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Buta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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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 된장의 발효기간 중 이화학적 품질 및 향기 특성 (Physicochemical and Flavor Characteristics of Doenjang in Chungbuk Provinces during Fermentation)

  • 윤향식;이상희;강혜정;엄현주;김영호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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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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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7-6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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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quality characteristics of Doenjang made by seven different traditional soybean paste manufacturers, in Chungbuk province during fermentation. The moisture content of Doenjang declined in the process of fermentation, from 58.07~68.86% to 52.32~63.79%. The salinity increased from 7.47~14.38% to 10.42~17.73%. Sample B was the lowest, and G was the highest. The pH showed a tendency to decline from 5.36~6.22 to 4.30~5.66 except for sample F, which increased 6.33~7.10. In contrast, the total acidity showed a tendency to increase from 0.56~1.77% to 1.11-1.83% except for sample F, which declined 0.71%~0.54%. The lightness declined from 44.33~55.90 to 26.68~49.66. However, the redness and the yellowness generally increased. The content of amino type nitrogen generally increased with the progress of fermentation from 93.33~408.80 mg/kg to 314.07~1,258.13 mg/kg and sample D, with Aspergillus oryzae added, was the highest. The volatile flavor compounds of Doenjang had 10~20 types. Sample D had the fewest number of volatile flavor compounds (10 types of compounds), and sample C had the largest number of it (20 types of compounds). Four types of compounds, ethanol, 3-methyl butanal, ethyl acetate, and 3-methyl butanoic acid, were detected from all samples.

쌀의 취반 후 휘발성 성분 발생량 변화 (Changes of Volatile Components of Cooked Rice during Storage at $70^{\circ}C$)

  • 이병영;손종록;송창호;구소규이;전천소남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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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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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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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취반 후 시간경과에 따른 쌀밥의 주요 취발성성분의 발생량 변화를 구명하기 위하여 일본형과 통일형 각 5 품종을 10분도로 도정 공시료로 하여 취반 후 주요 휘발성성분의 발생량 변화를 조사하였던 바 가스크로마토 그람에 나타난 휘발성성분의 peak 수는 100여개가 넘었으며, 이중에서 아세톤, 브탄날, 팬탄날, 토우루엔, 핵산날, 햅탄날 및 노난날이 전체 peak 면적의 55% 정도를 차지하였다. 그리고 이들 휘발성성분 중 발생량이 가장 많은 것은 핵산날이었으며, 다음으로 아세톤, 팬탄날, 브탄날, 옥탄날 및 햅탄날 순위었으며, 토우루엔이 가장 적었다. 취반 후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휘발성성분들의 발생량은 급격히 감소하여 취반 직후에 비하여 1시간 후에 50%로 떨어졌으며 5시간 후에는 11% 밖에 발생하지 않았다. 그리고 휘발성성분들 중 노난날은 취반직후보다 1시간 후에 더 많이 발생하며 발생속도도 다른 휘발성성분 보다 느렸다. 일본형과 통일형간의 휘발성 성분 발생량은 취반 직후에는 통일형이 일본형보다 많았으나 1시간 후부터는 일본형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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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와 갈근을 혼합한 차의 휘발성 향기성분 (Volatile Flavor Components In a Mixed Tea of Pueraria Radix and Green Tea)

