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anmar has witnessed rapid economic growth in the 21st century. The cultural heritage of Myanmar (Burma) inherited from ancestors is law literature such as Dhammathat and Rajathat. Burma is a unique country in Southeast Asia in a sense that it already had a modern law system. For example, there has been a legal profession even in 12th century AD. According to Rajathat, lawyers were required to wear a uniform in court. Furthermore, lawyers and Judges participated in legal proceedings from the 15th century. As to the role of Dhammathat, there are conflicting views in the academic community. According to Professor Andrew Huxley, the profound literatures of Dhammathat had played an important role as a source of law in Burmese court in ancient times. Dhammathats have flourished in the struggle among the King, lawyers, and monks in old Burmese society. This customary law combined with Rajathat provided a guidance of legal proceedings in Burmese court, as well as village settlement. This traditional dispute resolution system reaches modern times in the form of Buddhist family law in Myanmar. Nowadays, the law system of Myanmar looks like a legal pluralism since the customary laws of Burma, as well as Shan and Arakan, are effective and co-exist with common law adopted at the colonial period. In recent times, Myanmar has enacted new arbitration laws (2016) in order to attract foreign direct investment.
전기사업은 국가산업발전의 열쇠이다. 우리와 밀접한 이웃나라들에서는 어떻게 전기를 생산하며 또 무엇이 우리가 배울 점인가를 알아야만, 우리의 전기사업도 보다 발전할 수 있을 것이다. 금번호에는 일본해외전력조사회에서 발간한 ${\ulcorner}$아세아 전기사업${\lrcorner}$에서 버어마(Burma)의 전기사업에 관한 기사를 발췌하여 싣는다.
이 논문은 근대 민족국가 형성과 민족 공용어의 창출의 상관성을 염두에 두고 식민지기 버마에서 버마어가 어떠한 정치적, 사회적 환경 하에서 어떻게 공용어의 지위를 획득해나갔는지에 대해 주로 버마어 산문의 대중화라는 각도에서 분석한 것이다. 베네딕트 앤더슨의 연구가 시사하는 것처럼 근대적 인쇄매체의 출현과 더불어 근대 버마어의 등장 및 대중화는 버마의 근대적 민족 형성에 큰 영향을 미쳤다. 제1차 영국-버마 전쟁 종결 후, 정치, 사회, 경제적 상황 변화와 함께 인쇄산업의 발달과 더불어 버마어는 대중매체에서 공용어로서의 지위를 획득해갔다. 식민시기에 버마 내 여러 지역에 어학원이 설립되었고 버마인이 어학교육 담당자로 고용되었다. 1930년대 초반에 근대 버마어 산문이 많은 저자들에 의해 집필되었으며, 1930년대 후반에 들어서서 독자들 사이에서 널리 읽히는 호황을 누렸다. 일본군 점령 후에는 일본군 당국의 허가 하에 버마어는 제2차 세계대전 중에 공식적 언어로서 인정되었다. 이러한 바탕 위에 근대 버마어는 1947년 헌법에 버마의 공식 언어로 명기되었다. 이러한 과정에 대한 분석을 통해 이 논문에서는 버마어가 식민지기에 표준어로서의 지위를 획득하고 그 버마어로 작성된 근대 버마어 산문의 사용이 버마의 민족 형성과정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다는 점을 부각시켰다.
In Myanmar studies, despite research on the categorization of ethnic nationalities are fairly much, research on the categorization of Myanmar people (ethnic Myanmar) is rarely exposed. People settled down in Central Myanmar had been categorized by regionalism into two groups as Anyatha (Upper Lander) and Auktha (Lower lander). It can be determined that the regionalism of Myanmar people existed and still exists. Previous scholarship in the colonial history of Myanmar has primarily referred to the documents recorded by the colonial officers and historical texts composed by the British authorities and scholars. The Catalogue of the Hluttaw Records is one of the rarest documents recorded in the Myanmar language on the affairs in the borderline drawn by the British after the Second Anglo-Myanmar War (1852-1853). Scrutinizing the Catalogue of the Hluttaw Records, it has been found that the text sheds light on the division of Central Myanmar into two regions in colonial Burma, later known as Lower Myanmar and Myanmar kingdom. These areas were known as Upper Myanmar between 1853 and 1885, and the categorization of the Myanmar king's subject, known as Anyatha (Upper Lander) and British colony citizen later known as Auktha (Lower Lander). This article traces back the relation of introducing the colonial boundary system and the division of Central Myanmar into two regions that allowed the emergence of regionalism among Myanmar people.
석회동굴의 분포는 석회암지대에 존재하기 때문에 Karst 지형의 분포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Karst 지형은 1893년 유고슬라비아의 J.Cvijic에 의해서 Istria에서 Kotoor지역에서 최초로 보고되었다. 세계의 주요 카르스트지형의 분포지를 보면 Yugoslavia의 Karst지방 남부, France의 Causs지방, Espania의 Andalusia지방, 그 밖에 Greece와 북부 Yucatan반도, 중앙 America의 Jamaica와 Puerto Rico와 Cuba의 북부지역 그리고 북부 Great Australian Bight 부근의 해안평야, 미국의 Florida 반도의 중부와 Great Valley, Indiana 남부 Kentucky의 각지의 Tennessee 중서부, 그리고 영국의 중앙북부인 백악지방, 중국의 화남지방, Thailand, Vietnam, Burma, Celebes 남부, Java, 일본의 추길대지방과 평미대지역 등이다.(중략)
본 연구에서는 미얀마, 베트남, 일본에서 외부문명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여겨지는 정령숭배의 특징에 대하여 논하고자 한다. 우선, 각 국가의 전승을 비교해볼 때 정령숭배에 있어서 충격적인 상황 속에서 사망한 이들에 대한 신앙이 중요하다는 점을 지적하였다. 다음으로 정령의 형성에 있어서 정치적 역할이 개입되었다는 사실을 논하였다. 마지막으로 종교 혼합주의는 성(性, gender)과 관련되어 있음을 주장하였다.
