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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 환자의 라이프케어 증진을 위한 발바닥 감각역치와 균형의 상관관계 (Relationship between Plantar Tactile Sensory Thresholds and Balance for Life-Care Increase in Patients with Stroke)

  • 안광빈;전혜주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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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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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7-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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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감각장애는 뇌졸중에서 흔히 나타나며, 발에서 나오는 촉각의 감각정보는 균형을 위해 중추신경계에 중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뇌졸중 환자의 발바닥 감각역치와 균형의 상관관계를 연구하는 것이다. Semmes-Weinstein Monofilaments를 사용하여 발바닥의(엄지발가락과 뒤꿈치) 감각역치를 평가하였다. 균형은 버그균형척도와 MTD system을 이용하여 정적 선 자세와 앉은 자세에서 일어서기 동안의 마비쪽과 비마비쪽의 체중 분포 정도를 측정하였다. 정적 선 자세와 앉은 자세에서 일어서기 동안 체중 분포 정도는 비마비쪽보다 마비쪽에서 더 낮았다(P<0.05). 버그균형척도는 36.00±1.53이었다. 마비쪽의 엄지발가락 감각역치는 버그균형척도(r=-0.444, P<0.05), 정적 선 자세(r=-0.332, P<0.05), 앉은 자세에서 일어서기(r=-0.390, P<0.05)와 상관관계가 있었다. 마비쪽의 뒤꿈치 감각역치는 버그균형척도(r=-0.467, P<0.05), 정적 선 자세(r=-0.532, P<0.05), 앉은 자세에서 일어서기(r=-0.516, P<0.05)와 상관관계가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발바닥의 높은 감각역치가 균형 능력 저하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앞으로 뇌졸중 환자의 감각 역치에 대한 연구는 뇌졸중 환자의 재활과 감각 평가에 도움이 될 것이다.

탄광지역 청소년의 학업성적 및 가구소득 차이와 스트레스, 교우관계 및 우울의 융복합 상관 연구 (A Convergence Study on Stress, Peer Relationships, and Depression according to Differences in Academic Performance and household Income of Youth in Coal Mine Areas)

  • 김선조;이성애;이예은;박형렬;정중우;송보경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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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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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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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의 목적은 탄광지역 청소년의 학년, 학업성적, 소득수준의 차이가 청소년의 스트레스, 교우관계 및 우울과의 융복합 상관성을 알아보았다. 연구 방법은 태백 및 삼척 도계 탄광지역에 소재한 중학교 87명을 대상으로 학년, 학업 수준 및 소득수준과 스트레스, 교우관계 및 우울을 측정하였다. 그리고 각 변수를 기술, 빈도분석과 분산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2학년은 교우관계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소득수준 및 학업수준에 따라 교우관계와 우울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이러한 결과로 강원 태백 및 삼척도계 탄광지역 중학생의 교우관계를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특히 저소득 청소년의 스트레스 완화와 원활한 학업 활동을 위하여 탄광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건강증진 프로그램의 개발과 지원이 요구된다.

뇌성마비 아동에게 시지각 중재가 미치는 효과에 대한 체계적 고찰 (A Systematic Review of the Effects of Visual Perception Interventions for Children With Cerebral Palsy)

  • 하예나;채송은;정미연;유은영
    • 재활치료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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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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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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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목적 : 본 연구는 뇌성마비 아동에게 시지각 중재를 적용한 연구들에 대해 체계적으로 고찰하여, 시지각중재의 효과에 대해 분석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 데이터 베이스는 PubMed, EMbase, Science Direct, ProQuest, Koreanstudies Information Service System (KISS), Research Information Sharing Service (RISS), 국회도서관을 사용하였다. 키워드는 뇌성마비, 시지각, cerebral palsy, CP, visual perception을 사용하였다. PRISMA Flowchart에 따라 2012년 1월 1일부터 2022년 3월 30일까지 게재된 연구 중에서 10편을 선정하였다. 선정된 연구들의 질적 수준, 연구 대상자의 인구학적 특성, 중재의 효과, 중재의 영역과 전략, 중재의 효과를 측정하기 위한 평가도구, 비뚤림 위험에 대해 분석하였다. 결과 : 선정된 모든 연구에서 시지각 중재가 시지각 기능 증진에 효과적임을 확인하였다. 또한 시지각중재는 시지각 기능뿐만 아니라 상지기능, 일상생활활동, 자세조절, 목표달성, 심리사회 영역에서도 긍정적인 결과를 나타냈다. 눈-손 협응 영역은 모든 연구에서 중재되었다. 결론 : 시지각 중재 시 시지각 기능을 영역별로 평가하고, 개인별 체계적으로 단계화된 맞춤 중재를 적용해야 한다.

