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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의 향정신작용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Psychopharmacological Actions of Panax ginseng in Animals)

  • 홍사악;김명석;장현갑
    • Journal of Ginse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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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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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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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6
  • 인삼이 중추신경계에 대한 작용을 검토하기 위한 일련의 연구로 본 연구에서는 전하 와 마우스를 사용하여 다음과 같은 몇 가지 행동연구를 행하였다. 1) 수면과 일반행동 분석 흰쥐를 사용하여 음식물이 충분한 정상상태와 96∼120시간 굶주린 절식상태에서 나타내는 일반행동을 분석하였다. 정상상태에서 100mg/kg 인삼투여 군은 대조 군에 비해 음식 먹는 회수가 유의성 있게 증가하였고, 반면 몸치장활동이 유의성 있게 감소 되었다, 96∼120시간의 절식상황에서는 두 인삼투여를 모두 대조 군에 비해 이동행동, 탐색행동과 같은 활동성이 유의성 있게 많고 장자기와 같은 무 활동성은 유의성 있게 감소되었다. 2) 조건 회피 반응 흰쥐를 사용하여 왕복 회피형 shuttle box에서 전기충격(VS)을 받지 않고 불빛(CS)에 의해 회피한 조건반응(CR)의 수를 학습의 지표로 삼아, 인삼 사포닌 2.5, 5.0, 50, 및 100mg/kg 투여 군과 식염수 군간에 성적을 비교하였다. 모든 인삼 사포닌투여 군의 성적이 식염수 대조 군에 비해 앞서는 경향이 뚜렷하지만 통계적으로 유의성 있는 경우는 2.5mg/kg경우 뿐이었다. 3) 공격적 정서반응 전기충격을 마우스의 발바닥에 가해 일어난 싸움에 인삼 사포닌이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를 알아 보았다. 인삼 사포닌을 400 mg/kg로 투여 하면 chlorpromazine 2 mg/kg로 투여한 동물처럼 공격적 행동이 유의성 있게 감소되었다. 그러나 100mg/kg의 경우에는 이렇다 할 변화를 초래하지 못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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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대상 치위생 과정 사례보고 (Dental Hygienist-Led Dental Hygiene Process of Care for Self-Support Program Participants in Gangneung)

  • 유상희;곽선희;이수향;송가인;배수명;신선정;신보미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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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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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7-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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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강릉시에 소재한 자활센터 자활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하여 대상자의 복합적인 위험요인을 고려한 맞춤형 치위생 과정을 통해 구강건강상태 및 행태의 변화 과정 및 결과의 사례를 분석함으로써, 치과위생사 주도의 치위생 과정에 대한 임상적 근거를 마련하고 임상 현장 및 지역사회사업에서의 치위생 과정 적용 가능성을 검토하고자 수행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전체 모집단 80명 중 연구참여에 동의한 44명을 대상으로 치과위생사 면허를 소지한 교수 3인이 전신질환 여부(당뇨병, 심혈관계질환 등), 치은 상태 및 치석 여부, 구강위생상태 등의 기준으로 구강 내 사정을 실시하였고, 구강건강위험군으로 선발된 21명 중 개인적인 사정과 치과의사 치료 의뢰 등으로 인해 중도 탈락한 13명을 제외하고 치위생계획에 따라 모든 과정을 종료한 8명을 최종 연구대상자로 선정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수행자 간 일치도 평가를 거친 치과위생사 4인이 자활센터 자활사업 참여자 8인을 대상으로 치위생 과정을 수행하였다. 대상자별 전담 치과위생사를 선정하여 대상자 중심의 맞춤형 관리를 제공하였고 모든 치위생 과정 내용은 치위생관리 기록부에 기록하여 치위생 과정 전 후에 따라 회차별로 평가한 임상 지표 및 치위생 중재에 따른 행동 변화 등을 비교 분석하였다. 복합적인 건강위험요인을 동반한 취약계층인 자활사업 참여 대상자의 치위생 과정을 분석한 결과, 인간욕구이론에 기반하여 대상자 중심의 목표를 수립하고, 전담 치과위생사와의 지속적인 신뢰관계 형성에 기반하여 행동 변화를 위한 중재를 실시하며, 회차별 대상자의 구강건강상태에 따른 맞춤형 전문가구강위생관리를 실시함에 따라 긍정적인 행동 변화와 함께 유의미한 임상적 변화를 확인하였다. 범이론 모형에 근거한 행동 변화 중재에 따라 칫솔질 방법 및 빈도의 변화가 나타났고, 치간칫솔을 사용한 치간관리의 변화를 확인하였다. 개인별 치위생 과정에 따른 구강상태를 비교한 결과 치위생 과정을 수행한 후 탐침 시 치은출혈 치아 보유율과 4 mm 이상 치주낭 보유율은 감소하였고, 변형 O'Leary index는 향상되었다. 치위생 과정은 치과의료에서 환자/대상자 중심의 가치를 실현하고 질병의 예방과 구강건강증진을 지향함에 따라 임상 현장 및 지역사회에서 지속적으로 치위생 과정이 적용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구강건강증진을 통한 구강건강 관련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구강건강의 사회경제적 불평등을 줄이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소아 비만의 위험요소에 관한 연구 II (Risk Factors of Childhood Obesity II)

