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Body fat dissatisfa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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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신체이미지가 의복행동과 체중조절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Body Image on Clothing Behavior and Weight Control of Women)

  • 김인화
    • 한국의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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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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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42-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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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This study targets adult females and shows the analysis of physical images affecting clothing behavior, satisfaction or dissatisfaction of ready-made clothes, favorite ready-made clothes design, and weight control as well as the result of demographic characteristic influencing clothing behavior. An individual satisfied with their body prefers bright colors and shiny clothes, on the other hand, an individual who is dissatisfied with their body do not like ready-made clothes and favor loose suits. This study shows that individuals not satisfied with their body are afraid of becoming fat and are following a weight control program. The analysis explains that women (who care for their appearance well) pursue aestheticism, superiority, and are more satisfied with ready-made clothes with casual, feminine, and fancy motifs. It also shows that women who have no confidence in their body follow feminine modesty; on the contrary, those who are confident of their body are satisfied with ready-made dresses and prefer a sexy image. As a result, those who do not care about their looks seek feminine modesty, functionality, and easy-management.

서울지역 대학생의 주관적 건강상태에 따른 체형인식, 건강관련 생활습관 및 식습관 비교 (Comparisons of Body Image Perception, Health Related Lifestyle and Dietary Behavior Based on the Self-Rated Health of University Students in Seoul)

  • 곽호경;이미영;김미정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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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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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2-6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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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xamine the differences in perceived body weight and image and various lifestyles based on the self-rated health of university students when gender was adjusted. Five hundred fifty-five participants were asked their perceived health condition, and 58, 289, 160 and 48 students answered themselves as "very healthy", "healthy", "normal", and "unhealthy", respectively. As compared to the other 3 groups, "unhealthy" group showed higher proportions in dissatisfaction of body weight and negative perception of body image (P < 0.01). As health related lifestyles, "very healthy" group reported longer sleeping time than "unhealthy" group (P < 0.05), and had a higher proportion of people with regular exercise. Among the dietary behaviors, the frequencies of followings significantly different among the groups: "Regularity of meal time" (P < 0.01), "Eat protein foods more than twice a day" (P < 0.001), "Eat vegetables" (P < 0.01), "Eat fruit and fruit juice" (P < 0.01), "Eat vegetable oil added foods" (P < 0.01), "Eat seaweed" (P < 0.01), "Eat breakfast" (P < 0.01), "Modulation in animal fat and high in cholesterol intake" (P < 0.01). Particularly, higher proportion of subjects answered "very healthy" had higher frequencies (6-7 times/week) of these dietary behaviors. Overall results suggest that healthy lifestyle including adequate sleeping time, regular exercise, and good dietary behaviors might be potential factors affecting positive perception of health. In addition, positive perception of body weight and image were related with positive perception of health.

대전시에 거주하는 남ㆍ녀 고등학생의 체격지수 평가 및 섭식 장애 행동 분석 (Study on the Physique Status and Eating Disorder Behavior among High School Students in Daejeon)

  • 김정현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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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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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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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대전시 소재 고둥학교를 대상으로 동일한 학년의 남학생과 여학생으로 분류하여 체형에 대한 주관적, 객관적 평가를 하고 섭식 장애 행동을 분석하여 섭식 장애 고위험집단을 분류해 내었다. 또한, 체형에 대한 만족도 및 체중조절 행동 및 식생활 행동을 분석하여 섭식장애 행동과의 상관성을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여학생들은 유의적으로 동일 연령의 남학생에 비해(p<0.05) 자신의 체형을 실제보다 더 비만한 쪽으로 생각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정상체중을 유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과체중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섭식장애 고위험 집단으로 분류된 남학생과 여학생은 2.6%와 11.4%로 나타났으며, 전체 7.2%로 분류되었다. 섭식장애 행동에는 체형에 대한 만족도, 체중 조절 경험 그리고 식생활 행동이 영향을 미치는 변인으로 분석되었으며 이러한 경향은 여학생에게서 뚜렷하게 나타났다(p<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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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일부지역 여자 중·고등학생의 체형인식도 및 식생활 행동 비교 (A Comparison of Body Image and Dietary Behavior in Middle and High School girls in Gyeongbuk Area)

