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Borderline Personality Trai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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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 애착과 경계선 성격특성의 관계에서 정신화와 마음챙김의 매개효과 (The Effect of Mentalization and Mindfulness on the Relationships between Secure Attachment and Borderline Personality Traits)

  • 이문희;이수림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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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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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8-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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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안정 애착과 경계선 성격특성의 관계에서 정신화와 마음챙김의 매개 효과를 검증하기위해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성인을 대상으로 서울과 경기의 대학 및 일반 회사에 설문을 실시하여 최종 358명의 자료가 분석에 사용되었다. 설문에는 애착 유형 척도, 정신화 척도, 마음챙김 척도, 경계선 성격장애 척도가 포함되었다. 수집된 자료는 SPSS 및 AMOS 통계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기술통계 및 상관분석, 구조방정식 모형 분석으로 검증하였고, 주요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안정 애착, 정신화, 마음챙김, 경계선 성격특성 간에 유의미한 상관이 나타났다. 둘째, 애착과 경계선 성격특성의 관계에서 정신화와 마음챙김의 이중매개효과가 나타났다. 즉, 안정 애착은 정신화와 마음챙김을 연속적으로 매개하여 경계선 성격특성에 영향을 미쳤다. 이러한 결과에 기초하여 연구의 의의 및 상담 실제, 후속 연구 방향에 대한 시사점을 논의하였다.

신체형 장애 환자에서 동반되는 인격 장애/성향의 유형 및 빈도에 대한 연구 (A Study on the Types and the Frequencies of Personality Disorders/Traits in the Patients with Somatoform Disorders)

  • 김원식;이철;김창윤;한오수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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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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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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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dentify the relationships between personality disorders/traits and somatoform disorders. After the patients were screened through self-rated SCID-II Questionnaire(Structured Clinical Interview for DSM-III-R, Questionnaire), the researcher got psychiatric history, performed clinician-rated SCID-P(Structured Clinical Interview for DSM-III-R, Patient Edition), classified and diagnosed mental disorders with SCID-P, and evaluated SCID-II(Structured Clinical Interview for DSM-III-R, Personality Disorders) by direct interview. The prevalencies of avoidant, obsessive-compulsive, schizotypal, narcissistic, paranoid, dependent, self-defeating, borderline personality disorders/traits in patients with somatoform disorders were diagnosed as 67.4%, 48.8%, 44.2%, 41.9%, 37.2%, 34.9%, 34.9%, 32.6%, respectively. The frequencies of self-defeating and schizotypal PD/traits were significantly higher than those of other neurotic control group. The results of this study could be regarded as replicating the results of previous studies that had reported most of all patients with somatoform disorder had presented with personality disorders/traits. This study, however, showed that the patients with somatoform disorders accompanied not with any specific types of personality disorders/traits but with various types of personality disorders/traits, which was much different from the previous usual clinical impressions. Thus, it is necessary for clinicians to approach the patients with somatoform disorders through more flexible and more supportive methods and attitude, in order that they should treat them more effective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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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장애 환자의 성격특성과 임상적 의의 (Personality Trait in Panic Disorder Patient and Its Clinical Significance)

  • 채영래;이정태;김보연;이성필;홍승철;김종우;계윤정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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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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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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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공황장애 환자에서 동반되는 인격장애의 양상을 조사하고, 인격장애 특성의 과다(過多)에 따른 공황증상의 심각도, 만성도, 전반적인 정신병리의 차이를 알아보고자 자기보고형 측정도구인 Personality Disorder Questionnaire-Revised(PDQ-R)와 간이 정신상태검사(SCL-90-R)를 이용하여 조사하였다. 대상은 전형적인 공황장애 환자 45명과 성별. 나이, 교육정도를 조합한 건강대조군 45명이었으며 이들에게 PDQ-R을 실시하여 공황장애 환자군과 대조군의 인격장애 양상을 비교 조사하였다. 또한 공황장애 환자만을 대상으로 공황증상의 심각도와 함께 SCL-90-R로 인격장애 동반여부에 따른 증상의 차이를 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공황장애 환자들은 대조군에 비하여 전체 PDQ-R점수가 유의하게 높게 나타나 차이가 있었다. 공황장애군은 대조군에 비하여 편집성, 의존성, 회피성 인격의 특징과 함께 반사회성, 경계성 경향을 나타내었다. 2) PDQ-R총점이 높은 집단과 낮은 집단 사이에 광장공포증상과 불안증상이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나, 공황발작 빈도, 공황증상의 최근 심각도, 공포증상으로 인한 사회적 기능장애, 만성도 여부, 광장공포증 때 회피 및 공포증상의 정도에는 차이가 없었다. 3) SCL-90-R을 이용하여 동반증상을 알아본 결과 PDQ-R총점이 높은 군은 낮은 군에 비하여 모든 증상 항목이 의미 있게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본 연구의 결과는 PDQ-R을 이용한 인격장애 측정시 동반증상이 영향을 미쳐 혼합되어 나타났을 가능성을 고려해야 하겠으며 앞으로 더욱 체계적인 조사방법과 함께 추적조사를 통하여 치료에 따른 인격장애의 변화를 관찰해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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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폭력 행위자의 유형: 이론에 따른 세 하위유형의 검증 (A Typology of Maritally Violent Men: Testing the Three Batterer Subtypes Derived from Theory)

  • 장희숙;김예성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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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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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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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사법부의 보호처분을 받은 전국의 217명 가정폭력 가해남성들을 대상으로 행위자의 유형을 구분하고 각 유형별 특성을 살펴보았다. 유형화 과정에서 본 연구는 특히 Holtzworth-Munroe와 Stuart가 제안한 세 하위유형이 타당한지 확인하였다. 군집분석을 사용해서 밝혀진 결과에 따르면, Holtzworth-Munroe와 Stuart의 세 유형분류는 타당성이 있으며 그에 따라 한국 행위자들에 대한 적용 가능성도 어느 정도 확인되었다. 첫 번째 유형은 신체 및 심리적 폭력 수준이 가장 낮고, 아동기 학대경험이 적으며, 알코올에 덜 의존하는 생활패턴을 보인다. 성격기질 측면에서도 특징이 없는 편이며, 모든 MCMI 변인들에서 가장 낮은 점수를 기록하고 있다. 유형1은 아내에게만 폭력을 행사하며, 비교적 양호한 성평등적 태도를 갖고 있고 부부관계 만족도가 높다. 두 번째 유형은 중간 수준의 폭력성을 보이며 이러한 폭력은 아내에게만 행해지고 있었다. 유형2는 가장 높은 수준의 의존성, 경계선성, 회피성, 수동공격성을 기록하고 있다. 알코올 의존도는 유형1과 비슷하나 질투심, 자존감, 태도 변인들은 유형3과 근사한 수치를 보인다. 이들은 특히 주장기술이 부족하고, 부부관계에서의 불만족을 표출하고 있었다. 세 번째 유형은 신체적, 심리적 폭력의 정도가 가장 높고 아내에 대해서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상황에서도 폭력을 행사한다. 이들은 가장 높은 반사회성과 공격성을 나타내고 있다. 아동기 학대경험이 가장 많고, 알코올 남용이 심하며, 통제력이 낮다. 또한 여성의 성역할에 대해 보수적이면서 폭력 사용에 대한 허용도가 매우 높았다. 이러한 결과들을 기초로 행위자 유형별로 상담 효과를 높이기 위한 개입방안들이 제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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