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IE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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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미백술 단독사용시 임상적 효능 및 유지력 평가 (The evaluation of clinical efficacy and longevity of home bleaching without combined application of In-office bleaching)

  • 신병규;양성은
    • Restorative Dentistry and Endodon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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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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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7-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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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연구목적: 본 연구는 15% 과산화 요소 (carbamide peroxide)를 포함한 Opalescence F를 이용한 자가 미백술 (home bleaching)을 4주간에 걸쳐 시행한 후 12주까지 임상적 미백효과와 구강 환경에서 임상적 미백 효과의 유지 정도를 비색 측정기(Colorimeter)와 비타 색 기준 (Vita shade guide)을 이용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 재료 및 방법: 28명의 336개의 전치를 대상으로 실험군은 하루 2시간씩 4주간 자가 미백술을 시행하고 대조군은 미백을 시행하지 않았다. 미백 전, 미백 직후 (4주후), 8주, 12주에 색을 측정하여 변화를 기록하였다. 결과: 4주의 미백술 시행 후 치아의 색 변화량 (${\Delta}E^*$)은 실험군에서 비색 측정기는 $7.04{\pm}2.85$, 비타 색 기준은 $7.58{\pm}2.28$로 모두 뚜렷한 변화를 나타냈으며 (p < 0.05), 8주와 12주후의 색 변화량 (${\Delta}E^*$)은 미백과는 상반되는 방향으로 비색 측정기의 경우에는 8주에 $2.71{\pm}1.84$, 12주에 $2.19{\pm}2.59$로 나타났으며 비타 색 기준의 경우는 8주에 $0.41{\pm}1.21$, 12주에 $1.05{\pm}1.36$으로 나타나, 비록 미백전과의 유의할 만한 차이를 보였지만 (p < 0.05) 미백직후와 비교 시 서서히 색이 복원 (shade recover)되는 경향을 보였다. 이러한 색의 복원은 미백치료 종료 후 초기에 상대적으로 많은 변화를 보인 후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변화가 줄어들며 안정되는 양상을 보였고 CIE $Lab^*$ 값은 미백 시행 기간동안 밝기 ($L^*$값)는 증가하였고 적-녹 축 (red-green축, $a^*$값)은 감소하여 녹색계통으로 변화되며, 황-청 축 (yellow-blue축, $b^*$값)도 감소하여 청색계통으로 변화하였고 미백 시행을 종료한 후에는 미백 시행 이전방향으로 색 복원이 발생하였다. 비색 측정기는 비타 색 기준에 비해 보다 안정적인 결과를 보였으며 육안에 의존하는 비타 색 기준은 큰 변화는 더 크게, 작은 변화는 더 작은 색 변화량을 보였다. 결론: 자가 미백술 단독 사용시 색복원은 관찰되지만 12주후에도 미백전과 비교시 통계학 상으로 유의성있게 그 효과가 유지되므로 (p < 0.05) 임상적 효능이나 유지력은 인정되며 이를 통해 자가미백술 단독 사용으로도 그 의미는 있다고 생각된다.

복합레진의 광중합 전·후와 shade guide의 색차 비교 (COLOR DIFFERENCES BETWEEN RESIN COMPOSITES BEFORE- AND AFTER-POLYMERIZATION, AND SHADE GUIDES)