  • 전주연;최성희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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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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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0-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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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다양한 생리활성을 갖는 것으로 알려진 갈근을 중급 정도의 녹차와 혼합하여 갈근녹차를 제조하고 기호도와 관련이 있는 휘발성성분을 동시증류추출법에 의해 추출하여 GC 및 GC-MS로 분석, 동정하고 비교하였다. 갈근과 녹차를 1:1로 혼합한 갈근녹차의 향기성분으로 총 82종류를 동정하였다. 갈근녹차에는 갈근의 향기성분 18종류와 녹차의 향기성분 33종류 및 공통으로 포함된 31종류의 화합물들로 구성되어 있었다. 녹차의 향기성분으로 linalool, $\alpha$-ionone 및 nerolidol 등의 꽃향과 safranal, methyl butanal 등의 달콤한 향이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갈근의 향기성분으로 hexanal, trans-2-nonenal 및 $\beta$-selinene 등의 풋풋한 향과 decanal, limonene 등의 달콤한 향이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갈근녹차의 향기성분은 녹차의 향기성분인 달콤한 향을 띄는 furan류와 꽃향이나 산뜻한 과일 향을 띄는 linalool, nerolidol, 구수한 향을 띄는 pyrazine류와 pyrrole류에 갈근특유의 향기성분인 terpene계 화합물과 풋풋한 향을 띄는 trans-2-nonenal 및 $\beta$-selinene 등이 혼합되어 나타났다.

Effect of Different Cations on Pidan Composition and Flavor in Comparison to the Fresh Duck Egg

  • Ganasen, Palanivel;Benjakul, Soottawat;Hideki, Kishimura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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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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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4-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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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The effects of different cations on its composition and flavor characteristics of pidan white and yolk produced with duck egg in comparison to its fresh egg were investigated. Mineral content such as calcium, magnesium, sodium and potassium were significantly increased in pidan yolk irrespective of its cations in pickle solution in comparison to the fresh yolk (P<0.05). It confirmed the migration of minerals from the pickling solution to the egg. However, calcium and magnesium was found lower in 0.2% $PbO_2$ treated pidan. Less pidan flavor compounds were generated in pidan white produced with the aid of 0.2% $PbO_2$. It confirmed that binding of lead prevent the maillard reaction in the pidan treated with $PbO_2$. Benzaldehyde, ketones, alcohol and acid found in the pidan white treated with 0.2% $ZnCl_2$ reveals that volatiles are generated most likely from maillard reaction. However, pidan yolk of both 0.2% $PbO_2$ and 0.2% $ZnCl_2$ showed higher generation of volatiles more likely from yolk lipids. Butanal, pentanal, hexanal, and heptanal are of those aldehydes found in 0.2% $ZnCl_2$ treated pidan yolk whereas hexanal is the only aldehyde detected in 0.2% $PbO_2$ treated pidan yolk. Thus, cations in the pickling solution affect the flavor characteristics of pidan white and yolk.

저식염 수산발효식품의 가공에 관한 연구 7. 저식염 멸치젓 숙성중의 휘발성성분 및 지방산조성의 변화 (Studies on the Processing of Low Salt Fermented Sea Foods 7. Changes in Volatile Compounds and Fatty Acid Composition during the Fermentation of Anchovy Prepared with Low Sodium Contents)

