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study was conducted to analyse climate change impact on agriculture infrastructure and propose improved measures on vulnerable areas. Recently, Climate change has resulted in damaging effects on agricultural fields through increases in drought intensity and flood risk. It is expected that this impact will increase over time. This study shows that Gyeong-gi and Chung-nam provinces are affected by drought and Gyeong-buk and Gyeong-nam provinces are affected by heavy rain. However, there are also regional variations within each province. Agricultural infrastructure affected by drought may also be affected by heavy rain. Increased damages on the infrastructure due to increased extreme weather events require preventive measures especially in vulnerable areas. In order to minimize the damage by climate change, we need to introduce a reform in the system which selects project region by analysing climate change impacts. Furthermore, impact assessment of climate change from projects such as 'water supply diversification', 'flooded farmland improvement', and 'irrigation facility reinforcement' also need to be adopted to improve the measures.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expected to provide a foundation for establishing measures on coping with climate change in the agricultural sector.
용천뽕 급상후에 위조억제에 의한 사료가치향상을 목적으로 수원(1989, 1992년)과 춘천(1990년)에서 위조억제자료인 한냉사를 잠좌에 피복하여 가지뽕치기로 누에 사육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무피복방치상태에서 용천뽕의 뽕잎 수분감모율은 최초 3시간 내에는 개량뽕보다 뚜렷이 많았으며, 용천뽕의 뽕잎위에 한냉사를 피복한 경우에는 6시간내의 수분감모율은 무피복구 보다 건조한냉사구는 7%, 흡수한냉사구는 7~26% 정도 낮았다. 2. 기상환경이 건조한 춘잠기에 용천뽕을 급잠후 한냉사피복사육을 한결과 수견량이 개량뽕 무피복사육보다 7%, 용천뽕 무피복사육보다 9% 증수되었으며, 견층비율이 큰 차이 없는 등의 우수한 효과를 나타내었다. 3. 우리나라의 예년 기상환경보다 약간 다습한 환경에서는 용천뽕 급상 한냉사 피복사육은 용천뽕 무피복사육보다는 사육성적이 다소 우수하지만 개량뽕 무피복사육에는 미치지 못하여 뽕품종 고유의 엽질차를 극복하지 못하였다. 더우기 비오는 빈도가 잦은 환경에서는 한냉사피복사육 효과는 없었다. 4. 한냉사의 종류에 따른 피복효과는 공시한 300호(두께 24.0x10-2mm, 21.5mesh)보다 100호(두께 42.0x10-2mm, 15.2mesh)가 다소 우수하였다.
The present study was investigated the neuroprotective effects of acupuncture at ST36 on learning and memory deficits after transient cerebral ischemia in a gerbil model. The animals were randomly divided into three groups (n=7 in each group): the sham operation group (SHAM), ischemia-induced and ST36 acupuncture group (ISC + ST36), and the ischemia-induced and Tail-acupuncture group (ISC + TAIL). For the acupuncture stimulation, stainless steel needles, 0.3 mm in diameter, were inserted bilaterally into the ST36 locus or the tail and stimulated for 1 min/day for 14 days. Using the Morris water maze test, the animals were tested on spatial learning and memory. In addition, the effects of acupuncture on memory storage and the choline acetyltransferase (ChAT) activity, in the hippocampal CA1 area, were investigated by ChAT immunohistochemistry. Transient cerebral ischemia produced impaired performance on the MWM test (DAY 5: p<0.01 and retention test: p<0.05) and severely decreased ChAT immunoreactivity in the CA1 hippocampal area compared to the SHAM group (p<0.05). However, improved learning and memory were observed (DAY 5: p<0.05 and retention test: p<0.01) as well as a significantly reduced loss of ChAT immunoactivity in the hippocampal CA1 region (p<0.001) after acupuncture stimulation at ST36 were observed. These results show that acupuncture at ST36 ameliorated the learning and memory deficits at least in part through the cholinergic system. The findings of this study provide potential data that acupuncture is useful for the treatment of some of the behavioral impairs of transient cerebral ischemia.