  • 임원정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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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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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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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서론 : 본 연구는 아동의 놀이 습관, 기질, 부모 및 가족 환경적 요인이 아동의 비만에 미치는 영향을 체계적으로 연구하여, 임상에서 비만아동 및 비만 성인을 치료할 때 활용하며 정확한 부모교육의 지침을 마련하고, 소아비만을 예방하는 대책을 강구해 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연구 대상은 서울과 천안 소재의 유치원에 다니는 만 4세에서 6세 아동 중 본 연구를 위해 고안한 설문지, 가정환경척도, 부모용 기질평가척도를 모두 답하고 신장, 체중 및 체지방율 측정이 가능했으며 특별한 과거력이 없는 260명이었다. 대상 아동들의 비만도는 한국소아의 신장별 체중 백분위의 50 퍼센타일을 이용하여 비만도(obesity index, 이하 OBI)를 계산하여 비만도가 20% 이상을 비만으로 정의하였고, 체지방 측정기기인 Bioelectrical Impedance Fatness Analyzer로 측정한 체지방율이 30% 이상인 경우를 비만으로 정의하였다. 결과 : 총 대상 아동 260명중 비만으로 측정된 25명을 비만군으로 나머지 235명을 정상체중군으로 평가하였고, 비만군의 평균 체지방율은 $32.0{\pm}2.4%$이었고, 정상체중군은 $22.4{\pm}2.9$ 이었으며, 비만도는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1). 비만아와 정상체중아의 부모의 BMI, 학력, 직업, 월평균소득을 비교한 결과 비만아의 아버지와 어머니가 모두 유의하게 높은 교육 수준을 보였고(p<0.05). 비만아의 어머니가 직업을 가진 경우가 유의하게 많았다(p<0.05). 비만아의 어머니가 유의하게 높은 BMI를 보였다(p<0.05). 월 평균 소득은 비만아동의 가정에서 높았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다. 대상 아동들의 놀이 형태를 관찰한 결과 비만아에서 TV나 비디오 시청 시간이 유의하게 길었으나(p<0.05). TV나 컴퓨터를 이용한 오락시간, 독서시간 및 장난감 가지고 노는 시간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정상체중군에서 실외놀이 시간이 긴 경향을 보였다(p<0.1). 부모용 기질 평가 설문지의 결과 활동성에서 비만아동이 정상체중아에 비해 유의하게 적은 활동성을 나타내었고(p<0.05), 비만아와 정상체중아에서 가정환경척도의 각 소척도를 비교해 본 결과 비만아의 가정에서 성취지향성, 지적-문화적 지향성, 도덕적-종교적 강조 소척도들의 점수가 유의하게 높았다(p<0.05). 부모의 BMI, 부모의 학력, 월평균 소득, 비만 아동의 놀이 습관, 기질의 각 소척도 및 가정 환경척도의 각 소척도들과 비만 아동의 체지방율의 상관 관계를 살펴본 결과, TV 시청 시간이 길수록, 아동의 활동성이 적을수록, 가정환경 척도 중 성취지향적이고 지적 문화적 지향적일수록, 아버지의 학력이 높을수록, 어머니의 학력이 높을수록, 아동의 체지방율이 높았다(p<0.05). 어머니의 BMI가 클수록, 가정의 평균 월수입이 높을수록, 아버지의 BMI가 클수록, 비만 아동의 체지방이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p<0.1). 결론 : 결론적으로 비만한 아동은 기질특성상 저 활동성이며. TV 시청 시간이 길었다. 비만아동의 부모들은 높은 교육 수준을 보였으며 비만 아동의 어머니는 BMI가 높았고, 직업을 가진 경우가 많았다. 비만아의 가정에서 성취지향성, 지적-문화적 지향성, 도덕적-종교적 강조 소척도들의 점수가 유의하게 높았다. 가정 요인이 아동의 비만에 미치는 것은 단순한 것이 아니고 유전적 요인과 동시에 행동적 요인, 심리적 요인의 복합적인 영향을 준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비만 아동을 치료시 아동 뿐 아니라 가족 모두의 참여와 변화가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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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수면다원 기록으로 확진된 폐쇄성 수면무호흡증 환자의 특성: 연령과 성별에 따른 차이 (Characteristics of Obstructive Sleep Apnea Syndrome Patients Proven with Nocturnal Polysomnography as Correlates of Age and Gender)

