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A 후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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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트로겐이 생쥐 초기배의 $\textrm{Ca}^{2+}$ 전류에 미치는 영향 (17 beta-Estradiol Increases Peak of $\textrm{Ca}^{2+}$ Current in Mouse Early Embryo)

  • 강다원;신용원;김은심;홍성근;한재희
    • 한국수정란이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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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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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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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배분화과정시 나타나는 $Ca^{2+}$ 변화에 미치는 $E_2$의 영향을 알아보고자 whole cell voltage clamp 기법, 방사선 등위원소 면역측정법, 그리고 공초점 현미경을 통하여 $E_2$처리 후 나타나는 $Ca^{2+}$ 전류 변화 및 세포내 $Ca^{2+}$ 농도 변화를 조사하였다. 생쥐의 미성숙 난자는 난소의 난포를 천자하고, 배란난자는 과배란 처리 후 난관에서 회수하였다. 수정란은 과배란 처리 후 수컷 생쥐와 교미를 유도한 후 각각의 단계에 맞는 수정란을 채란하였다. 혈중 $E_2$의 농도는 심장을 천자하여 혈액을 채취한 후 배발달 단계와 호르몬 처리 시간이 일치하는 혈액만을 사용하였다. 본 실험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E_2$처리시 미성숙난자의 제 1극체 형성률 (성숙의 지표)은 $E_2$를 처리하지 않은 난자(83% : 83/100)보다 $E_2$를 처리한 난자 (94%, 94/100)에서 유의적 (P<0.05)으로 높게 나타났다. 2. $E_2$를 처리하였을 때 $Ca^{2+}$ 내향전류의 변화는 -10 mV에서 -1.23$\pm$0.01 nA (n=15)에서 -1.50$\pm$0.03 nA (n=15)로 122% 상승함으로써 유의한 (P<0.05) 변화를 보였다. 3. $E_2$를 처리하지 않은 난자 및 수정란을 1로 한 후 $E_2$를 처리한 난자 및 수정란의 변화를 상대적인 값으로 표시하였다. $E_2$처리한 난자는 1.22$\pm$0.17 (n=10), $E_2$처리한 전핵배는 1.20$\pm$0.14 (n=10), $E_2$처리한 2세포기배는 1.07$\pm$0.01 (n=10), 4세포기배는 1.05$\pm$0.09 (n=10)를 나타냄으로써 수정란의 단계마다 $E_2$의 반응 결과가 차이가 남을 알 수 있었다. 4. $E_2$농도 곡선에서 PMSG 처리 후 $E_2$의 혈중농도는 계속적인 상승을 보이다가 배란시기에 최고치를 나타내었으며, 배란 후 다시 감소하여 8세포기에서는 급격한 감소현상이 나타났다. 이후 다시 상실기를 거쳐 배반포기 임신기간동안 $E_2$의 농도가 상승하였다. 5. $E_2$처리 후 세포내 $Ca^{2+}$ 농도변화의 결과로, $E_2$를 처리하지 않은 난자들의 세포내 $Ca^{2+}$ 농도는 836.4$\pm$131.2 (n=10), $E_2$를 처리한 난자들은 1736.4$\pm$192.0 (n=10)로써 유의한 (P<0.05) 차이를 보였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E_2$처리에 의한 세포내 $Ca^{2+}$ 농도 상승은 $E_2$$Ca^{2+}$ 통로를 자극함으로써 세포바깥의 $Ca^{2+}$이 세포안으로 이동하여 나타나는 변화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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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rolled Atmosphere (CA) 환경설정 해제 후 저온저장이 '후지' 과실의 품질에 미치는 영향 (Fruit Quality Characteristics of 'Fuji' Apple Fruits in Response to Air Storage after CA Storage)

