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LIMATE-SENSITIVE INDICATOR SPEC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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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CP 8.5 기후변화 시나리오를 적용한 논 서식 애물땡땡이 (Sternolophus rufipes)와 잔물땡땡이(Hydrochara affinis)의 비행시기 예측 (Prediction of the Flight Times of Hydrochara affinis and Sternolophus rufipes in Paddy Fields Based on RCP 8.5 Scenario)

  • 최순군;김명현;최락중;어진우;방혜선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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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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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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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우리나라 농경지 중 논은 약55%로 가장 많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으며, 논에 서식하는 생물 중 논 환경변화에 민감하고 일정한 방향의 반응을 보이는 생물종은 생물지표로 활용할 수 있다. 생물계절 및 서식범위 등 생물지표를 이용한 분석은 기후변화의 영향을 직관적이고 정량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수단으로 평가된다. 따라서 논에 서식하는 수서생물의 온도변화에 따른 생물반응 연구는 논 생태계의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계획 수립과 기후변화 감시를 위한 기초자료로서 활용된다. 본 연구에서는 생물계절을 관측하기 위하여 일 단위 관측이 가능한 무인관측시스템을 구축하였다. 무인관측시스템은 유인부, 촬영부, 전원공급부로 구성되며 위도를 고려하여 해남, 부안, 당진, 철원에 설치하였다. 관측자료를 분석한 결과 철원을 제외한 세 지역에서 잔물땡땡이(Hydrochara affinis)와 애물땡땡이(Sternolophus rufipes)의 개체 수를 계측할 수 있었다. 계측 값을 바탕으로 비행시기의 유효적산온도를 판별하였으며 KMA 기후변화 시나리오를 이용하여 2020년대, 2050년대, 2080년대 평년의 비행시기의 변화를 예측하여 비교하였다. 그 결과 2020년대에 비하여 2080년대는 비행시작시기가 15일 이상 앞당겨졌으며 최대 비행시기가 22일, 최종 비행시기가 27일 이상 빨라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식 위치에 따라서는 내륙보다 해안, 도심보다 도외지, 평야보다 곡간지 논의 비행시기 변화가 뚜렷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잔물땡땡이와 애물땡땡이를 기후변화 지표종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제주도 사계 해안사구의 식생과 식물상 (Vegetation and Flora of Sagye Coastal Sand Dunes on Jeju Island)

  • 강선탁;오홍식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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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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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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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는 우리나라 최남단에 위치한 제주특별자치도 사계 해안사구의 식생에 따른 군락분포와 식물상을 파악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연구는 2020년 4월부터 2021년 10월까지 총 20회에 걸쳐 이루어졌다. 연구 결과, 상관식생형은 해안 염습지식생, 해안정선 일이 년생 초본식생, 해안사구 초본식생, 해안사구 관목식생, 임연식생, 인공조림식생 6개의 상관식생형으로 분류되었다. 군락은 43개 군락이 분포하며, 전체 출현 식물은 62과 166속 191종 15변종 3아종 3품종으로 총 212분류군이 분포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환경부지정 멸종위기 II급 식물인 대홍란을 포함하여 희귀식물 5분류군이 분포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식물구계학적 특정 식물종은 V등급 2분류군, IV등급 5분류군, III등급 15분류군, II등급 14분류군, I등급이 19분류군으로 조사되었다. 기후변화 생물 지표종은 지표종 11종 후보종 2종이 분포하여 전체 지표종의 33.3%, 후보종은 15.4%로 높은 비율을 보였다. 귀화식물은 16과 43속 52분류군으로 귀화율 21.1%이며, 도시화지수는 24.5%로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향후 해안사구의 기후변화에 따른 생물다양성의 보전과 관리 방안을 마련하는 데 필요한 자료로 널리 활용될 것이 기대된다.