  • 이주영;김석주;이정호;정도언
    • 수면정신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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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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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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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 적: 한국인 폐쇄성 수면무호흡증 환자의 연령과 성별에 따른 사회 인구학적, 임상적, 수면 구조, 수면 호흡 변인의 차이점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방 법: 야간 수면다원기록법을 통하여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으로 확진된 308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면담을 통하여 사회 인구학적 정보, 과거 병력, 약물 복용, 수면과 관련된 과거력에 관한 정보를 획득하였다. 주관적인 수면의 질과 주관적 졸리움 정도를 측정하기 위하여 피츠버그 수면의 질 척도(Pittsburgh sleep quality index, PSQI)와 엡워스 졸림증 척도(Epworth sleepiness scale, ESS)도 작성하도록 하였다. 결 과: 전체 대상 308명 중에 남자가 239명(77.6%), 여자가 69명(22.4%)이었으며, 평균 연령은 49.5${\pm}$13.3세였다. 폐쇄성 수면무호흡증 환자들을 연령별로 나누어 살펴 본 결과, 연령에 따른 수면 구조의 변화 방향은 대체로 정상노화 과정과 일치하지만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의 영향으로 변화의 폭이 더 컸다. 수면무호흡증의 심각도는 연령의 증가에 따라 유의하게 변하지는 않았다. 30대에서 60대 사이에서는 체질량지수와 호흡장애지수 간의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다. 70대 이후에서는 주관적인 졸림증은 덜 호소하면서 주관적인 수면의 질 저하는 더 호소하였다. 남성에서 무호흡의 심각도가 여성에 비해 두드러졌고, 수면의 구조적 변화도 남성에서 더 크게 나타났다. 연령 증가에 따라 여성 수면무호흡증 환자의 비율이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결 론: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이 있는 경우, 연령 증가에 따른 수면 구조의 변화는 정상 노화와 폐쇄성 수면무호흡증 모두의 영향을 받았다. 수면무호흡증의 심각도는 연령과는 관련성이 없었으며 체질량지수와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다. 남성에서 무호흡의 정도와 수면 구조의 변화가 더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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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시설 설치여부에 따른 중학생의 구강환경관리능력 및 구강건강관리 행태 변화 (Effect of Toothbrushing Facilities on PHP Index and Oral Health-Related Behaviors in Middle Schools)

