값이 15ppm과 36ppm일 때 클로로포름 분획물은 양성대조군인 chlorogenic acid와 동등한 소거작용을 보였다. 아질산염 소거작용에 대하여 유의성 있게 높은 활성을 나타낸 클로로포름 분획물을 silica gel 컬럼크로마토그래피와 sephadex LH-20 컬럼크로마토그래피를 이용하여 분획의 활성성분인 compound I을 분리하였다. 분리된 compound를 $^{1}H-NMR$$^{13}C-NMR$ spectral data를 통하여 구조를 동정한 결과 compound I은 ${\beta}-sitosterol-O-{\beta}-D-glucoside$임을 확인하였다. Compound I과 그 aglycone인 ${\beta}-sitosterol$의 아질산염 소거작용과 SOD 유사활성은 다소 차이가 있었다. 양성대조군으로 사용한 vitamin C와 chlorogenic acid의 $IC_{50}$값이 pH 1.5에서 각각 15ppm과 36ppm일때 compound I의 $IC_{50}$값이 335ppm, ${\beta}-sitosterol$$IC_{50}$값이 41ppm으로 가수분해된 aglycone이 아질산염 소거작용이 훨씬 높았다. SOD 유사활성의 경우 vitamin C와 chlorogenic acid의 $EC_{50}$ 값은 38ppm, 449ppm으로 이와 비교시 ${\beta}-sitosterol$과 배당체의 $EC_{50}$ 값은 1,291ppm과 2,000ppm 이상으로 나타났다.

약용식물(藥用植物)의 유전자원수집(遺傳資源蒐集)과 이용(利用)에 대(對)한 조사(調査) (Investigation of the Medicinal Plant Resources)

  • 이준탁
    • Current Research on Agriculture and Life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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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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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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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1987년(年)부터 1989년(年)까지 경북지역(慶北地域)을 중심(中心)으로 경남(慶南)과 충북(忠北)의 일부지역(一部地域)에서 조사(調査)한 약용자원식물(藥用資源植物)은 118과(科) 331속(屬) 456종(種)이었고, 이들중 Compositae, Liliaceae, Leguminosae, Labiatae, Rosaecae, Polygonaceae, Umbelliferae, Gramineae, Solanaceae, Cucurbitaceae, Ranunculaceae, Cruciferae, Rutaceae, Araliaceae, Araceae, Moraceae, Scrophularinaceae, Caryohpyllaceae, Convolvulaceae 등 19과(科)에 속하는 식물이 249종(種)으로 조사(調査)된 식물(植物)의 반수이상(半數以上)을 차지하고 있었고 나머지 207종(種)은 99과(科)의 식물(植物)로 분류(分類)되었다. 조사식물(調査植物)의 거의 대부분(大部分)이 다년생(多年生)이었으며, 개화기(開化期)는 대부분 6-8월(月)이었다. 재배포장(栽培圃場)과 전시포장(展示圃場), 정원(庭園), 공원(公園) 등지(等地)에 재식(栽植)되어 있는 78과(科) 213종(種)의 식물(植物)중에서 약용자원식물(藥用資源植物)의 주용도(主用途)는 관상용(觀賞用)이 93종(種), 약용(藥用) 50종(種), 채소류(菜蔬類) 27종(種), 식품용(食品用) 14종(種), 과채류(果菜類) 5종(種), 과수류(果樹類) 13종(種), 유료용(油料用) 5종(種), 다용(茶用) 6종(種), 녹음수(綠陰수樹) 및 가로수용(街路樹用)이 9종(種), 섬유용(纖維用) 등 기타의 용도(用途)가 14종(種)이었다. 조사식물(調査植物)의 약용부위(藥用部位)는 지하부(地下部)가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은 경엽(莖葉), 전초(全草), 화기(花器), 종자(種子) 및 과실(果實)의 순(順)이었다. 약용효능은 이뇨(利尿), 위장병(胃腸病), 강장, 진통(鎭痛), 해열(解熱), 진해(鎭咳), 지혈(止血), 소염작용(消炎作用)의 식물(植物)이 대부분이었으며 항암효과의 식물(植物)도 9종(種) 조사(調査)되었고, 한약제(漢藥劑)로 많이 이용(利用)되고 있는 식물(植物)은 87과(科) 191종(種)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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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과 식물 중 꽃 에탄올추출물의 항산화효과 (Antioxidant Effects of Ethanol Extracts from Flower Species of Compositae Plant)