  • 차용준;이응호;김희연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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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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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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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냄새성분은 식품의 품질을 특정짓는 관능적요소의 하나로서, 특히 우리나라에서 즐겨 이용하는 젓갈에서는 그 기여도가 크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젓갈의 품질개선을 목적으로 식염의 일부를 KCl로 대체하여 담근 저식염멸치젓 숙성중의 휘발성성분을 재래식젓($20\%$ 식염함량)과 함께 비교분석하였으며, 또한 지방산조성의 변화도 실험하였다. 원료멸치의 구성지방산은 중성지질이 $77.6\%$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인지질이 $22.1\%$, 당지질은 $0.35\%$였다. 그리고 총지질의 조성은 polyene산이 $39.8\%$로 가장 높았으며 polyene 산중에서도 $C_{22:6},\;C_{20:5}$가 대부분이었다. 숙성중에는 polyene 산($C_{22:6},\;C_{20:5}$)의 비율이 감소하는 반면에 포화산($C_{16:0},\;C_{18:0},\;C_{l4:0}$)의 비율이 증가하였고 monoene산중에서는 $C_{16:1}$ 및 $C_{18:1}$의 증가를 제외하고는 큰 변동이 없었다. 그리고 산가와 카르보닐가 등도 숙성중 증가하였으며 알콜을 첨가한 저식염멸치젓의 경우는 재래식 젓보다 그 함량이 낮았다. 멸치젓(숙성 90일경)의 전휘발성성분에서 38종의 성분을 동정할 수 있었는데 그 주체는 알콜류, 알데히드와 케톤류, 탄화수소류와 지방산류 등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그리고 숙성기간중 저급휘발성산(8종), 아민(5종), 카르보닐화합물(9종)을 검출동정하였는데 완숙기(숙성 60일경)의 저식염멸치젓에서는 acetic acid, isovaleric acid, propionic acid, n-butyric acid가 휘발성산의 주류이었으며, 카르보닐에서는 ethanal, 3-methyl butanal, hexanal, 2-methyl propanal 등이고 아민에서는 TMA가 대부분이었다. 그리고 재래식젓과 비교하여 볼 때 각휘발성성분조성에는 차이가 없고 함량비가 약간의 차이가 있었으며 멸치젓의 냄새성분은 어느 특정성분에 의한 것이라기 보다 여러 휘발성성분들의 상호조화에 의하여 젓갈 특유의 풍미를 나타내는 것으로 볼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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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식염 수산발효식품의 가공에 관한 연구 10. 저식염조기젓 숙성중의 휘발성성분 및 지방산조함의 변화 (Studies on the Processing of Low Salt Fermented Sea Foods 10. Changes in Volatile Compounds and Fatty Acid Composition during the Fermentation of Yellow Corvenia Prepared with Low Sodium Contents)

  • 차용준;이응호;박두천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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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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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9-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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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젓갈의 품질개선을 목적으로 식염의 일부를 KCl, sorbitol, lactic acid와 고춧가루알콜추출물로 대체하여 당근 저식염조기젓($Y_3,\;4\%$ 식염함량)을 재래식젓($Y_1,\;20\%$ 식염함량)과 함께 숙성중의 휘발성성분을 비교분석하였으며 또한 지방산조함의 변화도 실험하였다. 원료조기의 지질구성비율은 중성지질이 $78.1\%$, 인지질이 $21.2\%$, 당지질이 $0.7\%$이었으며 총지질의 조성은 monoene산이 $37.4\%$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포화산이 $34.8\%$, polyene산이 $27.7\%$이었다. 숙성중에는 polyene산($C_{22:6},\;C_{22:5},\;C_{20:5}$)의 경우 조기젓 $Y_3$$Y_1$에 비해 감소폭이 적었으나 전반적으로 둘다 감소한 반면에 포화산($C_{16:0},\;C_{18:0},\;C_{14:0}$)은 계속 증가하였고 monoene산($C_{16:1}\;C_{18:1}$)은 큰 변동이 없었다. 그리고 산가와 카르보닐가등도 숙성중 계속 증가하였으며 알콜을 첨가한 조기젓 $Y_3$$Y_1$에 비해 그 함량이 낮았다. 완숙기(숙성 90일경)의 조기젓, $Y_1,\;Y_3$의 전휘발성성분중 33종의 물질을 동정하였는데 주로 탄화수소류(8종), 알콜류(7종), 산류(6종), 알데히드류(4종), 함황화합물(2종), 케톤류(2종), 페놀(1종)과 기타물질(3종)로 구성되어 있었다. 조기젓 $Y_3$에서는 그중 2-ethoxy ethanol이 전체의 $79.36\%$를, $Y_1$에서는 nonadecane이 $75.85\%$를 차지하였다. 그리고 숙성기간중 저급휘발성산(8종), 염기(5종), 가르보닐화합물(9종)을 분리동정하였는데 완숙기의 조기젓 $Y_3$에서는 acetic acid, isovaleric acid, n-caproic acid, n-butyric acid가 휘발성산의 주류이었으며, 카르보닐화합물에서는 ethanal, 2-butanone, butanal등이고 염기에서는 TMA가 대부분이었다. 그리고 재래식젓과 비교하여 볼 때 각휘발성성분조성에는 큰 차이가 없고 함량비가 달랐으며, 조기젓의 냄새성분은 어느 특정성분에 의한 것 이라기 보다 여러 성분들의 상호조화에 의하여 젓갈특유의 풍미를 나타내는 것으로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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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 게 및 바다가재의 부산물로 만든 소스의 휘발성 향기 성분 (Volatile Flavor Compounds Identified from the Sauces Made with Waste of Shrimp, Crab and Lobster)