Effects of GV1001 on Language Dysfunction in Patients With Moderate-to-Severe Alzheimer's Disease: Post Hoc Analysis of Severe Impairment Battery Subscales

  • Hyuk Sung Kwon;Seong-Ho Koh;Seong Hye Choi;Jee Hyang Jeong;Hae Ri Na;Chan Nyoung Lee;YoungSoon Yang;Ae Young Lee;Jae-Hong Lee;Kyung Won Park;Hyun Jeong Han;Byeong C. Kim;Jinse Park;Jee-Young Lee;Kyu-Yong Lee;Sangjae Kim
    • 대한치매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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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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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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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Background and Purpose: The efficacy and safety of GV1001 have been demonstrated in patients with moderate-to-severe Alzheimer's disease (AD). In this study, we aimed to further demonstrate the effectiveness of GV1001 using subscales of the Severe Impairment Battery (SIB), which is a validated measure to assess cognitive function in patients with moderate-to-severe AD. Methods: We performed a post hoc analysis of data from a 6 month, multicenter, phase 2, randomized, double-blind, placebo-controlled trial with GV1001 (ClinicalTrials.gov, NCT03184467). Patients were randomized to receive either GV1001 or a placebo for 24 weeks. In the current study, nine subscales of SIB-social interaction, memory, orientation, language, attention, praxis, visuospatial ability, construction, and orientation to name-were compared between the treatment (GV1001 1.12 mg) and placebo groups at weeks 12 and 24. The safety endpoints for these patients were also determined based on adverse events. Results: In addition to the considerable beneficial effect of GV1001 on the SIB total score, GV1001 1.12 mg showed the most significant effect on language function at 24 weeks compared to placebo in both the full analysis set (FAS) and per-protocol set (PPS) (p=0.017 and p=0.011, respectively). The rate of adverse events did not differ significantly between the 2 groups. Conclusions: Patients with moderate-to-severe AD receiving GV1001 had greater language benefits than those receiving placebo, as measured using the SIB language subscale.

호스피스 팀원들의 영적 돌봄 수행도 측정 도구 개발 (Development of a Measuring Tool for Spiritual Care Performance of Hospice Team Members)