  • 김수화;황윤숙;김광수;정재연;유영재;임미희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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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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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1-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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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서울특별시 성동구에서 치아건강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모든 초 중 고등학교에 양치시설을 확대 설치하기 결정 한 후 2012년 양치교실을 설치한 중학교의 양치시설 효과를 분석하기 위하여 기존에 양치시설이 설치되어있는 A중학교와 2012년 양치시설이 설치된 B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구강환경관리능력 및 치아건강관리 행태의 변화를 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DMFT와 DMFS는 기존에 양치시설이 설치 운영되어 온 A중학교가 B중학교보다 더 낮게 나타났으나 유의한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p>0.05). CPI는 치아우식경험지수와 다른 결과를 보였는데 학교별로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여학생이 남학생에 비하여 code (0)은 높게 나타났고 code (2)는 낮게 나타났다(p<0.05). 2. 양치시설이 설치되기 전, 양치시설 유무에 따른 PHP index 검사에서는 양치시설이 있는 학교의 학생들이 구강환경관리능력이 더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p<0.01). 양치시설 전 후에 따른 조사에서는 양치시설 설치 전보다 양치시설 설치 후에 구강환경관리능력 개선 정도가 유의하게 크게 나타났다(p<0.01). 3. 양치시설 유무에 따른 치아건강관리 행태 비교에서는 지난 1주간 점심 후 칫솔질 하지 않았다고 응답한 경우는 양치시설이 없었던 B중학교에서 더 높게 나타났고, 1주간 점심 후 칫솔질 평균횟수는 양치시설이 있는 A중학교에서 더 높게 나타났다(p<0.01). 점심 후 칫솔질을 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는 학교간의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장소가 부족해서' 항목은 A중학교보다 양치시설이 없는 B중학교에서 높게 나타나 차이를 보였다(p<0.01). 4. 양치시설 설치 전후 치아건강관리 행태 변화에서는 1주간 점심 후 칫솔질을 하지 않았다고 응답한 경우가 설치 전보다 설치 후에 증가하였고, 1주간 점심 후 칫솔질 평균 횟수도 양치시설 설치 후에 더 감소하였으나 유의한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p>0.05). 칫솔질을 하지 않는 이유 중 '장소가 부족해서'는 설치 전보다 설치 후에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나(p<0.01), '친구들이 하지 않아서'는 설치 전보다 설치 후에 크게 증가하였다(p<0.05). 구강보건지식의 개선만으로는 임상적, 행동적 의의를 가지지 않는다. 청소년들의 행동변화를 유도하여 직접 참여하기 위해서는 학교나 가정 한 단체만으로는 불가능하다. 학교뿐만 아니라 정부기관의 정책과 재정적 지원, 지역사회관련 교육기관들과 관련 단체들의 프로그램 개발과 평가에 대한 협조 등이 청소년들의 올바른 구강건강관리를 습관화 시키는 데 기여할 것이다.

영양전공자의 영양지식, 식이 효능감, 식행동 변화간의 관련성 (Relationship of Nutritional Knowledge, Dietary Self Efficacy and Change of Dietary Behavior of Nutrition Professional)

  • 권선영;한장일;정영진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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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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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0-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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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영양전공자들의 영양지식 수준, 식이 효능감과 식행동 간의 관련성을 파악하고 이들의 식행동 변화에 영양지식이나 식이효능감이 영향을 주는지 분석하고자 초 중 고등학교의 급식 영양사[(총 190명) 대전 84명(44.2%), 충남 106명(55.8%)]를 대상으로 영양지식 15문항, 식이 효능감의 4개 하부 영역으로 구성한 총 18 문항, 식행동조사로 권장 식품과 비권장 식품 총 12종의 6개월 전과 비교한 섭취량의 변화를 조사하였다. 학교급식 영양사들의 영양지식은 80.3%의 정답률을 보여 높은 편이었지만 특수 분야에 대한 정답률은 낮았다. 조사대상 영양사들은 74.7%의 자아효능감을 보여주었으며 각 영역별 효능감은 식사습관 영역 72.2%, 음식 선택 영역 85.4%, 주위 환경의 자극 영역 69.7%, 정서 상태 영역 74.6%로 음식 선택 영역의 효능감이 가장 높았고 주위 환경의 자극 영역의 효능감이 가장 낮았다. 권장 식품의 섭취량 변화에서 생선류와 채소류는 섭취량에 변화가 적은 식품류였고, 과일류와 콩류 및 된장 두부는 섭취량이 가장 많이 증가한 식품류였으며, 우유 및 유제품류는 섭취량에 증가와 감소가 비슷한 식품류였고, 미역 김 다시마 버섯류는 섭취량에 변화가 없거나 약간 감소한 식품류였다. 비권장 식품의 섭취량 변화 조사에서 대부분의 비권장 식품류들에 대해 응답자의 약 50%는 섭취량에 변화가 없었다고 응답하였지만 30% 이상은 섭취량에 감소가 나타났다고 응답하여 비권장 식품의 섭취량을 감소시키고자 노력하고 있었다. 조사 대상 급식 영양사들은 영양지식에 따라 식이효능감에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또한 식이효능감에 따라 영양지식에도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아 두 요인간에 서로 영향을 주지 않았다. 식이효능감에 따른 권장 비권장 식품의 섭취량 변화에서 식이효능감에 따라 권장식품의 섭취량에서는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지만 비권장 식품의 섭취량에서는 유의적인 차이(p<0.001)를 보여 식이효능감이 높을수록 권장하지 않는 식품에 대한 섭취량이 감소하였다. 식이 효능감의 4개 하위 영역과의 상관관계 분석 결과식사습관 영역(p<0.001)과 정서상태 영역(p<0.001)이 권장 식품 섭취량과 상관관계를 나타냈으며 비권장 식품 섭취량은 4개 영역 모두(p<0.001)와 상관관계가 있었다. 즉 식사습관과 정서상태 영역의 효능감은 특히 권장 식품의 섭취량을 증가시킬 수 있는 요인이나 모든 4개 영역의 효능감은 비권장 식품의 섭취량을 감소시킬 수 있는 요인들이었다. 이로써 식이효능감이 전문영양사들의 식행동 변화에 영향을 미칠수 있는 요인으로 나타나 학교급식 영양사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에 있어서도 식이효능감을 강화시킬 수 있는 방안의 강구에 관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Correlation between blood, physiological and behavioral parameters in beef calves under heat stress