  • 이경임;조지은;안형기
    • 한국조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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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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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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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식품의 조리과정 중에 부산물로 나오는 갑각류 폐기물을 이용하여 소스를 제조하여 canister system을 이용하여 농축한 후 GC/MSD를 이용해 휘발성 성분을 동정하였다. 그 결과 총 휘발성 성분의 개수는 72종이었으며 그 중 새우를 사용하여 만든 소스의 휘발성 성분이 45개로 가장 많았다. 새우 소스의 휘발성 성분은 10종의 alkane, 4종의 ketone, 3종의 aldehyde 및 7종의 alcohol이었으며 3-methyl-2-butanone, 2-pentanamine, isobutane, 3- methyl-butanal, furan, carbon disulfide, dimethyl sulfide가 주요한 성분이었다. 꽃게 소스에서는 18개의 휘발성 성분이 동정되었고, 4종의 alcohol류, 5종의 alkane류, 3종의 aldehyde류 및 ketone, acid와 amine이 각각 1종 검출되었으며, 2-methoxy ethanol, trimethyloxirane, 3-buten-1-ol이 꽃게 소스에서 주요한 휘발성 성분으로 나타났다. 바다가재 머리부분을 이용한 소스에서 16종의 휘발성 성분이 동정되었으며 alkane류 2종, aldehyde와 alcohol이 각각 1종씩 동정되었고 formic acid, 1-propanethiol, $\beta$-pinene, allyl sulfide가 주요한 향기 성분으로 나타났다. 바다가재 껍질을 이용한 소스에서 휘발성 성분이 18종 검출되었으며, acid류, pentane, 3-methyl 1-butanol 및 2, 4-dimethyl- 3-pentanone이 주요한 휘발성 성분인 것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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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별 마늘의 향기 항산화활성과 열처리 효과 (Effects of Heat Treatment and Antioxidant Activity of Aroma on Garlic Harvested in Different Cultivation Areas)

  • 정지영;우관식;황인국;윤향식;이연리;정헌상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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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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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37-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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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생마늘과 열처리에 따른 마늘의 향기 특성과 향기추출물의 항산화활성을 확인하고자 국내산 한지형 마늘 3종(단양, 서산, 의성마늘)과 난지형 마늘 3종(남해, 남도, 대서마늘), 중국산 마늘에 대하여 simultaneous distillation and extraction(SDE) 방법으로 향기 성분을 추출하여 GC/MS로 동정하고 항산화활성을 측정하였다. 생마늘의 주요 향기성분은 allyl methyl sulfide, methyl-2-propenyl disulfide, diallyl disulfide, 2-ethylidene-1,3-dithiane, methyl-2-propenyl trisulfide, di-2-propenyl trisulfide 및 2-vinyl- 4H-1,3-dithiin 등으로 나타났다. 항산화활성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진 diallyl disulfide, methyl-2-propenyl trisulfide 및 di-2-propenyl trisulfide 등은 중국산 마늘보다 한지형 마늘이 많이 함유하고 있었다. 향기성분은 열처리시 2-propanone, allyl mercaptan, methyl formic acid, 2-methyl butanal 2-methyl thiophene, methyl pyrazine, 2,2-dimethyl-1,3-dithiane 및 2-propenyl propyl disulfide 등이 새롭게 생성되었으며, allyl methyl sulfide, allyl alcohol 및 allyl sulfide 등의 분자량이 작은 화합물의 함량이 증가하였다. 산지별 생마늘의 향기 추출물에 대한 항산화활성은 농도 의존적으로 증가하였으며, 단양, 남해 및 중국산은 각각 20.07, 34.62 및 9.71%의 항산화활성을 나타내었고, 열처리 후에는 각각 79.90, 93.59 및 77.26%로 증가하였다.

