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Behavior of radiographic safety contr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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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위생사의 방사선안전관리 행위와 직무스트레스와의 관계 (The Relationship between Behavior of Radiographic Safety Control and Job Stress in Dental Hygienist)

  • 장종화;황수련;정홍량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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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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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5-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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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구강보건의료기관에서 방사선 촬영을 하고 있는 치과위생사를 대상으로 방사선 노출에 대한 인지도와 지식을 살펴보았다. 그리고 치과방사선 피폭 대상인 환자와 보호자에 대한 관리 실태 및 근무환경에서 받는 직무스트레스를 조사한 후, 상호 변수 간의 관련성을 파악하기 위해 이메일과 등기우편을 통한 자기기입식 설문법에 의한 256명의 우편 설문조사 결과를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치과방사선 안전관리 행태에서 최고점수 5점 만점에서 관련 지식은 3.11점, 인식 4.08점, 방사선안전관리 행위 3.43점으로 나타났다. 2. 치과위생사의 직무스트레스는 최고점수 5점 만점에서 2.63점으로 중등도 수준 이하로 나타났다. 3. 근무지별 방사선 피폭에 대한 인지도는 치과병원이 4.26점으로 가장 높았고, 보건(지)소가 3.95점으로 가장 낮았다(p=0.003). 4. 연령별 방사선 피폭에 대한 보호구 착용은 30-34세군만이 착용한다는 응답률이 66.7%로 높았다(p<0.001). 또한 근무지별로는 치과병원 근무자가 보호구 착용을 77.8%가 하고 있다고 응답하였고, 다른 집단은 착용하지 않는다는 응답률이 높았다(p<0.001). 5. 방사선 피폭에 대한 보호구 착용자가 방사선안전관리에 대한 지식, 인식, 자기 방어, 환자와 보호자에 대한 인식 및 보호 수준이 높았다(p<0.001). 6. 방사선 피폭에 대한 보호구 착용자가 비착용자에 비해 직무스트레스가 낮았다(p<0.001). 7. 연령별 직무스트레스는 25세 미만군이 3.10점으로 가장 높았고(p<0.001), 근무지별로는 대학병원 및 종합병원 근무자가 3.32점으로 가장 높았다(p<0.001). 8. 방사선 피폭에 대한 인식이 낮고(r=-0.133) 자기방어관리 수준은 높으며(r=-0.526), 환자와 보호자에 대한 인식 및 보호 수준이 높을수록(r=-0.403) 직무스트레스가 적었다. 이상의 결과에서 치과방사선 안전관리 행위가 적극적으로 시행될 때 직무스트레스는 감소할 수 있다고 여겨지며, 치과위생사의 건강증진을 위해 구강보건의료기관에서는 방사선보호장치 설치를 보다 강화하고 방사선 촬영 시 치과위생사는 갑상선 보호대 등 보호구 착용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교육 및 홍보를 활성화해야 한다고 제시된다.

치과위생사의 방사선 안전관리 실태 및 피폭 불안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Factors affecting radiation safety management of dental hygienist and anxiety of radiation exposure)

  • 이혜경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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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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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2-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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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치과위생사를 대상으로 방사선 관리에 대한 지식, 태도, 안전관리 행위, 방사선 피폭 불안감을 분석하고 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분석함으로써 방사선 안전 관리 수준을 향상하고 방사선 취급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전환과 불안감을 줄이는 방안을 도출하고자 연구하였다. 연구기간은 2017년 9월 10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전라북도에 근무하는 치과위생사 280명을 대상으로 SPSS 12.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빈도, 기술통계,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여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방사선 질 관리에 대한 지식 정도의 평균은 8.07 였고, 정답률은 75.3% 였다. 태도 정도는 96.1%가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으며, 방사선 안전관리 행위는 촬영자는 4.11 였고, '방사선 촬영 시 항상 TLD(개인선량계)를 착용한다'는 4.58 로 가장 높았다. 환자 방사선 안전관리 행위는 3.86 였고, '방사선촬영 전 가임기 여성의 임신 여부를 확인한다'는 4.69 로 가장 높았다. 방사선 피복 뷸안감은 3.86 였고, '임신 중 일 때 태아의 건강 문제로 염려된다'는 4.13로 가장 높았다. 방사선 피폭 불안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방사선 안전관리 행위가 낮을수록, 연령이 낮을수록, 방사선 촬영경력이 낮을수록, 최종학력이 높을수록, 월 소득이 많을수록, 직위가 높을수록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이상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치과위생사는 방사선 질 관리에 대한 지식, 태도, 안전관리 행위는 높았으나, 방사선 피폭 불안감은 높은 불안감을 가지고 있어 방사선 안전 관리 수준을 향상시켜 방사선 피폭 불안감을 줄일 수 있는 방안 마련이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