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Berosus

검색결과 4건 처리시간 0.028초

한국산 점박이물땡땡이속(딱정벌레목 : 물땡땡이과)의 분류학적 연구 (A Taxonomic Review of the Berosus Leach (Coleoptera: Hydrophilidae) in Korea)

  • 이대현;안기정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 /
    • 제55권3호
    • /
    • pp.205-214
    • /
    • 2016
  • 한국산 점박이물땡땡이속(Berosus Leach)의 분류학적 재검토를 수행한 결과, 1미기록종[Berosus (E.) spinosus (Steven) (가시점박이물땡땡이: 신칭)] 포함 총 2아속 4종이 발견되었다[Berosus (Berosus) japonicus Sharp (새가슴물땡땡이), Berosus (Berosus) punctipennis Harold (점박이물땡땡이), Berosus (Enoplurus) lewisius Sharp (뒷가시물땡땡이)]. 또한, 이전의 한국기록 B. (B.) puchellus MacLeay (남쪽점박이물땡땡이)는 B. (E.) lewisius Sharp의 오동정이다. 각 종에 대한 성충 외형사진, 미세형질 주사전자현미경 사진 및 식별형질과 검색표를 제시한다.

한국산 충생자낭균류의 미기록종에 관하여(2011) (Note on Some Species of the Laboulbeniales Newly Collected from Korea(2011))

  • 이용보;임채규;나영희
    • 한국균학회지
    • /
    • 제39권2호
    • /
    • pp.136-140
    • /
    • 2011
  • 충생자낭균류의 5종이 우리나라의 균류상에 보고되어진다. 그들은 Acupalpus hilaris 숙주곤충에서 Laboulbenia acupalpi, Anoplogenius cyanescens 숙주곤충에서 L. pseudomasei, Scaphidium femorale 숙주곤충에서 Rickia peyerimhoffii, Sternolophus rufipes 숙주곤충에서 Zodiomyces odae, Berosus fairmairei 숙주곤충에서 Z. vorticellarius가 채집되었다. 이들 종들 중에서 L. pseudomasei와 Z. odae는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기록된 종들이고, L. acupalpi와 Z. vorticellarius는 과거에 보고된 숙주곤충과 다른 종들에서 채집되었다. R. peyerimhoffii는 과거에 제주도에서 채집되어 보고되었으나 내륙에서 처음으로 채집되어 보고 되어진다.

논 서식 물땡땡이과의 분포 특성 (Distribution Characteristics of Water Scavenger Beetles (Hydrophilidae) in Korean Paddy Field)

  • 한민수;방혜선;김명현;강기경;정명표;이덕배
    • 한국환경농학회지
    • /
    • 제29권4호
    • /
    • pp.427-433
    • /
    • 2010
  • 논을 포함한 주변의 일시적 또는 연속적인 정수지를 가지는 논생태계는 다양한 수서생물의 서식처를 제공함으로서 국가 생물다양성 확보를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수로정비, 경지정리 등에 의해서 서식환경에 변화가 일어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일어날 것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논생태계 내에 출현하는 수서곤충 중에서 상위 포식자 역할을 하고 있는 물땡땡이류의 전국 분포 조사를 하였다. 그 결과 논 내에서 총 15종의 물땡땡이류가 확인되었다. 그중 전국적으로 애넓적물땡땡이(98.6%)와 점물땡땡이(87.7%)가 높은 출현빈도를 나타냈다. 대부분의 물땡땡이류는 경지정리가 이루어진 들에 위치한 논(33.7%)보다는 곡간에 위치한 논(5.0%)에서 출현빈도가 높았다. 한일넓적물땡땡이(1.4%), 등볼록물땡땡이(2.9%) 및 새가슴물땡땡이(4.3%) 3종은 곡간과 들 모든 지역에서 낮은 출현빈도를 보였다. 잔물땡땡이, 애물땡땡이, 알물땡땡이, Berosus elongatulus, 점박이물땡땡이, 뒷가시물땡땡이 및 북방물땡땡이 7종은 지역 특이적 분포 특성을 나타냈다. 이러한 종들은 향후 기후변화를 포함한 농업환경변화에 따른 논생태계 생물의 변화를 연구함에 있어서 좋은 지표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제주도 습지의 수서곤충상과 분포 특성 (Aquatic Insects Fauna and Characteristics of Distribution on Jeju Island Wetlands)

  • 정상배;오홍식;전형식;양경식;김원택
    • 한국습지학회지
    • /
    • 제12권2호
    • /
    • pp.35-46
    • /
    • 2010
  • 지난 2004년부터 2008년까지 제주도 지역 습지 102곳에 대해 수서곤충상과 서식지의 해발 고도와 고도의 분포 범위, 먹이형에 대한 연구를 시행하였다. 조사지내에서는 제주도의 수서곤충 총 7목 32과 73속 100종이 확인되었다. 분류군별로는 하루살이목 1종, 잠자리목 23종, 강도래목 1종, 노린재목 23종, 딱정벌레목 47종, 날도래목 3종, 파리목 2종이었다. 가장 광범위하게 분포하는 종은 방물벌레이며, 다음으로는 고추잠자리, 밀잠자리, 애소금쟁이이며, 다음은 애송장헤엄치게로 확인되었다. 단 한 곳에서만 확인된 종은 잘룩허리왕잠자리 등 16종이었다. 고도에 따른 분포특성과 범위는 저지대에서는 방게아재비 등 10종, 중간지대에서는 새가슴물땡땡이 1종, 고지대에서는 민강도래Kub 등 6종이었다. 그리고 협역분포종은 물장군 등 44종, 중간분포종은 물벌레 등 18종, 광역분포종은 메추리장구애비 등 21종 이었다. 조사지에서 확인된 100종 중 포식성 75종, 식식성 18종, 잡식성 5종, 부식성 2종으로 나타났고 광역분포종의 대부분은 포식성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제주도의 수서곤충은 대다수가 제한적인 고도의 범위에 분포하고 있고 포식성의 식성인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