Objective: To explore the prevalence of malignant tumors in the adult population through 2003-2014 in parts of the Aral Sea region: a zone of ecological disaster, a zone of ecological crisis and a zone of precritical conditions. Methods: The long-time average annual levels of cancer morbidity stratified by zones of the Aral Sea region and trends of long-time average annual incidence indicators of malignant tumors were identified. Leading cancer localizations in the adult population was established and associations between cancer incidence and environmental pollution were analyzed. In addition, associations between individual risk factors and cancer incidence in the adult population was established. Correlations between a hazard index and the cancer incidence in the adult population were calculated. Results: In all three Aral Sea regions, as well as in Zhanaarkinskii district, leading cancer in adult population was esophageal, stomach, tracheal, lung, hepatobiliary, and breast. Long-time average annual levels of cancer morbidity in adult population living in the Aral sea region is 1.5 times higher comparing to the control region. In particular, long-time average annual levels of cancer morbidity in adult population living in the zone of ecological disaster was 57.2% higher, in the zone of ecological crisis - 61.9% higher, and in the zone of precritical condition - 16.8% higher. Long-time average annual levels in the adult population of the Aral Sea region significantly exceeded control levels for brain and central nervous system cancer, cancer of bone and articular cartilage, and thyroid cancer. Conclusion: It has was established that the total cancer morbidity depended on the total hazard index associated with the inhalation of nickel and the combined cadmium intake (r=0.8).
그간 국내 유압 드리프터는 해외 선진사의 제품을 벤치마킹하여 개발되었지만, 이는 한국형 유압드릴 파워팩 특성(대유량, 저압)에 적합하지 않아 우수한 타격성능을 나타내지 못하였으며, 이로 인해 최적설계에 대한 연구 진행도 미진한 상태였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대유량을 소화할 수 있도록 용량이 재설계된 유압 드리프터에 대해 다목적함수 최적화를 수행하고, 이를 통해 타격출력 향상과 공급압력 및 서지압력을 감소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러한 연구의 진행방법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먼저 타격출력과 공급압력 및 서지압력 개선에 대한 목표를 설정하고 이에 대한 다목적함수 최적화를 수행한다. 이후 최적화된 설계치로 제작된 시제품의 시험결과와 해석모델의 해석결과 비교를 통해 최적화된 해석모델의 신뢰성을 확보한다. 본 연구에서는 유압시스템 해석 소프트웨어인 SimulationX와 다목적함수 최적화 프로그램인 EasyDesign이 사용되었으며, 위와 같은 연구를 통하여 한국형 유압드릴에 적합한 고출력 드리프터 개발 목적에 부합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기후변화에 따른 대기 온도 및 이산화탄소 농도의 상승은 농업 생산성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RCP 8.5 시나리오에 따른 21세기말(2071~2100) 기후조건에서는 전 생육기간에 걸쳐 군락광합성이 크게 증가하였으나 이러한 효과가 종실 수량 증가로는 이어지지 않았다. 특히 높은 광합성능으로 인한 바이오매스의 증가는 분지 수 확보에 긍정적으로 작용하여 협수와 립수는 큰 변동이 없었던 반면 립중은 단독 고온 조건과 유사하게 현저히 감소하였다. 이는 등숙기간 중 고온에 의한 동화산물의 축적 및 전류 불량이 주요 요인으로 판단된다. 이러한 결과는 미래 기후 환경에서 종실 수량 감소가 협수와 립수 보다는 립중의 감소에 의한 것임을 의미한다. 