  • 우정향;신소림;이철희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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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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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9-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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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국화과 15종 식물 꽃 추출물의 총 폴리페놀과 총 플라보노이드의 함량, DPPH 및 ABTS radical 소거능, $Fe^{2+}$ chelating 효과 및 linoleic acid의 과산화 억제활성을 분석하여 새로운 식물 유래의 항산화제 소재를 개발하기 위하여 시행하였다. 총 폴리페놀 함량은 저먼캐모마일 꽃,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코스모스의 꽃에서 가장 높았으며, 미국쑥부쟁이의 꽃과 수리취 꽃봉오리의 페놀성 물질 함량도 높게 나타났다. 알프스민들레의 꽃 추출물은 DPPH radical 소거능이 가장 높았으며, BHT보다 1.14배 높은 DPPH radical 소거능을 보였다. ABTS radical 소거능은 저먼캐모마일꽃과 수리취 꽃봉오리의 추출물에서 우수하였으며, 각각 ascorbic acid보다 1.9, 1.2배 높고 BHT보다 2.1, 1.3배 높은 ABTS radical 소거활성을 보였다. $Fe^{2+}$ chelating 효과는 저먼캐모마일꽃에서 가장 높았으나, EDTA의 chelating 효과 보다 극히 낮았다. 32일 동안 4일 간격으로 추출물의 linoleic acid 과산화 억제활성을 조사한 결과, 저먼케모마일과 톱풀의 꽃 추출물은 BHT보다 지질과산화 억제활성이 우수하고, 32일까지 지질과산화 억제활성이 유지되어 장기간 동안 지질과산화를 억제할 수 있었다. 또한 각시취와 수리취의 꽃추출물도 BHT보다 지질과산화 억제활성이 우수하고 지속기간도 길게 나타났다. 연구의 결과, 식물 종에 따라 항산화효과가 다르게 나타났으며 목적으로 하는 항산화 효과에 맞는 식물종을 선택하여 항산화제를 개발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저지대 이차림지역의 매토종자 발아특성 -예산군의 침엽수림과 활엽수림- (Germination of Buried Seeds in Secondary Forest of Basla Zone - Coniferous and Broadleaved Forest of Low Slope, Yesan-gun, Korea -)

  • 강희경;박준용;안상교;조용현;박봉주;김원태;신경준;어양준;송홍선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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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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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5-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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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이차림 잠재식생 변화의 기초자료로 제공하기 위하여 예산군의 침엽수림과 활엽수림 지상부 (현존식물)와 지하부 (매토종자 발아식물) 식생을 파악하고 비교하였다. 매토종자 발아의 관속식물은 침엽수림이 20과 27속에 딸린 28종 1변종의 29분류군이었고, 활엽수림은 18과 32속에 딸린 34종 2변종의 36분류군이었다. 국화과는 침엽수림과 활엽수림 모두 가장 많이 발아한 매토종자의 식물 집단이었고, 조사구 출현빈도는 침엽수림의 방동사니와 활엽수림의 고들빼기가 높게 나타났다. 토심별 분류군은 침엽수림이 토심 0~10cm, 활엽수림이 토심 0~5cm에서 가장 많았고, 개체수는 침엽수림과 활엽수림 모두 토심 0~2cm에서 가장 많이 나타났으며 토심이 깊을수록 감소하였다. 매토종자의 발아 개체수가 가장 많은 식물은 침엽수림과 활엽수림 모두 고들빼기이었다. 지상부와 지하부의 유사도지수는 평균 0.22로서 낮았으며, 침엽수림과 활엽수림은 유사도지수가 평균 0.40으로서 지상부와 지하부 비교보다 유사성이 높게 나타났다.

전남 장성지역 한국잔디 재배지 잡초발생 현황 (Occurrence of Weed Species on Turf Sod Production Areas in Jangsung-gun, Jeonnam Province)

  • 최성환;안수정;이동운
    • Weed & Turfgrass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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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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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7-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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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전라남도 장성지역의 한국잔디 재배지의 발생 잡초를 확인하기 위하여 2014년 9월(1차 조사)과 2016년 5월(2차 조사)에 전남 장성군 삼서면 일대에서 한국잔디 재배포장을 밭 토양과 논 토양으로 구분하여 발생잡초 분포조사를 수행하였다. 잡초분포 조사결과 밭 토양에서는 27과 66종(일년생 49종, 다년생 17종)으로 일년생잡초 74.2%, 다년생잡초 25.8%의 발생을 확인하였다. 과별로 보면 국화과(Compositae)가 19.7%로 가장 많이 발생하였고, 그 다음으로 벼과(Gramineae) 13.6%, 콩과(Leguminosae) 10.6% 순이었다. 논 토양에서는 22과 69종(일년생 53종, 다년생 16종)으로 일년생잡초 76.8%, 다년생잡초 23.2% 비율의 발생을 확인하였다. 과별로 보면 국화과(Compositae)가 18.8%로 가장 많이 발생하였고, 그 다음으로 벼과(Gramineae) 14.5%, 사초과(Cyperaceae) 7.2% 순이었다. 밭 토양의 1차 조사에서는 벼과의 바랭이(8.49), 2차 조사에서는 괭이밥과의 괭이밥(7.26)이 가장 우점하였고, 논 토양의 1차 조사에서 국화과의 개망초(9.52), 2차 조사에서는 닭의장풀과의 닭의장풀(5.08)과 벼과의 뚝새풀(5.08)이 가장 우점하는 잡초종으로 확인되었다. 잡초발생 현황을 조사시기와 토양조건을 구분하여 비교한 결과 논 잡초와 밭 잡초가 혼생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조사시기 또는 토양조건에 상관없이 공통적으로 발생하는 초종의 비율이 49.2%로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따라서 한국잔디 재배지에서 제초제를 이용한 효율적인 방제효과를 위해서는 재배토양에 상관없이 논 잡초와 밭 잡초를 모두 잘 방제할 수 있는 약제를 선택해야 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실외 화분용 자생식물 선발 (Selection of Korean Native Plants as Outdoor Pot Plants)