  • 권헌중;최동근;이진욱;강인규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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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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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8-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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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후지' 과실을 대상으로 저온저장(온도: $0{\pm}1^{\circ}C$)을 1개월 처리한 후 CA 저장(CA 저장 조건: $O_2$ $2.5{\pm}0.5$%, $CO_2$ $1.5{\pm}0.5$%, 온도: $0{\pm}1^{\circ}C$) 4개월 + 저온저장 3개월(CA 4M + Air 3M), CA 저장 5개월 + 저온저장 2개월(CA 5M + Air 2M), CA 저장 6개월 + 저온저장 1개월(CA 6M + Air 1M)로 처리하였고, CA 저장은 수확 후 즉시 처리한 다음 저장기간에 따라 과실 내부갈변증상과 과실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과실의 내부갈변 증상은 일반 CA 저장에서는 저장 4개월 후에 17.1%로 시작하여 저장 7개월 후에는 30.2%로 매우 높은 발생을 보였다. 그러나 CA 4M + Air 3M 처리구와 CA 5M + Air 2M 처리구는 과실 내부갈변증상이 전혀 나타나지 않았다. 각 처리별 호흡량의 변화는 저장 6개월까지는 차이가 없었고, 저장 7개월 후에는 CA 4M + Air 3M 처리구와 CA 5M + Air 2M 처리구가 낮은 호흡량을 보였다. 에틸렌 및 내생 에틸렌 발생량은 일반 CA 저장에서는 가장 낮았고, CA 환경해제기간이 빠를수록 다소 높은 발생량을 보였다. 과실품질에서 처리별 경도와 산 함량의 변화를 보면 일반 CA 저장에 비하여 CA 저장 4, 5, 6개월 후 저온저장처리간에는 차이가 없었다. 따라서 과실의 저장력 향상을 위하여 지속적인 CA 저장을 하기보다는 CA 저장 5개월 후에 환경설정을 해제하고 저온저장을 유지하여도 과실품질을 유지할 수 있었다.

칼슘제 처리가 '부유' 단감의 무기성분, 품질 및 갈변율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Calcium Application on Fruit Mineral Nutrients, Quality, and Browning in 'Fuyu' Sweet Persimmon)

  • 나양기;김월수;최현석;최경주;이연;이유석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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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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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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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신고' 배나무에 Ca처리 방법을 달리 했을 때 과실 내 무기성분과 품질 그리고 갈변율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조사하였다. Ca 엽면시비는 대조구, Ca 관주처리, 그리고 Ca 엽면시비+IBA 관주 처리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은 과실 내 Ca 함량이 나타났다. 과실내 Mg와 B 그리고 Mn 농도는 Ca 엽면시비에 의해 다른 처리구에 비해 오히려 낮거나 비슷한 수준이 나타났다. 과실의 착색은 처리구간에 별다른 차이가 없었다. Ca 엽면시비와 관주처리는 저온저장 후 0, 60, 100일 후에 대조구에 비해 과실의 경도를 유지시켰고 갈변율을 감소시켰다. 저온저장 100일 후에 10일간 상온에 두었을 때도 비슷한 현상이 나타났다. Ca 엽면시비+IBA 관주 처리의 경우 대조구에 비해 과실경도를 유지시켰지만, 과실의 갈변과 부패율은 대조구와 비슷한 수치를 보여서 이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하겠다.

모의 수출 '후지' 사과의 품질에 미치는 수확후 1-MCP 처리 및 CA저장 효과 (Analysis of Postharvest 1-MCP Treatment and CA Storage Effects on Quality Changes of 'Fuji' Apples during Export Simulation)

  • 박윤문;박효근;임병선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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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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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4-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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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후지' 사과의 8개월 장기저장 후 모의수출과정에서 품질에 미치는 수확 후 1-MCP 처리와 CA저장의 효과를 분석하였다. 장기저장용 성숙기로는 다소 늦은 10월 29일에 청원지역과 안동지역 두 과수원에서 수확한 사과를 $1{\mu}L{\cdot}L^{-1}$ 1-MCP 처리를 한 후 8개월 간 $0^{\circ}C$ 저온저장과 controlled atmosphere(CA) 저장을 수행하였다. 저장 후 2주 저온 컨테이너 운송과 현지유통 7일로 설정한 수출과정은 추가적인 2주 저온저장과 $20^{\circ}C$ 실온보관 방식으로 모의하였다. 1-MCP 처리 및 CA저장은 저장 및 모의운송 후 호흡과 에틸렌 발생을 억제하였고 모의 수출과정 후까지 적정 산도와 과육경도 유지에 뚜렷한 효과를 보였다. 그러나 장기저장에 적합한 성숙단계를 지나 수확한 사과의 경우, 1-MCP 처리만으로는 수출 시장에서 소비자 관능을 만족시키는 조직감 유지에 충분한 효과를 거두기 어려운 것으로 평가되었다. 본 연구 결과, 수확 시기가 지연되는 '후지' 사과의 8개월 이상 장기저장 후까지 수출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CA저장 혹은 1-MCP 처리/CA저장 병용 프로그램 적용의 필요성이 제시되었다