  • Kim, Won Seob;Lee, Jae-Sung;Jeon, Seung Woo;Peng, Dong Qiao;Kim, Young Shin;Bae, Mun Hee;Jo, Yong Ho;Lee, Hong Gu
    • Asian-Australasian Journal of Animal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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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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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9-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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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Objective: The performance, health, and behaviour of cattle can be strongly affected by climate. The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determine the effect of heat stress on blood parameters, blood proteins (haptoglobin [Hp]; heat shock protein 70 [HSP70]), rectal temperature (RT), heart rate (HR) and rumination time in Korean native beef calves. Methods: Thirty-two Korean native beef calves were randomly assigned to 8 groups with 4 animals per group. They were kept in environmental condition with temperature-humidity index (THI) ranging from 70.01 to 87.72 in temperature-humidity controlled chamber for 7 days. Results: Their HR, RT, and serum cortisol and HSP70 levels were increased (p<0.05) in high THI compared to those at low THI. But, serum Hp level was decreased (p<0.05) in high THI compared to these at low THI. In addition, HR, RT, serum cortisol and HSP70 were positively correlated with THI ($R^2=0.8368$, p<0.01; $R^2=0.6162$, p<0.01; $R^2=0.581$, p<0.01; $R^2=0.2241$, p = 0.0062, respectively). There was also positive association between HR and cortisol ($R^2=0.4697$, p<0.01). Similarly, RT and cortisol were positively associated ($R^2=0.4581$, p<0.01). But, THI and HR were negatively correlated with Hp ($R^2=0.2157$, p = 0.02; $R^2=0.3362$, p = 0.003). Hematology and metabolites results were different among treatment groups. Standing position was higher (p<0.05) in the high THI group compared to that in the low THI group. Conclusion: Based on these results, it can be concluded that HR, RT, blood parameters (Cortisol, HSP70, Hp) and standing position are closely associated with heat stress. These parameters can be consolidated to develop THI chart for Korean native beef calves.

Relationship between adhering to dietary guidelines and the risk of obesity in Korean children

  • Yu, Soo Hyun;Song, YoonJu;Park, Mijung;Kim, Shin Hye;Shin, Sangah;Joung, Hyojee
    • Nutrition Research and Pract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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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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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5-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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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BACKGROUND/OBJECTIVES: Dietary guidelines for Korean children were released in 2009. The goal of the present study was to examine diet quality in terms of adherence to these dietary guidelines as well as explore the association between guideline adherence and risk of obesity in Korean children. SUBJECTS/METHODS: Children aged 5-11 years (mean age = 8.9 years old, n = 191, 80.6% girls) were recruited from a university hospital in Seoul, Korea. Adherence to dietary guidelines for Korean children was calculated using the Likert scale (1-5), and children were then categorized into low, moderate, and high groups based on adherence scores. Obesity or being overweight was determined based on an age- and gender-specific percentile for body mass index (BMI) of the 2007 Korean National Growth Charts. Diet quality was evaluated from 3 days of dietary intake data. RESULTS: Children in the high adherence group were characterized by significantly lower BMI percentiles and paternal BMIs as well as higher percentages of fathers with a high level of education and higher household incomes compared to those in the low or moderate group. Children in the high adherence group consumed significantly higher amounts of milk and dairy products, were less likely to consume lower than the EAR of phosphorus and iron, and had higher NARs for calcium, phosphorus, iron, zinc, and MAR than those in low groups. The ORs for obesity ($BMI{\geq}95^{th}$ percentile) or being overweight including obesity ($BMI{\geq}85^{th}$ percentile) were significantly lower in the high adherence group compared to the low adherence group (OR: 0.33, 95% CI = 0.13-0.82, P for trend = 0.019; OR: 0.26, 95% CI: 0.11-0.61 P for trend = 0.002). CONCLUSIONS: Korean children who adhered to dietary guidelines displayed better diet quality and a reduced risk of obesity.