  • 손관화;김훈식
    • 화훼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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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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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8-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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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국내에 아직 많이 이용되지 않는 식물 중 실외 정원의 화분에서 봄부터 가을까지 잘 견뎌낼 수 있는 자생식물을 조사하기 위해 2007년부터 2009년까지 한국 30여 지역을 탐사하였다. 일반적인 화분(직경 27.5 cm ${\times}$ 높이 27.5 cm) 과 걸이용 화분(직경 27.5 cm ${\times}$ 높이 13 cm)에 식물을 채취하여 심거나 파종하여 충남 성환(북위 36''56' 동경 127''09')의 정원에서 재배하여 생육이 좋은 것으로 파악된 자생식물은 일반적인 화분용으로는 13과 29속 38종(초본식물 37종류, 목본식물 1종류)이었으며, 걸이용 화분용으로는 28과 43속 46종(초본식물 29종류, 목본식물 17종류)이었다. 이 중 이용 가능성이 가장 높을 것으로 기대되는 식물은, 일반적인 화분에는 박주가리과의 박주가리, 도라지과의 염아자, 국화과의 인진쑥 사자발쑥 물쑥, 사초과의 가는그늘사초, 화본과의 수크령 강아지풀, 꿀풀과의 배초향 긴병꽃풀 꽃향유 산박하 들깨풀, 콩과의 털갈퀴나물, 후추과의 후추등, 장미과의 분홍찔레의 16종이었고, 걸이용 화분용으로는 박주가리과의 박주가리, 국화과의 좀씀바귀, 메꽃과의 메꽃 둥근잎유홍초, 마과의 마, 꿀풀과의 긴병꽃풀 백리향, 콩과의 제주달구지풀 털갈퀴나물, 방기과의 새모래덩굴, 후추과의 후추등, 미나리아재비과의 긴잎으아리, 장미과의 분홍찔레, 양지꽃, 꼭두서니과의 계요등, 꼭두서니, 포도과의 담쟁이 덩굴 18종이었다.

설악산 국립공원 외설악의 관속식물상 (Flora of Oesorak in Soraksan National Park)

  • 김용식;강기호;배준규;신현탁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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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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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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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1996년 2월부터 8월까지 총 3회 11일간 설악산 국립공원 외설악과 인근지역의 관속식물상을 조사한 결과, 101과 379속, 659종, 2아종 105변종 8품종 총 774종류(taxa)로 조사되었다. 이중에서 외설악 지역에는 89과 321속, 526종 2아종 89변종 3품종중 총 620종류(taxa), 점봉산 지역은 86과, 251속, 350종, 1아종 51변종 2품종 총 404종류(taxa)로 각각 조사되었다. 외설악 지역에서는 남쪽에서 자라는 개족도리와 대팻집나무의 자생지를 확인하였고, 점봉산 지역에서는 신포동의 산외, 관모봉 지역에서는 참배암차즈기 등 6종류의 희귀식물을 발견하였다. 확인한 북방인자의 식물로는 분비나무, 눈잣나무, 눈측백, 등대시호, 두메부추, 금강봄맞이, 만주송이풀, 말나리, 붉은인가목, 솜다리, 톱바위취 등 17종류, 남방인자의 식물로는 사람주나무, 대팻집나무, 때죽나무, 지리대사초, 개족도리, 암대극등 6종류로 조사되었다. 또한 겨울철 도로교통의 안전을 위하여 뿌린 바닷가 모래의 영향으로 갯씀바귀, 갯완두, 참골무꽃, 해당화 등 해안지역에 주로 생육하는 식물이 도로를 따라 산악 내부까지 침투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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