CaCl2 엽면처리가 홍단고추의 저장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Preharvest Foliar Application of Calcium Chloride on Shelf-life of Red Sweet Pepper 'Ace')

  • 박성민;이윤수;정천순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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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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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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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홍단고추의 저장성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수확 전 $CaCl_2$를 엽면시비하여 수확 후 생리적 특성, 품질변화 및 저장성을 조사하였다. 홍단고추는 $CaCl_2$ 처리 시 에틸렌 발생과 호흡률의 감소를 나타냈고, 저장 7일째는 처리농도간에 관계없이 유사하였다. $CaCl_2$ 처리 후 엽과 과실에 함유된 Ca 함량은 무처리구보다 증가하였다. $CaCl_2$ 처리 후 당 함량은 Ca 농도가 높을수록 sucrose 함량이 높게 유지하였으나 전당 함량은 거의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저장 후 30일에는 sucrose 함량이 감소하였다. Ascorbic acid 함량은 무처리구 보다 약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35일 저장한 홍단고추의 부패율은 Ca의 농도가 높아질수록 부패율이 현저하게 감소하였다. 이상의 결과에서 $CaCl_2$ 처리농도는 0.3 - 0.5% 범위에서 수확 3주 전에 엽면시비하면 저장성 및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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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 컨테이너를 이용한 수출 멜론의 선도유지 효과 (Effectiveness of controlled atmosphere container on the freshness of exported PMRsupia melon)

  • 양해조;장민선;박부희;엄향란;조재한;최지원;임수연;윤여은;최한률;박미희;홍윤표;이지현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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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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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2-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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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에서는 수출 멜론의 선도유지를 위하여 컨테이너 종류별 모의 수송 후 저장기간 동안의 품질변화를 분석하여 CA 컨테이너의 효과를 구명하고자 수행하였다. 멜론은 전남 영암군에서 재배된 멜론을 수확 후, Reefer 컨테이너와 CA 컨테이너로 나눠 수송하였고, CA 컨테이너의 환경조건은 온도 4℃, O2 5%, CO2 12%, Reefer 컨테이너는 4℃로 설정하였다. 2주간의 모의 수송이 끝난 후 수출대상국 현지에서의 판매 조건인 10℃에 저장하면서 생체중 감소율, 가용성 고형물 함량, 경도, 색도, 호흡률, 에틸렌 발생량 및 부패율 등을 조사하였다. 또한, CA 컨테이너 환경조건이 멜론에서 발생하는 Penicillium oxalicum 균의 억제 효과를 구명하기 위해 포자현탁액을 접종하여 부패 억제 효과를 분석하였다. 생체중 감소율은 수송 2주 후 0, 3, 6일 차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보이지 않았지만, 9일차에 CA 컨테이너 처리구의 중량감소가 적었다. 경도는 Reefer 컨테이너 처리구가 모의 수송 직후 5.18N으로 급격하게 낮아졌으며 유통기간 동안 CA 컨테이너 처리구의 경도가 높게 유지되었다. 가용성 고형물 함량은 Reefer 컨테이너 처리구에서 모의 수송 직후인 0일차에 10.9 °brix로 CA 컨테이너 처리구보다 높게 나타난 후 이후부터는 꾸준하게 감소하였지만, CA 컨테이너 처리구는 모의 수송 및 저장기간 중 큰 변화는 없었다. 과육의 색 변화 정도를 나타내는 ΔE는 Reefer 컨테이너 처리구가 수송 후 저장기간이 길어질수록 증가하였고, CA 컨테이너 처리구는 Reefer 컨테이너 처리구보다 낮게 유지되었다. 부패율은 미생물을 접종하지 않은 시험 처리구에서 Reefer 컨테이너는 20%, CA 컨테이너에서는 5% 정도 부패가 발생하였고, 미생물을 접종한 시험 처리구에서는 Reefer 컨테이너는 100%, CA 컨테이너에서는 75% 정도 부패가 발생하였다. 따라서 멜론은 수확후 CA 컨테이너로 수송하여 유통 또는 저장하는 것이 품질 및 선도유지에 효과적이라 판단된다.