  • 유양숙;한성숙;이선미;서민정;홍진의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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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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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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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목적: 본 연구는 호스피스 대상자들에게 체계적이고 표준화된 영적 돌봄을 제공하기 위하여 호스피스 팀원들의 영적 돌봄 수행도를 측정할 수 있는 도구를 개발하고자 시도되었다. 방법: 도구를 개발하기 위해 개념적 기틀의 구성, 문항개발, 도구의 타당도와 신뢰도를 측정하였다. 도구의 신뢰도와 타당도 검증을 위하여 2005년 12월부터 2006년 2월까지 호스피스 팀원 192명에게 33문항의 자가 보고형 4점 척도의 설문지를 배부하고 회수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11.5 프로그램으로 분석되었다. 결과: 도구의 내용타당도 검증을 위해 문헌고찰과 전문가의 자문을 거쳐 구성한 예비문항 33문항을 전문가 20명을 통해 내용타당도 90% 이상의 문항을 수정하여 최종 33문항이 채택되었다. 문항분석을 실시하여 문항과 전체 문항과의 상관계수가 .30 이상인 문항을 선정하였는데, 모든 문항이 .30 이상이어서 33개 문항을 모두 선정하였다. 신뢰도 계수 Cronbach's ${\alpha}$값은 .95였다. 선정된 33문항을 요인 분석한 결과 6개의 요인으로 추출되었으며, 추출된 요인이 호스피스 팀원들의 영적 돌봄 수행도를 설명하는 변량은 64.185%이었다. 추출된 6개의 요인을 '관계 형성과 의사소통', '영적 성장 격려와 촉진', '영적 자원 연계', '죽음준비', '영적 돌봄 중재에 대한 평가 및 질 관리', '영적 돌봄을 위한 자료수집'으로 명명하였다. 결론: 본 연구에서 개발한 호스피스 팀원들의 영적 돌봄 수행도 측정 도구는 신뢰도가 높았으며, 6개의 요인으로 구성되었다. 앞으로 호스피스 팀원들은 말기환자와 가족들에게 체계적인 표준화된 영적 돌봄을 제공하기 위해 본 측정 도구로 현재 수행하고 있는 돌봄 내용을 평가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필요하다. 않았다. 결론: $Ultracet^{(R)}$은 외래환경에서 암환자의 통증조절에 있어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비교적 효과적인 약물로 생각된다. 완화의료에 대한 교육과 정보, 홍보가 필요하리라고 생각된다.9.7%였고, 다음은 대체로 좋다가 21.2%의 순이었다. 봉사활동에 대해 가족이나 친구의 지지는 어떠한가는 매우 좋다가 83.2%로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2. 대상자의 자원봉사활동 만족도는 평점 $3.09{\pm}0.49$(도구범위 $1{\sim}4$점)로 중간정도이었다. 영역별로 살펴보았을 때 만족도가 가장 높았던 영역은 사회적 접촉영역($3.48{\pm}0.61$)이었고, 다음은 성취영역($3.43{\pm}0.53$), 사회적 인정영역($3.35{\pm}0.70$)의 순이었다. 만족도가 가장 낮았던 영역은 사회적 교환영역($1.65{\pm}0.63$)이었다. 3. 대상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봉사활동 만족도를 분석한 결과 성별(t=2.038, P=0.044), 결혼상태(F=3.806, P=0.013)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4. 대상자의 자원봉사활동 실태에 따른 봉사활동 만족도를 분석한 결과병원봉사활동기간(F=3.326, P=0.008), 봉사활동을 하는 주된 이유(F=2.707, P=0.035), 봉사활동을 위한 교육을 받은 여부(t=-1.982, P=0.050), 봉사활동의 평가 빈도(F=7.877, P=0.000), 봉사활동이 자신의 기술이나 능력에 적합도(F=2.712, P=0.049), 관리자와의 관계(t=-2.517, P=0.013), 다른 병원직원과의 관계(F=5.202, P=0.007), 자원봉사자로서의 활동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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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의 비암성 질환의 호스피스 완화의료 적용에 대한 전문가의 인식에 관한 질적 연구: 후천성 면역결핍 증후군, 만성 폐쇄성 폐질환, 간경화를 중심으로 (A Qualitative Study of Physicians' Perspectives on Non-Cancer Hospice-Palliative Care in Korea: Focus on AIDS, COPD and Liver Cirrhosis)

  • 신진영;윤석준;김선현;이언숙;고수진;박진노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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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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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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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목적: 2017년 8월부터 말기 암 이외에도 후천성 면역결핍 증후군, 만성 폐쇄성 폐질환, 간경화 환자들에게도 호스피스 완화의료가 적용될 예정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비암성 질환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세 가지 질환에서의 호스피스 완화의료의 목표, 내용 및 적용 방법에 대한 심층 면담을 통해, 호스피스 완화의료에 대한 생각, 인식, 태도에 대해 살펴보아, 국내 실정에 맞는 비암성 호스피스 완화의료 진료 모델 마련에 기여하고자 하였다. 방법: 본 연구는 반구조적 심층 면담조사를 통한 질적 연구이다. 암환자의 호스피스 완화의료를 담당하는 네 명의 임상 의사가 85편의 문헌 검색을 통해 핵심 질문을 선정하여 총 11명의 비암성 질환 전문가들에게 면담을 하고 질적 연구 방법에 따라 분석되었다. 결과: 전문가들은 비암성 질환의 말기환자를 정의하기 어렵다고 하였고, 호스피스 완화의료의 목표와 내용은 암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것과 다르지 않다고 하였지만, 통증보다는 다른 신체 증상과 정서적 문제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고 하였다. 또한, 말기라고 진단할 수 있는 시점에 호스피스 완화의료를 적용해야 한다고 하였다. 질환 별로 특수한 점들(AIDS 환자들의 항바이러스제 사용, COPD 환자들의 호흡곤란, LC 환자들의 간이식)과 의료진들에 대한 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언급하였다. 호스피스 완화의료 적용 시 환자들이 자신을 포기한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고 하였고 정부의 재정 지원 문제에 대해서도 언급하였다. 결론: 비암성 질환에 대한 호스피스 완화의료 도입의 문제점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비암성 질환의 말기환자에 대한 정의를 마련해야 할 필요가 있다. 또한, 비암성 말기환자들을 돌보는 의료진과 현재 말기 암환자의 호스피스 완화의료를 담당하고 있는 인력의 협력이 필요하다.

