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BuOH F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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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머루 과피에서 분리한 proanthocyanidin 획분의 항산화 특성 (Antioxidant Properties of Proanthocyanidin Fraction Isolated from Wild Grape (Vitis amurensis) Peel)

  • 이혜련;황인욱;정호철;정우식;김영찬;정신교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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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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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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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산머루 부산물을 기능성 소재로 이용하기 위하여 산머루 과피에서 proanthocyanidin 획분을 분리하고 그 항산화 특성을 조사하였다. 산머루 과피의 70% 아세톤 조추출물을 헥산, 에틸아세테이트 및 물층으로 순차적으로 분획하였으며, 에틸아세테이트 분획물을 Sephadex LH-20 column chromatography에 의하여 50% 메탄올, 75% 메탄올, 75% 아세톤으로 용출하여 9개의 획분을 얻었다. Proanthocyanidin 특성 및 함량은 BuOH-HCl 방법과 vanillin-$H_2SO_4$법을 이용하여 측정하였으며 Fr. 6의 proanthocyanidin 함량($49.35{\pm}2.75\;g%$)이 가장 높았다. 각 획분의 FRAP값과 총 페놀 함량은 각각 3.54-32.25 mmol/kg과 4.48-50.80 g/100 g이었으며 proanthocyanidin 함량은 DPPH radical 소거활성, FRAP값, 총 페놀 함량과 높은 상관성을 나타내었다. 산머루 가공 부산물 중의 proanthocyanidin 획분은 향후 항산화성 건강기능 소재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가축질병 균주에 대한 오배자 추출물의 항균활성 (Antimicrobial Activity of Rhus javanica Extracts Against Animal Husbandry Disease-Related Bacteria)

  • 최일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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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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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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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오배자 추출물을 제조하여 가축질병에 관련이 있는 균에 대한 항균활성을 조사하였다. 오배자 추출물은 그람양성균에 대해 높은 항균활성을 보였으며 그 중 S. epidermidis와 L. monocytogenes에서 가장 높은 항균활성을 보였다. 오배자 추출물의 최소저해농도는 MeOH추출물은 0.6 ∼ 12 mg/mL의 범위였으며 EtOH추출물은 0.2 ∼ 16 mg/mL 농도에서 항균활성을 보였고 오배자 분획물의 항균활성은 EtOAc층이 가장 높은 활성을 나타냈다. 열과 pH에 의한 항균활성 변화에 있어서는 대부분의 균주에서 항균력의 차이를 보였다. 오배자 추출물의 미생물 증식 억제 효과를 조사하기위해 증식 배지에 0, 100, 300 및 500 ppm의 추출물을 첨가하여 균주의 증식 억제효과를 조사하였다. 그람양성균인 S. aureus와 S. epidermidis는 300 ppm이상 첨가시 배양 후 72시간까지 증식이 정지된 상태를 보였으며 그람 음성균에서는500 ppm 이상 첨가시 증식이 저지되거나 저해효과가 있었다. 이런 결과를 종합하면 오배자 추출물은 그람 음성균에 비해 그람 양성균에 더욱 효과적인 항균활성이 있다고 보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