수확후 처리제로서 Benomyl과 Bitertanol이 처리된 사과의 저장조건에 따른 잔류량 (Residues of Benomyl and Bitertanol in Apples Treated as Postharvest Fungicides under Different Storage Conditions)

  • 이은주;김장억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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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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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4-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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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저장중인 사과에 발생하는 병해를 방지하기 위하여 postharvest 약제로서 benomyl과 bitertanol을 사과에 처리한 후 CA 및 저온저장시켜 저장중 약제의 분해양상, 잔류량의 변화 및 약제의 안전성 평가 그리고 약제의 사과 내로의 침투율을 조사하였다. CA저장에서 약제의 분해양상은 사과의 저장 초기에는 느린 속도로 분해되나 저장 후반기로 갈수록 빠르게 분해되며, 저온저장에서는 이와는 반대로 저장 후기보다 초기에 빠른 분해양상이 나타났다. Benomyl과 bitertanol이 표준살포농도로 처리된 사과에서의 초기농도는 2.24 및 1.54mg/kg으로 나타났으며, CA저장에서는 저장후 135 및 96일, 저온저장에서는 115 및 70일에 MRL인 1mg/kg에 이르렀다. Benomyl과 bitertanol의 분해반감기는 CA저장에서 124 및 130일이고, 저온저장에서는 101 및 111일로 나타나서 CA저장보다는 저온저장에서 보다 더 빠른 분해가 이루어졌다. Benomyl과 bitertanol이 처리된 사과에서의 침투율을 조사한 결과 두 약제 모두 과육부보다는 과피에 주로 잔류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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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후 1-MCP 처리, 저장 방법 및 현지 유통온도가 모의수출 '감홍' 사과의 품질에 미치는 영향 분석 (Effects of Postharvest 1-MCP Treatment, Storage Method, and Shelf Temperature on Quality Changes of 'Gamhong' Apples during Export Simulation)

  • 박윤문;윤태명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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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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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5-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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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감홍' 사과의 수확후 1-MCP 처리, CA 저장 및 유통온도가 모의 수출과정 중 품질유지에 미치는 효과를 분석하였다. 사과는 장기저장에 적합한 성숙도에서 수확하여 $1{\mu}L{\cdot}L^{-1}$ 농도의 1-MCP 처리 후 $0^{\circ}C$ 저온(air)과 $O_2$ 1.5kPa + $CO_2$ 2.5kPa CA 환경에서 각각 6개월간 저장하였다. 저장 후 모의 수출과정은 $0^{\circ}C$에서 2주간의 해상 운송 모의 과정을 거쳤으며 현지 유통과정은 저온($7^{\circ}C$) 과 상온($18-22^{\circ}C$)에서 7일로 설정하였다. $20^{\circ}C$ 온도 평형 후 측정한 저장 직후 및 모의 운송 후 호흡속도와 에틸렌 발생률은 1-MCP 처리와 CA 저장 사과에서 유의적으로 낮았고 호흡속도의 경우 CA 저장의 효과가 보다 뚜렷하였다. 모의 수출과정 후 당도는 1-MCP 처리에서 산함량은 1-MCP 및 CA 저장 사과에서 뚜렷하게 높았다. 1-MCP 처리와 CA 저장은 모든 시점에서 과육 경도 및 조직감 유지에 뚜렷한 효과를 보였으며, 조사 시점에 따라 상가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현지에서의 저온유통은 과육 경도 유지에 효과적이었던 반면, 당도나 산함량에는 유의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본 실험결과를 종합해보면, 수출을 목적으로 하는 '감홍' 사과의 저장 한계기간은 무처리 사과의 저온저장 시 4개월 이내, 1-MCP 처리 후 CA 저장 시에는 6개월 이상까지 가능한 것으로 나타나, 국내 저장기간과 현지 유통기간에 따라 차별화된 수확후관리기술 프로그램이 적용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산 처리된 제올라이트와 결로 방지제를 함유한 MA 필름으로 포장한 감귤의 신선도 (Freshness of Satsuma Mandarin Packed in Anti-fogged MA Film with Acid Treated Zeolite)