  • 전이주;조성식;엄정문
    • Restorative Dentistry and Endodon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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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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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9-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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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The composite resin, due to its esthetic qualities, is considered the material of choice for restoration of anterior teeth. With respect to shade control, the direct-placement resin composites offer some distinct advantages over indirect restorative procedures. Visible-light-cured (VLC) composites allow dentists to match existing tooth shades or to create new shades and to evaluate them immediately at the time of restoration placement. Optimal intraoral color control can be achieved if optical changes occurring during application are minimized. An ideal VLC composite, then, would be one which is optically stable throughout the polymerization process. The shade guides of the resin composites are generally made of plastic, rather than the actual composite material, and do not accurately depict the true shade, translucency, or opacity of the resin composite after polymerization. So the numerous problems associated with these shade guides lead to varied and sometimes unpredictable results.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assess the color changes of current resin composite restorative materials which occur as a result of the polymerization process and to compare the color differences between the shade guides provided with the products and the actual resin composites before- and after-polymerization. The results obtained from this investigation should provide the clinician with information which may aid in improved color match of esthetic restoration. Five light activated, resin-based materials (${\AE}$litefil, Amelogen Universal, Spectrum TPH VeridonFil-Photo, and Z100) and shade guides were used in this study. Three specimens of each material and shade combination were made. Each material was condensed inside a 1.5mm thick metal mold with 10mm diameter and pressed between glass plates. Each material was measured immediately before polymerization, and polymerized with Curing Light XL 3000 (3M Dental products, USA) visible light-activation unit for 60 seconds at each side. The specimens were then polished sequentially on wet sandpaper. Shade guides were ground with polishing stones and rubber points (Shofu) to a thickness of approximately 1.5mm. Color characteristics were performed with a spectrophotometer (CM-3500d, Minolta Co., LTD). A computer-controlled spectrophotometer was used to determine CIELAB coordinates ($L^*$, $a^*$ and $b^*$) of each specimen and shade guide. The CIELAB measurements made it possible to evaluate the amount of the color difference values (${\Delta}E{^*}ab$) of resin composites before the polymerization process and shade guides using the post-polishing color of the composite as a control, CIE standard D65 was used as the light source. The results were as follows. 1. Each of the resin composites evaluated showed significant color changes during light-curing process. All the resin composites evaluated except all the tested shades of 2100 showed unacceptable level of color changes (${\Delta}E{^*}ab$ greater than 3.3) between pre-polymerization and post-polishing state. 2. Color differences between most of the resin composites tested and their corresponding shade guides were acceptable but those between C2 shade of ${\AE}$litefil and IE shade of Amelogen Universal and their respective shade guides exceeded what is acceptable. 3. Comparison of the mean ${\Delta}E{^*}ab$ values of materials revealed that Z100 showed the least overall color change between pre-polymerization and post-polishing state followed by ${\AE}$litefil, VeridonFil-Photo, Spectrum TPH, and Amelogen Universal in the order of increasing change and Amelogen Universal. Spectrum TPH, 2100, VeridonFil-Photo and ${\AE}$litefil for the color differences between actual resin and shade guide. 4. In the clinical environment, the shade guide is the better choice than the shade of the actual resin before polymerization when matching colors. But, it is recommended that custom shade guides be made from resin material itself for better color matc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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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motrema austrosinence(지의류)를 이용한 직물염색과 키토산 처리에 의한 염색성 향상 (Fabric Dyeing with Lichen Parmotrema austrosinence and Improvement of Dyeability by Chitosan Treatment)