  • 김혜진;이경아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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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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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7-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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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연구는 경북지역 여자 중 고등학교 학생의 체형인 식도와 식생활 행동 비교를 알아보기 위하여 경북의 여자중학생 194명과 여자고등학생 170명을 대상으로 2014년 9월에 설문 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지는 총 364부를 배부한 후 364부(100% 회수)를 회수하여 최종 연구 분석에 사용하였다. 1. 조사 대상자의 평균 BMI는 21.29로 정상 수준이었으며, 여고생이 여중생에 비해 신장, 체중, BMI가 모두 높은 수치를 보였고 신장(p<0.001)과 체중(p<0.01)은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으나 BMI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2. 조사대상자의 체형인식에서, 조사대상자 전체 중 51.4%가 보통체형, 37.4%가 뚱뚱한 체형, 11.3%가 마른 체형 순으로 응답하였으며, 여고생(43.9%)이 여중생(31.6%)에 비해 뚱뚱한 체형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높게 나타나 유의한(p<0.05) 차이를 보였다. 체형에 대한 만족도에서, 조사대상자 전체 중 52.2%가 '불만족이다'고 응답하였으며 32.7%가 '보통이다', 15.1%가 '만족이다'고 응답하였으며, 특히 '불만족이다'고 응답한 비율이 여고생(64.1%)이 여중생(44.0%)에 비해 유의하게(p<0.001) 높게 나타났다. 3. 조사 대상자의 체형인식과 BMI를 비교 분석한 결과, 조사대상자 전체에서 자신을 마른 체형으로 응답한 군의 63.4%가 저체중으로, 보통 체형으로 응답한 군의 70.0%가 정상체중으로, 뚱뚱한 체형으로 응답한 군의 53.3%가 과체중과 비만으로 나타나 뚱뚱한 체형으로 응답한 군이 다른 두군에 비해 올바른 체형인식 비율이 낮았다. 특히 자신을 뚱뚱한 체형으로 인식하는 대상자들 중 5.2%가 저체중, 41.5%가 정상체중으로 조사되어 자신을 뚱뚱하다고 인식하는 여학생의 절반이 왜곡된 체형인식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중생과 여고생의 차이를 비교한 결과, 자신을 뚱뚱한 체형으로 응답한 여학생 중 여중생 39.3%, 여고생 53.3%는 정상체중과 저체중으로 나타났으며, 자신을 마른 체형이라고 응답한 여학생 중 과체중 이상이 여중생은 0.0%, 여고생은 18.8%로 나타나 여고생이 여중생에 비해 자신의 체형에 대해 잘못 인식하는 비율이 유의하게(p<0.001)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4. 조사대상자 전체 중 63.7%가 체중조절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여고생(67.3%)이 여중생(60.6%)에 비해 체중조절 경험이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으나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BMI가 높을수록, 자신을 뚱뚱한 체형으로 인식할수록 체중조절 경험이 유의하게(p<0.001)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체중조절 방법으로는 '음식의 조절과 운동을 병행한다'(22.0%), '식사량을 조절한다'(20.9%), '운동을 한다'(18.7%), '간식과 야식을 줄인다'(17.4%) 순으로 나타났다. 5. 조사대상자의 비만 관련 식행동 평가를 15항목에 대해 5점 척도로 조사한 결과, 조사대상자들의 총 평균 점수는 3.19/5.00점으로 조사되었다. 평균점수보다 낮은 평가점수를 나타낸 항목은 총 7개로 '음식의 영양소를 따져 가면서 먹는다'(2.15), 'TV나 컴퓨터를 보면서 식사를 한다'(2.94), '자주 과식을 한다'(2.98), '맛있는 음식이 있으면 배가 불러도 계속 먹는다'(3.03), '다른 식사보다 저녁을 많이 먹는다'(3.03), '밤 9시 이후에 간식을 먹는다'(3.07), '배가 고프지 않아도 뷔페의 음식을 모두 먹는다'(3.14) 순으로 나타났다. 여중생과 여고생의 비만관련 식행동을 비교한 결과, 총평균 점수는 여고생(3.06)이 여중생(3.33)에 비해 유의하게(p<0.001) 낮은 점수를 보여 비만관련 식행동이 나쁜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을 살펴볼 때, 조사대상 여중생과 여고생의 BMI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여고생이 여중생에 비해 뚱뚱한 체형이라고 응답한 비율과 자신의 체형에 대해 잘못 인식하는 비율이 높고 체형만족도가 낮으며, 비만관련 식행동이 나쁜 것으로 나타났다. 부적절한 식습관이 체중증가로 이어지고 사춘기에 가지는 예민한 감수성으로 단지 날씬해져야 한다는 생각에 스스로 체중감량을 시도하는 학생들이 많아지고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학교에서 양질의 급식이 이루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학교 안에서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체계적인 영양교육이 이루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무엇보다 체형에 관심이 많은 여학생들이 불충분한 지식과 잘못된 상식으로 바람직하지 않은 방법의 체중조절을 하지 않도록 학교 안에서 체계적인 영양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본 연구결과에서 도출된 바를 토대로 여고생들에 대한 체형인식 및 체중조절에 관한 영양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올바른 체형인식과 식행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시급한 것으로 사료된다.