  • 박형우;류나희
    • 한국포장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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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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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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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에서는 국내산(경북 포항 영일만) 제올라이트 분말소재를 산 처리하여 MA필름 제조시 수분억제제(결로방지, 방담처리)를 병행 처리하여 생산한 개발포장구(CA)로 포장한 감귤과의 신선도유지 효과를 조사하고자 기존의 LLDPE 필름과 개발포장구(CA)에 감귤을 포장하여 온도 $15^{\circ}C$, 상대습도 67%의 항온항습실에 120일 동안 저장하면서 기호도, 중량, Vitamin C, 당도, 산도와 기체조성을 비교 분석하였다. 품질유지기간은 대조구(L)은 100일 개발포장구(CA)는 130일로 예측되었으며 30일 정도 품질유지기간이 대조구보다 길게 나타남을 확인했다. 저장 중 중량 감소는 저장 120일 후에 대조구(L)은 1% 내외였고 개발포장구(CA)는 1.6%였다. Vitamin C함량은 개발포장구(CA)에서 Vitamin C 잔존량이 17% 정도 더 높게 유지되고 있었다. 당도는 개발포장구(CA) 보다 대조구(L)에서 더 높게 나타났고 산도는 대조구(L)보다 개발포장구(CA)에서 더 높게 나타났다. 포장재 내의 에칠렌 가스 농도는 저장 120일 후에는 대조구(L)은 89.5 ppm을 개발포장구(CA)는 73.6 ppm으로 대조구(L)보다 개발포장구(CA)에서 15.9 ppm 낮게 나타났다. $O_2$ 가스의 경우 저장 120일 후 대조구(L)은 9.5%였고 개발포장구(CA)는 10.9%로 나타나 대조구보다 1.4% 높게 유지되고 있었다. $CO_2$ 가스의 경우 저장 120일후 대조구(L)은 7.5%였고 개발포장구 C는 6.5%를 나타내 대조구(L)보다 개발포장구(CA)에서 1% 더 낮게 유지되고 있었다. 이상의 결과에서 개발한 MA필름을 감귤의 선도유지용 포장재로 활용할 수 있음이 입증되었다. 또한 수분응축현상이 생기지 않도록 수분응축억제 처리한 필름을 처리하지 않은 필름과 비교해 보았을 때, 신선도에는 큰 영향이 없지만 상품성유지에는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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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장아찌 제조중 경도, 칼슘 함량, Polygalacturonase 및 Pectinesterase 활성 변화에 관한 연구 (The Changes in Firmness, Ca Content and Polygalacturonase and Pectinesterase Activities during Oyijangachi Preparation)

  • 정순택;이홍열;박현진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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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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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6-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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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본 연구에서는 전통적인 오이장아찌 담금 방법을 고찰하여 오이를 5종류의 침지액에 침지 후 고추장, 된장, 간장오이장아찌를 제조하면서 저장 숙성 중 오이장아찌의 경도와 칼슘 함량의 변화 및 효소활성(pectin esterase, polygalacturonase)변화를 측정하였다. 고추장오이장아찌의 경우 경도는 모든 처리구에서 저장 10일째 심화된 중공현상으로 가장 낮게 나타났으며 그 이후 경도가 증가흐는 것으로 나타났다. 된장 및 간장오이장아찌의 경우 모든 처리구에서 경도는 저장 숙성기간 중 약간씩 감소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이를 5종류 침지액 48시간 침지한 후 오이헤 흡착된 Ca 이온의 농도는 소금물의 농도가 높을수록 Ca의 흡착 정도가 더 높게 나타났다. 침지 처리가 끝난 5종류의 처리구를 담금원(고추장, 된장, 간장)에 담금하여 숙성하면서 측정한 Ca 이온의 농도는 저장 숙성기간 중 모든 처리구에서 점차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며 그 이후는 3ㄷ가지 담금원의 Ca 농도가 70~120mg/100g으로 높았기 때문에 Ca 농도차에 의하여 담금원으로 부터 오이장아찌로 Ca이 이동하였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PG 활성의 고추장, 된장, 간장오이장아찌의 숙성 중 일반적으로 감소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고추장, 된장, 간장오이장아찌의 경우 PG 활성은 담금 5일째 급격히 감소하였으며 그 후 대개 일정한 수준을 유지하였다. 또한 고추장, 된장, 간장오이장아찌의 경우 PG의 효소활성은 12% 식염수에 처리한 오이(처리구 4~6)가 6% 식염수에 처리한 오이(처리구 2, 3) 보다 일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PE의 활성은 고추장, 된장 오이장아찌의 경우 일반적으로 저장 숙성 기간 중 점차 증가되었으나, 간장오이장아찌는 15일 까지 효소 활성도가 점차 증가되었으나 그 이후 PE의 활성도는 약간 감소된 후 일정 수준을 유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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