저장 기간이 짧은 건조 구기자와 오래된 건조 구기자의 휘발성 성분 (Flavor Components in Dried Fruit of the Chinese Matrimony Vine during Storage)

  • 최성희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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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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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5-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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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건강 기능성 한방 재료로 알려져 있는 구기자를 식품 재료로 이용하기 위해서는 건조 구기자가 오래되면 생성되는 이취 성분이 문제가 된다. 구기자중 저장 기간이 짧은 것(시료1)과 저장 기간이 오래 된 것(시료2)에 대해 휘발성 성분을 비교 분석하여 이취를 찾고 추후 이취를 제거하는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연구를 시행하였다. 각 구기자 시료에 대해서 동시증류추출장치(SDE)를 사용하여 휘발성 성분을 추출하고 GC-MS로 분석, 동정하였다. 시료1의 휘발성성분으로 aldehyde류 17종, alcohol류 8종, terpene류 6종, ester류 4종, ketone류 3종 및 furan류 3종, pyrazine류 3종 및 기타 2종을 포함한 총 45종의 향기성분을 동정하였다. 시료2의 휘발성성분으로 aldehyde류 12종, alcohol류 3종, terpene류 5종, ester류 2종, ketone류 4종, furan류 3종, pyrazine류 3종, 산인 isovaleric acid 1종 및 기타 2종을 포함한 총 34종의 향기성분을 동정하였다. 두 시료 중에서 휘발성 성분의 차이가 있었다. 이러한 휘발성 성분의 차이와 함량의 변화는 구기자의 저장 기간이 길어지면 좋지 않은 냄새에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되지만 저장 기간이 짧은 구기자에는 없고 저장기간이 오래 된 구기자에만 동정된 역치가 매우 낮은 isovaleric acid은 구기자 제품의 저장성이 경과할 때 영향을 줄 것으로 생각되었다.

마늘의 냉동저장중 품질변화 (Changes in Quality of Garlic during Frozen Storage)

  • 신동빈;이영춘;김지현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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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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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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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박피한 마늘을 $-18^{\circ}C$$-40^{\circ}C$에서 장기저장하면서 저장중에 생기는 주요 품질의 변화를 측정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냉동저장기간중 텍스쳐의 변화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며, drip loss의 발생양은 저장기간이 증가할수록 약간 증가하였으나 drip양이 전체의 0.7%이하 수준이었으므로 냉동저장마늘의 품질에 큰 영향이 없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마늘을 냉동저장하면 신선한 마늘의 냄새성분으로 알려진 diallyl disulfide는 $8%{\sim}16%$감소하고 hexanal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증감현상은 $-40^{\circ}C$에서 저장한 시료보다 $-18^{\circ}C$에서 저장한 시료가 더 크게 발생하였으나 관능검사 결과 유의적 차이는 없었다. 마늘의 향기전구물질 생합, 분해 및 변색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유리아미노산은 leucine는 증가하였으나 tyrosine 및 valine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리당은 $-18^{\circ}C$에서 저장한 마늘의 경우 설탕의 분해로 포도당 및 과당은 증가하였으나, $-40^{\circ}C$에서 저장한 것은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늘중에 존재하는 10종의 유기산을 분석한 결과 $-18^{\circ}C$에 저장한 마늘은 pyruvic acid 약간 증가하였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박피한 마늘을 $-18^{\circ}C$에서 냉동저장하면 15개월 이상 장기저장이 가능한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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