Flourishing in the Central Dry Zone of Burma during a period from the mid-eleventh to the late-thirteenth century A.D., the historical kingdom of Pagan was one of the major Buddhist centers in Southeast Asia. The significance of Pagan as an important pilgrimage site of the region, where numerous relics of the Buddha were enshrined, had been maintained until long after the fall of its civilization. It is evident that the artistic influences of Pagan, particularly in the architectural and decorative domains, had been transmitted to various other Buddhist civilizations in the area. This study provides a detailed analysis on the relationships between the mural tradition of Pagan and those of its neighboring civilizations in Thailand-of the Ayutthayā, Lānnā and Sukhothai schools-dating from after the Pagan Period in the fourteenth century to the sixteenth century. Surprisingly, as the analysis of this study has suggested, such relationships seemed to be trivial, more on a minor stylistic basis than on substantial ideological and iconographic grounds. They suggest that transmission of the complex idea and superb craftsmanship of the mural tradition would not have been maintained adequately at Pagan after its civilization, probably due to the lack of royal patronage. It would have been extremely difficult for foreign pilgrims who visited Pagan after its dynastic period to appreciate the surviving murals of this lost tradition in terms of their complex programs and associated symbolism. Also, there had been a new center of the Sinhalese Buddhism firmly established in the Martaban area of lower Burma since the mid-fourteenth century that outcompeted Pagan in terms of supplying the new Buddhist ideas and tradition. Its fame spread wide and far among the Buddhist communities of Southeast Asia. Later, these Buddhist communities also established direct contact with Sri Lanka. The Sukhothai murals and the Ayutthayā murals in the crypt of Wat Rātchaburana, dating from the fourteenth/fifteenth century, show obvious Sri Lankan influence in terms of artistic style and Buddhist iconography. They could be a product of these new religious movements, truly active in Southeast Asia during that time.
식민지하 동남아 천년왕국 운동에 대한 오늘날의 해석들은 그 주체인 농민들을 식민주의를 개념화하고 저항하는 동기와 조건 그리고 상징을 제공하는 토착 지식의 전수자로 간주한다. 종말론과 저항에 대한 관심의 대부분은 농민연구나 지역연구 학자들로부터 유래하며, 이들은 봉기에 대한 과거의 묘사들이 토착의 정신세계를 간과했거나 국가이념을 저항세력들의 결집원리로 과대 포장한 것에 주의를 기울인다. 천년왕국 봉기에 관한 글들에서 제공하는 해석들은 동남아 신념 체계에 관한 독립적인 관점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인식론적 측면에서 식민지국가들을 이와 같은 전통에서 단절시키고 있다. 영국 식민지하에서 최대의 농민반란인 서야쌍 봉기(1930-1932)는 오늘날 이와 같은 천년왕국 운동의 정수를 보여주는 사례로 간주된다. 학자들은 수천 명의 농민들로 하여금 버마인의 권위를 되찾고, 불교를 회복시키며, 식민통치로 인해 낳은 사회-경제적 부조리를 일소시킬 그들의 왕으로 믿게 만든 한 농부의 흥미로운 이야기를 묘사하고 있다. 일련의 반란이 미신에 의해 추동되었다고 간주한 식민지 관찰자들과는 달리 이후의 역사가들은 그 반란이 불교를 재건하고 태평성대로 인도할 미래부처인 미륵불의 현신에 대한 믿음의 표현이라고 해석했다. 이러한 학자들에게 서야쌍 봉기는 어떻게 동남아 사람들의 감수성이 식민지의 사회-경제적 압력 속에서도 지속되었으며, 상좌불교의 예언이 토착의 문화적 토양에 얼마나 깊이 내재해 있는지를 말해주는 사례였다. 경험적 관점에서 본 글은 서야쌍 봉기의 근원을 재해석함으로써 천년왕국 봉기에 관한 글들이 대부분 식민지적 문서화 작업과 종교를 과장되고 세속화된 화술로 믿게 하려고 지역연구자들의 산물임을 밝히고 있다. 개념적 관점에서 본고는 버마에서 일어난 천년왕국 운동의 역사적 구성에 대한 식민주의의 역할을 보다 면밀히 관찰하였다. 또한 식민지법, 학문, 그리고 식민지하 버마 농촌에서 발생한 종교적 저항에 대한 우리들의 이해를 상호 연결하는 인식론적 관계를 탐구했다. 그리하여 본고는 천년왕국 해석이 이 시기에 공존했던 다른 유형의 불교정치적 형태를 어떻게 왜곡했는가를 밝히고 있다.
The key to development of barnase-barstar transgene based hybrid seed technology is the availability of tightly regulated tapetum specific promoter, as any leaky expression of the barnase gene leads to several unintended effects. In the present study, we used two different tapetum specific promoters i.e. promoter of the RTS gene isolated from rice cultivar IR64 and the OsG6b promoter from japonica rice cultivar Hayayuki to express the barnase gene in rice transgenic lines. While viable male sterile transgenic lines could not be obtained with RTS promoter we could develop single copy male sterile lines when the barnase gene was expressed under the OsG6b promo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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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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