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Boundary Region in Gyeonggi Provi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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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접경지역 환경부하의 공간적 특성 분석 (Spatial Pattern of Environmental loadings on Border Region of Gyeonggi Province)

  • 류호상;김상빈
    • 한국경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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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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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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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경기도 접경지역은 저개발로 인해 청정한 환경을 유지해 왔으나 개발압력과 주민들의 개발 욕구로 인해 환경훼손에 취약한 지역이다. 이 논문은 경기 접경지역의 토지이용 변화패턴과 지역정서, 환경관리 기반시설의 현황을 분석하여 이 지역이 직면한 환경부하의 실태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분석 결과 김포, 파주, 동두천, 양주 등 서울과 근접한 서남부 접경지역을 중심으로 개발 압력이 높아지고 있으며, 토지규제 기반의 생태서식지 보전정책에 대한 저항 정서가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오염배출 시설의 입지가 서부 접경지역을 중심으로 높아지고 있으나 수질$.$폐기물 관련 환경관리 기반시설이 미비하여 환경훼손을 유발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접경지역의 환경부하에 대한 체계적인 대책이 요청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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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계지역의 지역적 네트워크 특성 - 충북 옥천을 대상으로 - (Regional Network Attributes of Provincial Boundary Regions : Focused on Okcheon-gun in Chungbuk Province)

  • 이정민;홍성호
    • 한국지역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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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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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4-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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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도계지역은 경계하고 있는 시 도와 다층적인 지역적 네트워크가 형성되는 특성 때문에 비도계지역과는 차별화된 전략이 필요하다. 본 연구의 목적은 도계지역으로서 옥천이 갖는 지역적 네트워크 특성을 통근 통학자, 기업, 정부차원에서 분석하고 도계지역의 발전을 위한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하는 것이다. 연구결과 옥천은 통근 통학자 네트워크 측면에서 대전과 지역적 네트워크가 가장 강하고, 호남과는 네트워크가 없는 것을 확인하였다. 기업측면에서는 대전, 경기, 충북과, 정부차원에서는 대전(동구, 대덕구)와 경기(부천)와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다. 본 연구는 도계지역을 새로운 정책대상으로 상정하고, 지역 네트워크 연구의 기초자료로서 인구주택총조사의 초광역적 통계데이터를 구축과 경계지역 기초자치단체 간 협력체계를 마련할 것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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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령단층대의 중력장 데이터 해석 (Expected Segmentation of the Chugaryung Fault System Estimated by the Gravity Field Interpretation)

  • 최승찬;최은경;김성욱;이영철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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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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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3-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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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추가령 단층대가 발달하는 서울-경기 지역에서 단층의 3차원적인 규모를 확인하기 위해서, 곡률 분석(Curvature analysis)과 오일러 디콘볼루션(Euler deconvolution) 등의 중력장 해석 방법을 이용하여 잔여 중력이상을 해석하였다. 또한 2000년 이후 발생한 진앙과 비교하여 단열 특성을 비교하였다. 부게이상에서 포천단층은 경기 북부에서 서울의 중심부를 지나서 서해안 지역까지 연결된 약 100 km 단층으로 진앙이 빈도가 높아 활성 단층의 가능성이 있고, 단층을 경계로 동서 방향으로 7 km 정도의 변위가 관찰된다. 왕숙천단층은 서울을 중심으로 북동부와 서남부로 분절되어 있으나 지하에서 연결을 암시하는 단층 분절로 추정되는 중력이상대가 관찰된다. 특히 2010년 시흥에서 발생한 규모 3.0의 지진은 남북 방향으로 발달하는 20 km 길이의 단층에 의한 것으로 판단된다. 동두천단층의 서쪽 지역(≒5,500 m)은 중력경계면이 동쪽 지역(≒4,000 m)보다 깊게 나타나며 이는 동두천단층을 중심으로 서쪽 지역과 동쪽 지역의 지구조적인 운동이 다르다는 것을 시사한다. 동두천단층에서 발달한 파쇄대의 최대 깊이는 약 6,500 m이며 연구 지역에서는 가장 깊다. 포천 단층은 약 6,000 m, 왕숙천 단층은 약 5,000 m, 경강 단층은 약 6,000 m 깊이까지 파쇄대가 연장되는 것으로 판단된다.

한국의 산불발생 실태분석 (Analysis of Forest Fire Occurrence in Korea)

  • 이시영;이해평
    • 한국화재소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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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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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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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최근 14년간('91-'04) 산림청에 보고된 전국 산불발생 통계자료를 변수로 SPSS Ver 13.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연도별, 월별, 시간대별, 요일별, 지역별, 피해 수종별, 원인별, 피해면적별, 진화 소요시간별 빈도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연도별 산불발생건수는 2001년도에 가장 많았고, 월별로는 매년 4월에, 시간대 별로는 $14{\sim}15$시 사이에, 요일별로는 일요일에, 지역별로는 경북 > 강원 > 전남 > 경기 순으로, 피해 수종별로는 소나무림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였다. 또한 원인별로는 입산자실화와 논 밭두렁소각 등이 주요 원인이지만 최근에는 방화에 의한 산불발생이 증가하는 경향이었다. 피해면적별로는 5 ha 미만의 소형 산불이 93.7%로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경향이었고, 30 ha 이상의 대형 산불은 강원도 지역이 44.2%로서 가장 많이 발생하였다. 진화소요 시간별로는 30 ha 이상의 대형 산불(1,113분)이 5 ha 미만의 소형 산불(148분)보다 7.5배 더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형 산불에 의한 피해면적은 건당 평균 470 ha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