기후변화에 의한 눈잣나무의 서식지 분포 예측 (Predicting the suitable habitat of the Pinus pumila under climate change)

  • 박현철;이정환;이관규
    • 환경영향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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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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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9-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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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이 연구는 국립생물자원에서 선정한 기후변화생물지표 중에서 남한의 설악산에 제한적으로 분포하는 눈잣나무의 기후변화에 의한 잠재 서식지 예측을 위해 시행되었다. 눈잣나무의 잠재서식지 예측을위해 IPCC(AR5)의 대표농도경로(RCP)를 기후변화 시나리오로 사용하였다. 종 분포 모형은 Maxent를 사용하였고, 환경변수는 고도, 연평균기온 등으로 총 8개이다. 남한이 눈잣나무 분포지역은 설악산이 유일한 지역으로 지리적 범위는 위도 $38^{\circ}7^{\prime}8^{{\prime}{\prime}}N{\sim}38^{\circ}7^{\prime}14^{{\prime}{\prime}}N$ 경도 $128^{\circ}28^{\prime}2^{{\prime}{\prime}}E{\sim}128^{\circ}27^{\prime}38^{{\prime}{\prime}}E$ 범위에 국지적으로 분포하며, 고도는 1,586m~1,688m 범위에 분포한다. 종 분포 모형의 모형 정확도는 0.978으로 매우 우수하였고 잠재서식지 예측에 기여도가 높은 환경변수는 고도로 나타났다. LPT를 기준으로 선정된 현재기후의 잠재 서식지는 $7,345km^2$이며 기후변화 시나리오를 적용한 미래의 잠재 서식지 면적은 감소하였고 감소폭은 RCP 4.5보다 RCP 8.5가 많았다. 설악산의 눈잣나무 개체군 분포 지역은 한반도의 남방 한계선으로 예상되며 기후변화에 의해 개체군의 축소 및 소실이 예상되므로 전략적인 유전자원 확보를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

한라산천연보호구역 내 버섯 종 다양성 연구 (Biodiversity research of mushrooms in hallasan mountain natural reserve)

  • 이승학;고기범;고평열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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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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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2-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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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한라산천연보호구역의 기초자료 확보를 목적으로 수행된 한라산천연보호구역 기초학술조사 중 버섯류에 대한 연구로, 2018년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 동안 성판악탐방로와 돈내코탐방로 사이 지역을 대상으로 수행되었다. 조사된 버섯은 총 65과 184속 392종이며, 이 중 187종의 버섯이 죽은 나무나 나뭇가지에서 발생하였다. 주름버섯목에 속하는 버섯이 184종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시기적으로는 7월에 206종으로 가장 많이 발생하였다. 또한 대부분의 버섯은 600~800 m 사이 고도에서 발생하였다. 본 연구에서 조사된 버섯들 중 기후변화 생물지표종에 해당되는 버섯이 5종, 후보종 2종이 나타났으며, 392종 중 국외 반출 승인 대상 생물자원에는 163종이 해당되었다(*Appendix 홈페이지에 업로드).

기후변화에 따른 남색이마잠자리 잠재적 서식지 및 미래 분포예측 (Predicting the Potential Habitat and Future Distribution of Brachydiplax chalybea flavovittata Ris, 1911 (Odonata: Libellulidae))

  • 권순직;전영철;권혁영;황인철;이창수;김태근
    • 한국습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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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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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5-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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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기후변화 생물지표인 남색이마잠자리(B. chalybea flavovittata)는 우리나라에는 2010년 제주도에서 최초로 관찰되어 기록된 이후 최근 영산강 일대에서 월동이 확인되었다. 본 연구는 MaxEnt 모델을 이용하여 남색이마잠자리의 잠재적 분포를 예측하고, 기후변화에 따른 서식지 확산을 예측하고자 하였다. 본 종의 분포 자료는 세계생물다양성정보 기구인 GBIF의 검색 결과를 수집하였으며, 2019년 5월부터 2023년 5월까지 확보된 현장조사 결과를 포함하였다. 또한, 생물기후변수는 WorldClim 데이터베이스에서 제공받아 사용하였다. 잠재적 종 분포예측과 미래 분포예측은 MaxEnt 모델을 사용하였다. 유충은 위도상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33.318096°)부터 경기도 여주시(37.366734°)까지, 경도상 전라남도 진도군(126.054925°)부터 경상남도 양산시(129.016472°)까지 관찰되었다. 본 종의 서식지는 람사르 습지유형 분류체계에 따라 M(permanent rivers, streams, creeks) 유형의 습지가 12개소(50.0%)로 가장 많았으며, Tp(permanent freshwater marshes, pools) 유형이 11개소(45.8%), F(estuarine waters) 유형이 1개소(4.2%)로 분류되었다. 현재 분포지역에 기초하여 MaxEnt 모델을 이용한 잠재적 분포 예측 결과, 기존 서식지 외에 울산광역시, 대구광역시 일대가 서식확률이 높았다. 또한, 미래 시나리오를 적용하였을 때, 2050년대와 2090년대 분포 가능지역이 넓어져 가까운 미래에 남부 서남해안, 남부 내륙 대구광역시 일대, 동해안 일대로 서식범위가 확장될 것으로 예측되었다. 남색이마잠자리는 가까운 미래에 서식범위를 확장할 가능성이 높게 예측되었는데, 본 연구 결과는 향후 모니터링을 지속하면서 서식지를 공유하는 토착 자생생물자원의 보전 및 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내장산국립공원의 자생버섯 분포상 (Distribution of mushrooms spontaneously growing in Naejangsan National Park)