"표준형 성인 암성 통증 평가도구" 개발을 위한 시각통증등급의 최고통증강도 어휘 및 심리.사회적 평가 항목의 선정 - 델파이 방법을 이용 - (The Selection of the Most Painful Word in the Visual Analogue Scale(VAS) for Pain and the Psychosocial Factors in Association with Pain Assessment in Korean Adult Cancer Patients - for the Development of Korean Cancer Pain Assessment Tool(K-CPAT) by Delphi Method -)

  • 김진서;천병철;최윤선;송찬희;염창환;이명아;이준영;윤소영;장세권;이영희;이경욱;이철;박진노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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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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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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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배경 : 통증은 암환자에서 가장 흔하고 심각한 문제이지만 국내에는 아직 적절한 암성 통증 평가도구가 없는 상태이다. 이에 표준화된 성인용 암성 통증 평가도구를 개발하는 것이 필요하며, 통증 평가 도구 개발 시 연구되어야 할 내용으로 시각통증등급 중 가장 심한 통증에 대한 어휘를 단일화할 필요성과, 암환자 통증평가 시 암성 통증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심리사회적 항목을 수집, 선정 및 선별할 필요성을 인식하였다. 방법 : 2002년부터 2003년까지 암성 통증조절 분야에 전문가로 알려진 전문의 10명, 간호사 10명을 델파이 설문 대상자로 무작위 선정하여 델파이 방법을 통해 3차까지 설문을 실시하였다. 시각통증등급의 가장 심한 통증에 대한 어휘는 가장 높은 빈도로 응답된 어휘를 선택하기로 하였고 심리사회적 평가 항목의 선별은 전문가의 50%를 초과하는 인원이 '관련성이 높다'고 판정하면 선정하기로 하였다. 결과 : 시각 통증등급의 최고 통증강도 어휘 선정 결과는 '참을 수 없이 심한 통증'과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가장 심한 통증'이 각각 27.8%로 가장 높은 빈도를 보여 실무위원회와 통증 전문가의 자문결과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가장 심한 통증'이 선정되었다. 심리사회적 평가 항목은 문헌조사 결과 30개 항목이 수집되었으며, 정신과 전문의와 실무위원 회의를 통해 15가지로 선정하였으며, 델파이 대상자로 선정된 전문가의 50%를 초과하는 인원 수가 선택한 항목은 '환자의 정신과적 기왕력', '약물남용 및 의존성 유무', '환자의 불안, 우울 등 환자의 현재 감정', '자기조절 능력 소실 유무', '패배감이나 좌절감 유무', '건강 소실에 대한 환자의 적응 정도', '가족의 지지', '소외감 유무', '자신의 사회적 역할 소실에 대한 감정 상태', '스트레스 해소 대처 유형', '현재 처한 환자 자신의 영적 고뇌', '진통제 복용 순응도'등 12 가지 항목이었다. 결론 : "표준형 성인 암성 통증 평가"도구에 사용할 '시각통증등급'최고 통증강도 어휘에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가장 심한 통증'을, 성인 암성 통증과 관련된 심리, 사회적 12가지 항목을 채택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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