노인환자의 요실금 조절을 위한 자극배뇨 요법의 효과 (The Effects of Prompted Voiding Therapy on Urinary Incontinence Control of Elderly Patients)

  • 이경자;김미경;송희영
    • 대한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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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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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43-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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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This study was done to analyze the effects of prompted voiding therapy on urinary incontinence in elderly patients in an elderly care hospital. Specifically, this study looks to evaluate the effects of prompted voiding as an intervention for improving independent voiding and also identified the relationship of urinary continence to cognitive, emotional, and physical factors. The study was based on a pre-experimental design used to evaluate the effects of prompted voiding therapy on an experimental group without a control group. An experimental group of 143 patients was selected through convenience sampling from patients in an elderly care hospital. The data was collected from November 4 to December 14, 1996. Prompted voiding therapy is a behavioral therapy for managing incontinence and it is applied to patients who are cognitively impaired and dependent. In this study, the patients were asked at each designated time whether or not they had to urinate. If they answered yes, they were either given a bedpan or were assisted to the bathroom, and if the patient answered no, their diaper was checked to determine whether or not it was wet. The results were then recorded on the patients urinary voiding record. The urinary voiding score based on the model presented by Burton(1984), Burke and Walsh(1992), Chenitz, Stone & Salisbury(1991) was modified and used as a tool in this study. After forty six out of the total of 143 patients were selected for interviews through random sampling the levels of cognitive functions, mental depression and ADL(activities of dally life) within the given time frame were measured. In this study, the cognitive function was measured using the scale developed by Kabhn, Goldfarb, Pollack & Peck(1960), elderly mental depression, using the tool developed by Sheikh & Yesavage(1986), and the ADL(activities of dally living), through the Barthel Index. The data was analyzed through SPSS windows for descriptive statistics, repeated measured ANOVA and Pearson's correlation. According to the results of the study, the application of the prompted voiding therapy can improve the voiding pattern of patients. It was shown especially that incontinence could be controlled by the intervention developed according to the individual voiding pattern. In terms of the relationship between cognitive function, mental depression and ADL and the voiding function score, a close correlation was not found. It was shown that urinary incontinence can be improved through therapy even though patients have problems nth their cognitive, mental and physical func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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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아동들의 아침식사하기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분석 -건강신념모델을 이용하여- (Analysis of Factors Affecting Breakfast Eating Behavior of Children in Indonesia: An Application of the Health Belief Model)

  • 강란이;이수진;류호경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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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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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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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Objectives: This study investigates the current state of consuming breakfast among elementary school students residing in Malang, East Java, Indonesia, and to identify factors that influence breakfast behavior. Methods: The research model was set up as per the health belief model, and slightly modified by adding the subjective normative factors of the theory of planned behavior. The survey was conducted from July 17 to August 15, 2017 using a questionnaire, after receiving the permission PNU IRB (2017_60_HR). Results: The subjects were 77 boys (49.4%) and 79 girls (50.6%) suffering from malnutrition with anemia (21.2%) and stunting ratio of Height for Age Z Score (HAZ) (11.5%). Furthermore, moderate weakness (14.8%) and overweight and obesity (12.3%) by Body Mass Index for Age Z Score (BMIZ) were coexistent. According to the results obtained for breakfast, 21.8% did not eat breakfast before school, with 18.8% of the reasons for skipping breakfast being attributed to lack of food. Even for subjects partaking breakfast, only about 10% had a good balanced diet. The average score of behavioral intention on eating breakfast was 2.60 ± 0.58. The perceived sensitivity, perceived severity, perceived benefits, and self-efficacy of the health belief model correlated with breakfast behavior. Of these, self-efficacy (β=0.447, R2=0.200) and perceived sensitivity (β=0.373, R2=0.139) had the greatest effect on breakfast behavior. Mother was the largest impact person among children. Conclusions: In order to increase the level of breakfast behavior intention among children surveyed in Indonesia, we determined the effectiveness by focus on education which helps the children recognize to be more likely to get sick when they don't have breakfast, and increase their confidence in ability to have breakfast on their own. We believe there is a necessity to seek ways to provide indirect intervention through mothers, as well as impart direct nutrition education to childr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