  • 고평열;박혜성;이승학;전용철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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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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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8-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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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내장산국립공원 내 자생하는 버섯류를 2021년 5월부터 9월까지 5개월 동안 조사하였다. 이 기간 동안 총 4문, 9강, 25목, 72과 171속 381분류군의 버섯류가 확인되었고 기후변화지표종은 3분류군이 관찰되었다. 주름버섯목이 24과, 62속, 170분류군으로 가장 많이 발견되었다. 그 중 무당버섯속이 30분류군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광대버섯속이 27분류군이 관찰되었다. 조사한 12 지점 중, F5 지역에서 서로 다른 버섯이 56분류군 발견되어 가장 종이 다양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특히, 외근균에 속하는 무당버섯속과 젖버섯속이 많이 발견되었다. 이 지역은 경사가 완만할 뿐 아니라 조릿대 발생이 적어 버섯류가 자생하기에 적합한 환경이 조성된 것으로 판단된다. 실제로 경사가 가파르고 조릿대가 많이 발견된 다른 조사 지점인 F6, F8 그리고 F10에서는 19분류군만 관찰되었다. 그 외에 DNA 염기서열 분석을 통해 확인한 결과 표본 NJ21064는 Chlorophyllum hortense로 국내 미기록종으로 동정되었다.

Local and regional steppe vegetation palatability at grazing hotspot areas in Mongolia

  • Amartuvshin, Narantsetsegiin;Kim, Jaebeom;Cho, Nanghyun;Seo, Bumsuk;Kang, Sinkyu
    • Journal of Ecology and Enviro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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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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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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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Background: Climate and livestock grazing are key agents in determining current Mongolian steppe vegetation communities. Together with plant coverage or biomass, palatability of steppe community is regarded as a useful indicator of grassland degradation, in particular, at grazing hotspots in arid and semi-arid grasslands. This study analyzed relationships between livestock grazing pressure and steppe vegetation palatability at three summer pastures with different aridity (dry, xeric, and mesic) and livestock numbers (1,100, 1,800, and 4,100 sheep units, respectively). At each site, it was surveyed coverage, biomass, and species composition of different palatability groups (i.e., palatable [P], impalatable [IP], and trampling-tolerant [TT]) along a 1-km transect from grazing hotspots (i.e., well) in every July from 2015 to 2018. Results: In results, total vegetation coverage increased with wetness, 7 times greater at mesic site than dry one in averages (33.1% vs. 4.5%); biomass was 3 times higher (47.1 g m-2 vs. 15.7 g m-2). Though P was the dominant palatability group, the importance of IP in total coverage increased with aridity from mesic (0.6%) to dry (40.2%) sites. Whereas, TT increased with livestock numbers across sites. Locally, IP was observed more frequently near the wells and its spatial range of occurrence becomes farther along the transects with aridity across sites from mesic (< 100 m) to dry (< 700 m from the well). Conclusions: Our results showed that the importance of IP and its spatial distribution are different at both local and regional scales, indicating that the palatability parameters are sensitive to discern balance between selective-grazing demand and climate-driven foraging supply in Mongolian rangelands.