이와 같은 결과들은 우리나라 남부지역에서 기후변화에 따른 콩 생육의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피해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기초자료로써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나라 전통 화훼장식의 기술 체계는 과거로부터 현대로 그 맥이 이어졌을 것이라는 인식 아래, 이 연구에서는 조선시대 화훼장식에서 디자인 형태의 유형을 추출하여 표현기법을 분석하고 현대의 전통 화훼장식과의 연관성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그 결과, 조선시대화훼장식 작품들은 대부분 중앙 출발점에 1개 초점(1점 출발)을 주로 표현하였다. 중심가지선은 주로 1개 사용하였고, 밑받침 소재로는 주로 절엽을 사용하였다. 현대 화훼장식에서도 1개의 중앙 출발점, 잎 소재의 밑받침이 주로 사용되고 있어 조선시대와 흡사하다. 표현기법별 사용 빈도를 보면, 줄기를 그대로 노출시킨 줄기 노출 기법의 빈도가 가장 많았고, 모든 기법에서 절화와 절지가 비슷한 빈도로 사용되었다. 사용된 식물성 소재로는 꽃을 이용하는 절화와 선의 표현할 수 있는 절지가 주로 사용되었다. 그 외에 깃털, 부채, 붓 등의 비식물성 소재도 장식에 이용되었다. 결론적으로, 우리나라 전통 화훼장식은 표현기법 측면에서 이미 조선시대에 체계적으로 정립되어 높은 수준의 화훼장식품이 제작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향후 우리 화훼장식의 역사를 좀 더 다양한 방법으로 연구하고 역사적 전통을 살려가면서 현대의 화훼장식을 발전시켜 나가는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남부지방의 결명자 재배 체계 확립을 위한 기초자료를 얻고자 비닐 피복과 무피복재배 상태에서 시비량 차이에 따른 생육과 수량의 특성을 검토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경장, 경직경, 분지수, 1주협수, 협장, 1협립수 등의 모든 형질이 비닐 피복구에서 우수하였으며 이들 생육특성 중에서 경직경, 1주협수, 1협립수 등의 형질은 N-P$_2$O$_{5}$-K$_2$O=8-6-6Kg /10a 구에서 가장 우수하였고 경장, 분권수, 협장은 N-P$_2$O$_{5}$-K$_2$O=8-6-6Kg /10a와 N-P$_2$O$_{5}$-K$_2$O=16-12-12Kg /10a구에서 가장 우수하였다. 2. 천립중과 종실수량 역시 비닐 피복구에서 높았으며 시비량 N-P$_2$O$_{5}$-K$_2$O=8-6-6Kg / 10a구를 기점으로 이보다 감비하거나 증비한 구는 감수하는 경향이었다. 3. 비닐 피복과 무피복 아래에서 시비량 차이에 따른 유용 형질들의 분산분석에서도 유의성이 인정되었다.
본 연구는 대구시 공공도서관의 서비스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불균형을 완화하기 위한 중장기 확충방안을 제시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한 연구방법은 문헌조사, 관계 법령 및 통계데이터 분석, 사례조사, 의견·방문조사를 병행하였다. 그 결과, 첫째 서비스 권역은 행정구역을 기반으로 총 14개 권역(중구·서구·남구·달성군은 각각 1개, 동구와 북구는 각각 2개, 수성구와 달서구는 각각 3개)으로 설정하였다. 둘째, 공공도서관 확충 시나리오는 과거 13년간(2008-2020) 전국 도서관의 증가 추이 및 향후 10년간(2023-2032) 증가 예측을 바탕으로 최종 목표연도(2032년)까지 26개관을 추가하도록 제시하였다. 셋째, 건립 중에 있는 대구대표도서관을 제외한 기초자치단체별 건립 시나리오는 중구·서구·남구에 각각 1개관, 수성구에 2개관, 달성군에 3개관, 동구에 4개관, 북구와 달서구에 각각 7개관을 제시하였고, 연면적 규모별로는 법적 최저 기준인 330-2,499㎡(분관)을 17개관, 2,500-4,999㎡(거점관)와 5,000-9,999㎡(중앙관)를 각각 4개관 추가하도록 제안하였다. 이러한 조건정비를 전제로 대구시와 공공도서관은 포용·개방형 커뮤니티 공간화, 디지털 플랫폼 조성, 대구도서관 중심의 도서관 운영·협력체계 강화, 지역거점관의 장서개발 및 서비스 특성화, 다양한 지식정보·프로그램서비스 충실화, 도서관 핵심지표 관리 및 기여도 제고 등에 주력해야 지역 지식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
본 연구는 경남지역 야계사방사업지의 적지적소를 판정하기 위해 사방댐 총 526개소와 계류보전시설 총 230개소의 기시공지 및 시공예정지를 대상으로 입지 및 임상, 수문조건을 분석하였다. 사방댐 시공지과 계류보전시설은 입지환경인자 중 퇴적암, 표고 201~400m, 경사 21~30°, 산사태위험등급 2등급인 곳에 가장 많이 시공되었고, 임상환경인자인 임상, 경급, 영급, 밀도 중 소경급, III영급 임분에서만 시공빈도가 유사하였다. 또한 사방댐의 크기 및 개소수를 결정하는 수문환경인자 중 유역면적의 경우 50ha 이하, 수계밀도 2.1~4.0km/㎢, 종장형 수계, 1시간당 최대강수량 61~90mm, 1일 최대강수량 201~300mm인 곳에서 가장 많이 시공되었다. 따라서 사방댐 시공지와 계류보전시설지 간의 입지 및 수문조건이 다소 유사한 것으로 추후 야계사방사업을 실시할 경우 산각붕괴 및 침식 발생위험이 높은 지역에 한해서는 사방댐과 계류보전시설의 병행이 가능한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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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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