웹 기반 한국판 섭식장애진단척도 DSM-5의 개발 및 타당화 연구 (A Development and Validation Study of the Web-based Korean Version of the Eating Disorder Diagnostic Scale DSM-5)

  • 이혜린;곽경화;이유경;한수완;김율리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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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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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5-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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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연구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판 섭식장애 진단척도 DSM-5 (Korean version Eating Disorder Diagnostic Scale, K-EDDS)를 웹 기반 진단 시스템으로 개발하고 타당도를 검증하는 데 있다. 방 법 본 연구는 섭식장애 환자(38명)와 대학생(81명)을 포함하여 총 119명이 참여하였다. 모든 참가자는 지필 섭식장애 스크리닝 검사인 Sick, Control, One, Fat, Food (SCOFF) 후 별도의 사이트에서 웹 기반 K-EDDS, 섭식장애검사(Eating Disorder Examination-Questionnaire, EDE-Q), 임상손상평가(Clinical Impairment Assessment Questionnaire, CIA)를 작성했다. SCOFF 점수가 2점 이상인 사람을 대상으로 EDE (Eating Disorder Examination Interview) 면담을 진행하였다. 검사 후 2주 이내에 웹 기반 K-EDDS, EDE-Q, CIA를 재실시하였다. 결 과 탐색적 요인분석 결과, 신체불만족, 폭식행동, 폭식빈도, 보상행동의 4가지 요인이 추출되어 총 분산의 82.4%를 설명하였다. 웹 기반 K-EDDS의 4개 하위요인은 EDE-Q의 4개 하위요인과 각각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우수한 내적 일치도를 보였다(Cronbach's alpha=0.93). 웹 기반 K-EDDS와 EDE의 진단 일치도는 96.83%, 웹 기반 K-EDDS의 검사-재검사 진단 일치도는 92.86%로 우수하였다. 웹 기반 K-EDDS와 CIA에서 환자군과 정상군 간 차이가 유의하게 나타나, 본 척도의 판별 타당도를 검증하였다. 결 론 본 연구를 통해 웹 기반 K-EDDS는 임상 및 연구 현장에서 DSM-5를 기반으로 한 섭식장애 진단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타당한 도구임을 확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