  • 유혜자;이혜자;이전숙
    • 한국의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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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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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2-8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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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국내에서 자라는 지의류의 한 종류인 Parmotrema austrosinence를 채취하여 염액을 제조하고, 제조된 염액을 사용하여 견직물, 나일론직물과 면직물을 염색하였다. Parmotrema austrosinence를 암모니아수에 넣고 발효시켜 얻은 염액을 사용하여 pH를 4, 7, 10으로, 염색온도를 $30^{\circ}C$, 50^{\circ}C$, $80^{\circ}C$로 각각 조절한 후 염색을 하였다. 면직물은 견직물과 나일론직물에 비해 염색성이 낮게 나타났다. 면직물의 염색성 향상을 위해 키토산 액으로 처리하고 염색성과 염색견뢰도의 변화를 검토하였다. 염색된 시료들의 염색성은 K/S값, ${\Delta}E$와 Munsell값을 측정하여 평가하였다. 염색된 시료들의 K/S값은 견직물의 경우에는 520nm에서, 나일론직물과 면직물은 480nm에서 최대 흡광파장을 나타냈다. 견직물 염색포의 K/S값은 $4.6{\sim}9.3$으로 $1.0{\sim}2.7$인 나일론직물이나 $0.8{\sim}1.6$인 면직물에 비해 매우 높게 나타나 견직물이 Parmotrema austrosinence 염액에 대해 우수한 염색성을 가짐을 확인하였다. 염색온도가 높아질수록 먼셀 색상값이 red나 yellow red에서 yellow쪽으로 이동하는 색상변화가 나타났다. 견직물의 경우, 염색온도가 $50^{\circ}C$$80^{\circ}C$일 때의 염색성이 비슷하였으며, 다른 직물의 경우에는 염색온도 상승에 따라 K/S값도 높아졌다. 따라서 지의류를 사용한 적정 염색온도는 견직물의 경우 $50^{\circ}C$, 다른 직물의 경우 $80^{\circ}C$임을 확인하였다. 염색된 시료의 먼셀 색상은 견직물에서는 R(red) 영역에서, 나일론 직물에서는 YR(yellow red)-R 영역에서, 면직물은 YR 영역으로 나타났다. 면직물과 나일론직물은 중성 또는 산성염액에서 염색이 잘 되었고, 견직물의 경우는 중성 염액에서의 염색성이 가장 우수하였다. 염색성이 낮게 나타난 면직물은 키토산 가공에 의해 염색성과 염색견뢰도를 향상시킬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염색된 시료들의 일광견뢰도와 세탁견뢰도는 대체로 낮게 나타났으나 드라이크리닝 견뢰도는 4-5급 또는 5급으로 모두 우수하였다.

한우 성숙도와 추출횟수가 사골용출액의 화학적 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Maturity Scores and Number of Extractions on the Chemical Properties of Water Extract from Hanwoo Shank Bones)

  • 김진형;조수현;성필남;하경희;정진형;임동균;박범영;이종문;김동훈;안종남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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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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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3-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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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시중에 유통중인 한우 사골의 과학적인 거래기준을 제시하고자 성숙도 2(수소), 성숙도 2(거세), 성숙도 3-9(암소)의 한우 반도체 각 4두에서 사골(상완골, 전완골, 대퇴골, 하퇴골)을 구입하여 총 4회 추출한 사골 용출액의 탁도와 색도(명도), 콜라겐과 단백질 함량, 칼로리 및 콘드로이친 황산 함량을 분석하였다. 성숙도 2에 해당하는 한우 수소와 거세우 사골 용출액의 탁도와 명도가 성숙도 3부터 9에 해당하는 한우 암소 사골용출액 보다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p<0.05). 추출횟수에 따른 탁도와 명도의 변화는 전체 성숙도에서 2차 추출까지 증가하다가 이후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p<0.05). 성숙도 2에 해당하는 한우 수소와 거세우 사골 용출액의 콜라겐과 단백질 함량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p<0.05). 성숙도 2에 해당하는 한우 수소와 거세우 사골 용출액의 칼로리와 콘드로이친 황산 함량이 성숙도 3부터 9에 해당하는 한우 암소 사골용출액 보다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p<0.05). 또한 추출횟수에 따른 콘드로이친 황산 함량 변화는 전체 성숙도에서 추출횟수가 증가 할수록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p<0.05).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면, 전체 실험항목에서 성숙도 2(수소와 거세우) 사골용출액과 성숙도 3-9(암소) 사골용출액 간에는 차이가 있었으나, 전체 성숙도에서의 차이는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아 성숙도가 사골거래기준으로 적합한지는 보완적인 연구가 추가적으로 수행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CLA가 축적된 돈육으로 제조된 Press Ham의 저장기간중 품질변화 (Changes of Quality Characteristics of Manufactured Press Ham using Conjugated Linoleic Acid(CLA) Accumulated Pork during Storage Periods)