월출산국립공원의 자생버섯 분포상 (Distribution of spontaneously growing mushrooms in the Wolchulsan National Park)

  • 고평열;이승학;김태헌;최석영;홍기성;전용철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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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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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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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월출산국립공원 내 버섯류 자원의 서식지별 관리방안을 수립하고 생물다양성, 생태계다양성을 유지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서 2018년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 동안 천황사지구, 경포대지구, 도갑사지구 등 26개 격자를 중심으로 29일에 걸쳐 임도, 계곡, 등산로, 자연관찰로 등을 대상으로 버섯조사를 실시하였다. 총 조사된 버섯은 2문, 9강, 24목, 71과 177속, 407분류군이 조사되었으며 9월에 197종으로 가장 많은 종이 출현하였고, 분류군별로 보면 주름버섯목이 187분류군으로 45.9%의 분포를 보였으며, 그물버섯목, 구멍장이버섯목이 뒤를 이어 다수 발생하는 종으로 확인되었다. 해발고도 100~200 m 사이에서 489점의 좌표가 확보되어 가장 많은 분포를 보였는데 이 중 경포대지구의 격자5, 격자15번지역, 천황사지구인 격자 7지역에서 가장 많은 버섯 종류가 조사되었다. 기후변화지표종 7종 중 큰갓버섯, 마귀광대버섯, 황소비단그물버섯 3종이 출현하였고, 기후변화지표종 후보종인 노란다발, 배젖버섯 2종이 출현하였다. 현재 국외반출승인대상종은 476종이 지정되어 있는데, 본 조사 시 164종이 출현하였다. 또한 형태적 분석과 DNA 염기서열 분석을 통해 표본 WC18158이 Craterellus parvogriseus 로 국내 미기록종으로 동정되었다(*Appendix 홈페이지에 업로드).

대청도와 소청도에 서식하는 곤충다양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n Insect Diversity in the Island of Daecheong-do and Socheong-do, Korea)

  • 임헌명;김도성;최민주;차진열;박성준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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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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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4-6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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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대청도와 소청도의 곤충다양성에 관한 연구를 위하여 실시하였으며 2011년 6월부터 10월까지 6회에 걸쳐 주간과 야간조사를 병행하여 실시하였다. 대청도에서 조사된 곤충은 총 9목 75과 286종이며 소청도에서 조사된 곤충은 총 8목 42과 106종으로 대청도와 소청도에서는 9목 78과 336종의 곤충이 서식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기존 참고문헌을 포함하여 대청도와 소청도에 서식하는 전체 곤충을 정리하면 총 10목 103과 744종으로 나비목이 29과 439종으로 59%의 비율을 차지하며 우점하였고, 딱정벌레목이 27과 124종으로 16%의 비율로 조사되었다. 이 중에서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야생동물은 2종으로 애기뿔소똥구리와 왕은점표범나비가 확인되었다. 그 외 IUCN 적색목록에 포함된 종이 2종(봄처녀나비, 큰주홍부전나비), 국외반출승인대상종 25종, 고유종 5종, 한국적색목록 6종, 특정종 77종, 기후민감종이 2종으로 확인되었다. 본 조사에 새롭게 조사되어 신규등록된 곤충은 대청도에서 58과 147종이며 소청도에서 24과 43종으로 확인되었다.

기후변화가 평창강 금강모치의 생태서식 환경에 미치는 영향 평가 (Impact of Climate Change on Habitat of the Rhynchocypris Kumgangensis in Pyungchang River)

  • 김수전;노희성;홍승진;곽재원;김형수
    • 한국습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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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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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1-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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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에서는 기후변화가 수생태의 서식환경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환경부에서 제시한 대표 기후변화 지표종 중에서 금강모치를 선정하고 금강모치에 대한 생태서식 특성과 서식 제한조건을 조사하였다. 그리고 기후변화 시나리오를 수질모의가 가능한 SWAT 모형에 적용하여 평창강 상류를 대상으로 미래 유량과 수질을 모의하였다. 대상 하천에 대한 분석 결과 미래의 유량, BOD, 수온의 증가와 DO의 감소 특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수생태 서식 적합성 검토를 위해 대표어종인 금강모치에 대한 생태서식 환경의 제한 조건을 산란기인 4월과 5월의 수질로 설정하였다. 미래 수질 분석에 대한 평가 결과, BOD와 DO는 1급수 수준으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에 수온에 대한 제한조건을 통하여 금강모치의 서식이 가능한 공간을 구분하였다. 그 결과, 대상하천 구간내에서 현재 약 50~60% 정도가 금강모치의 생태 서식이 가능한 구간인 것으로 분석되었지만 미래로 진행될수록 서식처가 점차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장기적으로는 극히 일부구간에서만 서식 가능한 것으로 분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