  • 이정일;하영주;정재두;강근호;허선진;박구부;이중동;도창희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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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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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5-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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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실험동물에서 항안성, 항산화성, 동맥경화 억제, 면역성 증강, 콜레스테롤 저하, 당뇨병 예방 및 치료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conjugated linoleic acid(CLA)를 비육돈에 급여하여 비육돈 체조직내에 CLA를 축적시키고, CLA가 축적된 돈육을 이용하여 프레스햄을 제조한 후 저장성 및 품질특성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였다. CLA는 alkaline isomerization 방법으로 식용유를 이용하여 전체 CLA 이성체가 56%인 CLA를 화학적으로 합성하였다. 대조구는 80${\sim}$110kg 까지는 일반사료회사에서 생산하는 사료를 급여하였으며, 처리구 1은 출하(출하체중:110kg) 2주전부터 일반사료회사에서 생산하는 사료에 CLA를 1.25%첨가하여 급여하였으며, 처리구 2는 출하 2주전부터 사료 함량에 CLA를 2.5% 첨가하여 급여하였다. 처리구 3은 사료 함량에 1.25% CLA를 첨가하여 4주간 급여하였으며, 처리구 4는 2.5% CLA를 4주간 급여하였다. 급여기간이 끝난 후 일괄적으로 함양도축장에서 도축하여 좌.우도체의 등심부위를 발골. 정형하여 제조 원료로 사용하여 프레스햄을 제조한 후 진공포장하여 냉장온도(4$^{\circ}C$)에서 1, 7, 14, 21 및 28일간 저장하면서 일반성분 및 저장기간에 따른 이화학적 특성분석(pH, 육색, 전단가) 및 지방산화 등을 조사하여 CLA가 축적된 프레스햄의 저장기간에 따른 품질 특성을 규명하고자 실시하였다. 함유수분 함향은 CLA를 4주간 급여한 T3, T4 처리구가 대조구와 T1, T2 처리구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낮은 수분함량을 보였다(P<0.05). 조단백질 함량은 대조구와 T1 처리구에 비하여 T2, T3, T4 처리구가 유의적으로 낮은 조단백질 함량을 보였다(P<0.05). 조지방 함량은 CLA 급여 처리구간에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지만 2.5% CLA 급여 처리구(T2, T4)가 1.25% CLA 급여 처리구(T1, T3) 보다 높은 조지방 함량을 보였으며, 대조구와 CLA 급여 처리구간에는 대조구에 비하여 CLA 급여 처리구가 유의적으로 높은 조지방 함량을 보였다(P<0.05). 조회분 함량은 2.5% CLA를 4주간 급여한 T4 처리구가 다른 처리구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높은 조회분 함량을 보였다(P<0.05). pH는 처리구간의 비교에서 전 저장기간동안 2.5% CLA를 4주간 급여한 T4 처리구가 다른 처리구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높은 pH를 보였다(P<0.05). 저장기간에 따른 프레스햄의 pH 변화는 전 처리구가 저장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유의적으로 증가하엿다(P<0.05). 명도, 적색도, 황색도는 처리구간에 유의적인 차이는 인정되었지만 뚜렷한 경향이 없었으며, 저장기간의 경과에 따른 변화에서도 뚜렷한 변화가 없었다. 처리구간에 전단가를 비교한 결과 전 저장기간 동안 뚜렷한 경향이 없었으며, 저장기간에 따른 변화에서는 전 처리구가 저장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전단가가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지방산화는 전 저장기간동안 대조구에 비하여 CLA 급여 처리구가 낮았으며, 특히 저장 28일째는 유의적으로 낮은 지방산화를 보였다(P<0.05). 저장기간에 따른 지방산화 값의 변화는 대조구와 CLA 급여 처리구 모두 저장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P<0.05). 이상의 결과 프레스햄 제조시 CLA가 축적된 돈육의 이요은 이화학적 특성에 영향을 미치지 않고, 제품의 저장기간을 연장시키며 CLA 축적이 가능하여 고급 육제품 생산이 가능하다고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